-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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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함에 이르게 하는 일곱개의 힘
1. 두 개의 순간
- 우리는 순간, 도약한다. 깨달음 때문이다.
우연이 운명이 되다
사람이 준비 되면 상황이 벌어진다. 이때 우주는 우연의 이름으로 다가와 운명으로 이끈다. 간디는 마리츠버그 역에서 지샌 하루 밤 때문에 시시한 변호사에서 위대한 지도자로 바뀌게 된다. 누구에게나 마리츠버그역과 같은 도약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러나 이 우연의 상황을 인생 도약으로 삼으려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저녁이 침묵을 배불리 마시고, 우리는 실컷 배부른 저녁을 띠뜻한 등불 곁으로 데리고 오듯 상황은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재능이 감응할 때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
만일 어떤 일을 하다가 재능이 감응할 때는 그 길을 따라 나서라. 마사 그레이엄은 17 살에 자신의 길을 찾았다. 단 하나의 포스터 단 한 번의 공연으로 그녀는 온 마음과 몸을 헌신할 천직을 찾았다. 재능이 공명하는 곳, 한 번도 계발되지 않은 야생의 재능이 밖으로 나오려고 외칠 때, 그 소리를 들어 주어야 한다. 이때는 그 내면의 소리를 따라 사자의 커다란 어금니로 가득한 입 속으로 머리를 들어 미는 모험을 시작해야한다.
2. 세 개의 기둥 - 수련과 훈련
(자신의 통찰을 믿고, 매일 훈련하고, 고독을 견뎌야한다)
내가 그린 삶에 대한 뱃심, 결코 물러설 수 없다
깨달음은 우리에게 통찰을 주게 된다. 그러나 일상의 삶은 여전히 과거의 법칙을 따르게 마련이다. 깨달음이 제시하는 미래와 일상이 규제하는 현실 사이의 괴리는 우리를 주저 앉게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미래에 대한 나의 통찰을 믿어 주는 뱃심이다.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용기다. 처칠은 철저하게 현실을 분석하고 그 추이를 추적한다. Never Give Up!
이것이 비밀이다.
침묵의 10년, 일만시간의 레이스를 통과해야한다
한 길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10년은 참고 매일 연습해야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양만큼 같은 일을 반복해야한다. 스스로 충실한 훈련 규율을 정하고 매일 거르지 말고 그 일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깨달아 알게 된 '그것'에 헌신해야한다. 이것이 자율이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엄격한 규칙을 따르는 것을 밝음 경영이라 한다. 즉 내면의 빛나는 강점에 기대어 매일 나아가야한다는 뜻이다. 바로 아무 생각 없이 빛나는 욕망을 따라나서는 죠셉 켐벨의 우드스톡의 시절을 누구나 거쳐야 한다.
고독을 견디지 못하면 존재를 지킬 수 없다
스스로 깨달은 진실과 통찰을 오랫동안 지키고 매일 수련하다 보면, 세상과의 괴리 때문에 고독해 지기 마련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매일하는 사람, 그것은 곧 고독을 의미한다. 이 고독에 지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 그러면 꿈은 사라지고,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을 하며 살게 된다. 평범한 곳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차별적이려면 오랜 고독을 견뎌야한다. 세상이 나를 이해할 때 까지의 이 오랜 고독을 견디려면 자신의 철학을 갖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고독이 사람을 키운다. 위대함은 이 고독 속에서만 피어난다는 것은 천형이다. 스피노자와 니체를 이해하라
3. 한 사람
- 단 한사람이라도 믿을 수 있는 어른을 얻어야 한다.
스승, 그 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
나의 고독을 만들어 주고 동시에 이해해 주는 사람, 단 한 사람이라도 좋다. 머리 속을 휘젓고 화두를 던져주고, 깨달음의 경지를 나눌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어른, 적어도 한 사람의 스승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힘들 때 마다 '스승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 " 라고 내심 물어 볼 사람이 한 분은 있어야 한다. 조주 스님에게 남전이라는 스승이 있듯이 열쇠를 쥐어 줄 사람 하나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문을 열고 나오는 사람은 바로 나여야한다. 스스로 열고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 사람, 그 사람을 얻어야 한다.
4. 별, 하나의 지향점
- 나를 넘어서지 못하면 위대함은 없다
나를 넘어서는 더 커다란 것
나를 넘어서지 못하면 위대해 질 수 없다. 모든 위대함은 나에게서 시작하여 나를 넘어서 우주에 다가서는 것에 있다. 그러므로 위대하다는 것은 세속의 성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니타 로딕은 부자였으나 부자롤 죽은 것을 미워했다. 가슴에 위대함에 대한 뜻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를 넘어서는 더 커다란 것에 대한 그리움과 지향성을 갖지 못하면 위대해 질 수 없다. 위대함은 별이다. 그리고 사람은 별이다. 큰 별도 있고 작은 별도 있다. 그러나 모든 평범 속에 위대함이 숨어 있다. 평범이란, 아직 개화하지 않고 숨어 있는 위대함에 대한 다른 말이다. 평범을 거부해라.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변명 아닌 변명이 "최선을 다했어!"라는 말이 아닐까요? 오죽하면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라는 책이 있을까요? (내용은 잘 모름) 그 '최선'의 너머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진 않을까요? 그 길이 평범에서 비범으로 향하는 길은 아닐까요?
그래서....
"(그대가 이야기하는) 최선을 넘어서(서)..."
<위대함으로 나아가는 힘 7>, <위대함에 이르는 길>, <위대함에 이르는 힘>, <평범을 넘어 위대함으로>, <신명나게 살게 하는 일곱 벗>, <현재를 박차고 나아갈 수 있는 힘 7>, <살고 싶은 삶을 위한 일곱 지혜/(길)>,
<일타칠피>ㅎㅎㅎ <머리 하나, 일곱개의 심장>, <누구나 이렇게 하면 된다!>, <죽기 아니면 실천하기>, <보다나은 삶을 위한 실천지침>, <보다나은 삶에 이르는 방법>, <자기를 혁명하는 자기계발>, <혁명하라 사자처럼>,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 <익숙한 것과의 결별 후 익숙해야 할 (일곱) 만남>, <좋은 생각, 아름다운 벗>, <나 다운 삶을 살기 위하여>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이미 나온 것 중 괜찮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하나를 보태보았습니다.
평범에서 비범으로 - 위대함에 이르게 하는 일곱 개의 힘
평범을 거부하라 - 위대함에 이르게 하는 일곱 개의 힘
평범한 사람은 없다 - 위대함에 이르게 하는 일곱 개의 힘
부제가 잘 설명해주고 있으므로 '약속'이나 '경전', '비밀', '성궤', '전설', '문서' 등을 나타내는 짧고 강력한 외래어를
내세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 듣는 어휘라도 강력한 어감을 주어 기억하기 좋은 말이라면 괜찮을듯함다.
상현씨가 제시한 것도 좋구요.
엘레바시옹 - 위대함에 이르게 하는 일곱개의 힘
따뜻하고 고요하면서도
새로운 신명이 일렁이는 거룩한 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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