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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규칙적인 활동을 나의 삶으로 습관화하여 나의 꿈을 실현한다.
02.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1. 기상/출첵: 4:40/5:00
*활동시간: 5:00~6:30, 이후 출근준비 등
(추후 수정: 첫날은 05:30분 이전에 출첵하기로 했으나, 시간을 앞당김)
2. 새벽 활동: 자기주도 수련(스트레칭, 단전강화, 뇌활성화)
*나의 강점과 암묵적 일자리 매칭: 미스토리(나의 가치관/인생관 등) 쓰기
03. 전체적인 목표
1. 새벽에 심신을 다스리며 차분한 하루를 시작한다.
(차분한 마음정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화)
*지속적인 '가치관 탐색후 매일쓰기' 실천
2. 나의 건강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3. 2010년 9월6일(월) 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최소한 1000일까지는 하루도 쉬지 않고 도전할 것이다.
('12.1.23일 수정: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의 억지출첵은 아예 안하기로 결심함.
년중 최소 360일 이상만을 목표로 하자.)
04. 중간목표
1. 개인 목표: 항상 건강 위한 수련 활동하면서 천직 찾기
가치관/인생관 쓰기 지속적 활동
2. 함께 했던 부족원들에 대한 목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표현 및 나의 공헌력 발휘
05.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환자간병 때 골병든 것이 다시 악화될 수 있으나, 침착하고 신중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다.
낮에 어떤 것을 포기하더라도 건강 강화를 위한 운동은 철저히 한다.
2. 거의 모든 것을 신경쓰는 성격 탓에 진짜 필요한 시간과 신경을
불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그로 인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먼저하지 못하는 누를 범하고 있다.
이를 시정하기 위해 포기할 것은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할 것이다.
또한 예전에 시행했던 '매일쓰기'에 이어 가치관 매일쓰기를 한다.
3. 일상의 소소한 문제들
군대생할하면서 얻은 왼쪽귀, 소음성난청이 있다.
일찍 기상하여 바로 컴퓨터 소음에 노출되는데 곤란하다.
또한 큰아이가 자판소리 소음에 민감하므로
일단 출첵한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글을 써야 하는 난관도 있다.
4. 연구원 7기 청강은 계속 이어간다( 11. 8월이후 중단)
5.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의 억지출첵은 하지 않기로 한다('12.1.23일~ ).
년중 최소 363일 이상을 목표로 할 것이다.
여럿이 아닌 혼자출첵을 하다 보니 여러가지 곤란함이 있다.
일단 스마트폰으로 정확한 메뉴를 찾아 들어갈 수 없다는 기능상의 한계가 있다.
우선 300+ 상위메뉴에 출첵한 후, 다시 수정해야 한다.
또한 폰으로 입력한 비밀번호가 틀리다며 수정 자체도 불가한 경우도 있다.
정확하고 조심스레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입력하였음에도 그런 멘트가 나올 때는 매우 곤란하다.
그럴 때마다 운영진에게 별도로 삭제를 부탁해야 하는 등등의 문제들이 있다.
0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완전한 건강 회복은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는 자신한다.
2. 각 조직간이나 각 개인간 틈새 조정및 발전유도 전문가
(퍼실리테이터 자격, 회복탄력성)가 되기 위한 토대를 닦고 이를 전략 무기화한다.
07. 목표를 달성했을 때
1. 나에게 줄 보상
- 나에 대한 보상은 없다. 완주한다는 것 자체가 보상이다. 강인한 의지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해 낸다는 것 자체에서 하루 하루 엔돌핀을 발산하니,
그것이 오히려 나를 기쁘게 한다. 나의 길을 가는데 약간의 과정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2. 함께 했던 이들을 위한 보상
지각시: 벌금을 낼 것이다.
하루 1만원, 2일 3만원, 3일에 6만원, 이후 4일 12만원, 5일 24만원...
이 돈은 나와 함께 가는 단군이들을 위해 함께 쓸 것이다.
