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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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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9일 09시 28분 등록
지난 겨울은 이래저래 추웠습니다.
그래서 떼 쓰듯 봄을 재촉 했습니다.
어서 가까이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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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來不似春
출처도 모르는 시구절을 떠올리며 갈망했는데
생색만 살짝 내고 도망 가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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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0027.jpg


그냥 그렇게 보내기 아쉬워 
떨어진 벚꽃잎 바라보며
시인 흉내라도 내어 봅니다.

- 2010년 4월 성북동 근처 -
IP *.46.2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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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해
April 29, 2010 *.67.223.107
재동 씨
사진강좌 함 구상해봐요.
전에 수유너머에서 이상엽씨가 사진 강좌 열고
함께 중국 오지로 촬영 수업가고...했는데 불과 몇년후인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져버려서....만나보기도 힘든 사람이 되었지요.
그때 선뜻 나서지못한 일이 후회막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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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April 30, 2010 *.46.234.81
샘~
감사합니다.
엉뚱한 얘기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샘 말씀 듣고는 제가 참 게으른 사람이란 것을 새삼 직시하게 됩니다.

실현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 구상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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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April 29, 2010 *.119.66.48
흉내 아닌디요.. 사진이 시인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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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April 30, 2010 *.46.234.81
표현이 더 멋지네요..
사진도 시가 될 수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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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April 29, 2010 *.92.194.96
반가운 이름!!
따스하게 내미는 손길처럼 여전히 부드러운 재동오라버니의 사진..^^
감동받고 갑니다. 자주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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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April 30, 2010 *.46.234.81
나두 반갑네
공감까지 해주니 많이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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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April 30, 2010 *.109.61.147
형 사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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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April 30, 2010 *.46.234.81
좋다 하니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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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April 30, 2010 *.129.207.200
사진 좋네요. 음식 사진촬영 팁좀 부탁드려요. 조명을 3개는 써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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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April 30, 2010 *.46.234.81
감사합니다.
의외로 음식 사진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말씀처럼 조명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집에서는 기본적으로 조명이 받쳐주질 않으니 잘 찍기가 힘들더군요.
음식을 직접 맛보며 찍다보면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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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April 30, 2010 *.210.111.178
어디쯤일까.. 머릿속이 엄청 바빠지는걸요?
성터? 삼청각 가는 길? 음..또..?
고마워요. 성북동 떠올리게 해 줘서.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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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April 30, 2010 *.46.234.81
성벽 따라 올라가서 성균관대 후문을 지나 삼청동에 이르기 전까지의 길이에요.
요즘 도로에 차가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걷기에 좋은 곳 중 한 곳이죠.
덜 바쁘실 때 함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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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April 30, 2010 *.149.87.148
저 꽃잎 띄워 막걸리 한잔
아름다운 자연을
아름답게 보는 사진이란
사진기 너머
사람이 아름답기 때문일듯

재동씨 사진 자주 만나길
기대합니다.

꽃에 취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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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May 03, 2010 *.46.234.81
까탐 프로젝트 잘 하셔서 까페가 탄생하면 저의 공간도 부탁 드릴께요.
그때를 위해 또 열심히 찍어 두어야겠습니다.
또 불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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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April 30, 2010 *.30.254.28
오랫만이지요?
크로아티아 사진이 실린 잡지 가끔 봅니다.
6기 웨버 이은주가 거기 찍힌 여인이라는 것 얼마 전 알았어요.
학교 다닐 때, 가끔 다니던 길이라 옛생각 납니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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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May 03, 2010 *.46.234.81
축하인사 드린다 드린다 하면서 미루고 미루고 했네요.
형님의 기타 소리 들은지 꽤 되네요.
조만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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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3, 2010 *.72.208.16
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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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3, 2010 *.96.12.130
잉? 순대국집도 아니고, 길거리에서 소주를??? 형~ 그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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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May 03, 2010 *.46.234.81
언제 저기서 소주라도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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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May 05, 2010 *.219.109.113
벗꽃 비를 맞고 싶었는데..... 다 지고 말았네.
아쉬웠는데 , 이렇게 잡아주어 행복해.
우리는 치킨 언제 먹지?  너를 위해 냉장고에서 꺼내 품었던 계란이
이미 닭이 되었는데..... 조만간 시간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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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May 06, 2010 *.61.100.2
다시 바빠지기 전에 시간 내 보아요.
계란하나만 더 품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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