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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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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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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7일 07시 30분 등록
01. 출사표                                                                  윤인희 010-9365-7461   inheenet@daum.net
   새벽 규칙적인 활동을  나의 삶으로 습관화하여 나의 꿈을 실현한다.

02.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1. 기상/출첵: 4:40/5:00 
   *활동시간: 5:00~6:30, 이후 출근
준비 등
   (추후 수정: 첫날은 05:30분 이전에 출첵하기로 했으나, 시간을 앞당김)
   
 2. 새벽 활동: 자기주도 수련(스트레칭, 단전강화, 뇌활성화)
    *나의 강점과 암묵적 일자리 매칭: 미스토리(나의 가치관/인생관 등) 쓰기

 

03. 전체적인 목표
  1. 새벽에 심신을 다스리며 차분한 하루를 시작한다.
     (차분한 마음정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화)
    *지속적인 '가치관 탐색후 매일쓰기' 실천
  2. 나의 건강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3. 2010년 9월6일(월) 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최소한 1000일까지는 하루도 쉬지 않고 도전할 것이다.

     ('12.1.23일 수정: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의 억지출첵은 아예 안하기로 결심함.

       년중 최소 360일 이상만을 목표로 하자.)

 

04. 중간목표
  1. 개인 목표: 항상 건강 위한 수련 활동하면서 천직 찾기
       가치관/인생관 쓰기 지속적 활동
  2. 함께 했던 부족원들에 대한 목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표현 및 나의 공헌력  발휘 

05.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환자간병 때 골병든 것이 다시 악화될 수 있으나, 침착하고 신중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다.

     낮에 어떤 것을 포기하더라도 건강 강화를 위한 운동은 철저히 한다. 


  2. 거의 모든 것을 신경쓰는 성격 탓에 진짜 필요한 시간과 신경을

     불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그로 인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먼저하지 못하는 누를 범하고 있다.  

     이를 시정하기 위해 포기할 것은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할 것이다. 
     또한 예전에 시행했던 '매일쓰기'에 이어 가치관 매일쓰기를 한다.

 3. 일상의 소소한 문제들

     군대생할하면서 얻은 왼쪽귀, 소음성난청이 있다.

     일찍 기상하여 바로 컴퓨터 소음에 노출되는데 곤란하다.

 

     또한 큰아이가 자판소리 소음에 민감하므로

     일단 출첵한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글을 써야 하는 난관도 있다.

   4. 연구원 7기 청강은 계속 이어간다( 11. 8월이후 중단) 
   5.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의 억지출첵은 하지 않기로 한다('12.1.23일~ ).

     년중 최소 363일 이상을 목표로 할 것이다.

     여럿이 아닌 혼자출첵을 하다 보니 여러가지 곤란함이 있다.

     일단 스마트폰으로 정확한 메뉴를 찾아 들어갈 수 없다는 기능상의 한계가 있다. 

     우선 300+ 상위메뉴에 출첵한 후, 다시 수정해야 한다.

     또한 폰으로 입력한 비밀번호가 틀리다며 수정 자체도 불가한 경우도 있다.

     정확하고 조심스레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입력하였음에도 그런 멘트가 나올 때는 매우 곤란하다.

     그럴 때마다 운영진에게 별도로 삭제를 부탁해야 하는 등등의 문제들이 있다.

 

0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완전한 건강 회복은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는 자신한다.
  2. 각 조직간이나 각 개인간 틈새 조정및 발전유도 전문가

     (퍼실리테이터 자격, 회복탄력성)가 되기 위한 토대를  닦고 이를 전략 무기화한다.

 

07. 목표를 달성했을 때 
  1. 나에게 줄 보상
     - 나에 대한 보상은 없다. 완주한다는 것 자체가 보상이다.  강인한 의지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해 낸다는 것 자체에서 하루 하루 엔돌핀을 발산하니, 

       그것이 오히려 나를 기쁘게 한다. 나의 길을 가는데 약간의 과정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2. 함께 했던  이들을 위한 보상

       지각시: 벌금을 낼 것이다. 

       하루 1만원, 2일 3만원, 3일에 6만원, 이후 4일 12만원, 5일 24만원... 

       이 돈은 나와 함께 가는 단군이들을 위해 함께 쓸 것이다.

       (벌금은 500일까지 마감한다. 혼자한다는 것에 대해 이것 저것으로 곤란함이 많다.

        함께 하는 분이 있다면, 위의 벌금내기에 의미가 있을텐데... 아쉬움이 크다.)


**경과 보고
01. 2010년 9월6일(월)부터 100일, 200일, 300일 단계를 거치면서도 하루도 쉬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

     * 매주 월요일 결산

02. 300+단계 이후에는 나의 출첵시간이 첫날 하루 정도인가를 제외하고는 계속 05시 이전이다.

03. 컴퓨터 사정으로 출첵 불가능시 스마트폰으로 출첵. 단 이곳에 접근이 불가하므로
     커뮤니티란에 별도 출첵(11년1106일 이후)

   1. 본 사이트 리뉴얼 날인 11년 12월 25일과 26일, '쓰기'에러로 '단군이 이야기'메뉴에 출첵함.
   2. 12월 29일 서울대입구역 쪽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으로 찜질방에서 출첵하느라 

    '커뮤니티-자유마당'에 출첵했다.

 

04. 500일차는 2012년 1월18일(수)에 무사 통과했다(기간중 지각은 3회).

 

05.  '12. 1.23이후부터는 억지출첵을 하지 않기로 결심

     (상세이유는 위 5.직면하게될 난관과 극복방안 참조).

 

06. 120212일 시골에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inheenet)에 출첵,

     앞으로 컴 출첵 곤란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에 출첵할 것임.

 

07. 600일차는 2012년 4월27일(금)에 무사 통과했다(기간중 지각은 4회).

    앞으로 컴 출첵 곤란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에 출첵 한 후, 약 몇 일 지나서 삭제할 것임.

    단순한 출첵 기록을 위한 기재다 보니, 그 블로그의 의미가 퇴색한다는 지적을 받았음.

 
08. 12.5.11일,  614일차 지각(05:27분)함. 시골에 갔다가 ㅋㅋ 실수, 오늘로써 지각 5회
 
09. 12.5. 31일, 634일차 지각(05:33분)함. 술 한잔 한 후 취침하다. 오늘로써 지각 6회째.
 
10. '12.7.14일 지각(05:18분), 술 한잔 한 후 취침했다가 지각했다. 7회째다. 알람을 확인했어야 했는데..ㅋㅋ
 
11. '12.8.2일 697일차 출첵, 지각(05:05분)했다. 수련도 못함.  8번째다. 술한잔 한 후 늦게 잤다. 일어나는 것은 제대로 일어 났는데, 잠시 졸다가 5분 지각했다.ㅋㅋ
 
12. '12.12.12일 약 22분 지각, 이로써 '10.9.6일이후 9회째 지각 기록. 잠을 자면서 알람을 맞추는 것을 깜빡함.
최소한 1000일까지는 더 이상 지각해서는 안되는 데...
 
13. '13.1.3일 약 3분 지각, 이로써 '10.9.6일이후 10회째 지각, 전일에 늦도록 얘기하다보니...
14. '13. 5.16일, 약 40분 지각, 이로써 '10.9.6일이후 11회째 지각, 전날 밤 피곤하여 알람설정을 깜빡...ㅋㅋ
 
15. '13. 5.23일, 990일째 출첵을 하면서 결석이란 첫 번째 기록을 남긴다. 출첵을 한 이후 처음이다. 몹시 아쉽다. 충남 아산 시골집에서 폰으로 출첵을 하였는데, 다음날 확인해 보니 출첵이 안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최근 몇 일 동안 폰으로 출첵을 하면서 출첵하는 곳까지 접근은 제대로 된다. 아니 가까스로 커서는 나타나는데 자판이 뜨지 않아, 한참을 실갱이 한다. ㅋㅋ  1,000일 출첵을 몇 일 남기고 결석이란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ㅋㅋ
 
16. '13. 5.24일, 991일째 출첵을 하면서 약 10분 지각했다. 이로써 '10.9.6일이후 12회째 지각이다. 오늘도 어제처럼 폰으로 출첵을 시도하다가 잘 안되어 노트북으로 다시 시도하였으나 역시 잘 되지 않았고, 한참을 실갱이 하다 결국 지각했다.
 
17. '13.6.1일, 출첵 1000일째인데 ㅋ 약 50분 지각하여 '10.9.6일 이후 13회째다.
1000일간 출첵 종합,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첵하였고, 지각은 약 5일 정도했다. 그러나 내 양심상 그렇다는 것이고, 이 곳 사이트에 나타난 것은 결석 하루, 지각은 13일이다.
 
18. '13.7.12일 현재, 출첵 1042일째 출첵 , '10.9.6일 이후 결석 1회, 지각 13회째다. '13.6.2일 이후에는 결석이든 지각이든 없다. 완전 기상 습관이 몸에 배었다. 앞으로 2000일, 3000일 지속가능할 듯하다. ㅎㅎ 

19. '13.7.15일 지각추가. 결석1회, 지각 14일째다.ㅋㅋ
 
20.  '13. 9. 8일 이후, 1100일째 출첵.    결석1회, 지각 14일 기록하면서..
 
21.  '13. 11. 22일, 1182일째 출첵.  결석1회, 지각 14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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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02:21:47 *.233.153.198

딸들과는 어느정도 소통이 되는듯 하다. 

간간이 아빠의 꿈과 목표, 강점 실현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 둘다 긍정적이다. 

아빠를 알아 보지 못하는 현실의 벽에 대해 안타까워 한다.

늘 딸들에게 속에 없는 말, 단순 위로의 말이라 해도 하지 말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말이 거짓은 아닐 것이다.

그런 말들은 당장은 위안이 될지 모르나, 스스로 착각속에 빠져 살아 가게 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상 거의 모든 분들과는 아직도 여전히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듯 해 아쉬움이 크다.

사고의 틀, 프레임에 갇혀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뼈져리게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


충무공 이순신, 옥한흠목사, 손양원 목사 같은 분들의 삶처럼 살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어느 정도는 우리들도 노력만 한다면 실천가능하다.

요즈음 다시보는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를 보고 또 보며 산다. 

예전 스마트폰에 부분적으로 녹화해 놓은 것인데 

많은 의지가 되기도 하고 그때 그때마다 힘을 얻는다.

몇일 전에는 영화, 제자 옥한흠을 몇번 봤다. 또한 손양원목사에 대한 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을 봤다.


내가 좀 유별난 것인가? 

허긴 그렇긴 한듯 하다. 

29세 결혼할때 독립기념관에서 철학박사 황필호교수를 모시고 거행하려 했으니 말이다.

당시 독립기념관 측 확인 결과, 한번도 그런 예가 없다며 불가하다 하여 성사되진 않았지만..


허황되거나 몽상가인가? 전혀 아닌듯 하다. 

늘 현실적 실용적인 것을 추구한다. 

늘 가까이 있는 분들, 가까이 있는 것들에 대해 소중히 여기고 또한 최선을 다한다.


ㅎ ㅎ 

여하튼 아직도 여전히 삶에 대해, 관계맺기에 대해, 공동체발전에 대해 자신감이 넘쳐난다.

언젠가 때가 오리라 믿고 확신하며, 

때로는 안타까움을 갖기도 하지만 기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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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2 21:27:29 *.233.153.198

어제는 그래도 소통이 잘 되는 두 분과 함께 거의 밤새도록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한 동안 거의 사람을 만나지 않았었다. 만나 봐야 서로 제대로 된소통이 안되니 답답하고 안타까워서다.

그래서 나 혼자 나름의 출구를 찾으려 애썼다.

어제 대화를 통해 나의 강점을 그분들에게 좀 더 이해시킬수 있었고, 많이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다.

 

나름 엄청난 강점을 찾았지만, 그 찾는 기간이 거의 10년이나 걸렸다.

그후 몇 년간은 그것을 꺼내 표현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분투중이다.

이렇게 그 강점을 표현해 내는데 어려움이 클 줄은 몰랐다.