(벌금은 500일까지 마감한다. 혼자한다는 것에 대해 이것 저것으로 곤란함이 많다.
함께 하는 분이 있다면, 위의 벌금내기에 의미가 있을텐데... 아쉬움이 크다.)
**경과 보고
01. 2010년 9월6일(월)부터 100일, 200일, 300일 단계를 거치면서도 하루도 쉬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
* 매주 월요일 결산
02. 300+단계 이후에는 나의 출첵시간이 첫날 하루 정도인가를 제외하고는 계속 05시 이전이다.
03. 컴퓨터 사정으로 출첵 불가능시 스마트폰으로 출첵. 단 이곳에 접근이 불가하므로
커뮤니티란에 별도 출첵(11년1106일 이후)
1. 본 사이트 리뉴얼 날인 11년 12월 25일과 26일, '쓰기'에러로 '단군이 이야기'메뉴에 출첵함.
2. 12월 29일 서울대입구역 쪽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으로 찜질방에서 출첵하느라
'커뮤니티-자유마당'에 출첵했다.
04. 500일차는 2012년 1월18일(수)에 무사 통과했다(기간중 지각은 3회).
05. '12. 1.23이후부터는 억지출첵을 하지 않기로 결심
(상세이유는 위 5.직면하게될 난관과 극복방안 참조).
06. 120212일 시골에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inheenet)에 출첵,
앞으로 컴 출첵 곤란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에 출첵할 것임.
07. 600일차는 2012년 4월27일(금)에 무사 통과했다(기간중 지각은 4회).
앞으로 컴 출첵 곤란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에 출첵 한 후, 약 몇 일 지나서 삭제할 것임.
단순한 출첵 기록을 위한 기재다 보니, 그 블로그의 의미가 퇴색한다는 지적을 받았음.
19. '13.7.15일 지각추가. 결석1회, 지각 14일째다.ㅋㅋ
584차 출첵과 수련굿
*아래는 단군 7기 모집의 글에 쓴 댓들이다.
"
수희향님!
지난 단군 2기 때 함께 했던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참 유익한 시간이었지요.
늘 수희향님을 비롯한 운영진님들께 감사하고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하루도 쉬지 않고 쭉 진행 중입니다.
벌써 오늘이 584일째이군요.
저의 출첵은 300+에 하고 있고요.
2010. 9.6일부터지요. 요즘은 건강도 많이 좋아져서, 4시 30분에 기상한 답니다.
1000일째 되는 날 수희향님께 선물 하나 할게요.
망성이는 분들 꼭 지원하세요.
적극적 도전적이 되어 보세요.
최소한 그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37회 꿈벗여행에 청강생으로 참여했었지요.
그곳에서도 너무도 귀중한 것들을 얻었답니다.
늘 사부님께 은혜만 받고 산답니다.
언젠가 그 은혜를 갚을 날이 꼭 오겠지요.
ㅋㅋ ㅎㅎ
꿈벗 소풍때 뵈어요.
"
그 때 참 좋은 시간,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그 시간들이 피가 되고 살이 되어 나에게 왔다.
587차 출첵과 수련굿
사업자등록증수령
어제 2012. 4. 13일 금요일 삼성세무서에서 사업자 등록증을 수령했다.
지난 화요일 4. 10 신청하였을 때 매우 기뻤던 기억이 난다.
사업개시일이 신청한 날이라 한다.
내가 사업을 시작한 것이고, 나에게 꿈도 꾸지 못할 일이 일어난 것이다.
업태는 서비스이고, 업종은 (인간경영)컨설팅이다.
사업자 등록증을 받고 나니 자신감과 뚜듯함이 밀려 온다.
세상의 모든 불통 문제를 해결해 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그것이다.
물론 우리 사회에서 문제인 것이, 가장 근본적인 것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는 분위기다 보니
내가 생각하는 대로 쉽게 되지 않을 것이다.
