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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동
  • 조회 수 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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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7일 00시 12분 등록

DSC_0070.jpg

물방울 머금은
노란 은행잎.
.....

어설프게나마 시 흉내 내보고 싶은데
그저 마음뿐..
.
.
.


DSC_0106.jpg

성북동 서울 성곽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우수수 떨어지는 잎들

그 와중에 떠오르는 것
나도 곧 40이구나....
.
.
.

DSC_0140.jpg

직장인으로 5일간 우울증 환자로 지내다가
이틀간 스스로 병을 치유하고 있구나...

좀 심하게 말하자면....
그렇다...

IP *.142.18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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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November 17, 2008 *.88.56.230
와아!!
그윽하고도  선명한 빛깔이 최고네요.

직장인으로 5일간 우울증 환자로 지내다가
이틀간 스스로 병을 치유하고 있구나...

이 부분, 좋은데요.
사실이고 솔직함이고 자가진단이니까요.
사이사이에 풀어놓은 단상들을 연결하면
뭐가 나올 것 같은데요.

나도 좋은 사진 보고 뭐든 나올 것 같은 기분이니까요.
위 사진 보고 뭐라도 써지면 트랙백 할게요.
이 말은,
사진 좀 퍼가겠다는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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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November 18, 2008 *.220.176.101

서른즈음에.
내 나이 마흔살에는...
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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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November 18, 2008 *.162.86.19
//미탄님
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가을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그저 스쳐가는 일상일 뿐이었죠.
카메라를 가지고 놀면서부터 그동안 무심코 보았던 것들을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제게는 작은 행복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우울증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좀 과정된 표현이기에 나중에 후회하겠다 싶었습니다만 그건 나중일이기도 했습니다. 
일전에 제안하신 아이디어를 실행해 보시면 어떨까.. 그 생각도 듭니다.

//햇빛처럼님
한참 '서른 즈음에' 부를 때 네가 서른이냐며 이제 '내 나이 마흔살에는' 부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지금도 가끔 만나서 점심을 함께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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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4, 2010 *.210.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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