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위대함을 기념하면서... 빛이 있기에 그늘이 있군요. 나는 그대가 있음에 존재합니다.
그늘처럼...
햇빛처럼바람처럼
December 03, 2009*.190.122.223
그대가 늘 나의 반쪽임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러면서 그대가 어디있고 내가 어디있는지를 묻고 다니지요..
그대의 칭찬이 하루를 즐겁게 해주는군요.
그대도 좋은 하루 되시길..
이수
December 06, 2009*.146.120.197
햇빛처럼씨 오랜만입니다. 그간에 뭘하고 계시나 했더니 어리석음을 깨닫고 계시었군요. 저는 그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일깨워 주십니다. 자기 자신을 알아라는 얘기가 어리석음을 깨달아라는 얘기로 들리네요. 여기껏 나역시 그 반대로 알고 있는 것같은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한 귀한 사진입니다.
햇빛처럼나무처럼
December 07, 2009*.64.107.166
이수큰형님..
요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어리석어지는 역설을 자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어리석어짐이 그다지 기분 나쁘지는 않네요..
이번주에 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주에 영남권 모임에 동기들이 같이 가기로 했거든요.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되든지 아니면 다음을 기약해야 할지 모르지만
연말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백산
December 10, 2009*.131.127.100
와우~ 불가능을 넘어서 멋지군, 이젠 사람들에게는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모르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