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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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길.
쥴리아 카메룬이 쓴 책입니다. 경당에서 나왔구요. 종이가 가볍고, 재활용지 같은 느낌이에요.
예술가...꼭 예술가가 되려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자기 안에 어린이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너무 몰아버려서 구석에 쭈그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어린이가 한 명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아이에게 물과 꽃을 가져다 주고, 아침 햇살을 쬐어주고, 데이트를 데려가고, 좋은 음식과 영화를 보여주고, 가끔 내면의 여유를 주는 거에요.
그리고는 그 아이가 노래하고, 춤추고 글을쓰고, 웃음짓고,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고, 예술적인 형식으로(혹은 나름의 방식으로) 극복하게끔 도와주는 일이에요.
예술치료적인 개념들도 들어가 있지요.
어쨌든 16주간 쥴리아 카메룬 자신이 했었던 일들을 중심으로 쓰여진 글이라,
가끔 꼭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점쟁이가 예언하듯이 적어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리고..종종 예술적 끈을 놓지 않는 모든 이에게 좋은 기회가..꼭 준비한듯이 오죠.
그것은 생활의 체험으로 알게 되요.
정말 제게도 그런 끈을 놓지 않게끔 이 책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음...그리고 많은 상처들을 바라보고, 분노에 사로잡혀 있기보다는 희망을 키우는 어른이 되도록 도와주죠.
그런 책이에요.
참 주위 친구들도 좋아 했어요.
IP *.216.20.125
쥴리아 카메룬이 쓴 책입니다. 경당에서 나왔구요. 종이가 가볍고, 재활용지 같은 느낌이에요.
예술가...꼭 예술가가 되려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자기 안에 어린이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너무 몰아버려서 구석에 쭈그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어린이가 한 명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아이에게 물과 꽃을 가져다 주고, 아침 햇살을 쬐어주고, 데이트를 데려가고, 좋은 음식과 영화를 보여주고, 가끔 내면의 여유를 주는 거에요.
그리고는 그 아이가 노래하고, 춤추고 글을쓰고, 웃음짓고,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고, 예술적인 형식으로(혹은 나름의 방식으로) 극복하게끔 도와주는 일이에요.
예술치료적인 개념들도 들어가 있지요.
어쨌든 16주간 쥴리아 카메룬 자신이 했었던 일들을 중심으로 쓰여진 글이라,
가끔 꼭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점쟁이가 예언하듯이 적어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리고..종종 예술적 끈을 놓지 않는 모든 이에게 좋은 기회가..꼭 준비한듯이 오죠.
그것은 생활의 체험으로 알게 되요.
정말 제게도 그런 끈을 놓지 않게끔 이 책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음...그리고 많은 상처들을 바라보고, 분노에 사로잡혀 있기보다는 희망을 키우는 어른이 되도록 도와주죠.
그런 책이에요.
참 주위 친구들도 좋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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