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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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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11일 05시 10분 등록
코리아니티 경영, 구본형

<1>저자, 구본형

1954년생, 변화경영과 1인기업가로 거의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있는 인물.
생각보다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많지가 않았다. 아마도 그의 신간, 「나, 구본형의 변화이야기」를 읽으면 그를 아는데 더 많은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의 기질을 INFP가 아닌가 하고 추측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 IBM에서 20여년간 변화와 개혁의 실무를 총괄했다. 현재 변화경영 전문가로 활동중이며,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칼럼과 강연 그리고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중에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경영서적 중에서도 그의 책들이 돋보이는 것은, 그 안에 든 ‘깊이’와 일관된 ‘철학’ 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한국인으로서의 특징과 인간미를 살린 경영을 제안한다. 높게 소리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조용히 자신의 철학을 설파할 뿐이다. 그럼에도 길가다 잠시 앉아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게끔 만드는 것은, 온화하면서 힘있는 그의 말이 무릎을 치도록 만드는 ‘공감’능력이 크기 때문이다. 이는 그의 촉수를 높이 세워 예리하게 상대를 꿰뚫고 마는 세심한 ‘돌아봄’에 있다는 나의 판단이다. 여기에 경영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아내려는 그의 시도가 새로운 틈새를 만들어내고 있다.

IMF 시절, 대량실업시대의 기업과 개인에게 혁신과 변화의 비전을 제시하여 각광을 받았으며, 그의 저서인 <익숙한 것과의 결별> <낯선 곳에서의 아침>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등은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자기혁신의 지침서로 널리 읽혀졌다. 저서로는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월드 클래스를 향하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밀레니엄 리포트 - 미래예측> <원칙과 인간을 통한 경영혁신> 등이 있다.

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100명의 연구원들과 함께 ‘한국과 세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 어울림의 방식을 다루어 보려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는데, 그 첫 성과물이 바로 이 [코리아니티 경영]이다.





<2>읽으면서 한 생각, 읽고나서 든 느낌.

늘 느끼는 거지만, 구본형씨의 경영서들은 ‘따뜻하다’. 인문학을 경영에 도입해서인가, 인문학을 경영학으로 만들어서인가. 그의 책은 다른 외국서적들과 그를 표방하는 많은 무리들의 책과는 다른 방향으로 쓰여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귀추가 주목된다.
그는 보통의 경영서적과는 다른 말을 한다. “소수가다수를 소외시켜서는 안된다. 소수를 위한 차별적 인사시스템과 정책이 건강한 다수를 좌절하게 하거나 무기력하게 만드는 현성이 빚어져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우리의 인재정책은 창조적 소수를 빛나게 하고, 건실한 다수의 자부심과 건강함을 증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223p)
무조건 버려라, 부정하라가 아니라 그것이 무엇이든 가진 것을 인정하고 최대한으로 활용하자고 말한다. 배척이 아니라 관용과 포용의 경연이고 이 자체가 하나의 ‘코리아니티’라고 보여진다.

구본형씨의 책에는 ‘반성’의 미학이 담겨 있다. 무슨 책이든, 어떤 의미를 주든 간에 읽는 이로 하여금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여기에선 내가 가진 한국인이라는 특성을 돌아보며, 나만의 것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무언가’라는 걸 깨우쳐 주었다. 나는 한국인, 고로 내 것을 거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자는 시각이 전제된다. Coreanity, 이의 이름으로 우리가 가진 문화유산과 의식들을 모조리 재해석 하려한다. 우리의 것을 버릴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해야 한다는 그의 시각은 읽을수록 나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비판의 대상이 되던 우리의 특성들을 버릴 것이 아닌 ‘활용할 것’으로 본 그의 관점 자체가 놀랍다. 단순히 처세술이나 경영이론을 늘어놓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는 쉽지 않은 작업이자, 매우 의미가 있는 시도이다. 책을 쓴다면 적어도 이런 정도는 써줘야 한다는 의무감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나의 부분이 한국인임을 가끔 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기위해서라도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나도 밑줄 그어가며, 고개 끄덕이며 읽어 갔다. 나의 특성이라 여긴 것들이 나를 넘어 한민족적 특성임을 알 때, 밀려오는 희한한 감동!
코리아니티는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가야할 무엇이다. 고로 더욱 배포되고, 더욱 공유되어야 한다.