 

허긴 남들이 생각하는 평범한 수준의 재능이 아니기 때문인 듯하여 한편 뿌듯하지만, 여전히 답답하다.

공헌력과 사고력, 그리고 혁신능력으로 사람들의 패러다임을 쉬프트하는 역량,

이것이 어느 리더십 책에서는 가장 고단수의 리더십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오늘도 인희야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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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23:43:51 *.233.153.198

패러다임 쉬프트 리더십 발휘하기!

양심과 신뢰성, 입체적 사리분별력을 가지고 몸과 마음을 다한 낮은 자세로 모범을 보임으로써,

조직이나 단체의 구성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기존의 성과보다 훨씬 큰 성과와 성숙을 창출하는 역량을 발휘하는 것,

이것이 우리 사회나 조직에서 정말로 필요한 리더십이 아닌가 나는 거의 확신한다.

 

사고의 폭과 깊이가 있는 대화와 토론능력 또한 중요하다.

 

지난 월요일에는 H자동차에서 판매왕과 최우수지점장을 하였고,

우리 사회에 나름 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계신 분과 많은 말씀을 나누었다.

그러나 그 분에게서도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사고의 폭과 깊이에서 자꾸 막힌다는 것을 감지했다.

 

대화가 계속 될수록 그 분의 삶속에서 터득한 수많은 경험들, 지식들이  대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늘 참신한 패러다임을 위하여, 기존의 낡은 것은 탈학습, 폐기학습을 해야 하는데 그분은 그것을 하지 못하고

나름 잘 난듯 착각하는 낡은 패러다임에 도취해 있었다.

그분은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듯 했고, 오히려 나를 현실의 프레임, 자신의 프레임에 놓으려

이해시키고 설득하려고 계속 추궁하듯 대했다.

 

내가 한 동안 패러다임과 고정관념 프레임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역시 그 분도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충분히 이해간다.

 

그렇게 잘 나가는 분은 낮은 자세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신다고 하지만,

큰 오류를 가지고 있었다.

좀더 깊이 있는 진정한 고객입장이 아니라 얕은 수준의 고객입장으로 헤아리며 자신의 실적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다.

 그 분도 자신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려는 탈학습, 겸허함을 실천하지 않으면 더 이상 크게 성장 성숙하지 못할 것이다.

 

아니 그 분의 그 지혜가 지금 우리사회에서는 답이지 모르겠다.

우리 사회가 아직은 성숙한 선진국이 아니어서 그런 것인가!

사고력의 향상, 의식의 성숙을 위한 노력들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

 

속 시원히 허심탄회하고 뿌듯한 대화와 토론이 가능한 사람은 언제 만날 수 있을까

우리 사회에서는 불가능한 것인가.

 

자신의 패러다임을 늘 참신하게 하고 주변의 분들에게 일상에서 늘 모범을 보임으로써,

그 분들도 참신한 패러다임을 갖출수 있도록 하는 역량을 갖출 수만 있다면,

인생 2막에도 남들처럼 열심히 뼈 빠지게 안해도 자연스레

삶 자체가 일거수 일투족 자체가 경쟁력이 될 것이다.

또한 사람들끼리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더 나은 답, 나름 최상 최선 최고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므로

나이가 진정성있는 경쟁력이 될텐데..

 

이것이 나의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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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00:59:56 *.233.153.198

사고의 폭과 깊이, 입체적사리분별력, 변화와 혁신능력, 낮은 자세의 공헌력과 선한 영향력..

고래를 잡았다면, 금광을 발견했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단순한 차원의 금광이나 고래 정도가 아닌 훨씬 가치있고 의미있는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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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3 16:12:40 *.216.252.122

새해에는 기획, 컨셉 잡는 연습을 생활화 하자.

내게 많이 부족한 부분이 바로 컨셉 잡는 것이다.

카피라이터 탁정언이 쓴 책, 기획의 99%는 컨셉이다 를 읽고 있다.

내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지난 주까지는 기획이란 무엇인가, ONE PAGE 정리기술, 

그리고 1시간 기획 이란 책을 읽었다.

그것들도 물론 많은 도움이 됐다.


올 한 해 좀더 분발하자. 나는 잘 할수 있다. 

인희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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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4 10:52:32 *.216.252.122
교수들의 새해 사자성어 
'정본청원'(正本淸源, 근본을 바로 하고 근원을 맑게..), 
회천재조, 사필귀정, 거직조왕을 선택.. 
거직조왕이란 곧은 사람을 기용하면 굽은 사람을 곧게 만들수 있다..

그래 맞다. 거직조왕.
게다가 단순하게 곧은 차원이 아니라 유연하면서도 곧은 사람이 조직에 함께 한다면
굽은 사람과 굽은 조직분위기도 맑고 밝게 하여 뿌듯한 고성과 창출과 함께 각 구성원들이
인생2막에서는 더욱 알차고 충만한 삶이 될 것이다.

근디, 어떤 게 근본이고 본질인지, 어떤 게 참행복을 주는 분위기고 어떤게 인생 2막의 참행복인지도 모른다면!
그러한 분별력, 사리분별력, 입체적사리분별력에 대한 정확하고 바른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한 것에 대해 이해를 하는 분이라 해도 당장 당장 먹고 사는 게 바쁜데 
어떻게 하냐고 하는 분들이 있다면,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는 책을 탐독해야 할듯..
4사분면 중에 2사분면의 것이 가장 소중한 것임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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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1 19:39:27 *.233.153.198

어제 로이스님의 안내로 '감사일기쓰기' 킥오프 모임이 있어 참여했다.

앞으로 한 달간 온라인으로 함께 할 21분 중, 7분이 참가했고 좋은 시간을 가졌다.

 

나는 이번 기회에 그동안 나름 정리한 답시고 여기 저기에 써 놓은 나의 강점들에 대해

제대로 정리하고 싶다.

 

어제 모임에서 로이스님이 알려 준 WOOP기법에 따라 일단 나의 계획을 정리한다.

 

WISH            나의 강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생각이 맞는 분에게 전달하기

OUTCOME  한 달 간의 기간 중에, 글쓰기 자료(강점 소개서)의 초안 마련하기

OBSTACLE 요 몇 년 동안 공황상태인 마음

                   (개인이나 조직 사회 국가에 보탬이 될 많은 생각들은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표현해 발휘하고자 하는 욕망이 커서인지 몰입 몰두가 안되는 것)

PLAN            처음부터 서두르지 말고 1주 단위 단계를 거치면서 실현해 나아가기.

  1주차: 마음의 차분함을 키우기 위해 명상 등을 하면서 하루에 강점정리 2장씩 쓰기.

  2주차: 강점정리 일일 3장씩 쓰기

  3주차: 강점정리 일일 5장씩 쓰기

  4주차: 강점정리 일일 7장씩 쓰기

 

 

'앞으로는 지원자가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를 선택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회사가 지원자를 선택하였지만, 많이 달라질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키우는데 많은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 11월 쉐라톤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에 참석해 들은 이야기다.

나의 강점은 평범한 것이 아닌 듯하다.

때문에 쉽게 설명하려 하기도 힘들고, 그것을 알아 듣고 이해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범인들은 물론이고 그 분야 전문가들 조차도 그렇다.

 

패러다임과 현실성, 동시에 관련된 강점이기 때문인 듯하다.

 

사람들의 사고는 왜 고착화되는가

왜 자신이 살아온 약간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옳다 그르다 함부로 재단하는가

그러니 정말 쉬운 방법들, 인생의 지혜들이 널려 있는데 그것들을 보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 간다.

결국 자신의 프레임에 빠져 유연성을 잃고 경직되는 것이다.

 

나이가 (진정성있는)경쟁력이 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아마 그것은 작은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큰 것을 보고 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늘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틀릴 수도 있다 라는 겸허함을 가지고 성찰하며

고군분투 절차탁마한다면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많은 분들은 어떻게 살아 가고 있는가

당장 당장의 것만을 보고 산다. 미래를 보거나 큰 것을 보지 않는 듯하다.

제대로 된 가치관과 인생관 정립에는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그러니 나이가 그 귀한 나이가 경쟁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역량을 약화되게 만든다.

많은 분들에게 귀한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귀찮은 존재가 되어 힘들게 살아 간다.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나 또한 아직도 여전히 너무나도 부족하고 미흡함이  크다.

늘 겸허하게 성찰하며 꾸준히 배우고 익히는 이유다.

 

나는 지금 시대에 살고 있는 거의 모든 분들의 인생곡선을 다시 쓰게 하고 싶다.

 

내 나이 53세, 나이가 많다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고들 주변에서 말한다.

그러나 그 나이 때문에 나는 강점이 더욱 많아졌다.

젊은이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할 수 있고, 또한 나이 먹었지만 잘못된 경험이나 지식으로 헛나이 먹은 많은 분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면서 어떤 공동체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마음 깊이까지 뿌듯한 고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의 인생 2막에 더욱 자신감이 넘쳐나는 이유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유연하고 참신하지 못한, 보다 큰 것을 보지 못하는 패러다임 속에 함몰된 수많은 분들!

 

여하튼 나는 나름의 나의 강점을 잘 정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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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1 22:30:05 *.233.153.198

굴욕감 만큼 큰 에너지는 없다.

 

갓 대학을 졸업한 마틴 쿠퍼(Martin Cooper)는 좀처럼 일자리를 구할 수 없었다. 무선전화에 관심이 많았던 쿠퍼는 당시 업계에서 유명했던 조지라는 사람을 떠올렸다. '조지의 조수가 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테고, 나중에는 그처럼 성공할 수 있을 거야.'
쿠퍼는 조지를 찾아가 월급은 아무래도 좋으니 무선전화 연구에 조수로 써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지는 함부로 쿠퍼의 말을 끊으며 물었다.
"언제 졸업했나요? 무선기술은 얼마나 연구했고요?"
쿠퍼가 대학을 갓 졸업했다는 사실을 알자 조지는 손사래를 치며 그를 돌려보냈다.


1973년 어느 날, 한 남자가 벽돌 두 개 크기의 무선전화를 들고서 뉴욕 거리에 서 있었다. 바로 '휴대전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틴 쿠퍼였다. 그는 조지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했다.
"지금 휴대전화로 거는 겁니다."
조지에게 거절당한 쿠퍼가 조지보다 먼저 휴대전화를 발명해낸 것이다.
마틴 쿠퍼는 훗날 인터뷰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만약 그때 조지의 조수가 되어 그의 연구를 도왔더라면 모든 공이 조지에게 돌아갔겠죠?"
마틴 쿠퍼가 대답했다.


"아니요. 만약 그때 그가 나를 받아줬다면 나는 절대로 휴대전화를 만들지 못했을 겁니다. 그가 나를 거절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에게서 배우려는 마음을 접었기 때문에 나만의 연구를 할 수 있었고 성공한 거예요. 그때 받은 굴욕감을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조지와 내가 손을 잡았더라도 연구에 성공하지 못했을 겁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나 어둠 속에서 웅크렸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거절과 무시, 모욕, 배척이 거듭될수록 그들의 삶은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였을 겁니다. 그러나 이들의 인생을 돌이켜보면 거절과 거부가 새로운 동력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거절과 무시로 굴욕감을 느끼십니까? 그렇다면 그 굴욕감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으십시오. 굴욕감 만큼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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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00:48:32 *.230.57.29
내 개인 사정으로 감사일기쓰기 활동을 그만 하기로 결심했다.

지금 나의 우선 1순위은 내 강점을 한 장이든지 몇 장으로 요약하는 것이다.
내가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그것을 전달해 나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기 위해서다.
돈도 벌어야 한다.

막 일하고 싶다. 
정말 누군가와 밤낮으로 주말 휴일없이 미친듯이 일하고 싶다.
지금 그 누군가를 윤 모 전연설비서관이라 믿는다.
그 분께 가야 할 이유가 있다.

한 동안 나는 무기력에 빠져 있었던 같다.
작은 아이가 수능을 마친 2013년말 이후부터 인 듯하다.
산만한 생각에, 일이 손에 도통 잡히지 않는다.
직장을 그만 두고한 혼자 조용히 생활한 지도 벌써 몇 개월째다.
하루종일 잠 만 자기도, 엎치락뒤치락 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상상조차 못 한 일이다.
뭐하나 집중이 안되니 무기력이다.
오늘 아침 곰곰이 생각해 보니 분명 그 증세임을 알게 되었다.
...