지난 12년 동안 제대로 된 직장을 갖지 못하다 보니,
늘 무엇인가 초라해 보인다는 느낌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나란 존재를 가볍게 여겼을 것이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그렇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존재감이 대단해 보인다.
다른 분들 거의 대부분이 가볍게 보인다. ㅋㅋ 물론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되지만,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할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나는 지금부터 뭔가 달라질 것이며, 그렇게 실천할 것이다.
590차 출첵과 수련굿
오늘은 희망설계 아카데미 첫 강의가 있는 날이다.
나는 비록 불합격했지만, 청강이라도 하고 싶어 찾아갔다.
담당자에게 사정을 이야기 했고, 다행히 허용해 주어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그 운영책임자인 고봉진 센터장을 만났다.
정식으로 끝날때까지 청강을 허용해 달하는 부탁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역시 그동안의 경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했다.
면접때 내가 면접관들에게 큰절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매우 안타까워 했다.
매우 아쉬운 순간이었다.
머리로서 습득한 지식으로 쌓은 과거 경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10여년 동안 치밀하게 자신을 탐구분석하면서 직접 삶으로 실천하고,
검증까지 받은 사람이 과거경력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하기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절대 어느 누구에게 누가 되지 않고, 오히려 득이 되게 할 수 있다고 그렇게 강조했건만,
약간의 실험기회조차 허용하지 않는 것에 아쉬움이 컸다.
ㅋㅋ
592차 출첵, 수련은 약 10분 정도만 가능
구로에 있는 777챕터 BNI조참모임에 가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그곳에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칭찬을 받아 매우 기쁜 하루의 시작이었다.
이후 10시에 학여울역에 도착, 희망설계아카데미에 청강자격으로 참여했다.
이어서 강남역 전직지원센터에서 하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나의 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좋은 것들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었다.
이후 김한상과 이기찬님들을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만나 매우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두 분은 나의 일에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진 분들이며 매우 진솔하고 진정성있는 조언들을 해 준다.
특히 김한상 작은창조기업단장과는 밤 12시까지 술을 마시며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앞으로 나의 사업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매우 좋은 분들을 오늘도 만났고, 흐뭇한 시간이었다.
594차 출첵과 수련굿
*수원도요새책방개관식참석박시장님께서신전달
오늘 박지사 모임이 있어 수원평생교육관에 갔다. 많은 분들이 박시장님의 '메모와 나의 인생'이란 특강을 들으려고 오셨다. 수원에서의 박시장님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매우 유익하고 감동적인 강의였다. 이후 별도로 박지사 모임에 참여하였다.
"
존경하는 시장님께.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이제부터 가슴속에 한 점의 번민도 없이 편안해 집니다.”
윤봉길의사가 홍구공원 의거 전, 김구선생을 만나 답을 들은 후 한 말입니다.
그동안 不非不鳴, 良禽擇木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윤의사 정도는 못되지만, 우리사회와 국가를 위해 뭔가 공헌하고자 하는 마음, 순수한 마음은 뒤지지 않습니다.
제가 박지사 모임 뿐만 아니라 관련 모든 모임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압니다. 모든 구성원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서 생각을 좁히고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자신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이나 조직을 통합시키고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것이 결국 모두가 잘되는 방법임을 그동안 삶을 실천해 오면서 터득했습니다. ‘허심탄회 무궁무진’, 허심탄회한 토론의 분위기를 만든다면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제가 그런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만의 가치관과 인생관이 있고, 전방향적 사고를 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시장님을 존경하는 이유도 전방향적사고를 하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고민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어 봅니다. 혹여 누가 되지 않을까 많이 걱정하면서, 뭔가 도움 될 것이 없는지 많이 생각했습니다. 진심으로 시장님의 복안을 헤아리고 믿을 만한 사람, 행동력으로 실천할 사람이 주변에 얼마나 될까... 혼자 고군분투하시는 모습 뵈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사회가 답답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차분침착하고 유연창의적인 대화를 하지 않을까, 자신을 낮추면 상대를 높이는 것이 결국 자신이 높아지고 모두에게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는 ’것임을 알지 못할까. 가치관과 인생관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야 결국 나중에 후회없는 삶, 신나고 흐뭇한 삶이 될텐데...