<3>내가 저자라면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 책은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 책이 진행되어 나간 과정이나 작업에 대한 공감 없이 저자가 주는 대로 나오는 신 개념들과 생각들을 받아먹기만 한다.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이론들은 받침이 되어주는 사례가 빈약해 반복의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
1부 3장에서 4가지의 성공기업 사례를 들었지만, 임팩트가 약하다. 과거 을 읽으면서 그들이 기업을 선정하기 까지 거쳤던 수많은 검토와 심할 정도로 섬세한 분석과정들을 지켜보며 ‘아, 이렇게 되어가는 거군. 이런 기준으로 기업을 선정하려고 하는구나.’와 같은 공감대가 쉽게 형성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책과 함께 갈 수 있었다. 그러나 여기선 왜 이 기업들을 선정했는지에 대한 기준과 과정이 생략되어 있어 읽는 동안 책과 혼연일체가 되지 못하고 종종 유체이탈이 이뤄졌다. 즉 사례와 이론이 한 몸이 되지 못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이런 굵직굵직한 사례 말고도 중간 중간 이론과 함께 삽입될 수 있는 사례가 부족하였다.

그러나 단점으로만 지적되던 한국적 특성을 강점으로 살려 생기를 불어넣으려는 저자의 시도에 나는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더불어 이 책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수출해야 한다. 그러자면 코리아니티로 열거된 특성들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와 분석이 보강되어야 할 것이다.
전 세계적인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개정판으로 ‘세계판’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4>글속 인용구

"코리아니티는 한국인 다수의 정서적 기상도며 문화적 DNA이다.
그것은 한국인의 생활 속에 살아 작동하는 일상적 취향이다.
코리아니티 경영은 ‘한국적 특수성의 보편화’와
‘세계적 보편성의 한국화’라는 두 물결의 합류를 통해,
세계적이면서 한국적인 매력을 창조해내는 것이다."

27-미국인들은 세상을 조직화하는 방법으로 범주를 정하고 그 범주를 지배하는 보편적 규칙을 찾아내는 데 익숙하다. 그러나 동양인들은 범주와 무관하게 사물들 간의 ‘관계’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38-멋이란 파격으로 새로운 어울림과 조화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와 나’는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이면서 나’일 수 있는 것이다. 이 파격과 일탈이 만들어낸 새로운 어울림이 바로 멋이다.

59-협력과 경쟁을 통해 서로가 고양될 때 이를 ‘조화’라 부른다.

68-선비정신은 스스로 ‘수치를 아는 것’이다. 수치를 아는 사람은 부패할 수 없고 타락을 묵인할 수 없다. 이것이 우리가 물려받은 가장 훌륭한 정신적 유산이다.

75-코리아니티가 가진 반 21세기 가치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수직적 권위주의’이다. 이는 관계중심적인 코리아니티를 수직적으로만 작동하게 만들어버린 고질적 패턴이다. 권위를 존중하고 훌륭한 에너지로 활용하되, 권위주의는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78-취향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모든 것, 즉 인간과 사물 그리고 인간이 다른 사람들에게 인식될 수 이T는 모든 것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스스로를 구분하며, 다른 사람들에 의해 구분된다. (피에르 부르디외)

87-코리아니티,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계발하고 활용함으로써 그것으로 세계적인 차별성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귀자생각; 여기에 저자의 의식이 모두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변화경영은 배타가 아니라 관용을 기본으로 한다. 이 역시 우리의 코리아니티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이론 자체가 이미 코리아니티를 증명해준다. 우리가 받아들이기에 훨씬 편하고, 수긍이 가며, 보다 인간적이다. 이론에 사람의 체취가 묻어있다고 평하고 싶다.)