내가 그곳에서 오프모임 첫날 총무를 한다고 한 것에 죄송한다는 글을 올렸다.
주제 넘었다.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하겠다고 한 것이..

그것도 내 단점이다.
나는 누군가 애쓰는 것을 보면 그냥 있지 못하는 성향이랄까

예전에 환자간병을 하면서는 참 신나게 일 했다.
공동간병 병실, 8분의 어르신이 계시는 곳에서 대소변을 치우면서도 콧노래를 불렀고,
쉽지 않은 일과였지만, 옆 병동에서 일하시는 여자간병사 분들에게 수시로 가서 도움도 드리고, 
식사 시간되면 식당에 가서도, 또 경비아저씨에게도 뭔가 도움을 드리곤 했다.
누군가 안타까운 일에 봉착하면 그냥 공헌하고 싶은 그런 것이 내 안에 있나 보다.

나의 행위를 많은 분들이 좋아했다.
간병사들도 끼리끼리 논다. 같은 협회 회원들끼리만 어울리고 
다른 협회원들과는 서로의 경쟁관계 때문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니 서로 서로 서먹서먹하다.
식사할 때 특히 그렇다.
근데 내가 함께 하면 모두가 즐겁게 대화 나누고 화기애애해진다.

예전에 많은 곳에서도 총무를 자원했다.
주민자치회관에서 하는 국선도와 요가 수련을 받을 때,
내 개인 사정상 무료로 수강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에,
수련 전후 청소 등을 하며 회원들과 사범을 도왔다.

강남 양재천에서 하는 단월드 공원수련에 참여한 적도 있다.
새벽 6시에 사범님이 재능기부하는 것으로 무료다.
근데 그 새벽, 수련 전에 사범님이 일찍 도착해서 손수 플랭카드까지 다는 것이 아닌가
얼마나 안타깝고 미안하던지!

내가 참석하기 전까지 열 댓 분의 수강생들이 그 광경을 당연시 했던 것이다
다음 날부터는 그 플랭카드 다는 것과 회원들 관리 등을 도맡아 했다.
그것을 위해 성북구 정릉집에서 4시경에 일어났고, 첫차 타고 가야만 했다.
쉽지는 않았지만 그 때도 즐거웠다. 

그렇게 분위기가 조성되니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하게 됐고.매우 활성화되었다.
등산도 함께 하고, 애경사 때도 서로 챙겨 주는 관계로 변화되었다.

어떤 분이 내게 진심어린 조언이라면서 말을 했다.
그런 강점이 있으니, 환자간병 같은 것을 하고 사는 것이 좋겠다.
...
내가 그런 곳에서 일하는 분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또 다른 강점이 있다.
변화와 혁신지수가 높고, 큰 것을 지향하는 욕구도 강하다.
그래서 변호사만도 16명, 박사 의사 기업체대표 정치인 등이 대거 참여하는 
모 아카데미에도 입학해 수료하기도 했다.
그 곳에서 기수 회장에 출마하려고 총동문회장과 상의하기도 했다.

낮은 자세로 공헌하면서 서로가 진정한 소통이 되게 하고 그들의 집단지성을
도출해 더 큰 것을 혁신적으로 이루게 하는 것,
특히 사고의 폭과 깊이 차원에서 나만의  큰 강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부분에 대해 여러 분들을 만나면서 느꼈고 그 분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갖게 됐다.

사람들은 왜 '불가능, 안돼..' 라고 아예 재단하고 예단할까, 카테고리를 정할까 
좀더 큰 것이 보이고 충분히 가능도 한데..라는 의문을 갖게 된 것이다.
...

지금, 나는 나만의 그 역량을 발휘할 그런 분위기와 함께 할 분을 찾고 있는 중이다.
미친듯이 일할 자신이 있고, 그 분을 최고의 리더로 만들어 드릴 자신도 있다.
정말 마음 깊이까지 뿌듯한 고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고생을 즐기는 사람, 험한 것 앞이나 난제 앞에서는 촉이 더욱 번쩍이는 사람,
불가능한 것에 도전정신이 강한 사람이 바로 내가 아닌가 싶다.
..

(이것들이 착각? 거의 많이 염려 안하셔도.. 
나는 제가 착각하든지 도취하는 것을 참 부끄럽게 생각하는 성향이 크다.
혹 그런 것인 듯 느끼면 무조건 자세를 낮추고 묵언수행을 한다.
제대로 직시- 통찰과 예지력 발휘-하기 위해서다
그렇게 살다보니 50이 지난 늦은 나이가 되어서야 입체적사리분별력을 갖추게 되었다
묵언수행을 하면서 1년 7개월 동안 수업을 들은 적도 있을 정도다.
물론 누구든 완벽하지는 못하니 늘 겸허히 경청하고 또 경청한다)

나름 뭔가 도움이 되고자 총무를 자원했지만, 끝까지 완수하지 못해 
로이스님과 함께 한 분들께 죄송함이 크다.
그러나 나의 앞길, 발등에 불이 너무 뜨거우니 어쩔수 없다.
깊은 양해를 바랄 뿐이다.
물론 관계를 매우 중요시 하는 만큼 나중에 뭔가 다른 것으로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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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15:28:02 *.230.57.29
어떤 삶이 진정한 행복인가.
진심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닐런지.

어떤 카톡 방에 쓴 글을 옮긴다.

참행복의 삶.
고군분투 절차탁마의 삶, 그것을 긍정적으로 즐기면서 감사해 하며 하는 것이 행복이 아닐런지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당장 당장은 힘들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나중에는 큰기쁨과 큰행복으로 연결되는 것은 분명하리라 믿습니다.

생명보험 들고 납입하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인 것이 고난과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힘이 되는 진실한 사람을 얻고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보험은 매달 돈을 납부해야 하는 것이, 생활에 어려움일 수 있고, 또 나중에 그 혜택이 있다 해도 어떻게 될지 알수 없는 등의 단점이 있지요.

그러나 사람을 잘 사귀고 함께 한다면 그 자체로 매순간 기쁨과 행복이 될수 있고, 특히 큰고난과 억울함을 당했을 때 그 분들이 진정한 우군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선 스스로부터 그런 신실한 삶을 살고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나에게 맞춰달라고만 할수 없지요. 
내가 먼저 상대, 그런 신실한 사람에게 맞출수 있어야 그도 맞춰줄 것이니까요.
절차탁마라는 과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내 위주로 나름의 삶을 사는 것도 좋지만, 나중 큰시련을 겪고 누명을 쓰게 된다면 나에게 진정 귀한 존재가 누구일까 한번 고민해 보는 것은 정말 소중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저의 미래 10대 풍광 중에 하나가, 정말 큰고난이나 시련 등을 당했을 때 망설임없이 발벗고 나서 힘이 되는 분들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늘 고군부투 절차탁마하고 있습니다만, 항상 부족함이 많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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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14:25:45 *.230.57.29
사고의 힘, 그 폭과 깊이는 막강하다. 
엄청나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사고력 앞에서는 무력해진다.
이러한 이치를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많이 안타깝다.
일본 살아있는 유일한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가 제시한 인생/일 방정식,
능력(0~100)*열정(0~100)*마인드(-100~100)의 의미를 섬세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마인드가 얼마나 큰 것이었으면 마이너스 100부터 플러스 100까지 주었을까.
너무 과할런지 모르지만, 정말 엄청나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러 다니면서 또한 많은 대화와 토론 등을 통해 그것을 알게 되었다.
그저 사람들은 머리로, 몸으로만 열심히 한다. 물론 생각도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 대해 세상에 대해 그 본질 이치 등을 더 깊게 알고자 
혹은 접근하고자 하는 고뇌의 정도가 약하기 때문에 사고력은 향상되지 않는 듯하다. 
그 대단하고 엄청난 사고력에 대해 이해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넓고 깊게 확장하지 못하고 나이가 진정한 경쟁력이 되지 못하며 살아 간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사고력의 힘을 알게 되었을까.
내겐 천운이고 행운이다. 
아직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이유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검증하면서 
혹은 책들을 통해 어느 정도는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나름 터득한 것이 유전자 기질 성격, 그리고 후천적인 요인들, 
즉 시대와 세상의 필요와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고분분투하고 절차탁마하고자 했던 노력 때문이 아닌가 한다.

물론 많은 분들이 그렇게 노력한다. 
그런데 내가 그들과 다른 것은 아마 많이 부족한 3병통, 
즉 답답하고 더디고 막힌 단점들을 가지고 있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겸허함과 섬세함 최고를 향한 마인드 등이 있었다. 
그러한 바탕 위에 고군분투 절차탁마했기에 사고력의 힘에 대해, 
그 폭과 깊이에 대해 터득하게 된 듯 하다. 

그러나 아직도 너무나도 모른다. 
내면의 것과 세상의 것들이 얼마나 무한하고, 무궁무진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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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16:03:50 *.254.238.43

사고의 깊이와 함께 폭까지 내가 터득할수 있었던 이유.


내가 터득한 사고의 폭과 깊이는 많은 분들이, 

혹은 많은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과는

매우 다른 상당한 이유가 있음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 아니 거의 모두는 사고의 깊이에서만 

그 힘을 찾았다.


반면 나는 그 깊이에 있어서는 그들보다 분명 덜하지만,

그 덜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고의 폭은 

그들보다 거의 훤씬 넓다는 것은 물론,

3병통이라는 단점에서 절차탁마하면서 장점으로 승화한 것이 

매우 큰 차이점이다.


그동안 수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생각에 관한 책들을 읽으면서 

궁리하고 연구해 알아 낸 결과물이다.


사고 생각 마인드 등에 대해 사람들은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상력 등으로 

그 힘을 거의 한정한다.

그게 다가 아닌데 라고 나는 늘 의아해 하곤 했다.

분명 뭔가 다른 것이 있는데..


곰곰이 생각하고 궁리해 보니,

거의 대분분의 사람들은 한 곳에만 깊이 파면서 

답을 찾고자 한 것이고,


나는 생활속에서 매순간 깊게- 물론 그들처럼은 

당연히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궁리하면서 판 것과 함께,

넓게- 균형과 공정성 등 입체적사리분별력으로- 

터득한 것이기에 확연히 다른 차원이 아닌가 싶다.


그러니 많은 분들은 아이디어 창의력 상상력 등으로 

생각 사고력을 말하는 것이고,

나는 한가지에 골몰하지 않고 세상의 이치와 자연의 흐름 

등을 고려하면서 사고의 힘을 터득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한다.


엊그제 KBS1 TV에서 신년기획 4부작, '희망창조 대한민국의 길' 4번째 시간으로 

갈등문제를 다루었다.

한상진서울대명예교수, 안병욱가톨릭대 명예교수, 인명진갈릴리교회 목사,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등

6명의 패널 분들이 참여했지만,

한상진교수 빼고는 모두 핵심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그저 뜬구름 잡듯 개념 차원의 수준에서 주장했다.

한교수님은 정말 본질적인 원인을 제대로 알고 있었고,

해결책까지 제시했다.

그것도 아주 명확했다.


사회자도 PD도 제대로 핵심을 간파하지 못했는지 

약 100분의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다.


한교수님은 좀 더 깊이 있는 토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것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지 않았다.

바로 긍정과 부정, 가능과 불가능 등의 패러다임 차원에서 비교되었다.


거의 10여년 전부터 한상진교수님을 찾아 뵙고 싶었으나 못했다.

이번에 다시금 직접 찾아 뵙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내가 늘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느꼈던 패러다임 차원을 

그분께서도 느끼고 계시니 매우 안타깝다.

함께 좀 더 깊은 토론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싶다.


리더십최고전문가, 코칭최고전문가, 퍼실리테이션 최고전문가,

갈등조정전문가, 사회문제전문가들을 만나서 그들의 한계를 

나는 봤다.

그것은 패러다임, 즉 사고의 폭과 깊이에 관한 것이다.

