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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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빈저 연구소에 대해서
아빈저(Arbinger)는 하빈저(harbinger)라는 단어의 고대 프랑스어 철자로서, '앞으로 다가올 것을 가리키거나 예시하는 것, 또는 선구자'라는 뜻이다. 아빈저는 변화의 선구자이자 전조이다.
‘아빈저 연구소’는 경영 교육 및 컨설팅 회사이며 경영학ㆍ법학ㆍ경제학ㆍ철학ㆍ가정학ㆍ교육학, 그리고 심리학 분야의 전공자들을 포함하는 학술협회이다. 아빈저의 구성원들은 자기기만과 그 해결책의 포괄적인 함축적 의미를 조직체와 지역 사회, 그리고 가정생활의 모든 면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서 일한다. 아빈저는 루슨트 테크놀로지, 렌즈크래프터즈, AT&T, 레이시온, US 웨스트, 컴팩, 그리고 3M과 같은 대기업 리더들과 함께 일해오고 있다.
이 책은 전직한 어느 중견 간부가 새 회사에서 겪는 하나의 이야기인데, 실제로는 아빈저 연구소가 수행한 여러 현장 연구 경험을 근거로 하나의 사례로 재구성한 것이다. 원저의 제목은 Leadership and Self-Deception ― Getting out of the Box 인데, 여기에서 쓰인 자기 기만은 자신의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의식적·무의식적으로 행하면서 자신의 시각도 편협하게 되어 타인 또는 조직의 상황을 사실과는 다르게 왜곡시키게 된다는 의미이다.
2.읽고난 느낌, 생각 파편들
이 책을 읽고, 의미하는 바를 파악하여 일상에서 실천한다면 모든 인간문제는 거의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스티븐 코비도 극찬한 책이 아니던가!
지금껏 성공한 기업체들에 대한 분석이 실린 여러권의 경영 서적을 보았다. 그 책들의 공통점이라면 저자들은 최대한 객관적인 분석기준을 마련해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는 기업들을 뽑아내었고, 또 그 기업들의 특징을 분석해내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연구 과정은 실로 엄청난 노력이 담긴 것들이었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난뒤 느낌은 그렇다. 그래서??
그래서 어쨌다는 것인가? 그런 성공비결이 있으면 왜 다른 기업들은 성공 하지 못할까.
저자들도 똑같이 물어보고, 읽는 독자도 물어보지만, 답하지 못했던 그 질문. 어쩌면 이 책은 그에 대한 보다 명료한 답을 내려줄 수 도 있겠다.
왜 똑같은 경영 방침을 행하면서도 다른 결과를 낳는지, 왜 모방은 하되 같은 결과를 낼 수 없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요컨대 방법이 다가 아니라는 것. 이 책에 나오는 전설적인 기업 '재그럼'의 성공 비밀 또한 그런 외형이 아니라 내면적인 가치에 있다는 것. (재그럼의 성공비결은 사람들이 타인을 인간으로 보도록 권하는 회사 문화를 개발했다는 것이다.) 아빈저 연구소는 기업과 개인의 성공비밀을 털어놓으려 한다!
모든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
상대를 '대상물'로 볼 것인가, '사람'-나와 같은 인격체로 볼 것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에게 있던 초점을 타인에게로 이동하는 것. 우리 모두 존중받을 인격체라는 것.
상자는 '자기기만'을 뜻하며, 모든 문제의 최근원으로 묘사된다.
사실 상자에 대해 나오는 수많은 언급에도 언듯 개념을 잡기는 쉽지가 않다. 상자...라는 개념에 휘둘리는 순간, 오히려 놓칠 수가 있음이다.
변화하겠다고 말하지 말라고 한다. 내부에서 수백만개의 더 큰 목소리가 저항할 것이라고.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사소한 것에 집착하지 말것. 그렇다. 개념을 이해하기가 그다지 쉽지가 않다.
내 인생의 화두였던 언니와의 싸움을 예로 들 수 있다.
나와 언니의 말싸움은 서로에 대한 불만이 쌓였다가 몇 달에 한번씩 크게 터진다. 주로 한명이 눈물짓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 말싸움의 내용이 늘 같다.
