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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2008년 11월 2일 22시 31분 등록

사부님-1.jpg안안개가 가득했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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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November 04, 2008 *.220.176.20
멋있는 나무님을 만나러 갔었지요.

홍정길님이 유심히 살펴보던 그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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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은주
November 05, 2008 *.234.76.203
구 선생님이 저 빼놓고 다녀오셔  약 올리신 나무가 바로 이 나무군요. 흠
정말 잘 생긴 나무이네요.
좋은 기 많이 받아 오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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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November 06, 2008 *.180.230.208

소나무 맞는겨?

안타깝게도 나무가 서서히 말라 가는 듯, 괴로워하는 듯, 병들어  힘든 것처럼 보입니다.
윤기없는 속살을 드러내고, 잎도 부분적으로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아~ 아침 서광을 받아 금빛을 반사하는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군데 군데 잘려나간 가지 밑둥은 약품처리를 한 듯, 
백혈병으로 항함치료를 받은 환자처럼 철갑 껍질은 얼음처럼 녹아내리고 독한 검버섯 기운만 머금고 있네요.

반 천년을 살아온 나무의 말기를 어찌 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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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
November 27, 2008 *.51.218.167

그날 그런 일이 있었군요.
같은 현장에 있었어도 누리는 게 달랐군요.
 
사부님 첫 사진, 너무 폼을 잡으셨거나,
누군가 삼매경인 사부님을 몰래 찍으셨거나..

우쨌거나 표정이 쥑입니다.
첫사랑의 몸살을 다시  앓는 사람 표정처럼 보인다고 말하면? 혼날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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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0, 2011 *.6.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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