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2012년 5월 4일 18시 34분 등록

가창폭포.jpg   

 

<출사표>

 

물처럼 

 

나는 물입니다

요즈음 유행하는 말로

속도 배알도, 간도 쓸개도 없는 물입니다

짠맛도 단맛도 없는 맹물입니다

 

하늘에서 느닷없이 떨어져

화강암 암벽을 타기도 하고

재래종 소나무 뿌리에 머물기도 하지만

이름 없는 산골짜기 실개천을 굽이굽이 돕니다

넓은 평야를 적시는 강물이었다가

아무도 편애하지 않는 바다로 안겨드는

나는 물입니다

 

하늘이 고향이지만

낮아져서 행복한

나는 물입니다

 

강바닥을 기면서 하늘을 쳐다보지만

세차게 분노하며 바위를 때릴 줄도 압니다

세월이 흘러 사람들이 그리워할 때

어김없이 단비로 쏟아지는

나는 물입니다

 

 

** 300일을 시작하면서

 

1. 새벽은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내가 즐겨야 할 에너지원이다.

 

2. 세상은 유연하게, 유쾌하게 함께 사는 아름다운 곳이다.  

 

3. 함께 하면 오래 하고, 멀리 가고, 크게 보고, 나아진다.

 

4. 호기심으로 행동하고 도전하며 시작한다.   

 

 

*** 새벽 시간 : 걷기 명상, 산행, 산책 읽기, 조깅, 글쓰기, 감사일기, 유머일기

 

**** 기상 약속 시간 : 5시 50분

 

 

 

IP *.90.31.75

댓글 155 건
프로필 이미지
2012.07.06 03:28:37 *.39.134.221

주식과 간식...넵 제가 증권회사다니고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06 07:15:32 *.90.31.75
  • 7월 6일 금요일(다시 200+61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55분

    * 출석 시간: 5시 1분

  •  

    맛보다 중요한 것은 항상 웃는 얼굴을 잊지 않는 것이다.

    - 진심을 파는 모스버거의 10가지 철학 중 6번째-  

     

    모스버거는 일본의 뒷골목 2.8평 창고에서 시작해 세계인을 사로잡는 맛의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나는 2.8kg으로 태어나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드림라이터가 되겠다. 사람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행복을 일깨워주는 작은 거인으로 거듭나겠다.

     

    오늘도 산을 오르듯이 정직하게 땀을 흘린다. 그리고 웃는다. 정직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말없는 스승이다.   

     

    구룡산7월1.jpg 

    프로필 이미지
    2012.07.07 06:09:13 *.45.0.78
  • 7월 7일 토요일(다시 200+62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30분

    * 출석 시간: 5시 35분

  •  

    밤새 내리던 게릴라성 소나기가 그쳤다. 언제 비가 왔냐 싶게 깨끗하다. 올해는우산을 들고 다닌 날이 거의 기억 나지 않을 정도로 화창했다. 가뭄이 심해 걱정했는데 며칠 내리 호우로 이제는 물난리가 근심이다.

     

    내 마음에 저수지를 만들어 가뭄과 장마 때 대비해야지! 외부의 변화와 어떤 감정의 자극에도 잠시 흔들리다 이내 평정을 찾는 큰바다가 되어야지!!        

    프로필 이미지
    2012.07.09 00:52:37 *.45.0.236
  • 7월 8일 일요일(다시 200+63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00분

    * 출석 시간: 4시 8분

  •  

    큰 길과 좁은 길이 있으면 무조건 좁은 길로 가라! 