언니는 내가 하는 것들이 미덥지 못하고, 실수연발에, 책임감이 없어 짜증이 난다고 한다. 자신이 짜증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내가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대꾸한다. 언니가 나를 믿지 못하니까, 그러는 것이다. 나도 나름대로 잘하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언니는 늘 짜증만 낸다. 나는 언니의 짜증이 더 짜증난다.
대충 이런 식이다. 이 책에 의하면, 우린 둘 다 상자 안에 있으면서 상자안에서 서로를 비난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만이 옳다'는 사고방식이다. 그러니까 모든 행동의 상대의 행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며, 나는 정당하다는 것이다. 나는 무결한데 상대가 트집잡는다는 식이다. 험담이 왜 나쁜 것일까? 험담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지 않는가? 이 책의 원리에 의하면, 험담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행위다. 이는 타인을 비난하면서 자신을 정당화 하여 스스로를 상자속에 가두는 강력한 행위이다. 자신이나 타인의 성장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이다.
상자를 나오기 위한 방법은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아니다. 자신이 옳지 않을 수 있다는 의문을 제기 하는것, 나의 덕이 옳지 않다는 의심이 상자 안에서 밖으로 공간이동 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나의 정당화가 아닌 나의 위선을 보게 되었을 때, 비난을 멈추게 하고 자기 정당화를 타파하여,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성철스님이 남기신 말씀, 즉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의 위대함이 바로 여기에 녹아든 것은 아닐까.
이를 동양적으로 해석한다면,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모든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행위야말로 상자를 벗어버리는 것이다. 여기서 겸손은 미덕이 아닌 필수이다.
이 길고긴 책의 대화가 말하는 핵심은 타인을 나와같은 인격체로 보고, 이해하려 하고, 존중한다면 언제까지나 상자 밖에 머물수 있다는 것이다. 상자 밖에 머뭄으로써 발생하는 효과는 맨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모든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의해결이며, 보다 나은 결과를 창출하는데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머리에서 가슴까지는 30센티지만 이동하는 데는 평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우리에겐 몸(머리)과 마음이 있다. 그 사이에 '생각'이 있는데, 이 생각이 우리가 진리에 다가서는, 우리의 몸이 마음으로 다가서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란 생각을 했다. 바로 이 '생각'이 책이 말한 '상자'가 아니였을까.
여담이다.
책을 읽으면서 최근 불고 있는 독서열풍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보았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많은 이들이 인쇄매체가 망할 것이다란 예측을 내놨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특정 인쇄매체는 더욱 발달하고 있다. 요즘 책과 관련해 발달해가고 있는 시장의 규모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북코치, 북컨설팅, 북 세미나, 북관리사 등등 관련 직업도 늘어가는 추세다. 왜그럴까?
혹자는 이런 말을 한다. 인터넷은 정보와 사실을 거의 무한으로 제공해준다.우리는 끊임없이 정보를 제공받으며 많은 사실을 알아가지만, 정작 그 사실들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겨를이 없다. 쉴 새 없이 밀어닥치는 정보의 홍수. 여기서 책은 지식의 깊이를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책을 보면 생각해야하고, 정리해야 한다. 이는 현상이 아닌 본질을 보게 해주고, 사고 할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가진다. 헨리 키신저가 이런 말을 남겼다.
"인터넷 덕분에 우리의 지식은 확장되었지만, 우리의 관점은 축소되었다."
인간 역시 우주의 한 존재로서, 목마른 것은 결국 찾게 되어있다.
3.내가 저자라면
독자에게 굉장히 친절한 책이었다. 책의 개념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고, 반복한다. 그러면서 혹시 이해하지 못할까봐 복습하기도 하고,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그 모든게 직장에서의 '상황극'아래서 펼쳐지긴 하지만, 일종의 교육서처럼 다가온다. 읽으면서 끊임없이 생각한 게 '이 책을 동양철학자들이 썼더라면 어땠을까?'라는 것이었다. 공자, 장자, 노자, 한비자....등등 그들이 이 책을 보면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마 이 한권의 책을 한 마디의 선문답 내지 한 문장의 글로 나타내지 않았을까.
내 느낌을 그렇다.
이 책은 우리가 이미 접해온 사실들을-동양철학에서- 보다 세밀하게, 구체적인 사례로, 최대한 논리적인 구성으로 풀어내었다는 것이다.