머리로 터득한 이론이나 스킬 등을 가지고는 사고의 힘을 

당할수가 없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또 한가지는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은,

몸과 마음을 얼마나 어떻게 다 하느냐, 양심에 따라 솔선수범 

언행일치하느냐도 중요하다.


내가 소통과상생연구소를 운영하는 것도 위의 장점들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나 스스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속속들이 분명하게 알고 있기에

소통을 통해 조직을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고 감히 주장하는 것이다.


지금은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라는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나의 사고력, 패러다임에 대해 생각한다.


이런 역량을 발견하고 갈고 닦은 것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50이 넘은 나이지만 역시 나이가 진정한 경쟁력이 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일 때가 눈 앞에 바싹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니 

이 얼마나 기쁜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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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23:36:15 *.254.238.43

패러다임, 

긍정의 실마리를 알아채고 그것을 건설적 진취적으로 연결시키느냐가

문제해결력을 좌우한다고 나는 믿는다.


지난주 KBS 신년기획, 갈등 관련 토론에서 보여준 6명의 패널들과 진행하는 

KBS 수준을 보면서 나는 확고한 판단이 섰다.

내가 답답해 하는 것에 대해 답을 찾은 것이다.

그동안 책을 통해 패러다임의 본질과 맹점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확연해졌다.


나는 성격상 내 주장을 펼치다가 누군가 나보다 나은 의견을 피력하면

내 주장을 멈추고 경청한다.

뿐만 아니라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

그런 지적겸허함이 나중에 나를 지혜롭게 만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물론 입체적사리분별력이 있으니 가능한 것이리라.


KBS 토론에서 한상진교수가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갈등 예방과 갈등 관리 메카니즘,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상식이 있고 합리적인 시민들을 사회나 정치에 참여케 한다.

그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정치에 활용하고 갈등문제에 투입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IT기술력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이면 충분하다.

물론 이를 위해 갈등관리전문팀을 만드는 것이 필수다"


이 주장에 대해 방청객들도 거의 대부분 수긍했는데

5명의 패널들은 자기 주장만 끝까지 내세웠다.

그것도 개념적 추상적인 차원에서 말이다.

지도층의 솔선수범, 정치인들의 각성, 배려와 존중, 선거로 정치를 쇄신..

선거로는 우리나라의 정서나 메카니즘 특성상 정치를 바꿀수 없다, 

갈등문제를 해결할수 없다고

토론 중에 많이 나왔는데도 그들은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며 시간을 끝냈다.


그들이 우리 사회 원로분들이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윈장, 새누리당 윤리위원장, 과거사진상조사위원장 

등을 지낸 분들이다.

그런 분들이 한교수의 솔루션에 대해 긍정적으로 실마리를 연결하지 않고,

그것을 누가 해, 힘들 것이다.. 등등으로 긍정적이지 않았다.

물론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간다.


우리 사회 원로분 중의 원로 분들도 그렇게 불가능 쪽으로 패러다임이

고착화돼 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할때도 모두가 반대하여 죄수들을

데리고 갔다고 하니 어느 정도 이해 못할 것은 없다.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힘들면,

리더십중 최고 힘든 리더십이 바로 패러다임 쉬프트 라고 할까.


여하튼 패러다임이 어떠냐에 따라 문제해결능력이 엄청 좌우된다.

아무리 스펙이 뛰어나도 마인드, 패러다임이 우수한 사람의 하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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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4 00:27:48 *.254.238.43

불가능을 가능으로 해 내는 사고력.


한상진교수님은 예전 대통령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한교수님이 갈등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듯,

나도 갈등 조정과 관리 면에서 어느 정도 자신한다.

오히려 한교수님이 못하는 것도 할수 있다.

물론 그 분의 큰 것과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나도 나름의 장점이 있다.


나의 장단점과 그 분의 장단점을 상호 연결한다면,

긍정적이고 건설적 진취적으로 그분께서 말씀하신 그 솔루션을

추진한다면 큰 성과를 낼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예산이나 사람이 필요하겠지만.

그것도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가 늘 남들이 못하는 것,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수 있다 말하는 것이 바로 한교수님 같은 사고력이 있기 때문이다.

남들이 상상조차 못하는 것을 남다른 사고의 폭과 깊이, 

그리고 집요함과 끈기로 해낼 때 

일을 덜하고 성과는 더 크게 낼수 있을 것이다.


바로 혁흥, 마음 깊이까지 뿌듯한 고성과를 창출해 낼수 있다.

가능성의 패러다임, 긍정의 실마리를 건설적으로 연결한다면,

그것은 예상외로 간단하다.

긍정 긍정 긍정, 가능 가능 가능의 마인드 습관화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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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4 07:38:11 *.254.238.43

패러다임

아무리 지식이 풍부한 석좌교수도 긍정이 아닌 부정의 패러다임을 갖추고 있다면,

별거 아니다. 발전가능성이 별로다.

평생 머리로만 열심히 하니 인생 2막에서는 나이가 경쟁력이 되지 못하고

쇠락해진다.


더 중요한 것은 매우 중요한 핵심 부분에서 긍정으로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가망없음, 불가능으로 판단 결심해 좌절과 포기로 끝맺음할 수 있다.

회사 부도 나기 직전 결정적 순간 등에 그들 리더들의 말 한 마디, 판단 미스로

부도가 난다.

아주 간단할 수도 있는데 부정과 긍정의 차이, 가망성 여부의 차이로

큰 불행을 맞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패러다임 마인드가 중요한데 

인재에 대한 우리들의 기준은 어떠한가.

너무 단순하다. 깊고 넓게 보지 못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것을 만들고 집행하는 분들이 평범한 패러다임 수준이기 때문이다.

창조경제를 많이 외친다. 그것도 제대로 된 개념 정립부터 다시 해야 한다.

어떻게 창조경제의 핵심이 IT인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람의 생각을 옳고 바르게 형성되게 함으로써

사람의 능력을 계발하는 것일진대..


평범 이상을 추구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패러다임 소유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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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7 09:26:27 *.230.57.29
불비불명!
어느 분에게 보낸 카톡글.

늘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나는 시간의 여유가 있는 분이라면 차분하게 대화하며 
서로 답을 찾아 주는 기회를 갖고 싶었는데..

물론 바쁘게 사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도 있지 않을까요.

나는 요즘 사람들을 거의 아예 안 만나요.
만나 봐야 진정한 소통, 제대로 된 소통이 안되고 상생이 안되니 
답답하기만 해서..

어떤 것이 서로를 위한 대화인지, 작은 것보다 더 큰 것을 위한 대화인지를 
사람들은 너무도 모르고 살아가요.

그래서 각종 책들을 읽으며 그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있답니다. 
그게 바로 패러다임 문제지요.

내가 사람 만나는 것,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니 
사람 안만나는 것이 나의 단점은 아닐 겁니다.

오죽하면 24시간 깊은 대화 나누면서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위로가 되고, 제대로된 치료와 재활운동시켜 드려 조기 퇴원하게 하고 
친구분들보다 더 성공한 삶을 사시도록 해 드리기 위해 환자간병까지 했을까요. 

또한 80세 어르신과 깊은 대화하기 위해 2박4일 동안 등산하는 일행들을 
따라갔을까요. 
그분과 깊은 대화하려고 갔으나, 그분께서는 경청은 하지 않고 
계속 당신의 말씀만 하여 답답한 여행으로 끝맺음했지만요.

자신에 대해 삶에 대해 주변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고뇌하며  
성찰하는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바쁘게 산다고 능사는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지요.
능럭이 아무리 좋아도 열정의 정도가 아무리 강해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있답니다.

그것이 바로 제대로 하기 위해, 정북향을 찾아 가기 위한 사고력입니다.
그 사고력을 키우면 능력이 부족해도 덜 열정적이어도,
나이가 경쟁력이 된다는 것이지요.

불비불명, 이것이 언제까지 대화도 않고 만나지도 않는 기간이 계속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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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7 19:48:20 *.160.40.57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일을 이룬다"

백범일지, 홍구공원 거사 치루기 전 대화,
윤봉길: 제가 채소바구니를 메고 날마다 홍구방면을 다니는 것은 
큰 뜻을 품고, 천신만고 끝에 상해에 온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죽을만한 마땅한 자리를 구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동경사건과 같은 큰 것을 지휘하셨다 하여 
믿고 찾아 왔으니, 
저를 믿고 지도하여 주시면 그 은혜 죽어도 잊지 않겠습니다.

김구: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일을 이룬다고 했으니 안심하시오. 
내가 요즘 연구하는 바가 있으니 
마땅히 사람을 구하지 못해 고민하던 참이었소..

윤: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이제부터 가슴속에 한 점의 번민도 없이 편안해 집니다. 
준비해 주십시요


나의 뜻은 언제나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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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01:57:05 *.230.57.29
모 아카데미 수강 신청하면서 메일 내용에 쓴  글을 옮김.

 

*창조경제인이 되기 위한 방법

 

늦은 나이지만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윤인희(51세, 남)입니다.

그동안 소통과상생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개인대 개인 발전, 조직내 발전, 공동체 발전 등에 대해

궁리와 고뇌를 많이 했고,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고, 잊고 있던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고의 폭과 깊이를 통한 입체적사리분별력, 진정한 마음가짐과 태도,

그리고 토론문화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그런 마인드와 태도를 갖춘 저 같은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모든 국민들이 창조경제인으로 거듭나고 각자 자신의 적성과 흥미 있는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때 우리 사회의 통합을 물론, 국가 경쟁력까지 강화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창조경제의 핵심, 노벨상 수상의 핵심이 토론문화라고 합니다.

토론을 통해 사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해 가고, 마음가짐과 태도를 제대로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저의 아이템을 좀 더 깊게 검토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엄청난 콘텐츠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또한 귀 드림엔터에 입실해 있는 창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게 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정리가 미흡하지만 귀 아카데미를 수강하면서 구체화하고 현실화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부디 기회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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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16:06:35 *.230.57.29

 

 

지금 칩거중에 있지만,

어제는 혹시나 해서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이배사)모임이 있는 

강남역 삼성경제연구소에 갔다.

 

마침 이순신리더십연구회의 2015년 정기총회도 있고, 제장명 교수의

이순신 정유재란, 위기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의도 있었다.

 

송자 전 연세대총장, 교수들, 외교관(대사 등)  약 50여명이 대화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순신에 대해, 많이 그리고 잘 알고 있는 분들이 수두룩했다.

그 시간들이 매우 유익했다.

 

그러나 내가 느낀 소감 중에,

안타까움도 있었다. 

 

당시의 사건들은 훤히들 꿰뚫고 있다.

그런데 그 귀한 정신과 마인드를 지금 우리의 삶속에 얼마나 어떻게 녹여 내고 있고,

미래지향적으로 연결하며 실천하고 있는가?

과거 교훈, 현실직시 통찰력, 미래지향적 예지력을 얼마나 발휘하고 있는가?

 

내가 보기에 그 분들의 통찰력과 예지력 등 마인드와 태도는 그렇지 않은 듯하다.

어제 뒷풀이 시간에 여러 분들과 말씀을 나누었지만, 그런 강렬한 인상을 받지 못했다.

그래도 여느 모임들과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었지만, 별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내가 좀 특별나서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물론 짧은 시간에 그들의 내면까지 판단한다는 것은 큰 착오일 수 있다.

 
제장명교수님의 강의도 대단히 훌륭했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사례를 상세히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으나, 교훈에 대한 언급은 너무도 간단했다.

물론 다른 유사한 강의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긴 하다.

 

좀 조언을 하자면,

사례를 분석하는데 전체시간의 약 절반을 활용하고

나머지 시간은 그 교훈들을 좀 더 상세히 분석하고 토론하는 어떨지!

즉 우리 현실에 어떻게 대입시키고

미래에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토론해야 한다.

그럴려면, 현실을 분석하는 능력과 미래지향 통찰력, 즉 입체적사리분별력이 필요하다.

 

때로는 서로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이 다를 수도 있다.

때문에 토론하면서 많이 힘들 수도 있다.

그 과정에 때로는 으르렁거리는 시간이 있을 수 있다.