     

    박양균시비.jpg

    프로필 이미지
    2012.07.09 06:06:41 *.90.31.75
  • 7월 9일 월요일(다시 200+64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00분

    * 출석 시간: 5시 51분

  •  

  • 20초가 사람을 잡기도 하고 기쁘게도 한다. 1분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낀다. 손가락 끝의 떨림과 가슴의 두근거림에 모처럼 긴장감을 즐긴다. 아쉽게도 20초가 지났다. 사무실의 컴퓨터의 작동 시스템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  

  • 뛰어올 걸 그랬다. 플랜 B로 전화 출석을 부탁할 걸 그랬다. 출석 실패에 따른 원인을 분석한다. 처음 집에서 컴퓨터를 켰을 때 빨리 포기하고 다른 대안을 찾았으면 해결이 가능했을 것이다. 며칠 전의 성공 경험이 미련을 두게 만들었고 그것이 오늘은 지각으로 이어졌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10 06:27:19 *.90.31.75
  • 7월 10일 화요일(다시 200+65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00분

    * 출석 시간: 5시 19분

  •  

    화요일에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오늘 미리 산을 오른다. 비가 오면 산에 가기가 어렵다. 며칠 전에 내린 비로 큰 나무가 쓰러져 있다.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장마 같이 외풍이 불면 실체가 드러난다.

     

    덩치가 크다고 쓰러지지 않는 것이 아니다. 덩치에 비해 뿌리가 약하면 사소한 비바람에도 넘어진다. 올해 같은 가뭄 때는 더할 것이다. 내실을 다지지 않고 세상에 이름을 드러내려고 하면 국지성 호우에도 쓰러지기 마련이다. 인생이나 목생이나 마찬가지다.

     

    내실을 다지면서 마음밭에는 흔들리지 않는 평정의 씨를 심는다. 프로로서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무미건조한 반복의 길을 걷는다. 청량음료나 건강 음료보다 물맛을 즐길 때 인생은 더욱 유쾌하고 평화할 것이다.

     

    나무낙상11.jpg          

  •  

    프로필 이미지
    2012.07.10 06:39:14 *.206.196.81

    승건님 잘계시죠? 박준영입니다.ㅎㅎ 오랜만에 단군에 들어와봤는데

    아침 여는 글을 승건님께서 멋스럽게 진행하고 계시네요. 왠지 아는분들이 계시니, 참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군 후예가 끝나고 세달여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하시구요^^

     

    또 인사올리겠습니당.

    프로필 이미지
    2012.07.10 06:48:47 *.90.31.75

    아~~ 준영님!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격려 고마워요~~~

    한 번 봐야 할 텐데~~~ 기회를 만들어 봅시당!

     

    프로필 이미지
    2012.07.10 19:26:34 *.155.73.241

    오짱님...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11 22:09:15 *.90.31.75
  • 7월 11일 수요일(다시 200+66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50분

    * 출석 시간: 4시 59분

  •  

    생각이 많다. 생각 나면 바로 행동하는 실행지수를 높여야 한다. 꾸물꾸물 하는 것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육체적 건강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준비한다! 홍삼 먹고 화이링, 산삼 먹으러 산으로 고고씽~~ 

  •  

  •  

    프로필 이미지
    2012.07.11 22:53:34 *.230.195.109

    형님의 에너지는 좀처럼 가늠할 수가 없어요.

    문득 전화를 하셔서 대화를 나눌때면, 항상 한 3cm정도는 공중에 떠있는 듯한 묘한 느낌.

    약간은 분주하게 전화를 끝마칠 때면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꾸준히 반복되니, 뭔가 또 분명한 흐름처럼 느껴져요. 

    그게 우리 나름의 에너지 더하기라고 전 확신해요. 그래서 늘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14 08:03:08 *.45.80.120
  • 7월 12일 목요일(다시 200+67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6분

    * 출석 시간: 5시 11분

  •  

    이 일을 마치면 내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금 일을 하고 있는 이 순간이 행복한가?  

     

    프로필 이미지
    2012.07.14 08:03:56 *.45.80.120
  • 7월 13일 금요일(다시 200+68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6분

    * 출석 시간: 5시 10분

  •  

    생각하라 그러면 떠오를 것이다. 행동하라 그러면 습관이 될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14 08:09:45 *.45.80.120
  • 7월 14일 토요일(다시 200+69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10분

    * 출석 시간: 5시 16분

  •  

  •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새벽에 눈이 열리고 벌떡 일어난다. 출석의 여유 탓인가, 마음을 내려놓은 덕분인가. 