저는 지난 2월에 장년창업센터에 입주하였고, ‘소통과상생 연구소’를 개업했습니다. SBA가 시행하는 ‘희망설계아카데미’에도 간접참여하고 있습니다. 경력이 부족하다 하여 불합격되었고, 청강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머리로서 습득한 지식을 가지고 쌓은 과거 경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10여년 동안 치밀하게 자신을 탐구분석하면서 직접 삶으로 실천하고, 검증까지 받은 사람이 과거경력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하기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강점은 진정한 소통과 통합능력입니다. 저는 꿀벌이고 휴먼글루glue가 되고자 합니다. 섬세함과 자상함, 참신하면서도 모두를 섬기는 서번트리더십이 있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사회통합위원회에 들어가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고, 지금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지난해에는 평화재단 국가혁신리더 양성과정인 ‘PLA’과정 제 5기로 수료하였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한 분야에서 똑똑하기만 하니, 그 조직의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닌지요. 제가 구성원들 사이에서 꿀벌처럼 아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지향적인 입체적 사리분별력을 가지고 있기에 진정한 소통으로 진정한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뉴타운, FTA, 복지문제 등 큰 이슈를 풀어가는 남다른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사회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취약계층 당자사로서, 직접 그들과 고충을 함께 하면서 진심으로 이해하고 헤아리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터득한 각종 노하우는 그 어느 지식이나 경력보다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감히 자신합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답을 저만큼 많이 알고 있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또한 오피니언 리더들과도 함께 생활해 봤기에 그들의 마음이나 생각 의식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 사회 모두를 아우르면서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고 통합되고 상생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통과상생 연구소’를 개업한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우리 사회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저는 장남으로서 어렸을 때에 집안의 모든 분위기를 촉진하면서 솔선수범하였고, 동네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이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가장으로서 딸 두명을 키우며, SH공사에서 임대해 주는 다가구주택(보증금 500만원, 월 42,000원)에 살고 있습니다. 2001년도에는 ROTC장교로서 군생활 15년을 마감하였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찾고자 수많은 강의와 포럼 등에 참여하여 저의 강점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어 드리는 것이었고, 그래서 2007년도에는 병원에서 환자간병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밤낮으로 저를 너무 혹사시켜 골병이 들었고, 그 일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저 스스로 요양을 하면서 洞주심센터에서 ‘희망근로’자로 8개월, 교회어린이집에서 운전기사로 1년, 서울시장 선거희망캠프에서 약 50일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원봉사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희망플러스 통장’을 개설하여 수시로 금융교육 등을 받고 재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형편 속에서도 저소득자들이 입주해 살고 있는 주택(6가구)에서 자체 반장을 맡아 솔선수범도 하고 있습니다.
2010년 8월 이사 직후부터 격월마다 수도요금 납부할 때, 새벽에 건물청소를 한 후 회포를 함께 푸는 분위기를 만들며 화합을 도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바로 어려운 삶 속에서도 어떻게 하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포기하지 않으며 꾸준히 전진하는지, 그 표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께 도리를 다하고, 딸들에게 아빠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형편이 열악하여 딸들에게 잘 해주지는 못했지만, 두 딸 모두가‘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아빠’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합니다.(큰 딸은 취직시 자기소개서에 기재, 작은 딸은 학교 문학시간에 선생님의 질문에 답변) 많이 부족하지만 뿌듯하기도 하고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저는 매우 드문 사람인 듯 합니다. 소시때 매우 많은 단점이 있었으나, 매순간 삶과 책을 통해 보완발전해 왔기 때문에 지금은 어느 누구보다 큰 장점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했기에 매우 귀중한 것들입니다.