퍼실리테이션 기법중에 원인을 분석하고 결론을 이끌어 가는 도중에 '그로온 존'이라는 구역(단계, 과정)이 있다.

그 구역을 잘 아우르면서 더 나은 지식 지혜로 연결해야 한다.

 

인간적으로 상대와 내가 그리고 우리 전체가 상생하겠다는 진심어린 자세와 태도로,

깊게 경청하면서 깊은 토론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매우 유익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어제도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지만,

마음 깊이까지 뿌듯한 고성과를 만들어 참행복을 원하는, 절실함을 가진 분은,

과연 없는 것인가.

그게 그리 어렵지 않은데..

마음과 사고력의 차이뿐인데..

 

어제 그 강의실에 삼성의 핵심 지배가치중, '인재경영, 최고 지향 등등이 눈에 띄었다.

그 지배가치가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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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21:54:48 *.230.57.29
지각능력, 사리분별력, 긍정과 부정의 시각

어떤 분에게서 문자를 받고 내가 쓴 답글,

"만일 내게 기도가 있다면 이러할 것입니다.
"신이시여, 부디 저를 사랑받고 인정받고 존중받으려는 
욕망으로부터 구해주소서. 아멘.
" 네가지 질문의 바이런 케이티가 한 말인데요. 
제겐 도움이 되더라구요^^ 편안한 하루 마무리하세요~

나의 답글.
어여쁜 공주님!
좋은 글 감사!

근디
저도 교회 다니고 있긴 하지만,
사랑받고 인정받고 존중받으려는 것이 그렇게 해석되나요.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든요.
그런 삶을 살고자 열심히 노력하며 생활하고,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뭔가 찾아 노력하거든요.
다른 사람들을 기쁘고 유익하게 하면서 그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과 인정 존중받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일까요.

그렇게 된다면 우리 사회 정말 서로 신뢰하고 사랑과 평화가 넘쳐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늦은 밤 죄송,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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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5 15:18:09 *.230.57.29

강점, 진국이 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듯

나의 강점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워밍업이 필요하다.

 

어제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창조경제교류공간 박용호센터장님과 등산을 했다.

센터에서 함께 사업준비하는 분 여럿이 동행했다.

많은 분들과 나의 콘텐츠를 얘기하면서 조금씩 명료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센터장님이 나의 콘텐츠를 며칠 전에 들어 본 후.

콘텐츠 특성상 탁한 공기 있는 사무실보다 맑은 공기 마시며 듣고 싶다고

초대를 한 것이다.

 

등산 복귀 후에도 센터에서 몇 분들과 계속해 대화와 토론을 했고,

시간이 가면서 나의 강점이 발휘되고 있다는 느낌을 알 수 있었다.

 

밤 11시경에는 초면인 두 분을 만나 고민꺼리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역시 몇 시간동안 워밍업이 된 나는, 한 분의 애로에 깊이 있게 들은 후

깊이 있는 조언을 했다. 그 분께서는 '정말 귀한 조언'이라며 많이 고마워했다.

그것은 남들이 말하기 힘들어 하는 기질적 문제, 자존심에 관한 문제였기에

더욱 그렇게 고마워 한 듯하다.

단점 중의 본질적 단점 부분에 대해 부드러우면서도 조심스럽게 또한 구체적으로 명시하면서 

조언하였는데, 아마 그 분께서는 처음 그런 조언을 받는 듯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분의 인상과 성격 상, 누가 감히 함부로 건드리기 어려웠을 느낌이다.

 

나는 남들이 말하기 힘들어 하는 부분을 터치하는 노하우가 있다.

그 동안 삶에서 고군분투하고 절차탁마하면서 터득한 소통능력이 아닌 가 한다.

 

나의 기질은 시간이 지나면서 진국이 되는 사골국물 같다.

대화하면서 워밍업을 충분히 할 수 있었기에 깊이 있는 조언을 할 수 있있고,

또한 말을 조리있고 명료하게까지 할수 있었다.

내용상으로든, 말하는 형식상으로든 나에게는 시간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나는 각종 면접을 볼때 당황스럽다.

몇 분 안에 요약해 말 하라고 하니, 나의 기질적 특성,

또한 남들처럼 외워서 말하는 능력이 부족 단점 탓에

면접을 통해 나의 것을 쉽게 표현해 내는 것이 어렵다.

고래를 잡는데 포경선이 있어야 하고,

그 고래를 끌어 올리는데 얼마나 힘들고 시간이 필요하겠는가

나는 적어도 시냇가에 사는 피래미는 아닌 듯 하다.

아마 강물이나 바다 정도에 사는..

그러니 우리 사회에서 다루기 힘든 무겁고 대단한 것에

깊은 관심이 있지 않나 싶다.


사람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

나는 여하튼 시간이 많이 필요한 사람이고 마필전문가 백린조차도

나를 알아 보는 것이 쉽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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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19:55:04 *.160.40.57

패러다임, 사고의 폭과 깊이

방금 전에 형님뻘 되는 두분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예전에도 몇 번이나 깊은 대화와 토론을 갖은 적이 있지만,

그 분들은 아직도 나의 아이템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역시 패러다임이란 것은 정말 무서울 정도다.

한번 고정화 고착화되면 쉽게 혹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내가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도 했었다.

물론 그런 부분도 당연히 있을 것이다.


큰 것과 작은 것을 구분하는, 본질적인 차원에서

구분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정말 필요하고 소중하다.

지적겸허함과 입체적사리분별력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성찰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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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19:37:47 *.160.40.117
구본형사부님을 생각하며!

어제는 구본형사부님과 가족 분들이 자주 갔던 종로 모 식당에 들러 막걸리 한 잔 했다.

제대로 된 소통에 대해 사람들은 왜 깊게 생각을 안 할까
제대로 된 소통이 되어야 상생이 가능하다.
왜 나는 아직도 그 소통에 대해 그리워하고 아쉬워하는가.

단순한 상생이 아닌 좀 더 큰 상생, 여럿이 좀더 미래지향적인 상생을 원하기 때문이고, 분명 그 성취를 해낼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소통이 가능할까
고민하다 김종필 전총리를 뵙기 위해, 박영옥 부인 빈소, 아산병원에 들렀다. 전총리에 대해 여러 평가를 하지만,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방송에서 정치 9단의 촌천살인 같은 훈수 등등의 평가도 있다. 아쉽게도, 전총리와의 대면은 못 했지만 나름 유익은 있었다.

좀더 본질적인 소통과 상생 능력에 대해 성찰하고 고민해 봐야 한다.
지금 우리가 생각 못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 개연성에 대해 유연하고 깊이 있게 생각해 봐야 한다.

지금의 우리들은 거의 모두 각자의 프레임에 빠져 산다. 그것의 이면을, 혹은 그 이상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그것을 보는 안목이 나에게는 있다.

예전에는 정말로 모르는게 너무 많아 무조건 배우고 익히고자 했다. 수 많은 강연이나 포럼 등에 따라 다녔고 절차탁마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 단계를 초월했다. 최소한 2~3년 전 부터인 듯 하다.
나에게는 특별한 뭔가가 있는 듯 하다. 남들 거의 모두가 생각 못하는 것을 나는 보고 있고 알고 있음은 분명한 듯 하다.

이것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분은 지금까지 두 분 정도다. 
한 분은 재능전문가로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나의 재능을 알아 봤다.
또 한분은 관상 같은 것을 잘 보는 분 같다. 
그러면서 나의 생각의 크기를 봤고,
낮은 자세로 공헌하는 모습을 봤다. 
그러나 그 두 분도 나에 대해 잘 모른다.

예전 연구원 생활할 때 사부님과 나누었던 대화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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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11:40:11 *.230.57.29

어제는 독립기념관에 들렀다.

3.1운동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지난 1992년도 내가 결혼할 당시 

그곳 기념관에 대관 협조를 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답을 들었고

천안에 있는 일반예식장에서 식을 올렸다.


그곳 담당자와 대화를 나누어 보니,

지금 현재 강당에서는 불가하지만 야외에서는 가능하다고 한다.


92년도 당시 좀더 생각을 했더라면 야외에서는 가능했을 수도 있었다.


독립투사 후손 분들의 삶이 많이 힘들다고 한다.

그곳을 잘 꾸미어 최소한 그 후손분들이 예식을 저렴하게 할수 있도록

해 준다면 좋은 일이 아닐까 싶다.


사실 어제 그곳에 간 이유는

우리 현실에서 크게 생각하면서 대화와 토론을 할

분들이 거의 없기에 답답하기도 해서

혹여 그곳에 가면 뭔가 위안이 되고 약간의 답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였다.

예전에 울돌목 고뇌하는 이순신 상에 가서 뭔가 위안을 얻고자

했듯..


크고 깊게 생각하면서 현실적인 것도 충족하는 것에

대한 대화를 할 사람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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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06:47:22 *.230.57.29

4월 1일 '머니투데이방송' TV에 출연하게 됐다.

드디어 나의 콘텐츠를 알아 보는 듯 하다.


어제 관계자를 만나 강연 출연을 약속했다.

시간은 30분으로 생방송, 주제는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자..

통상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경쟁력이 아니다.


몸과 마음, 그리고 사고력을 옳고 바르며 바람직하게 단련하여

나이가 들어가면서, 특히 50 이후 2막의 인생에 더욱 빛을 발하는

경쟁력이다.

이 경쟁력은 매우 귀한 듯 하다.

지금의 시대와 세상에 잘 맞지 않는 듯, 미련 맞게 살아온

사람이 터득한 것이기에 그렇다.

나름 맑고 밝게, 그리고 옳고 바르게 살아오다 보니,

자연스레 그런 경쟁력이 생기게 된 듯 하다.


이런 역량은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는 더욱 필요한 역량이다.

몸과 마음으로 소통하며 집단지성을 도출하고,

옳고 바른 사고력으로 의사결정 소통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어느 조직이나 단체,

사회나 국가에 필수불가결하다.


이러한 역량이 누적되면 그 가치가 더욱 향상된다.

어느 상황에서든지 통찰력과 예지력이 막 발현됨을

느낄수 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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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9 21:59:21 *.230.57.29

조금 전, 전 청와대 비시관에게서 메일 답신이 왔다.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자 라는 주제에 대해 내가 쓴 강의 시나리오를 받고 수정후 보내 주신 것이다.


"

잘 보았습니다.

 

독창적인 내용입니다.

 

그래서 내용과 관련해서는 제가 의견을 드릴 게 따로 없습니다.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윤선생님 개인의 경험은 반영되어 있는 만큼,

 

다른 사례들도 더 인용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부분의 스티브잡스 이야기는 아주 좋다는 생각입니다.

 

 

문장 전체를 수정하거나 손보았습니다.

 

미완성으로 보내신 부분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만들기는 역부족이어서 그렇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스타일로 고친 문장들인 만큼

 

선생님께서 수차례 반복해서 읽으시면서

 

자신의 언어습관에 맞추어 다시 고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좋은 강연 하시기 바랍니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머리숙여 인사)

소통과상생연구소장 윤인희입니다.

 

오늘은 마침 만우절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루 유쾌한 농담 많이 주고받으셨습니까?

만우절이지만 저는 오늘 진정성을 가득 담아 강연을 하려고 합니다.

만우절에 진심을 전달한다는 게 아이러니컬한 일입니다.

아무튼 과장도 없고 거짓도 없는 강연을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한 가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서두가 좀 길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것을 설명하다보니 개인 얘기가 많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널리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 윤인희는 소통과상생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통에 대해 깊이 연구해왔습니다.

진정한 소통이란 무엇인가?

깊이 있는 소통은 어떤 것일까?

이것이 제가 연구해온 주제였습니다.


나아가 소통을 통한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해왔습니다.

혼자만의 성장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생각했습니다.

소통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명제에 도달했습니다.

바로 나이가 경쟁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시청자 여러분께 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나이가 경쟁력이 되는 노하우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마 여러분 모두 처음 접해보시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슬라이드) 주제와 시대상황

 

(설명)

오늘 주제는,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자’, ‘가치 있는 삶을 살자.’입니다.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이야기입니다.