    프로필 이미지
    2012.07.15 12:33:33 *.46.3.205
  • 7월 15일 일요일(다시 200+70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40분

    * 출석 시간: 5시 45분

  •  

  • 나가려고 보니까 소나기가 쏟아진다. 나갈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하다 주저앉는다. 이런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날까?

  •  

  • 비가 그쳤다. 그래서 소나기다. 습도 높은 산길을 쏘다녔다.
  •  

     

  • 크기_7월 15일.jpg  
  •  
  •  

  •  

    프로필 이미지
    2012.07.15 21:57:32 *.39.134.221

    저는 압구정동에 있습니다.

    내공이라기보다 연구원을 위하여 일을 많이 줄였습니다.

    저희동네에서는 보기 드물지요...남들도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그것 뭐하러 하냐고?

    저에게는 재밌는 놀이입니다. 월요일 벙개라 꼭 뵙고 싶은데 어제 오프수업하는라 화요일이 과제 마감일이고

    텍스트를 아직 다읽지 못해서 내일 벙개도 펑크...쫑파티때나 뵐수 있을까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16 08:27:01 *.90.31.75

    압구정동! 자본이 많은 곳에 계시네요~~

     

    네, 길수님!

    행복한 공부 즐겁게 하세요~~

    쫑 파티 때 뵙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16 07:51:18 *.90.31.75
  • 7월 16일 월요일(다시 200+71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10분

    * 출석 시간: 5시 34분

  •  

    미국 코넬대 칼 필레머 교수의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에 나오는 구절이라고 한다,

     

    - 여행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내일로 미루지 말 것은 여행만이 아니다. 내일로 미룬다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완곡한 핑계에 불과하다.    

     

    - 사랑합니다는 말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 저축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 공부를 내일로 미루지 마라.

    - 만남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 독서를 내일로 미루지 마라.

    프로필 이미지
    2012.07.17 05:40:48 *.88.226.19
    7월 17일 화요일(다시 200+72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10분

    * 출석 시간: 5시 19분

     

    7월 16일(월요일) 번개 모임. 분당 수내역 본가에 긍정 에너지의 맨들이 속속 도착한다. 처음 보지만 오랜 친구 같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친근한 느낌이다. 많은 날의 신산한 새벽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과거는 공유했지만 미래는 만드는 것이다. 

     

    단군이들의 맑고 건강한 에너지가 작은 성공으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한다. 작은 성공은 성공의 징검다리를 건너 무한 확장되는 에너지로 선순환하는 속성을 가진다. 선순환의 제트 기류에 올라타는 즐거움, 머지않은 미래다.  

     

     벙개 7월 16일.jpg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6:38:32 *.90.31.75
    7월 18일 수요일(다시 200+73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50분

    * 출석 시간: 4시 59분

     

    복을 만드는 날이다. 멋진 하루를 위하여 세렝게티 평원으로 질주한다.

     

    북을 요리하는 북TV에 놀러간다. 안철준 부장이 MC로 활동하는 문화 공간이다.

    북쇼를 6년째 진행하는 문화 공간이란다! 대~박~이~다!!

    초복을 지대로 맞이한다! 뒤풀이 치킨 때문은 분명 아니다~ ^____^

     

    북TV718.jpg

    프로필 이미지
    2012.07.19 05:36:55 *.88.229.247

     7월 19일 목요일(다시 200+74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50분

    * 출석 시간: 5시 22분

     

    비가 내리는 목요일, 자연의 힘으로 천연스럽게 목욕하는 목요일이다~~~

    비누 칠하고 나가면, 속세의 때를 씻어낼 수 있을 정도로, 목욕이 가능한 새벽이다.

    하늘만큼 큰 샤워기가 작동한다.