절대명예 절대신뢰의 좌우명,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옳은 것만을 보고 배우며, 그릇 것에서는 교훈을 삼는 등 정의감이 남다릅니다.
말이나 글보다는 행동이 더 강하고, 솔선수범에 자신합니다. 사회와 주변에 대한 공헌력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특히 동고동락하는 분위기라면 매우 자신합니다.
실용지능지수가 매우 강합니다. 늘 변화(혁신지수, 50중 47점)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원합니다. 걸어가면서도,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도 운동을 하고, 일을 할 때도 운동 삼아 즐깁니다.
평소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시는지요? 몇 해 전에 과로사할 정도로 일하다가 過勞傷당한 적이 있는데, 치유하면서 그 노하우까지 터득했습니다.
몇 가지 건의하겠습니다.
먼저, 모든 회의나 토론 등에 참관하여 기여할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저는 그런 분위기에서 해결책을 찾아내는 퍼실리테이션 능력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 부탁은,
제 사업의 자문위원이 돼 주십시오. 결코 누가 되지 않게 할 것입니다. 고건 전총리, 법륜스님, 이시형 박사님 등도 모실 예정입니다.
시장님께 지금과 미래에 꼭 필요하고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군인지요.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요?
더 상세한 내용은 이메일을 통해 보고하겠습니다.
윤인희(010-9365-7461, inheenet@daum.net) 배상
"
599일차 출첵과 수련굿
*윤봉길의사거사당일장면시청
지난 4월 26일 목요일 22시 KBS 1TV 에서 '결정적 하루'라는 역사재조명 프로그램이 방영됐다.
당일 19시경 용산에 들러 김한상 단장을 만난 후, 걸어서 남영역 쪽으로 이동했다.
마음이 답답하여 막걸리 한잔을 하고자 모 식당에 들어 갔다.
때 마침 TV에서 윤의사에 대한 거사 당일 집중 조명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되었다.
그것은 나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참 많은 감명을 받았다.
어쩌면 저리 어린 나이에 그런 큰 일을 결심하고 결행할 수 있었을까?
나는 그 분에 비하면 얼마나 용기가 있는가?
결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혀 아닌 듯하다.
윤의사는 22살에 나라를 구할 결심을 하고 중국으로 향한다.
홍구공원에서 채소바구니를 메고,매일 답사를 거듭하며 거사를 준비하였다.
그 곳 공원에 관한 정황 파악을 모두한후, 4월 29일 거사를 단행한다.
그날 다른 분, 두 분의 독립운동가도 거사를 준비하였으나 입장권이 확보되지 않자 포기하였다.
그 두 분은 예전에 큰 거사를 한 분들이었다고 한다.
그런 분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 일을 윤의사께서는 성사시켰던 것이다.
윤의사도 입장권이 없었고, 공원 정문을 통과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일본 군인 1만명과 일본인 거주자 1만명, 총 2만명이 운집한 그곳에서 어떻게 그런 큰 일을 성사할 수 있었을까?
입장권도 없이 그곳에 들어가려 했던 담대한 용기, 행사장 주변 삼엄한 경계를 뚫고
폭탄을 투척하였던 용기, 그런 것들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나는 늘,
뜻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하고 가끔 남들에게도 말을 해 왔다.
그러나 제대로 뭐 하나 실천한 적이 없다.
왜 그러한가?
이번을 계기로 다시한번 나를 성찰하고 더 큰 마음을 다짐다.
참고로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찾다가 주제환 공부방에서 관련 기사를 보고 여기에 복사한다.
http://blog.naver.com/chu9940/70136045367
602일차 출첵과 수련굿
윤봉길의사 의거 80주년 기념식에 다녀왔다.
아침 7시에 삼성동 장년센터에 특별워크솝에 갔다가, 양재동에 들른 것이다.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지난 26일 목요일 KBS 1TV 결정적하루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 날의 의거소식을 다시 알게 된후,
요즘 계속해서 윤의사님의 용기에 매료되어 있다.