예비은퇴자들에게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제 나이 이제 오십이 넘었습니다만 요즘은 백세시대라고 합니다.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년을 넘으면서 은퇴 이후를 걱정합니다.

그런데 인생 2막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장수는 재앙!’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인생의 2막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속세의 기준으로 말할 때 이제까지의 제 인생이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앞날이 두려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앞으로 제 역량을 무궁무진하게 발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반퇴시대, 험한 일로 내몰리는 고령근로자.. (SBS 뉴스 자료)

반퇴는 이 시대의 슬픈 자화상입니다.

은퇴하고도 생계를 위해 다시 일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반퇴시대에 직장에서 퇴출되지 않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오히려 CEO나 동료 직원들로부터 더 남아 달라!’고 요청받는 노하우를 배워야 합니다.

 

 

() 라이프 사이클

, 우리의 라이프 사이클을 한번 봅시다.

이 그래프는 우리의 인생 흐름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경쟁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파란 곡선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곡선입니다.

50, 60대에서 수입이 피크를 이루고 나서 하향곡선을 그립니다.

문제는 그 오른쪽입니다.

수입이 없거나 적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연금보험 같은 것도 물론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것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걸까요?

생각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소한 70, 80대까지도 경제적으로 쪼들리지 않고 풍요롭게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일을 하더라도 단순노동이나 험한 일이 아니고, 부가가치가 높은 일을 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쉽게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바로 사고력입니다.

생각의 힘을 키우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이 붉은 점선처럼 살아야 합니다.

이 직선대로라면 40, 50대에는 소득이 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후에는 여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과연 이게 가능할까요?



(이하 생략)



역시 대통령님을 수 년간 모신 분이 교정해 준 글이니 대단하네요.

감동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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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18:45:41 *.230.57.29

사람을 만난다는 것.


마인드가 맞는 사람을 찾고 뭔가를 함께 일한다는 것은 참 어렵다.

서로 각자 살고 있는 것에 겨를이 없어서인지,

좌우를 돌아 보지 않는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인가!


서로 각자 스스로를 잠시 내려 놓고, 상생을 위한 협업꺼리를 찾으면,

앞으로 인생항로가 확 트일수도 있을텐데.


지금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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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22:04:10 *.230.57.29

나는 그동안 불가능에 도전해 살아 온 듯 싶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그런 것에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접근해 왔던 것 같다.

왜 그런 재능이 생긴걸까.


예전에는 전혀 안 그랬는데

언제부터 그런 자신감이 생긴 것일까


예전을 돌이켜 보면,

무엇 하나를 보고 따라 하는 것도 어렵게 생각했었다.

모방하는 것 조차도 힘들어 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남들이 생각 못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자연스레 생긴 것이다 


지난, 2013년 5월경에 상위적 니즈를 충족하면서 돈까지 벌 수는 없을까 라는 주제로

인생학교를 개설해 강의를 시작한 것도 그렇고,

이번에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자 라는 주제로 TV생방송 강연을 한 것도 그러하다.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하면서도 돈까지 벌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은,

2013년 알랭 드 보통의 강의를 듣고 난 이후이다.

인생학교를 쓴 그가 강의하던 중에 툭 던지고 그냥 넘아가는 것을 힌트로 삼았다.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자 라는 주제도 이번 TV강연을 준비 하기 전에는

대략적인 자신감만 있었다.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에, 통상의 라이프 사이클을 뛰어 넘는 사이클을 만들어 냈고,

인생의 전반에 걸쳐 전체적인 재점검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현재의 세상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들, 개인이 인생 살아가는 법이나 조직이나

사회 국가의 문제 해결법 등의 거의 대부분은 틀렸다는 것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역시 생각을 폭 넓고 깊게 하다 보면 자꾸 창의적인 뭔가의 답이 떠 오른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 위대한 생각의 힘을 발전시키고 단련시키려는 지적겸허와 지적호기심이 중요하다.

나이가 자연스레 경쟁력이 되게 하는 고군분투와 절차탁마의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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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12:21:02 *.230.57.29

방송국에서 우리나라 현재의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진짜 핵심을 잡지는 못하고 있는 하다.



생각의 집, KBS1 4월 7일부터 매우 화요일 밤 11:40분 방영

건명원


"

건축, 철학, 언어학, 기호학, 뇌 과학, 복잡계 물리학, 서양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중진학자 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 목적은 현재 중진국 트랩에 갇혀있는 우리나라를 선도해 선진국으로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들을 양성해 내겠다는 것이다.

이 야심찬 프로젝트의 이름은 건명원. 이를 위해 한 기업인이 자산 100억 원을 투자했고 밝은 빛을 세우는 터전이 마련됐다.

이들의 문제의식은 세상의 새로운 트렌드를 읽어내고 창조, 창의, 상상, 장르, 콘셉을 생산하는 인문학적 역량 없이는 선진국으로의 진입은 불가능하다는 것.

단적인 예로 새로운 개념을 창출해서 세상을 바꿔온 애플과, 따라가서 변형하여 성공하였지만 끊임없이 위기를 걱정해야하는 삼성의 경우를 제시한다.

따라서 자연과학과 예술, 철학, 역사, 기호학, 종교학 등을 통합해서 표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거대한 움직임의 시작이 될 것이라 말한다.

현재 한국에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은 바로 이런 시대적 사명이 안개 속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인문적 레벨의 시선으로 세계를 보고, 그것을 근거로 인문적 활동을 하자’라는 특별 강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KBS는 인문·과학·예술을 융합한 건명원의 새로운 도전을 매 주 화요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1년에 약 30명 정도를 선발하여 1년간 집중적으로 교육 예정이고

매 수요일 4시간 씩 강의. 2년차부터는 규모를 확대 예정이다.

선발대상은 특별한 제한이 없다.
대학생이 될 수도, 일반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가 될 수도 있다.

교수진은 대부분 60년 대 중후반에 태어난 젊은 학자들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과 돌파력을 가졌다.

 이들은 기존의 이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론, 미래의 이론에 도전한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이러한 도전이 바로 인문적 활동이다.

"


이러한 시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같은 맥락인지 아직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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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12:26:33 *.230.57.29

오늘 새벽에는 구본형선생님께서 다니셨던 세검정성당에 갔다.

벌써 2주기가 되어 온다.

이번 주말에 2주기 추모미사가 있다.


그곳에는 가지 못할 듯하여 작년에도 그랬 듯, 올해도 성당에 가서 새벽미사에 참석할 것이다. 

작년에는 하루 참석했지만, 올해는 토요일까지 계속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사부님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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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15:26:45 *.62.219.10

올해는 성당 새벽예배 참가를 이틀만 참여했다.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예전에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기도 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거의 가지 못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여의치가 않아서다.

물론 변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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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8 11:17:30 *.62.173.202

시니어 자문단의 잘못된 가치기준, 사리분별력!

KBS1 TV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에 황금연못이란 프로를 방영한다.
그 중, 각종 갈등문제 등에 대한 사연을 듣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 주는 코너가 있다.

오늘의 주제는 입양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는가 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시니어자문단원 중 2/3가 반대표를 던졌다.
58세의 아내와 45세 남편의 이야기다.
아내의 소원은 누군가를 입양해 잘 키우고 싶은 것이고,

남편은 단 둘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이다.

자문단들의 의견에 충한히 공감은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보고 판단들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우리나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될 국가 중 최상위라고 한다.

그 가장 큰 이유가 저출산이란다.

그렇다면 출산을 장려하고, 시니어들이 입양도 많이 해

어린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나름 최고의 공영방송국에서 잘못된 사회적 가치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니

우리나라의 미래는, 우리 미래세대들의 앞날은 어찌될 것인가.
사고력이나 판단력 형성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방송사나 언론사에서

지금까지 그렇게 잘못된 기준을 제시해 왔고, 또 여전히 하고 있으니,

지금의 갈등 난국이 온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 국민 중에 몇 퍼센트나 그 부분에 대해 건설적 비판의식이나 문제의식을 갖고 있을까.

그래서 나이가 경쟁력이 되는 삶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이다,

바로 사고력, 판단력을 옳고 바르게 키워야

노후에 후대들에게 제대로 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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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00:26:39 *.44.156.126

무상급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토론의 시간이 있었더라면..

프랑스에서는 무상급식이 아닌, 유상급식을 한다는 보도를 접한 적이 있다.
소득수준에 따라 600원에서 6,000원까지 차등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급식행정 또한 학교가 아닌, 구청이나 시청 등 해당 자치단체에서 한다.

그러니 학생 가정의 소득과 납세 등등에 대해 학교나 학생들은 전혀 모른다.

참 좋은 방안이다.

나도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했을 때 유상이든 무상이든 둘 다 답이 아니라 판단했다.

역시 우리가 생각해 내지 못하는 뭔가가 항상 있다.

우리나라도 무상급식을 행하기 전에 좀더 깊은 이해와 토론의 과정이 필요했다.

그랬더라면 지금처럼 사후에 더 많은 갈등과 반목을 줄일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입체적으로 볼 때 손해보다 유익이 더 컸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러니 지적겸허함이 필요한 것이다.

서울대 한상진 명예교수가 KBS 1 방송, 2015 신년기획에서 말했 듯,

그런 전문적인 일을 할 전문팀 구성이 필요하고, 그런 일을 할 인재가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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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3 23:38:28 *.44.156.126

생각의 표현이 잘 안된다.

조금만 신경 쓰면 뒷골이 땡긴다.

얼마 전부터 그런 증세가 있다.

대학병원에 가서 진찰해 봤지만, 특별한 증세가 아니란다.

그렇지만, 뭔가 찝찜하다.


그래서 생각을 덜하고 신경을 덜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어쩌랴!

나의 강점이라 생각하는 것이 

나름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생각의 힘'인걸.


요즘 KBS-1에서 매주 화요일 방영하는 '생각의 집'을 맹시청중이다.

내게 너무도 유익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평소 궁금해 고민하고 고뇌해 왔던 부분들이 속시원히 풀리고 있다.

이미 답을 얻은 것들도 많이 나온다.

너무도 기쁜 일이다.


역시 나의 생각들이 착각이 아니고, 

도취가 아니었음을 그 건명원 교수들이 대변해 주고 있다.

특히 실생활 중, 많은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나름 터득한 나의 

깨달음, 노하우에 대해서는 그들이 겪지 않은 나만의 노하우다.

그들도 직접경험이 아닌, 거의 책 등등의 간접경험으로 터득했다고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지난 화요일인, 19일 방영분은 몇 번이고 보고 또 본다.

횟수를 더 할수록 더 깊은 깨달음을 얻는다.

그 건명원 관계자에게 글을 쓰고 싶지만,

나의 생각들이 정리가 되지 않아 못 쓰고 있다.

그들에게 할 말이 엄청 많은데, 

아직도 여전히 거의 몇 년째 공황상태다.

이 원인에 대해서도 이제 어느 정도 이해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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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07:22:55 *.62.190.72

틀린 문제에 대한 재도전의 기회를 주는 학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서부 로스알토스(Los Altos)에 있는 불리스차터스쿨(Bullis Charter School)의 중학교 수학 교수법은 매우 독특하다. 어느 학생이 수학 시험에서 어떤 문제를 틀리면, 이 학생에게 해당 문제 점수의 절반을 딸 수 있는 재도전의 기회를 준다.
이에 대해 이 학교의 교장인 웨이니 허시(Wanny Hersey)는 이렇게 말한다.
"이 아이들은 매우 똑똑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이따금씩 벽에 부딪칠 때가 있죠. 기하학을 배우고 대수-1과 대수-2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더 시도함으로써 실패에 대처하는 것도 그런 것들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2012년에서 2013학년도에 이 학교는 캘리포니아 주 전체 중학교에서 학업성취도 3위를 기록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실패를 하게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하느냐 하는 것이지요.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도전을 멈추지 마십시오.
카피라이터 정철의 정의처럼 '세상 모든 챔피언이 어제 한 일'이 바로 '도전'입니다.


곽숙철님의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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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11:06:35 *.83.252.13

⁠생각의 힘과 용기

생각의 힘만 갖고 있고 그것을 실천할 용기가 없다면 그게 과연 진정한 힘일까.​

맞는 말이다.

