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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5일 18시 03분 등록

1) 그대가 본 미래의 세계 중에서 마음을 사로 잡는 3가지 트랜드를 약술하라. (1/2 페이지) 
1. 트랜스휴먼 (지구의 시대, 공익사업, 지구 환경) (큰 그림의 세계 흐름)

    노마드의 불안정과 정착성의 폐쇄성을 합쳐놓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최후의 유토피아인 '지구' 정부는 조직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관리사무소들의 집합체를 중심으로 조직될 것이다. 다른 사람의 발전이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며 다른 사람이 자유로우면 자유로울수록 자신이 덜 위협받게 되며 다른 사람이 장기적인 것에 공을 들일수록 세계는 그 이득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을 트랜스휴먼들은 이해하게 될 것이다. 트랜스휴먼의 의무는 가능한 한 가볍게 살고, 재산 때문에 거추장스러워지지도 안으며 사상 경험 지식 관계들 이외에는 아무 것도 축적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독재나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트랜스휴먼은 더 이상 불안정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트랜스휴먼의 권리와 의무 모두는 이미 말한 것처럼 공동의 이익이 된다. 여행 기술들 덕분에 1백 년 전에는 면 단위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을 세계적 차원에서 다룰 수 있게 될 것이다. 명상, 평정, 침묵, 미소, 체념, 모든 삶들의 모든 행위의 상속자인 개인은 이제 무관심, 평온함 또는 초월 속에서 정신의 보편적 영원성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까지 얘기해온 인간적 방황을 피하게 될 것이다. 


2. 건강과 교육의 위기 (가야할 방향-비지니스의 영역)

건강과 교육의 위기가 전 세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 위기에 대해서도 역시 아무런 대비책도 마련되고 있지 않다. 이 위기 역시 장기적인 추세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각종 불균형들이 축적되어 나타나는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 부분이란 무엇보다도 사람이 사람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의 총체이기 이다. 건강 관련 지출은 절대적 상대적인 가치에 있어서 모두 증가할 수밖에 없다.  또한 교육 관련 비용은 계속 큰 폭으로 증가하며 이러한 추세는 교육 공학적 기술과 신경과학이 대대적으로 교육 기계 제조의 산업화를 촉발하지 않는 한 언제까지고 지속될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코칭과 컨설팅과 관련한 것을 해보고 싶다. 


3. 창조적 네트워크의 시대 (내 자신의 적성)

미래는 다양한 사고를 가진 각양각색의 사람들(창작하는 사람,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패턴을 읽는 사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람 등)의 시대다. 그들(예술가, 발명가, 디자이너, 스토리텔러, 남을 돌봐주거나 위로해 주는 사람, 큰 그림을 그리며 전체적인 시각을 통해 사고하는 사람)은 이제 풍요한 사회적 보상과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


2) 그 세가지 트랜드와 연결하여, 그대 인생이 만나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3가지 풍광을 디자인하고 
극적으로 묘사하라 ( 1 페이지)
- 세 가지 트랜드 모두를 써도 좋고 그 중 한 가지에 집중해도 좋다.


아름다운 풍광1)

여행과 배움-나를 만나는 여행 레시피(부제: 사샤의 하루)(가제)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들린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모두가 사샤를 부르며 환호한다. 나의 첫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지만, 지금 난 방송국 출연을 앞두고 있다. 책을 만나다라는 방송인데 나의 책이 이번주의 책으로 선정이 되었다는 것이였다. 지난 가을 발목을 다쳐서 긴긴 시간을 자신과의 대화로 보냈었다. 그 답답한 시간을 난 신이 주신 축복의 시간이라 여기며 소중하게 보냈고 지금의 이 결과는 아마도 그러한 환골탈태의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리라. 그래서 탄생한 책 '나를 만나는 여행 레시피(부제: 사샤의 하루)'는 내게는 내 자신을 치유의 길로 인도한 선물같은 첫 책이자, 새로운 길로 나아가게 만든 터닝포인트와 같다. 혼돈의 시대에 치유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난 사람들과 만나기 시작했고 방송 이후에도 계속되는 강연들과 초청으로 그 존재감을 실감하고 있다. 


아름다운 풍광2)

나만의 아지트 작업 공간에서 휴식및 작업에 몰두하기-예술가로서 살기 

'여보, 물 끓어요 모닝커피 플리즈~'

난 아침 햇살이 고요하게 내려앉은 원목 책상위에서 오늘 있을 강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있다. 사랑하는 나의 솔메이트 신랑은 언제나처럼 자상한 미소와 함께 나를 위해 아침 커피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 우리가 이곳 프랑스 프로방스에와서 살기 시작한 것은 1년 정도 되었다. 마음치유를 공부하고 있는 나는 유럽의 자연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이곳에서의 허브와 와인등 동양과 다른점과 같은 점을 치유의 관점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춤과 미술을 통한 예술 치료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마음은 몸과 떼어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과 생활패턴등 그리고 현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예술 활동과의 총체적인 연계성을 공부하고 있다.  신랑과 함께하는 아침식사는 천상에서의 식사같다. 화사한 봄바람에 크루와상의 고소한 향과 커피의 향긋한 향기가 실려온다. 난 눈을 감고 잠시 지금의 행복을 만끽한다. 