     

    어둠이 좀 더 걷히기 전에 나가 비누칠하고 샤워한다면~~~  이때 이 현장을 목격한다면 미친 놈 소리, 독백으로 하겠지~ ㅋㅋㅋ

    태풍 카눈이, 자동차 전조등처럼 한반도를 스쳐 지나간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20 06:59:48 *.90.31.75
    7월 20일 금요일(다시 200+75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0분

    * 출석 시간: 4시 9분

     

    포스트모던 이후의 사회에서는 모든 안전과 (사회) 보장이 사라지고 매사(每事)와 매일(每日)이 ‘도전’이라고 한다. 오늘도 무사히를 외치며 기도할 것인지, 도전 정신으로 부딪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나는 오늘 무엇을 선택했는가?

     

     

    프로필 이미지
    2012.07.21 08:58:06 *.88.224.163
    7월 21일 토요일(다시 200+76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20분

    * 출석 시간: 5시 33분

     

    호기심을 가져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호기심을 가지고 실패를 두려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이루어나가는 성취감이 강력한 무기다. 이 무기로 놀이든 과제든 탐구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려라. 그런 다음에 하는 공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더 큰 도전을 즐기는 운동장이 되고 설레는 무대가 된다.

     

    디퍼런트 Different/문영미 지음/박세연 옮김/살림/

     

    플로리 할머니의 두번째 남편인 리치 할아버지가 말하는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

    - 항상 삶에 변화를 주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 -

     

    문영미 교수의 삶의 가치~

    유머, 존경, 관심, 사랑

     

    단군7월21일.jpg

     

    단군3차 세미나 열리는 날이다.

    홍승완 강사님, 수희향 강사님께서 단군의 새벽 정신과 1인 기업인으로서의 준비와 자세를 생생하게 말씀해 주신다.

    에너자이너 진호님, 슈퍼맨 철준님, 꿈나무 여울님이 토요일 오후의 귀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오늘에 감사하고 미래 설계와 각오를 공유하는 이야기를 나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22 13:04:45 *.90.31.75
    7월 22일 일요일(다시 200+77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20분

    * 출석 시간: 5시 35분

     

    어제 단군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와 생각을 되새김한다. 나의 일과 브랜드 구축에 대해! 

     

    직업/일/잡

     

    1. 밥

    - 나와 가족의 생계 수단

    2. 존재

    -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무대

    3. 공헌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손길

     

    최고의 브랜드

     

    나를 매력적인 존재로 계발하고 인정 받기 / 특별한 성과 창출 /

    열광하는 고객 만들기 / 고객의 입소문을 유도하라  

    프로필 이미지
    2012.07.23 05:42:42 *.88.225.80
    7월 23일 월요일(다시 200+78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20분

    * 출석 시간: 5시 36분

     

    새로운 아침이 밝았다. 와우~~

     

    724.jpg

     

    사람은 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실감한다. 조금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땀 범벅이다. 오늘 행동하고 땀을 흘렸다. 생각보다는 행동이 먼저다. 땀흘린 뒤의 기쁨, 자주 즐겨야 한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24 09:37:41 *.90.175.137


    땀 흘리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행동하고 땀 흘리고 그 뒤의 기쁨을 자주 즐기는것.. 제게도 꼭 필요한 여름에너지입니다.,,

    무더운 여름 끝까지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hye
    2012.07.24 12:41:23 *.148.180.10

    오랫만에 일지를 몰아읽었어요. 늘 감탄해요. 대단해요 '-'b

     

    번개도, 세미나도 못가서 아쉬워요 뉴_누

    게다가 번갠 우리집 근처였는데.흙

    완주파티땐 꼭 뵈요~

     

    으랏차차.  에너지 넘치는 하루하루 되시길-

    프로필 이미지
    2012.07.24 19:36:12 *.90.31.75
    7월 24일 화요일(다시 200+79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20분

    * 출석 시간: 5시 51분

     

    방심하는 순간, 기회는 사라진다. 아쉬움과 허탈함이 가슴과 머리에 한 짐이다. 생각 날 때 행동하면 후회는 줄어든다. 일단 출석하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이 300일 단군 활동 동안 후회를 줄인다. 다시 한번 단군을 한다면 출석 시간 플러스 1분을 더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사소한 일에, 작은 물건에, 관행화된 친절에도 감동하고 감사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 

     

    삶의 수많은 일들을 무감각하게 여기는 사람은 순식간에 노인이 될 것이다. 기뻐하고, 슬퍼하라. 울고 웃으라. 행복해하고 괴로워하라. 