진정한 힘은 아닐 것이다.

 

나는 요근래 생각의 힘에 대해 나름 강조해 왔다.​

생각의 힘이 있다고 자부하면서 자신감이 넘친다고 말해 왔다.

그러면서 그것을 함께 할 분을 만나면, 충분히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했다.

나름대로 그런 분, 나의 '생각의 힘'을 실천하는데 딱 맞는 분만을 찾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성찰해 본다.

 

그렇다. 그것이 나의 큰 단점이었다.

그것을 실천할 진정한 용기를 내지 않았다.

좀 더 냉정하게 그리고 현실적으로 분석하고 실천하자.​

(​물론 누군가와 함께 한다면, 현장에서 그 분께 검증해 보일 자신도 있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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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0 21:32:58 *.33.160.33

오늘 천안에서 시각장애인연합회 낭독봉사 교육은 받았다.

부모님께서 편찮으신 관계로 내가 내려와 거주하면서 보살펴 드리고 있다.

거주하는 동안, 잠시라도 장애인활동 보조를 하고자 신청했던 것인데

내용이 너무 좋았고, 배울 것도 많을 듯 싶다.

하지만, 이곳 역시 함께 열심히 배우고 익히고자 하는 분위기가 아닌 듯 하여

아쉬움이 있다.


기회를 잘 살려 좀 더 나은 자신을 만들고자 하는 마인드란 무엇일까.

우리는 나보다 낫다 라는 문구에 대해 깊이 고민해 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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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1 18:58:58 *.62.178.20

건명원에서, 구글에서도 못하고 있는 생각들.


그 대단한 구글에서도 생각 못하고 있는 것은 없을까, 건명원에서도 생각 못하고 있는 것은 또 없을까? 

분명 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아니, 구체적으로 안다.

알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천할 준비도 되어 있고,

함께 토론하며 그들을 이해시킬 자신도 있다.

그들보다 더 깊은 통찰력과 예지력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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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12:20:51 *.44.156.126

구글에 취직하기 매우 쉬운 방법!

 

구글에 입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하버드대학교 들어가기 보다 25배나 힘들다고 한다.​

 

지금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라는 책을 읽고 있다.

그 전에는 구글을 어떻게 일하는가 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들을 통해 내가 느낀 것은 채용에 대해 그리 복잡할 필요가 있겠느냐 는 것이다.​

물론 당연히 그렇게 아니 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을 이해한다.

그러나 그 과정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신뢰와 양심있는 사람이냐, 옳고 그름을 구분할 줄 하는 사람이냐,

자기 보다 먼저 남을 위할 줄 아는 사람이냐.

그러면서도 늘 겸허한 태도를 갖추며 배우고 익히고자 하는 사람이냐가 관건이 아닌가 한다.

물론 자기 자신이 회사에 유익이 될 뭔가를 상당히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것도 남들이 대체불가능한 역량,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런 것들을 보는 안목,

​현재 특별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그 회사 그 환경에서

자기가 스스로 해야 할 것을 찾아내 해결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의 장단점을 모르고 세상과 시대를 통찰하지 못해 미래를 예지하지 못하면 그것도 곤란하다.

 

면접 볼때​,

내가 회사에 유익이 될 때에 나를 채용하시요.

​그 유익 안에서 연봉을 주시요. 1달러 연봉이라도 좋아요.

..

내 위주가 아닌 상대 위주​, 전체를 위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자기 욕심만 채우려 한다.

그러니, 상대가 믿지 않는 것이다.

 

물론 이런 취직 방법은 구글 창업자와 라즐로 복 같은 인사책임자의 마인드라야

가능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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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00:50:06 *.62.172.30

무형의 가치계산 능력


무형의 가치 계산능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엄청난 경쟁력의 차이가 난다.

의외로 너무도 많은 분들이 그런 계산능력이 없다.

이것은 무서운 사실이고 현실이다.

단순한 사리분별력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무형의 가치계산능력 조차도 없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왜 그리 무형의 가치 계산능력이 부족할까?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많다.

열거하자면 한참 걸린다.

반면, 단순한 물리적 계산능럭들은 엄청나다.


진짜 인생을 살아 가면서 필요한 것이 무형의 가치계산능력인데  

그 능럭이 매우 많이 부족들하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니 진정한 소통, 제대로 된 소통이 안되고 있다. 

사람 관계에서, 조직간에, 상하관계 간에 소통이 안되고 있으니

서로가 힘들어 한다.


단순한 소통이 답인 양 착각하고 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형의 가치계산능력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소통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제대로 된 소통능럭, 이것에 대해 얼마나 궁리하고 고뇌하느냐가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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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12:01:55 *.44.156.126

불가능과 가능성에 대한 대화와 토론.


사람들은 가능성보다는 불가능성에 더 비중을 두고 이야기하는 듯 하다.

많은 책에서 가능성, 긍정의 대화를 하라고 강조한다.

그런데 대화하다 보면 불가능 쪽을 더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게는 분명히 가능한데, 자꾸 안돼 그게 되겠어 불가능해 등등으로 나를 궁지에 몰아 넣는다.

물론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란 것을.


어제도 아는 동생뻘과 대화를 나누며 구글에 입사하겠다는 나의 각오를 밝혔다.

근데 나에게 계속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한다.

그가 그런 말을 하리라는 것을 알지만 그의 글솜씨를 도움받고 한번 더

시간을 낸 것이었다


나는 대화 중에 어느 것이 불가능하다면, 대화 중에 어느 정도 감을 잡는 촉이 잡다.

지적겸허가 강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 부분이 상당하고 타당하다면 그것을 분석해 옳고 그름을 확인해야 직성이 풀린다


물론 내가 이해 못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 상대가 어느 정도 지적하고 가능성의 방향으로 대화를 진행해야 하는데

그렇게 안한다. 

내가 그것은 분석했기 때문에 알고 있다고 해도 계속 그 불가능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늘어 놓는다.

내가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지 않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단순하게 일반적인 얘기를 해댄다.


누군가 대화할 때는 긍정의 방향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건설적인 비판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도 그것에 대해 그 사람이 알고 있다면 간단히 터치만 하면 될 것이다.


우리들은 왜 긍정 건설적인 쪽보다, 부정적인 쪽에 더 치우칠까?

그것은 패러다임과 마인드에 관한 문제로 매우 복잡하다.

이런 것을 깨달으려면 긴 시간 동안 대화와 토론이 필요하다.

시간이 어디 있느냐 물을 수 있다.

그 시간을 일부러라도 내야 한다.

그것이 앞으로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는 효율 효과적인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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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01:05:26 *.44.156.126

진로탐색의 한계!


인간의 재능은 얼마나 될까?


인간 각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만큼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재능탐색을 할 때 각자 가지고 있지만

너무나도 잘 모르는 

그 무궁무진한 재능에 대해 얼마나 고려하고 있을까

그것을 이해하려고 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


나의 재능은 참 오래도록 발견되지 않았다.

깊이 깊이 숨겨져 있어서 그런지 나이 40대 중반을 넘어서야 알게 됐다.

그것도 숨겨져 있던 재능에 후천적으로 갈고 닦은 재능이 아니었나 한다.

그 재능을 발휘하려고 거의 7~8년을 헤매고 있다.

그런데 그 귀한 재능을 알아 주는 이가 없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는가.


나야말로 나의 천성을 발견했고 나의 천직을 찾아 함께 하는 구성원들과 정말 뿌듯하면서도

고성과까지 창출하면서 살아가고 싶은데

이 가치를 알아 주는 이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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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8 09:53:59 *.44.156.126

어제는 책쓰기 관련 강의를 하는 작가분을 만나 많은 얘기를 나눴고 배웠다.


나에게 그 작가 분 같은 생각정리, 글쓰기 능력이 있다면 

정말 하늘을 날 듯 엄청난 역량을 발휘할텐데 하는 부러움이 컸다.


지금의 내 소원은 그런 능력을 갖춘 평생 반려자나 함께 할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그 작가분이 나의 글쓰기 단점들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 주었다.

내 글이 좋은 말만 있고 건조하다고, 감흥중에 감만 있고 흥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나이 50에 구글 입사하기, 구글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 인재, 

50넘어 구글보다 더 큰 회사 만들기 등등으로 책을 낸다고 도와 달라 하니

그 보다는 다른 방향의 조언을 했다


내 삶에서 얻은 나름의 지혜, 자녀 양육 성공사례 등을 많은 분들과 나누라고 했다.

이혼해서 혼자 살아 좋은 것 10가지, 이혼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이런 조언은 예전에도 몇 번 들었다.


그러나 나는 그런 것에 별 관심이 없다.


내가 원하는 것, 잘하는 것이 따로 있다.

나이 50넘어 구글 같은 제대로 된 소통이 가능한 그런 문화가 있는 조직에

들어가 신바람나서 창조적으로 일하고 싶고, 함께하는 분들께도 모범을 보여

그런 순간 그런 살을 사시도록 하고 싶다.


그러려면 나의 가장 큰 단점을 보완해 줄 그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급선무이고

내 인생의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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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00:05:41 *.62.173.60

이런 인재가 지금 우리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이 아닌가


'제가끔 서 있어도 나무들은 숲이었어.

그대와 나는 왜 숲이 아닌가'


교보문고 간판글귀에 있는 글이다.


지금 특히 우리 인간들이 숲이 못 되는 이유를

나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나의 적성과 흥미를 찾고 고민하던 중,

고난을 겪는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리는 것이 

내 삶의 사명이 아닌가 했다.

그래서 2007년도에 병원에서 환자간병을 하게 되었다.


한 개인, 환자나 그 가족에게는 희망을, 그 병원 간병사들에게는 

숲을 만들어 주고자 했다.

간병사들은 각 협회마다 따로 모이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내가 그들 틈에 끼면 그들 모두를 잘 알고 있으니 자연스레 

모두가 금새 친해지고 함께 한다.


물론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수많은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그런 꿀벌 역할을 했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 사이에 접착체 역할을 잘 하는 휴먼글루가 아닌가 했다.


그 이유를 잘 생각해보니,

늘 사람들 사이에 뭔가 숨겨져 있는 아쉬움 응어리 같은 것을 찾아내 

그것을 해결하고 채워주고자 하는 욕구가 많다는 것은 알게 되었다.


지금 시대의 문제는 인간의 문제들로 넘쳐난다

그 문제들만 잘 해결하면 자연히 사람들은 뿌듯한 관계가 될 것이고, 

성과들은 높아질 것이다.


내가 구굴에 입사하겠다는 것도 그 구성원들이 보지 못하는 틈을 찾고,

그 틈을 채울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구글에서는 인재를 뽑을 때 혼자 잘하는 사람을 뽑는다.

그것이 바로 구글의 맹점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으니 그 거목들 사이 사이의 틈은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다.

물론 그 틈을 채우려고 라즐로 복 같은 사람들이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나 그들 또한 한계가 있다는 것은 나는 잘 안다.

그 역할을 내가 잘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지금은 다른 고민꺼리가 생겼다.

구글에 들어 간다해도 생각의 힘, 생각의 폭과 깊이가 

그들에게 과연 얼마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나는 그동안 그 생각의 크기가 너무나도 커진 듯 하다.

그 생각의 힘이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지금 다시금 느끼고 깨닫는다.

분명 지인의 일반적인 차원의 생각이 아닌 듯 하다.


내가 지금 착각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늘 겸허히 성찰하고 피드백 받고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 누군가 매우 냉정히 지적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 방법에 대해 고민중이고 조만간 나를 더 냉정히 각관적으로 보기 위한

시도를 할 것이다.


여하튼 지금의 구글은 인간의 편리성, 재미, 신기함 등등 위주의 행복도를 높이고자 한다.

러나 그것이 사람들의 진정한 행복을 앗아간다는 것을 그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진정한 행복은 그 편리함과 재미 같은 것이 아니다.

상호간 진정한 소통을 통한 뿌듯한 행복이 그 답이 아닐까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 철학적 레벨의 

사유가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이 미치니, 나에게는 구글같은 회사도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게 되었다.