예산에서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윤의사 문화축제가 있다하여 그곳에도 가려고 했으나,
윤형덕 소장이 극구 만나자고 하여
기념식장에서 식사를 마친후 센터로 향해
사회공헌 참여자 프로그램을 함께 논의했다.
그것도 나의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월 약 50만원을 벌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607일차 출첵과 수련굿
*장년센터비입주자에대한무서운선입견
오늘 3시에 사회공헌일자리 참여자 신청을 받기 위해 모임을 가졌다.
예전부터 만나기로 한 이존헌씨로부터 연락이 왔다. 오늘 만나자는 것이다.
그런데 그 분이 예전에 센터에서 약간의 소동을 일으킨 분이었다.
나는 그런 사정을 모른 채 그 분을 그 건물에 들어 오라했고, 그 분의 인상을 알고 있는 분들은 그분에 대해
매우 거부감을 표시하는 바람에 나는 몹시 당황했다.
그러나 일단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전혀 그런 분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 여느 다른 분들보다 많은 장점을 가진 분이었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분의 장점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왜 우리 사회는 어느 한면 만을 보고 그 사람의 전부를 판단하려 하는지 답답하다.
기존 프레임을 가지고 판다하려 하는 사고의 오류가 아쉽다.
611일차 출첵과 수련굿
*'(진정한)소통과상생'사업이중요한이유
한겨레신문 인용, 성과와 경쟁에 미친 사회의 증후군, 우울증
스트레스·패배감에 몸살 환자수 해마다 4% 늘어 40대 이상이 73% 차지
사회적인 피로감이나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여러 신체질환은 물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도 불러온다는 것은 의학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사회적인 피로감이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처음에는 근육통, 피로감, 두통, 무력감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이후 우울증 단계로 접어드는데, 이쯤 되면 지속되는 우울감, 흥미 소실, 자살 생각, 식욕 감소, 불면, 불안 등과 같은 증상이 몇 달 이상 나타난다.
관련 전문의들은 우울증에 접어들었다면 의사와 상담해 의학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고, 개인적으로라도 운동이나 명상, 친목 혹은 봉사활동 등으로 정신적 활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술이나 회식을 통해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 때문에 오히려 악화되는 사람도 많다고 지적한다.
최근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환자 수는 크게 늘고 있다. 2010년 51만6000명으로 2006년 44만1000명보다 17%가량 늘었다. 그사이 한해 평균 4%씩 증가한 것이다. 특히 여성 환자의 경우 한해 평균 4.4%씩 늘어 남성(2.9%)보다 증가폭이 컸다.
나이대별로 환자의 분포를 보면, 나이가 들수록 우울증 환자는 늘어나 4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나이대별 환자 수 분석에서는 20대부터 70대까지는 계속 늘어나며, 특히 50~70대에 환자들이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인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1위인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관련 전문의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이처럼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그 가운데에서도 사회적인 피로감이나 스트레스 역시 주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김도훈 한림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일상생활 속의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문제 같은 사회적인 문제와 함께 유전, 뇌 신경전달물질 체계의 이상 등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며 "특히 사회적 피로감과 스트레스는 정신적 무력감, 우울, 불안 증상을 유발해 우울증, 불안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선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과 교수는 "과거보다 성과를 더 중시하고 경쟁체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이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종종 잘 적응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 역시 우울증에 시달릴 수 있다"며 "명확한 연구결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쟁적인 사회일수록 우울증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이 패배감을 느끼고, 이런 패배가 반복되면서 더는 자신감을 만회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615일차 출첵과 수련굿
*1분자기소개요령복사후붙여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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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일차 출첵,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 이것 저것 진단하다 피치못하게 지각했다.
정상적 기상은 4시35분에 했으나, 노트북과 스마트폰까지 총동원하였는데도 모뎀 고장 탓으로 지각한 것이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내가 떳떳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지각으로 산입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기상을 증명해 줄 사람 누군가에게 부담없이 전화할 수 있었다면, 쓸데 없는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ㅎㅎ
수련굿
*어려움에처한분에게도움이되고흐뭇함을얻은군대시절기억.