     

    소설가 김연수가 펴낸 산문집 <지지 않는다는 말>에 나오는 구절이다. 가슴에 새기고 늘 실천해야 할 말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24 20:59:24 *.95.102.242

    아 아름다운 습관. 저도 적극적으로 발산하겠습니다.

    토요일 말씀은 참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25 18:29:56 *.90.31.75
    7월 25일 수요일(다시 200+80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20분

    * 출석 시간: 4시 29분

     

    하기 싫은 일을 먼저하고, 힘든 일에 도전하는 습관을 기른다. 끊임없이 꼼지락, 꼼지락~ 사소하지만 즐겁게 행동한다. 꼼지락에 착안해 사이트를 만들고 이미지를 구축해야겠다.

     

    ㅎㅎㅎ ~  꼼지락   

     

    꼼지락소.jpg

    프로필 이미지
    2012.07.26 05:56:57 *.88.224.150
    7월 26일 목요일(다시 200+81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20분

    * 출석 시간: 5시 39분

     

    자다깨다를 반복하는 행복한 아침이다. 여유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누리고 마음껏 탐색하자! 천재는 숙련과 장인의 다른 이름이다. 혹독한 훈련 과정은 보지 않은 결과만을 보고 말하는 자기 위안의 말, '그 사람은 천재야!'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27 20:02:29 *.195.141.162

    오짱님... 에너지와 활력으로 가득 하십니다. 특히 '꼼지락' 사진은 대박!!! 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2.07.29 10:08:36 *.45.80.112
    7월 27일 금요일(다시 200+82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20분

    * 출석 시간: 10시 07분

     

    절실하지 않으면 정신도 작동하지 않는다. 여유인가, 게으름인가!

     

    한치 앞도 알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다. 그래서 항상 떠날 준비는 하는 것, 마무리를 해야 한다. 허겁지겁, 허둥지둥이여 안녕! 이라고 외친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29 10:09:04 *.45.80.112
    7월 28일 토요일(다시 200+83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29분

    * 출석 시간: 10시 07분

     

    세상은 피상적으로 보는 것과 듣는 것과 사실은 하늘과 땅 차이다. 볼 수 있는 지혜를, 도전하는 용기를, 실행하는 여유를 만들자.

     

    풍요의 시대가 급속히 저물어가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졌다.

    동일함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차별화의 존재를 발견해 내는 것 -   새로운 모험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기업 사례

     

    넘버원을 넘어 온리원으로 < 디퍼런트> 문영미 지음  / 살림비즈

    프로필 이미지
    2012.07.29 10:15:16 *.45.80.112
    7월 29일 일요일(다시 200+84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29분

    * 출석 시간: 10시 13분

     

    덥다! 베란다 화분도 덥다. 수돗물을 틀어도 미지근하다. 곡식은 여문다. 나도 여물어야 할 텐데, 스르르 익고 시나브로 퍼진다. ㅠㅠ

    프로필 이미지
    2012.07.30 05:40:34 *.45.80.91
    7월 30일 월요일(다시 200+85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29분

    * 출석 시간: 5시 36분

     

    불 같은 새벽이다.

     

    희망은 행동하는 데 있다. 행운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발뒤꿈치에서 솟아오른다고 한다. 불 같은 더위에도 걷고 뛰어야 하는 이유다! 

