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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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얼마나 많은 북콘서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설레임으로 연구원 2기 강미영님의 북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너무 예쁜 형광핑크책 <플레이!>가 통통 튀는 강미영 작가와 함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두번째 책을 내고도 여전히 설렌다는 그녀는
떨린다는 말이 엄살로 느껴질만큼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꺼내놓았습니다.
강미영 작가와의 첫 만남에서 나이와 상관없는 친구가 될 것을 예감했다는 정예서 선배님의 사회가 그녀와 우리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놓았음이 틀림없었습니다.
정예서 선배님,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하세요~
진짜 짱이셨습니다!


완전 진지한 모드로 경청하고 있는 청중들입니다.
강미영님의 미래 풍광대로 3천명의 청중들 앞에서 강연하는 모습이 절로 연상되었답니다. ^^

사진작가 안태영님의 구수한 이야기도 콘서트를 한층 살려주었죠!
이제는 왠지 빠지면 허전할 것 같은 변경연의 카~수!
6기 최우성님의 축하노래도 있었답니다.
1기 신재동 선배님의 플룻 공연은 우리를 모두 봄날 한 때로 데려갔습니다~
안타깝게도 공연에 심취하여 본연의 임무를 망각, 사진이 없답니다 ㅠㅠ
참, 저의 시낭송도 있었습니다.
버지니아 새티어의 <나의 자존심 선언>
...
나는 나의 주인이며 나는 나를 조절할 수 있다
나는 나이며 나는 괜찮다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시인데요, 정말 좋았습니다.
혹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나중에 전문을 올리겠습니다.
변경연 식구들도 많이 참석하여 강미영님의 두번째 출간을 축하했습니다.



모두들 누구를 열심히 부르고 있는 걸까요???


이렇게 즐거운 날~
어찌 술 한 잔과 노래가 빠질 수 있겠습니까!
그날 밤이 새도록 홍대앞이 들썩들썩 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ㅎㅎㅎ
P.S. 담날이 되서야 풀어본 미영의 선물에는 멋지게 싸인한 책 한권과 요로코롬 이쁜 선물이 들어있었답니다!
미영아, 이 팩 잘하고 더 예뻐질께 ^^
IP *.230.26.16
설레임으로 연구원 2기 강미영님의 북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너무 예쁜 형광핑크책 <플레이!>가 통통 튀는 강미영 작가와 함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두번째 책을 내고도 여전히 설렌다는 그녀는
떨린다는 말이 엄살로 느껴질만큼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꺼내놓았습니다.
강미영 작가와의 첫 만남에서 나이와 상관없는 친구가 될 것을 예감했다는 정예서 선배님의 사회가 그녀와 우리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놓았음이 틀림없었습니다.
정예서 선배님,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하세요~
진짜 짱이셨습니다!


완전 진지한 모드로 경청하고 있는 청중들입니다.
강미영님의 미래 풍광대로 3천명의 청중들 앞에서 강연하는 모습이 절로 연상되었답니다. ^^

사진작가 안태영님의 구수한 이야기도 콘서트를 한층 살려주었죠!

이제는 왠지 빠지면 허전할 것 같은 변경연의 카~수!
6기 최우성님의 축하노래도 있었답니다.
1기 신재동 선배님의 플룻 공연은 우리를 모두 봄날 한 때로 데려갔습니다~
안타깝게도 공연에 심취하여 본연의 임무를 망각, 사진이 없답니다 ㅠㅠ
참, 저의 시낭송도 있었습니다.
버지니아 새티어의 <나의 자존심 선언>
...
나는 나의 주인이며 나는 나를 조절할 수 있다
나는 나이며 나는 괜찮다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시인데요, 정말 좋았습니다.
혹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나중에 전문을 올리겠습니다.
변경연 식구들도 많이 참석하여 강미영님의 두번째 출간을 축하했습니다.



모두들 누구를 열심히 부르고 있는 걸까요???


이렇게 즐거운 날~
어찌 술 한 잔과 노래가 빠질 수 있겠습니까!
그날 밤이 새도록 홍대앞이 들썩들썩 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ㅎㅎㅎ
P.S. 담날이 되서야 풀어본 미영의 선물에는 멋지게 싸인한 책 한권과 요로코롬 이쁜 선물이 들어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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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아...2차 가서
기타 꺼낸 것은 기억이 나는데, 무슨 노래를 했는지는....
음.. 기억이 안나네요...참..참...참..
이번 주 스승님의 '필살기' 읽고 있어요.
매일의 힘을 말하시는 부분을 읽고 있어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노래해야 실력이 느는데,
매일 일만해서 그런지...몸상태도, 목상태도 좀...미안하고 아쉬웠어요...
그러나, 변경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예쁘고 감각적인 책! ㅎㅎ 브라보...!
그런데 이상하지요? 술 먹으니까, 새벽에도 몸이 쌩쌩해지데요?
음...그동안, 놀이에 너무 굶주린 것 같아요..
물론, 목요일, 금요일은 밤 11시까지 근무하느라...
지금 거의 초죽음이랍니다...에궁...ㅎㅎ
기타 꺼낸 것은 기억이 나는데, 무슨 노래를 했는지는....
음.. 기억이 안나네요...참..참...참..
이번 주 스승님의 '필살기' 읽고 있어요.
매일의 힘을 말하시는 부분을 읽고 있어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노래해야 실력이 느는데,
매일 일만해서 그런지...몸상태도, 목상태도 좀...미안하고 아쉬웠어요...
그러나, 변경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예쁘고 감각적인 책! ㅎㅎ 브라보...!
그런데 이상하지요? 술 먹으니까, 새벽에도 몸이 쌩쌩해지데요?
음...그동안, 놀이에 너무 굶주린 것 같아요..
물론, 목요일, 금요일은 밤 11시까지 근무하느라...
지금 거의 초죽음이랍니다...에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