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 조회 수 2539
- 댓글 수 13
- 추천 수 0
30분 후엔 두 아이 모두 데리고 나가야 한다.
평일 아침이면 거의 매일, 아이들의 짜증 섞인 울음 소리를 들어야 한다.

IP *.46.234.81
평일 아침이면 거의 매일, 아이들의 짜증 섞인 울음 소리를 들어야 한다.

댓글
13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나겸
.jpg)
재동님의 사진을 보면 가끔 우리딸 어릴적 모습이 생각이 나곤 합니다. 바로 이 사진이죠.^^
일마치고 밤12경 선생님집에 딸을 데리러 가면, 선생님딸과 함께 잠들어 있는 딸을 측은한 마음과 함께 봅니다.
한살 어린 다인이와 도연이는 자매처럼 컸습니다. 선생님이 내복까지 비슷하게 입혀놔서 마치 쌍둥이 같습니다.
그 시절이 지나고 이제 도연이는 제법 아가씨 태가 나는 듯 훌쩍 커버렸습니다. 세월이란 이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