99-격이란 위계질서상의 격식을 의미한다. 격은 바로 세상 속의 ‘자신의 자리’이다. 그러나 또한 한국인들은 그 격을 ‘때에 따라 넘나드는 틀’로 이해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속의 나’라는 한국적 개인주의의 본질이다.

104-한국인에게 공동체는 자궁이다. 자신을 품어준 집단의 탯줄을 통해 배우고, 경험하고, 실험하면서 그 집단을 빛낼 또 하나의 전문가로 성장해간다. 그리하여 스스로 훌륭한 추종자를 보유하는 또 하나의 유파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귀자생각; 구본형 변화경영 연구소처럼.)

114-한국의 멋은 모순을 견디고 껴안는 힘에서 나오며, 그 내면적 모순들이 서로 갈등하고 회통하는 가운데 파격을 만들어 내어 이윽고 새로운 조화의 길로 나아가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중국을 배우되 그것을 넘어서려는 일탈과 파격의 힘을 통해 독자적 문화를 이루어 왔기 때문이다.

115-모순을 껴안는 힘은 내면에서 그 모순을 회통시켜 새로운 조화와 균형을 창조해내는 한국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이때 모순은 갈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조의 동인이 된다.

127-능력이 있다는 것과 그것이 옳게 쓰인다는 것은 다른 일이다. 인재를 키워낸다는 것은 기량과 함께 그 정신을 바르게 가꾸는 일이다.

196-나는 그라민 은행의 활동을 통해서 이윤추구만이 자유주의의 유일한 원동력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거기에는 사회적 목표라는 참 가치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우리가 이 점을 잊지 않고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적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이윤 추구만을 꾀하는 그 어떤 기업과도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209-조건과 환경에 따라 얼마나 많은 해결의 묘법을 가질 수 있는지를 배운다. 이것이 바로 실험정신이다 그리고 성공이란 늘 어니 날의 실험이 우리의 기대에 딱 부합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다. 성공이 새로운 실험의 결과라는 것을 아는 것, 이 깨달음이 바로 성공한 자들이 터득한 지혜다.

220-아이디어는 오리지널리티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을 가장 잘 활용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 사람의 것이다. 그 점에서 아이디어는 범세계적이다. 그러나 아이디어의 실천에는 국경이 있다. 이 점에서 아이디어는 또한 국가와 문화의 자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귀자생각; 같은 정보를 가지고 사람에 따라 차별화를 만들 수 있는 이유.)

223-우리의 인재정책은 창조적 소수를 빛나게 하고, 건실한 다수의 자부심과 건강함을 증진할 수 이T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귀자생각; 모두 다 맞는 말. 코리아니티를 충분히 살려낸 경영방식을 논의하고 제안할 것이라 하여 무척 기대를 했다. 그러나 약간은 구태의연? 이론정도? 뭔가 2%로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음. 이것이 무엇인지 다시 책보면서 찾자.)

229-사람을 얻고 사람을 남기려면 2가지 기본태도가 중요하다. 첫째는 사람에게 시간과 공을 들이는 것이다. 둘째는 비즈니스가 정치가 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239-노동시장에서 인재를 사오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 스스로 가장 매력적인 회사임을 마케팅해서 최고의 인재들이 선호하는 기업으로 전략적 전환을 해야 한다. 이제 채용은 구매가 안l라 마케팅임을 명심할 일이다.
(귀자생각; 기업사례를 보다 충분히 들어주었더라면.... 특히 우리의 기업 중심으로. 너무 철학적인 경영서적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63-진정한 경영혁신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고객에게 인지되고, 그들의 감동을 받아내는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그 일과 관련하여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고, 이는 비즈니스맨으로서 개인이 스스로 개발해내야 한다. 이것이 경영자의 마음가짐이다.