"네가 대접받기 원하는 대로 상대를 대접하라."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구체적인 대화와 사례로 그러한 사실을 풀어내었다는 사실에서 나는 서구 사람들의 논리적인 사고체계와 시도를 크게 평가하고 싶어졌다. 우리의(동양의) 사고체계로는 어려운 시도 내지 생각해보지도 않을 시도이지 않을까.
한마디의 선문답이 한권의 책으로 변신한 순간이었다.
4.마음속 남은 구절들
<63,65>
사람을 대하는 기술은 결코 근본적이지 않습니다. 오해와 어색함을 감소시킬수는 있지만 그를 이용할 때 상대로 하여금 마음에 분개를 일으킬 뿐입니다. 사람을 대하는 기술이 효과가 있는지의 여부는 보다 깊은 것에 달려 있습니다. (중략)
즉 자기 기만입니다. 내가 상자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우리가 외적으로 어떻게 행동하든 간에 사람들은 우리 마음 내면에서 그들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에 주로 반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되는가는 그들을 대할 대 우리가 상자안에 있는 지 밖에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83>
내가 재그럼에서 일한 시간의 양은 중요한 관건이 아니었다. 사실 나는 다른 사람의 이름을 익히려고 전혀 노력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다른 사람의 이름처럼 기본적인 것에 내가 관심이 없었다는 것은 내가 그들을 사람으로 보고 있지 않았다는 꽤 명백한 표시였다.
(나 역시 친구들을 진정으로 대해주지 않으면서 진정으로 대접받길 바라고 있었다.)
<85>
당신이 표면상으로는 옳은 일을 했는데 상자 안에 있으면서 그 이릉ㄹ 했다면 당신이 상자 밖에서 그 일을 했을 때보다 덜 생산적인 ,그리고 상자 밖의 경우와는 전적으로 다른 반응을 초래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당신의 행위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어떤 상태인지에, 즉 당신이 그들을 대할 때 상자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에 주로 반응하기 때문이지요.
<112>
사람들을 인간으로 보는 상자 밖의 존재 방식과 대상물로 보는 상자 안의 방식, 둘 중 한가지 방식으로 존재하게 만드는 요인은 뭡니까?
<148>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할 만한 것과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그런 감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것과 반대로 행동한다면, 그 때 저는 다른 사람을 위해 해줘야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제 자신의 감각을 배반한 것입니다. 이것이 이른바 자기 배반입니다.
**자기배반
1.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해줘야 한다고 느끼는 것에 반하는 행위
2.내가 나 자신을 배반했을 때, 나는 세상을 나의 자기 배반을 정당화시키는 방식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3.내가 스스로 정당화시킨 세상을 바라볼 때, 나의 현실 감각은 왜곡된다.
4.그래서 내가 내 자신을 배반할 때, 나는 상자에 들어간다.
5.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상자들은 나의 특성이 된다. 그리고 나는 그 특성들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6.상자 안에 있음으로써 나는 다른 사람들이 상자 안에 들어가도록 유발한다. (비난함으로써)
7.상자 안에서, 우리는 상호 학대를 초래하고 상호 정당화를 획득한다. 우리는 상자 안에 계속 머무를 이유를 서로에게 제공하는 일에 공모한다.
**공모
둘 이상의 사람들이 자신을 배반하면서 서로에 대해 상자 안에 있을 대 우리는 그 상황을 공모라고 부른다.
**자기기만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 수가 없는 무능력의 문제
<180>
상자 안에서 우리가 가장 원하는 바는 그 문제들로부터 벗어나는 일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상자안에 있을 때 우리는 자기 기만에 빠져 있어서 타인과 우리 자신에 관한 진실에 눈이 멀어 있지요. 그리고 우리가 못보는 진실 중의 하나는 원하는 결과를 획득하려는 우리의 모든 노력을 상자 그 자체가 좌절시키는 방식입니다.
<184-버드>
나의 상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도록 만듭니다. 내 상자는 문제가 있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는 증거로서 내가 간주하는 바로 그것, 즉 타인의 문제를 유발합니다.