어려움이 있을 때, 진정으로 부담없이 연락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예전 1991년도인가, 성남에 있는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교관생활 할 때가 기억난다.
당시 후배 한 명이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잠실역에 꼭 가야 하는데 차가 없으니 도와달라 했다.
그 후배는 여러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탁했으나, 거절당하였던 터였다.
흔쾌히 그러겠노라고 했고, 다음날 그 후배를 태워다 주었다. 얼마나 고마워 하던지,나도 흐뭇했다.
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돕고 싶다.
그 상황이 한 밤중이라도 내가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면 될 것이다.
그게 삶의 가치이고 보람이라 생각한다.
혹여 누군가 나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넉살이 부족하여 이른 새벽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ㅋㅋ
누군가 이 글을 읽는 분이 오늘 나 같은 어려움을 겪게 되면, (나의 경우, 1000일출첵 도전에 따른 것이지만, 다른 어느 것이라 해도 좋다.)
언제든지 전화를 해, 도움을 청하시길...
624일차 출첵, 수련굿
10. 9.6일 이후 지각 5회
*희생을요구하는리더부재가우리사회문제.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으로 하면서 직원들이나 국민들에게 도움을 요구해야 한다. 매사에 알뜰절약하며 뼈와 살을 깎는 노력을 사장이 먼저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임직원들에게도 희생을 요구한 다음, 도무지 역부족인 경우 국민들에게 도움을 부탁해야 도리가 아니겠는가?
아래에 서울신문 기사를 옮겨 싣는다.
"
*고통분담 없이 ‘사방 목죄기’… 제 뱃속만 채우는 한전
국민에겐 “전기료 인상” 발전사엔 “단가 더 내려” 자회사엔 “순익70% 내놔” 고액연봉은 “포기 못해” | 입력 12.05.22
한국전력이 임직원의 고통 분담 없이 '제 뱃속 채우기'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적자 보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약자인 발전·자회사들과 유관 기관에 무리하게 압력을 넣고 감독 기관인 정부와는 마찰을 빚고 있는 것이다.
21일 지식경제부와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달 18일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전력거래소에 '보정계수'(수익조정) 기준을 다시 설정하지 않으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보정계수란 원자력 등 발전 단가가 비교적 싼 발전사들이 큰 폭의 이윤을 챙길 수 없도록 전력거래소가 그 이익을 제한하는 비율이다. 보정계수가 낮을수록 한전은 전력거래소에서 더 낮은 단가에 전력을 구매할 수 있다. 서로 간의 의견이 맞서면서 오는 25일로 예정된 전력거래소의 비용평가위원회는 개최마저 불투명한 상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한전에서 전력거래소와 발전사들이 분사된 지 12년이 됐지만 이런 공문을 받아 본 것은 처음"이라면서 "6개월마다 보정계수를 조정하는 절차가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소송 운운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한전은 한국수력원자력, 중부발전 등 10여개 발전·자회사에 대해 지난해 총당기순이익의 70%인 7500여억원을 배당금으로 요구해 반발을 샀다. 매년 순이익의 20~30%를 받아 오던 관행을 깨고 한꺼번에 2~3배 더 많이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 사안은 한전 이사회에서 일사천리로 의결됐고 각 발전·자회사의 주주총회에서도 통과됐다. 한전이 자회사 대부분의 지분 과반을 보유한 최대 주주여서 주총 통과는 의례적인 절차였다. 발전·자회사들은 노조를 중심으로 "발전소의 유지 보수와 신규 건설 등에 써야 할 비용을 빼앗아 모회사의 적자를 메우겠다는 의도가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전은 4·11 총선 이튿날인 지난달 12일 정부와 협의하는 관례를 무시하고 이사회에서 전기요금 13.1% 인상안을 의결했다. 지경부는 물가 안정 등을 이유로 이사회 연기를 권고했지만 한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전은 지난해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이미 전기요금을 올린 바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민간 기업은 경영상의 잘잘못을 오너가 모두 책임지지만 공공기관인 한전의 잘못은 한전 사장뿐만 아니라 장관, 대통령의 책임으로 전가될 수 있다."