     

    그 얼굴에 햇살.jpg   

    프로필 이미지
    2012.07.30 14:32:48 *.85.71.70

    절실하지 않으면 정신도 작동하지 않는다 정말 명언이에요 .... 가슴에 팍팍 꽂힙니다

    항상 밝은에너지 깊은말씀 감사드려요 ^.^  응원할게요를레이히히히 !

    프로필 이미지
    2012.07.31 05:06:36 *.90.31.75
    7월 31일 화요일(다시 200+86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50분

    * 출석 시간: 5시 01분

     

    어영부영하다가 새벽을 맞이한다.

     

    거친 밥알도 계속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 성공은 곧 습관의 차이에서 온다. 오직 연습만을 통해서만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인내력과 친절 및 겸손을, 그리고 더없이 긍정적인 자질을 끌어낼 수 있다.

    '친절 하나로 기적을 이룬 한원태 용역청원경찰 이야기' 355쪽   

    프로필 이미지
    2012.08.02 05:12:33 *.88.224.183
    8월 1일 수요일(다시 200+87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20분

    * 출석 시간: 4시 23분

     

    8월의 첫날이다.

     

    친절이란 관심에서 비롯된다.

     

    프로필 이미지
    2012.08.02 05:23:35 *.88.224.183
     8월 2일 목요일(다시 200+88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50분

    * 출석 시간: 5시 8분

     

    8월 2일, 빨리빨리 처리해야 하는 날이다. 달리자!

     

    조깅자세1.jpg 

    프로필 이미지
    2012.08.05 05:05:36 *.45.80.126
    8월 3일 금요일(다시 200+89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20분

    * 출석 시간: 5시 34분

     

    무슨 일이든 행동하는 것이 먼저다.

    프로필 이미지
    2012.08.05 05:07:50 *.45.80.126
    8월 4일 토요일(다시 200+90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20분

    * 출석 시간: 5시 35분

     

    더위가 한풀 꺾였다. 바람의 온도가 다르다.

    프로필 이미지
    2012.08.05 05:09:08 *.45.80.126
    8월 5일 일요일(다시 200+91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1분

    * 출석 시간: 5시 4분

     

    새벽 정신으로 경주 보문 단지에 간다. 딸이 잘하면 좋을 텐데~~  경험이 재산이다. 좋은 경험이었으면 좋겠다. 넘어야 할 벽, 올라가야 할 산은 부지기수다. 

    프로필 이미지
    2012.08.08 19:38:28 *.90.31.75
    8월 6일 월요일(다시 200+92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10분

    * 출석 시간: 5시 39분

     

    모처럼 휴가일이라 산에 간다. 소릿길을 걷는다는 것이 합천 남산제일봉(1,010m) 정상에 올랐다. 평일인 탓인지 등산객이 보이지 않는다. 전망대에서 하산하려는 순간에 단 한 사람을 만났다. 등선 따라 가는 쉬운 길이라는 말씀을 곧이곧대로 믿고 갔다. 그래서 정상에 올랐다. 힘은 들었지만~~ 

     

    변환_합천 남산제일봉(1,010m).jpg청량사.jpg       

    프로필 이미지
    2012.08.08 19:44:00 *.90.31.75
    8월 7일 화요일(다시 200+93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00분

    * 출석 시간: 5시 5분

     

    새벽 정신으로 서울 거리를 헤집고 다니다 부족장님에게 문자로 출석을 부탁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8.08 19:49:13 *.90.31.75
    8월 8일 수요일(다시 200+94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10분

    * 출석 시간: 5시 19분

     

    브라질과 축구하는 날이다. 또 한 번의 기적은 없었다. 여자 핸드볼과 여자 배구 그리고 레슬링은 최선을 다해 이겼다. 깡으로 버티는데 눈물이 난다. 

