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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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이제 우리는 스스로를 사랑해줄 시간이다.
상처받은 나를 위로하기
미친듯이 짜증이 나는 순간 - 잠자기
아무도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 울어버리자
죄책감에 시달릴 때 - 미안하다 말하기
그가 나를 떠난 순간 - 용서하기
못난 모습과 마주할 때 - 긍정의 언어로 표현하기
엉망인 하루의 끝에서 - 바디로션 바르기
내 안에 나의 것 찾아내기
희망이 보이지 않는 순간 - 미스토리를 써라.
형제에게 열등감을 느낄 때 - 나만의 방식으로 효도하기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순간 - 나의 사진을 장식하자.
독립하고 싶은 순간 - 청소하기
내 인생이 내 것이 아닌 느낌이 들 때 - 시간 선물하기
일이 지긋지긋해질 때 - 나만의 재능에 연결하기
새로운 나와 만나기
지긋지긋한 습관이 보이는 순간 - 끊어라
살이 쪄오는 순간 - 움직이기
저질 체력의 내가 싫을 때 - 한계에 도전하기
세상과 마주하기
세상이 막혔다는 생각이 들때 - 인사하기
내 존재가 미미해 보일 때 - 안부전화하기
사랑받고 싶을 때 - 사랑한다 말하기
누군가 나에게 적대적 일 때 - 수긍하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 꿈에 도전해보기
세상이 나를 받아들여 줄지 모를 때 - 책쓰기
에필로그 - 나의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프로필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을 좋아하는 서른 살의 철없는 싱글맘.
상처받고 깨어져도 여전히 사람과 사랑이 좋다는 조금 어이없는 여자.
그녀는 쉬지않고 재잘거린다. 쉬지 않고 깔깔거린다. 그러다가도 작은 일에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한다. 쉽게 울고 쉽게 웃는 사람. 그런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사람과 사랑이다. 언제나 사람과 사랑을 좋아해서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과 사랑이 좋은 사람.
대책없어 보이는 철없음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독차지 하지만 자신에게는 대책이 있다며 언제나 편안하다. 나를 사랑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고 무슨 일이라도 얻을 수 있다는 충실한 믿음아래 살아간다. 행복의 파랑새는 어느 순간에도 나의 옆에 있음을 굳게 믿으며 느끼며. 인생을 유쾌하게 사는 것은 언제나 가능하다고 믿고 실천한다.
궁금한 것은 해봐야 하고, 들여다봐야 하는 성격에 실패와 실수도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자신이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꺼려하는 사람이다. 누군가가 말해주거나 읽은 것들을 깨우치는 능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꼭 해보고 깨닫는 능력은 뛰어난 사람이기도 하다.
일상의 독특함을 사랑하고 킥킥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다. 매일 읽고 쓰며 언젠가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직업을 갖게 되기를 소망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세상에 나아가고 싶은 소박한 꿈을 가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