아름다운 풍광3)

강연하는 모습-교육가로서 살기

Ted X 강연을 위해서 미국 콜로라도에 왔다. 얼마전 모교인 이대 대강당에서 했던 강연과 내용은 비슷하다. 예술을 통해서 어떻게 치유에 이를 수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 지수도 높아지는 이때에 어떻게 마음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나의 경험과 배움을 나누고자 한다. 그리고 내가 배웠던 이론을 바탕으로 Art Total Factory라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네스코와도 제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서 전문가 파견도 이루어지고 있다. 여성과 관련한 아이들 관련한 직장인 관련한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안정에 힘쓰며 교육가로서의 삶을 꾸려가고 있다. 


3) 3가지 풍광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공통 분모 혹은 제 1 의 키워드를 찾아내고 해석하라 ( 1/2 페이지)
- 이것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미래의 풍광들을 잘 들여다 보아야 한다. 왜 나는 
다른 일이 아니라 이 일들이 내 인생에서 일어나게 되기를 갈망하는 것일까 ? 내 속의 어느 강점, 어떤 생각, 어떤 취향이 이 일들에 몰입하게 하는가 ? 예를들어 나의 키워드는 '변화'다. 나는 변화에 대해 쓰고
변화에 대하여 강연 하고, 변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나를 변화경영사상가라고 정의해
두었다. 너는 무엇이라 불리고 싶으냐 ? 

마하트마간디-여러분 스스로가 여러분이 세계에서 일어나기를 바라는 변화가 되어야 한다 
나의 풍광을 통해서 본 가장 주요한 키워드는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한 치유인 것 같다. 그 매개체는 예술이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공감의 능력이 없이는 상대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고 치유란 더더욱 먼 이야기가 될 수 있다. 나의 재능과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서 난 내 자신이 치유의 예술가 혹은 창조적 소통의 아트샤먼으로 불리기를 원한다. 그리하여 많은 이들의 마음의 평화에 도움을 주고 싶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가치와 특별함을 이끌어내주고 싶다. 누군가를 도움으로써 내 자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게 태어난 것 같다. 이름에 담긴 뜻처럼이나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싶다. 혼탁한 세상의 한송이 치유의 연꽃으로 피어나 창조적 네트워크를 통해 그 향기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싶다. 

나의 키워드는 치유의 예술가 또는 창조적 소통의 21세기 아트 샤먼?

[나에 대해서 생각나는대로]
강점: 탐구심/학습/전략/사고/관계자
공간: Art Total Factory-치유,평안,마음,안정,예술 
남보다 쉽게 하는일: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기
                                    공감-마음읽기 / 쉽게 배운다 /변화가 있는 것 
[생각나는대로 관심 키워드와 나의 경험 나열해보기]
소통-SNS매니저, 언어, 경청의 능력, 상담, 목소리
환경-미래숲활동, 숲해설가, 세계문화유산통합강사활동, 
교육-사범대학, 변경연연구원, 박사과정에대한욕망, 아이들사랑, 멘토, SIFE심사위원
글로벌-국제대학원, 언어능력, 유학생활, 국제기구, 글로벌회사경력
치유-마음공부, 불교명상, 아바타, 축복의3개월(터닝포인트), 직관력 
예술-포슬린, 사진, 음악, 춤, 물고기자리, 모닝페이지활동
여성-엄마, 출산, 보육, 워킹맘, 여대, 여고, 골드미스, 솔메이트와의 만남


IP *.75.1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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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1.10.29 19:03:35 *.140.216.250
언니 다리는 좀 어때?? 파리를 사랑하는 한 남자가 있어. 예술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이지.

예전 회사 동기인데 5년만에 만났거든, 언니와 무척 잘 어울릴듯... 걸어다닐 수 있는대로 알려주시게...

소개팅 해드릴테니..ㅋㅋㅋ.(근데 이 분이 얼마 전 방언기도를 하게 되면서 주님과 더욱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오.. 상관없다면..ㅎ)
프로필 이미지
2011.10.30 22:56:37 *.75.194.69
고맙다 미나야 역시 언니 생각해주는건 미나가 젤로 으뜸이야 ^^ 
어여 나아서 (그래도 세발보다는 두발이 낫지 않겠니? ^^)
방언기도로 주님의 사랑을 알아버린 분이라면 뭐 그런 무엇도 초월하실 것 같다만.. 

아무튼 노력해보마.. 지금은 
타자를 치는 것도 힘에 겹다 
이번주 숙제는 패스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사부님께는 수술전에 말씀을 드리긴 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 

고맙다는 말은 남겨야겠기에 누워서 보다가 잠시 앉아서 글 남겼다 
고마워 복받을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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