286-회사는 우리를 고용한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사는 것이다. 계약은1년이나 2년 단위로 갱신될 것이며 전문 서비스 부서로서 우리들의 가치를 ‘우리들’이라는 사람의 가치이며, 전문성의 가치이며, 열정의 가치이며, 계발된 재능의 가치이다. 한 부서가 기업 속의 또 다른 작은 기업이라는 인식의 원천임을 깨달았다.
(귀자생각; 모호한? 말들이 연달아 나옴. 본의를 꿰뚫기 어려움. 이 같은 투의 비유와 설명이 철학적인 책으로 인식하게 하는 데 일조한다. 좀더 근거와 사례가 풍부했다라면...업그레이드 시키자.)

313-우리시대의 새로운 인재상은 장르를 넘나드는 관심을 가진 전문가로서의 멀티테스커,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수용할 수 있는 다문화주의자 또는 다문화경험자, 기존의 직업에 기질과 재능을 결합해 자신만의 특화된 틈새를 만들어낸 사람들이다. 전문분야들을 융합하고, 직업과 자신의 내면적 역량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차별성을 만들어낸 사람들의 시대이다.
1.자신에 대해 잘 알고 이t다.
2.취미를 직업화하는데 성공했다.
3.매일 학습한다.
4.자신의 욕망과 기질 그리고 경험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직업적 변종을 만들어내는 데 능하다.

315-어제의 나에 갇히지 말자. ‘한국을 넘어선 한국인’이 되자. 연결하고 특화하여 새로운 직업적 변종을 만들자. 이것이 스스로를 고용하는 원칙이며,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최상의 전략이다.

343-윤리경영이 근본적인 측면에서 왜 기업의 생존에 필수적인가.
제레미 리프킨은 자본주의의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사회적 신뢰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사회적 신회는 비영리적 활동들에 의해 축적된다.

352-공자의 ‘이인위미’라는 말은 ‘인에 거하면 아름답다’는 뜻이다. 어진 사람이 되려면 어진 사람들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맹자는 나아가 어떤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밤낮 그 일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니, 사람을 살리고 도울 수 있는 사회적으로 훌륭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제안한다. 맹자는 선(善)이란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일상이며, 생활이며, 먹고사는 문제이며, 사회적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389-이제는 우리가 가지지 않은 새로운 문화적 요서의 도입이나 약점의 보완을 통한 추격이 아니라, 이미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문화적 특성을 강점으로 전환함으로써 강력한 현장 실천력을 가진 강점경영이 절실히 요청된다. 나는 이것을 코리아니티 경영이라고 불러보았다.


<논외: 재밌는 코리아니티>
95-한국인들은 논쟁을 논리적 설득의 방법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일체감을 깨는 갈등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짙다. 논쟁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나와 그 사람은 적대적 관계로 인식되고, 따라서 열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논리 이전에 관계가 먼저 설정되기 때문이다.
(귀자생각; 대학수업을 들으면서 늘 상 하던 생각들이다. 이상하게도 토론을 하라면 다들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해진다.^^)
IP *.229.2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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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
2006.04.12 12:31:12 *.109.152.197
안녕하세요...귀자님.
혹시 출판에 관계된 일을 하시나요?
소감이나 저자라면의 내용이 마치 출판사에 계신 분이
말하는 것 같네요.
출판시장을 잘 아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키가 그렇게 큰 게 사실인가요?
저 역시 올려다 보아야 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귀한자식
2006.04.15 12:10:23 *.229.28.221
다시 읽어보니.. 진짜 무슨 출판업계 종사자처럼 써놨네요.
'귀추가 주목된다.. 독자입장에선..' ㅎㅎ

저는 아직
출판업계에 종사하진 않고,
국문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책과 책에 관련된 것에는 늘 관심이 많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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