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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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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5일 13시 17분 등록

 - 찾아가는 길 -

 
 - 꽃과 꽃의 만남 -                                                                        - 또 만남 -



 
 - 매화, 바람개비, 풍경 -




 
 - 시인의 뒷산 언덕, 웃고, 또 웃고 -

 
 - 기타치고, 노래하고 -


 - 봄을 즐기다 -

 
 - 차를 주시고, 차를 마시고 -

 
 - 청매가 피고, 떡도 주시고 -
 
 - 고로쇠물도 주시고, 부활절 계란도 드리고 -

 
 - 싯구도 받고, 시도 들었습니다 -

 
 - 시인과 함께 한 우리들 -



 -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었습니다 -



IP *.10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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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April 05, 2010 *.236.70.202
멋진 꼬냑은 안 드리셨어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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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April 05, 2010 *.129.207.200
드렸어. 풀러보시지는 않았다. 초반에 서로 경황이 없어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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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April 06, 2010 *.36.210.131
근엄하시고 우리 또한 "쑥"스러워 어려워하며 시인님 곁  한쪽에 밀어두었어.
봄날 "쑥국" 끌여드시다 공연히 한숨 나올 때 태우시라고 연초도 함께.^^
스님같이(?) 정갈하신 분께 마침 부활절날이라 살짝 계란도 올려드리고,
진철이 각별히 보자기에 꼭꼭 싸가지고 온 와인상자도 차탁 아래에 두고왔을 뿐이야.

시인께선 무엇보다 당신 자식과 같은
당신 책을 사랑하시는 것 같았고, 시집을 내미는 우리들에게 정성껏 한 자 한 자를 마치 한땀한땀 수를 놓듯 새겨 주시더구나.  그리고 무엇을 더 내어 주실까 없는 살림에 이것저것을 여기저기를 뒤지시며 "쑥쑥" 잘도 내어주셨더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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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은주
April 05, 2010 *.219.109.113
드렸어. 그런데 개봉을 안하셔 사진을 못 찍었어.
아이쿠 ~~~ 사진을 보니 내가 우리 유끼 남정네들에게 넘 치댔네.
마눌님들이 보시면 헉 ~ 나 머리 숱이 많지 않아서 이제 그만 치대야 겠어.  
새봄을 맞아 다짐하고 있음.
선형아 우리하고 넘 다른 상현이의 표정을 보고도 그렇게 웃음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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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선
April 05, 2010 *.106.7.10
ㅍㅎㅎ~
언니도 잘만 웃으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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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April 05, 2010 *.129.207.200
사진 찍고, 올리시고,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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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6, 2010 *.49.201.26
6기, 너무 보기 좋네요.
봄처럼 화사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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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April 06, 2010 *.36.210.131
눈이 부시게 따사로운 봄날 사부님께서 연구원 6기에게 특별히 첨가하신 과제수행이라기보다 유끼들만의 첫 번째 낭만 여행이기도 했는데, 유끼 완소 연주와 미옥이 빠져서 어찌 서운하던지...  .  두 사람은 사정에 따라 시작이 조금 아쉬울지라도 평상시 가능할 때에는 몇 배로 더 몰입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래 멀리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뚝뚝한 외할머니처럼 꼬장꼬장 단정하신 매무새의 시인께서도 많이 웃으시고 함께 어울려 주시어 어찌 감사하던지... .  겉으로는 뭐하러 오냐시면서도 미리 따뜻하게 군불을 때어놓으신 방바닥도 정겹고, 손수 차를 내어 주시며 마음이 넘치시는지 떨린다고 하시는 표현이 괜한 헛말씀만은 아닌 듯했다.

먼저 맞은 손님들과 짧게 차를 나누시는 동안에, 풍경소리와 어우러져 뒷곁에서 들려오는 우리들의 시인님께 드리는 마음 노래도 들으셨을 테고, 먼길 달려간 우리들에게 한껏 재미지게 어울려주시려 이런 저런 이야기와 더불어 시낭송도 나누어 주셨다. 참 따사로운 봄날의 풍경처럼 훈훈하고 정겨운 시간이었다.

그날에 함께한 모든 인연들과 애써 마음으로 어설픈 이들을 맞아주신 박남준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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