면서 "지난해 9월 취임한 김중겸 사장을 비롯한 새 경영진이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한 채 서둘러 성과를 내려고 무리수를 두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 출신의 김 사장은 현재 3%에 불과한 해외 사업 비중을 자신의 임기 내인 2014년까지 5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채가 82조 7000억원(연결기준), 누적적자가 8조 5342억원이다. 구매 단가 인하나 가격 인상 요구, 자회사 배당 결정 등은 우리 권리이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회사들의 목을 죄고 있는 한전의 지난해 임직원 평균 임금은 7353만원으로 전년 대비 총액 기준으로 5.5%(200여만원) 올렸고 기획재정부의 경영평가에 따라 기관장(사장)의 성과급으로 1억 4195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원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한전은 부동산 매각, 유휴 인력과 설비 정리 등 경영 합리화를 먼저 실행해야 한다."면서 "인력·사업 구조조정 등을 포함한 자구 노력 없이 쉽게 전기요금 인상 등에 나서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철한 경실련 국장은 "'밀어붙이기 경영'으로 악수를 두지 말고 요금 인상에 앞서 투명한 원가 공개 등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답답한 현실이다. 도무지 양심이 없다. 그런 양심을 회복시키는 것이 우리 사회와 국가에 급선무일 것이다.
626일차 출첵, 수련굿
*김한상단장과상담
戒盈盃, '상도'에 나오는 유명한 일화, 넘침을 경계하는 잔, 70% 이상 술을 채우면 모두 밑으로 흘러 내려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 節酒盃라고도 한다.
어제 김한상단장과 나의 진로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하였다.
나에게 리더스타일이라고 계속 말한다. 전에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었다. 남의 밑에 들어가 서번트리더가 되는게 적성과 흥미에 맞는다고 계속 이야기 하였는데, 전혀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남의 밑에 가서는 양이 안찬다. 나도 그렇게 생각이 든다.
김영사 박은주 대표를 만나러 간다고 하면서 전화통화 하다가 오라고 하여 가서, 저녁을 먹고 사무실에 들러 밤 늦게 까지 함께 한 것이다.
그는 이제 나에 대해 거의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어느 면에서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
그의 말이 분명 틀리지 않다. 그는 많은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
경기고등학교를 나온 수재이다. 특히 학창시절 국어 실력이 전국에서 수위를 다투었다 한다.
중학교 때 모든 종교를 통합하고자 생각한 적이 있다고 까지 한다.
삼국지를 3번 읽고, '초한지'도, 일본의 '대망'도 읽었다. 한다.
역사를 꿰뚫고 있다.
역사와 현실정치를 많이 아는 사람은 이기찬 자기다움대표도 마찬가지다.
그도 나보다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다그친다. 도움을 아끼지 않을 거라 한다.
어제 만난 김한상 단장도 쉘파로서 나를 적극 도와 주겠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내 주변에 나를 알아 주는 사람이 좀 있는 듯 하다.
장년창업센터에서도 몇 명이 있다.
장민호대표는 나와 이야기가 참 잘 통한다. 매우 차분침착하고 유연창의적이다.
그도 나를 적극적으로 도와 주려 한다. 내가 너무 미안해서 연락을 하지 않고 만나지 않으면 찾아와 '왜 연락하지 않느냐'고 한다.
그동안 내가 나를 너무 낮춰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좀 더 큰 것을 얻고자 높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녔다.
김한상단장은 앞으로는 나보다 낮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공헌하고, 그런 사람들을 곁에 많이 두라고 조언한다.
꼭 되씹어 보아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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