<220-로>
나는 내 자신의 상자에 눈멀어 있었습니다. 나는 내 자신이, 자기 생각의 우수함에 대해 너무 자신만만한 나머지 다른 사람의 우수함을 인정할 수 없었던 리더였음을, 자기가 아주 똑똑하다고 느낀 나머지 자신의 똑똑함을 입증하기 위해 직원들을 비판적으로 볼 필요가 있었던 리더였음을, 초고가 되고 싶은 욕망이 너무 강해 다른 어떤 사람은 자기 만큼 유능할 수 없도록 만드는 리더였음을 자각 했습니다.
<227>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 상자 밖에 있고 싶다고 느끼고 있을 때, 그 순간 당신은 이미 상자 밖에 있습니다.
<246>
당신이 상자에서 나오는 방법을 이해하려고 애쓰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당신을 나오게 하는 어떤 행동을 알아내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자 그 자체가 행동보다 더 깊기 때문에, 상자 밖으로 나오는 방법 또한 행동보다 더 깊어야만 합니다.
<250>
우리에게 초점을 맞추고 상자에서 나오려고 하는 것은 아무 소용도 없는 일입니다. 상장 안에서는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이 상자의 거짓말들이니까요. 타인에게 저항하는 것을 그만둔 순간 우리는 자기 정당화의 생각과 감정들로부터 해방되어 상자 밖으로 나옵니다. 상자에서 나오는 길이 항상 우리 눈 바로 앞에 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254, 255>
우리 앞에 줄곧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타자성때문에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상자밖에 있을 때 우리가 인식하는 것 때문에,갑자기 다른 사람들의 인간성이 우리의 상자를 ㄲㅞ뚫어 버립니다. 우리는 그 순간 무슨 행동을 할 필요가 있는지 압니다. 다른 사람을 내 자신의 욕구만큼이나 현실적이고 정당한 필요와 희망과 근심거리를 가진 한 인격체로 보는 순간에 나는 상자 밖에 있습니다. 나는 이제 다른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 느낌을 배반하기보다는 존중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톰, 상자 밖에 계속 머무르는 비결입니다.
<260>
그러나 반드가 우리가 이상적으로 느끼는 모든 행위를 실행해야하는 걸 의미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의를 요구하는 우리 자신의 책임과 요구들을 많이 갖고 있고,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만큼 또는 신속히 타인들을 돕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타인들을 인간으로 보면서 상자 밖에 있기를 우리 스스로 원하기 때문입니다.
<261>
우리의 덕과 가치를 항상 증명해야한다는 것은 아주 질리도록 부담스러운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를 질리게 만드는 것은 대개 타인들에 대한 의무가 아니라 자신에 관해 뭔가를 입증해 보려는 우리의 필사적인 상자 안 몸부림입니다.
<289>
자기 기만에 대해 단지 아는 것만으로는 상자 밖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자기 기만에 대한 이해를 삶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진단하기 위해 그것을 이용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기만 이해하기
1.자기 배반은 자기 기만과 '상자'에 이르게 된다.
2.상자 안에 있을 때, 당신은 결과에 초점을 맞출 수 없다.
3.당신의 영향력과 성공은 상자 밖에 있는 것에 달려 있다.
4.다른 사람들에게 저항하는 것을 멈출 때 상자에서 벗어난다.
**자기 기만에 대한 이해를 실천하기
1.완벽해지려고 애쓰지 말라.더 좋아지려고 노력하라.
2.아직 자기 기만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상자'같은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 당신 자신의 삶 속에서 그 원리들을 이용하라.
3.다른 사람들의 상자를 찾지 말라. 당신 자신의 것을 찾으로.
4.다른 사람들이 상자 안에 있다고 비난하지 말라.
5.상자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스스로를 포기하지 말라, 계속 노력하라.
6.당신이 상자 안에 있었을 때, 그 사실을 부인하지 말라. 사과하라, 그리고 나서 장래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더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다만 앞으로 계속 전진하라.
7.다른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라. 그들을 돕기 위해 당신이 올바르게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춰라.
8.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돕고 있는지를 걱정하지 말라.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돕고 있는지를 걱정하라.
<294>
꼭 기억해 주세요. 우리는 누구와 함께 일하고 누구와 함께 살아가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상자를 떠나 그들과 하나가 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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