괴연 그 대단한 래리와 세르게이, 쉬미트, 라즐로 복 같은 사람이

지금의 구글보다 더 참신한 생각에 대해 수긍하고 수용할 수 있을까.


지금은 구글보다는 생각의 힘, 사유의 레벨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인간 세상의 패러다임의 문제까지 되짚어 보고 있다.


아 안타깝다

언제까지 인간의 본질로 근원으로 되돌아, 파고 들어 가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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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12:06:56 *.255.24.50

지금은 구글캠퍼스 서울에 와 있다.

지난 주 화요일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출근하듯 한다.

매우 좋다.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니!

외국인들도 많고, 한국의 젊은이들도 많다.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을 듯 하다.


그동안 생각정리, 글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잘 되는 편이다.

이곳을 잘 활용해야겠다.

윤인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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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14:03:46 *.255.24.50

입사지원서를 쓰면서 

맑고 밝게, 옳고 바르게 살아 오면서 수많은 경험을 했다. 

그 과정, 의사결정이나 판단하는 상황이나 사안마다 또한 많은 고민과 고뇌를 한 듯하다.

그러다 보니 남들보다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그래서 그런지 20대부터 대머리가 되었다.

늘 맑고 밝게, 옳고 바르게 살면서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이해해야 했고, 손해를 보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그 모든 것, 고뇌한 것들이나 시련들 모두가 나에게는 정말 고마운 것들이었다.

지금의 내 과거의 모든 것들과, 함께 한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지금 나의 역량은 Case by Case 별로 현장에서 감각과 느낌으로 발휘해야 제대로의 것을 보여드릴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글로 표현하자니 많이 어렵다.


사실 나의 역량은 매우 독특하다.

HR전문가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관련 서적에도 나타나 있지 않다.

그래서 몇 해전부터 각종 인재 재능 등에 관련된 포럼이나 컨퍼런스 세미나 등에 참여해 외국의 전문가들에게도 강연을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경우와 같은 사례를 발견할 수 없어 지금은 재능과 인재와 관련한 것 뿐만 아니라, 왜 사람들이 인간의 가장 기본인 생각의 힘에 대해 편협되게 알고 있는지, 왜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등에 대한 지식,  패러다임 등에 관련한 책을 탐독하고 연구하고 있다.


현장에서 몸으로 마음으로, 그리고 생각으로 실행해 보여야 하는데 이렇게 남들에게 이해시키고자

이론 등을 배우고 있으니 참 답답한 노릇이다.

그러나 나이가 경쟁력이 되는 것에 대해 확신하기에 그리 두려움은 없다.

지인들은 나이 50이 넘어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고 말들을 하지만, 뭔가 큰 것이 보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든다.



구글에 들어가기 위한 과정에서 혹시 모를 구글 같은  CEO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아래의 기업에 입사 지원서를 냈다.



*옮김.

스펙타파 CEO 10인에게 입사 지원서 작성


5.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신의 가장 큰 강점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레 경쟁력이 강화되는 삶을 살다 보니, 의사결정력과 문제해결능력은 물론 조직을 끈끈하게 하는 꿀벌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조직의 구성원들이 뿌득한 마음을 갖고 고성과를 창출하게 하는 역량.


6. 본인이 참여한 가장 기억에 남는 1개의 '일이나 과제'에서 무엇을 배웠나?

(양심을 바탕으로 한 )언행일치의 중요성. 

*말하는 것과 실행하는 것의 괴리감, 남들에게는 옳은 것을 하라고 강조하며 실행토록 하면서도 자신은 그리 하지 않는 비양심적 태도, 그리고 입체적사리분별력이 없는 판단력과 문제해결력


7. 앞으로 꼭 배워보고 싶은 것 한가지와 그 이유?

재능에 대한 재정의 

*이유: CEO와 HR전문가들이 재능과 인재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아 제대로 된 인재를 몰라 보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특히 사리분별력과 문제해결력의 토대가 되는 생각의 힘과 인간 숲을 만들 휴먼글루에 대하 이해 부족


8.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한 문장'을 제시?

맑고 밝게, 옳고 바르게 살다보니 자연스레 나이가 경쟁력이 된 사람.


9-1. 희망기업 1순위 인턴 기업: 온오프믹스(이유: 발전가능성-남다른 패러다임, 소통능력, 열정 등-)


9-2. 2순위: 날리지큐브(이유: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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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9 14:44:20 *.44.156.126

참신한 생각의 힘, 생각의 전환

많은 분들이 기존의 방식이 옳고 바르다고 생각하며 살아 간다. 

매우 안타까운 현상이다.


기존의 방식들에 대해 건전한 의문을 품고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 궁리한다면

일은 덜하면서도 성과는 크게 향상시킬수 있을텐데.


마이다스 아이티는 건축설계나 기계장치 설계시 안정성 등을 시뮬레이션하는 소프트웨어 제작회사다.

설립 7년만에 그 분야에서 세계 1위다.

자발과 자율, 치열과 치밀하게 일하는 회사분위기가 있다.


워크숍을 진행할 때도 얼마나 치밀하고 치열한지, 세미나 참여 이메일을 작성하고 보내는 데에도 

얼마나 치밀하고 치열한지에 대해, 

그 회사 소개 책자, '우리가 꿈꾸는 회사(류랑도 지음)'에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내가 늘 주장하고 강조하던 것들이다.


며칠 전, 영화 '인턴'을 봤다.

내가 시니어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는데 많은 분들이 부정하고 무시했다.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그 영화를 봤다.

나는 인턴 '벤'이 하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또한 나와 비슷한 시니어들을 그 이상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면서 함께 성장할 수도 있다.

이것이 초고령화시대의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큰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약 10여년 전에 모 고교 자습실에서 사감으로 일한 적이 있다.

그 때도 치밀하고 치열하게 나름 일했다.

늘 조금 더 나은 방식으로 하려고 했다.

군대에서 연습을 실전과 같이 하라고 한다.

자습실에도 수능시간표 대로 똑같이 운용한다면, 수능 당일에 바이오리듬이 최적화되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더 높게 나오는 것은 뻔한 일일 것이다.

또한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볼때도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보는 것이다.

이런 것 등등을 학교에도 건의했으나 역시나 무시되었다.


우연히 작년 말에 모 일간지에 게재된 것을 보았다.

10년전 내가 학교에 건의한 방식으로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율 1위를 차지한 전주 상산고의 합격비결이 소개되었다.


얼마나 기쁜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지금은, '우리가 꿈꾸는 회사'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나의 통찰력과 예지력을 검증해 본다.


왜 사람들은 더 나은 방식을 찾으려 하지 않을까

일은 덜하고 여유와 성과는 더 클텐데.

자기 스스로 찾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이 찾아낸 것을 고맙게 수용하면 되는데 그것조차도 하지 않는다.


나는 그 패러다임과 메카니즘에 대해서도 충분히 분석했고 이해했다.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CEO와 같은 분, 그런 분위기가 주어진다면 

정말 치열하고 치밀하게 목숨 바쳐 일하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높일 수 있을 텐데

구글에서도 그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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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 11:17:38 *.255.24.50

CEO의 생각을 바꾸면 신바람나서 창조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만들수 있다.

현재의 직장내 탁한 분위기를 맑고 밝은 물로 바꿀 휴먼글루glue를 채용하면 가능하다.


이러한 발상은 우리 사회에서, CEO들의 생각에서 가능할까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에 대해 동아일보가 연재하고 있다.

3(휴식시간, 편한동료, 마음의 평안) 샐러리맨..

‘직무 스트레스’ 정도는 위험선(57점 이상)을 넘은 응답자가 절반이 넘는 56.0%에 달했고, 

전체 평균치도 57.74점으로 위험선을 초과했다..
연령과 직급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피곤한 직장인’은 30대 남자 일반사무직 주임·대리였다..


이러한 상태로서는 조직의 경쟁력은 물론 각 구성원들의 미래도 없다.

진정으로 양심을 소중히 하면서 낮은 자세로 모범을 보이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사람, 휴먼글루가 필요한 이유다.


"제가끔 서 있어도 나무들은 숲이었어.

그대와 나는 왜 숲이 아닌가" 

-교보문고 간판글에서-


사람들을 숲같이 풍요롭게 할 사람이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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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13:15:54 *.44.156.127
생각의 힘이 충만하면, 구글이라든지 유대인 랍비와도 견줄 자신감이 생긴다.


생각의 힘이 충만하면 자신감, 자존감이 넘쳐난다. 나이 50이 넘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감이 결여되고 자존감이 없어지는 듯 하다. 그것은 생각의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나는 확신한다. 생각의 힘을 젊어서부터 키우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신의 내면이 충만하고 세상 보이는 일들이 한 눈에 들어 오는 것을 느낀다. 나는 그러한 사실을 나의 체험으로 감히 말할 수 있다. 


지금 나는 유대인, 특히 탈무드와 랍비 등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왜 일까?


할 수 있는 역량은 넘쳐나는데 그것을 활용할 조직체와 사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글에서 뭔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 입사준비를 하다가, 한국의 구글이라는 마이다스아이티로 방향을 선회했다. 영어를 하지 못하고 IT기술이 없는 나로서는 구글보다는 한국의 기업체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곳에 면접을 보면서 느낀 바로서는 그곳 역시 생각의 크기가 작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들이라 일컬어지는 유대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들의 생활모습들, 특히 예배당이나 그들 대학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태도 등을 보고 감탄하고 있다. 그것을 보노라면 나의 깊은 내면에서 뭔가가 용솟음침을 떨칠 수 없다.


왜 그럴까


지금의 우리나라에서는 양이 차지 않는다. 답답하고 안타깝다.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실리콘밸리, 뉴욕에 가고 싶다. 그곳에서 나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고 싶다. 

약간의 문제(영어)는 있지만, 이 문제는 조만간 해결될 것이 확실하므로 그리 걱정하지 않는다. IT분야의 지식도 부족하지만 나의 역량, 역할은 그 분야를 뛰어 넘는 것이기에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나만의 무궁무진한 강점이 있으니까. 


오호라 더 큰 문제가 있다. 나의 역량, 생각의 힘에 대해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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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6 23:15:00 *.44.156.127

요 근래에 느끼는 뿌듯함과 황홀함. 


참 다행스럽다는 생각이든다.

나는 통찰력과 예지력이 분명히 있는 듯 하다.

어제 교보문고에 갔다. 

18권의 인문학 추천도서중 13권이 생각이란 단어가 

들어간 제목의 책이었다. 

그걸 보고 충격과 황홀함을 느꼈다. 

최근 5년여 동안 생각에 대해 매우 중요하고 엄청나다는 

것을 계속 주창해 왔다. 

드디어 나에게 때가 오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랄까. 

그 책들 면면을 보니 그 책보다 내가 더 나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도 든다. 

그들이 생각하는 생각은 차원이 평범 약간 

이상의 수준이다. 

나는 그들과 다른 면이 있다. 분명.. 


또한 어제 TV 명견만리 프로그램에 서울대 사회학과 

이재열교수가 강의하는 '합의의 기술'을 시청했다.

그 내용 또한 내가 5~6년전부터 주창해온 것들이었다. 

지난주 명견만리 시간에도 내가 계속 주창해 왔던 

사리분별력에 대한 내용이었다. 결정지능에 대한 것. 

나이가 들어 가면서 더욱 발전하는 것이 바로 

결정지능이라고 한다. 

맺을 결와 수정정으로서 노력하면서 더욱 발전해 

수정이 된다는 뚯이다. 

젊은들이 아무리 뛰어나도 따라 갈 수 없는 것이 

바로 그것이란다. 

그것을 내가 그리도 주장했었는데 역시 허언이 아니었다. 

내가 그동안 그렇게 얘기하고 얘기해도 구박만 받았는데 

드디어 검증을 받은 것이다. 

그 결정지능의 창시자 카텔이라는 사람을 찾아 살펴 봤는데 

역시 그리 대단하지 않았다. 좀 좀 더 살펴 봐야하겠지만..


정말 나는 핵심을 제대로 잡은 것이다. 

바로 통찰력과 예지력을 갖고 나만의 강점을 키워 온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지금 착잡하다. 이스라엘에 가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도 잘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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