     

    뫼르소님 덕분에 예술의 전당에서 우아하게 피아노 독주회를 감상한다. 단군족의 기회이고, 배려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8.10 12:02:26 *.90.31.75
    8월 9일 목요일(다시 200+95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10분

    * 출석 시간: 19시 27분

     

    올림픽에 경기를 즐긴다. 프로의 세계를 보다가 자다가, 혼미한 상태로 새벽을 맞이했다. 출석해야겠다는 의지를 잃어버렸다. 몰입의 증거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정신의 느슨함이다. ㅠㅠ  

    프로필 이미지
    2012.08.10 12:07:56 *.90.31.75
    8월 10일 금요일(다시 200+96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10분

    * 출석 시간: 5시 32분

     

    미국과의 배구 경기를 보다가 잠든다. 뒤심이 부족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생각해 보면 대단한 일을 해냈다. 도전 정신과 연습만이 프로의 세계로 가는 티켓을 구하는 쉬운 방법이다.

     

    오랜만에 구창환 원장이 진행하는 독서 모임에 참석한다. 노력하는 아름다운 분들이다. 기회를 만들고 투자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2.08.13 09:54:13 *.45.80.19
    8월 11일 토요일(다시 200+97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10분

    * 출석 시간: 9시 53분

     

    북한산 둘레길을 걷다.

    프로필 이미지
    2012.08.13 09:55:03 *.45.80.19
    8월 12일 일요일(다시 200+98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10분

    * 출석 시간: 9시 55분

     

    인천에서 편안한 하루밤을 보낸다. 인천공항에 마중 나가 글로벌 사회를 실감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공항의 풍경!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축구 팀이 귀국한다고 사람들이 난리다. ㅎㅎㅎ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 [단군 5기_단군부족_출사표]뿌리깊은나무 [112] 오기자 2012.05.07 7857
    59 [단군 5기_단군부족_출사표] 하하하! [77] 한만일 2012.05.07 7819
    58 [단군 5기_단군부족_출사표] 나와 세상을 향한 사랑 two file [204] 이진호 2012.05.06 9869
    57 [단군5기_출사표_단군부족] NO PAIN NO GAIN [119] 길수 2012.05.06 7762
    56 [단군4기_단군부족_출사표] moment [95] yeowool 2012.05.06 7825
    55 [단군5기_출사표_단군부족] 다시 [180] 안철준 2012.05.06 7958
    » <단군5기_ 출사표_ 단군부족>물처럼 file [155] 오승건(오짱) 2012.05.04 8191
    53 [단군5기_출사표_단군부족]나의 이야기 [147] 최미경. 2012.05.04 8026
    52 [단군5기_출사표_단군부족] 그대가 찾던 빛은 그대 자신 속에 깃들어 있으니 [168] 혜정 2012.05.04 9515
    51 [단군4기_출사표_단군부족] 내려놓기 [95] 김혜진 2012.01.09 7803
    50 [단군4기_ 출사표_ 단군부족]비전있는 실천 [90] 조용현 2012.01.09 7793
    49 [단군 4기-출사표-단군부족] 내 안의 나를 넘어 [129] 정은희 2012.01.09 8087
    48 [단군4기_단군부족_출사표] soulful [74] yeowool 2012.01.08 7592
    47 [단군4기_300일 차 출사표] 나는 나 [69] 김보미 2012.01.08 7901
    46 <단군4기_ 출사표_ 단군부족> 행복한 하루~* [67] Hello NAFE~* 2012.01.08 6982
    45 <단군4기_300일차_출사표>知行合一 [103] [4] 자람속행복 2012.01.08 7696
    44 <단군4기_ 출사표_ 단군부족> 살아있음의 황홀 [57] 김현숙 2012.01.08 7594
    43 <단군4기_ 출사표_ 단군부족> 유 / 유 / 상 / 쿡 [118] [1] 오승건(오짱) 2012.01.08 8559
    42 [단군3기_출사표_단군부족] 가랑비에 푹 젖기 [90] 주철은 2011.09.06 7215
    41 <<단군3기 - 출사표- 단군부족>> 時. 畫. 談 [104] 이은미 2011.09.05 1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