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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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머금은
노란 은행잎.
.....
어설프게나마 시 흉내 내보고 싶은데
그저 마음뿐..
.
.
.
성북동 서울 성곽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우수수 떨어지는 잎들
그 와중에 떠오르는 것
나도 곧 40이구나....
.
.
.
직장인으로 5일간 우울증 환자로 지내다가
이틀간 스스로 병을 치유하고 있구나...
좀 심하게 말하자면....
그렇다...
댓글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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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미탄님
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가을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그저 스쳐가는 일상일 뿐이었죠.
카메라를 가지고 놀면서부터 그동안 무심코 보았던 것들을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제게는 작은 행복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우울증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좀 과정된 표현이기에 나중에 후회하겠다 싶었습니다만 그건 나중일이기도 했습니다.
일전에 제안하신 아이디어를 실행해 보시면 어떨까.. 그 생각도 듭니다.
//햇빛처럼님
한참 '서른 즈음에' 부를 때 네가 서른이냐며 이제 '내 나이 마흔살에는' 부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지금도 가끔 만나서 점심을 함께 하지요.. ^^
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가을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그저 스쳐가는 일상일 뿐이었죠.
카메라를 가지고 놀면서부터 그동안 무심코 보았던 것들을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제게는 작은 행복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우울증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좀 과정된 표현이기에 나중에 후회하겠다 싶었습니다만 그건 나중일이기도 했습니다.
일전에 제안하신 아이디어를 실행해 보시면 어떨까.. 그 생각도 듭니다.
//햇빛처럼님
한참 '서른 즈음에' 부를 때 네가 서른이냐며 이제 '내 나이 마흔살에는' 부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지금도 가끔 만나서 점심을 함께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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