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暻山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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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피셔(정명진 옮김), 제1의 성, 생각의 나무, 2005, 493p
1. 내가 저자라면
근거를 확실하게 제시하는 것은 좋지만, 인용이 너무 많은 나머지 정작 저자 본인은 이 책 안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각각의 챕터들이 논리적이나 또는 감정적으로 결합되어 있다는 느낌이 별로 없다. 뒤로 갈수록 점점 지루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아마 그 때문일 것이다.
전반적으로 생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쓰긴 했으나, 그저 논문 한 편 읽어 내는 느낌이다. 어떤 영혼 같은 것이 느껴지지가 않는다.
2. 나에게 들어온 글들
<13>
여성들은 아득히 먼 옛날에 익힌 특별한 재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 언어와 관련된 재능, 타인의 몸짓과 자세, 얼굴 표정 그리고 다른 비언어적인 단서를 읽을 줄 아는 능력, 섬세한 감수성, 감응력, 우수한 촉각, 후각, 미각, 청각, 인내력,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거나 생각하는 능력, 어떠한 이슈든 넓게 전후 맥락으로 보는 폭넓은 시각, 장기적인 기획을 선호하는 경향, 네트워킹과 협상에 뛰어난 재능, 보살핌을 베풀려는 충동, 협력과 의견 일치를 옹호하고 다른 사람을 이끌 때도 평등주의 원칙을 택하려는 성향등이 그런 것이다.
남성들에게도 역시 타고난 재능이 많다. 그런 재능에는 탁월한 공간관계 이해, 복잡한 기계 문제를 해결하는 수완, 관심을 집중할 줄 아는 능력,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재능 등이 포함된다.
<31>
모든 생각은 연상이 엮어내는 묘기이다. 무엇이든 그대 앞에 두고 있으면 그것은 그대 마음속에 담겨 있는 무엇인가를, 그대 자신은 거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그 무엇인가를 불러내 준다.
<47>
여성들이 날카로운 직관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뭘까? 그것은 말도 모르고, 의존도가 매우 높은 갓난 아기들의 요구사항을 끊임없이 읽어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53>
“이 세상의 문제들은 아마 명백한 현실에 의해 시야가 제한받는 회의론자들이나 냉소주의자들의 힘으로는 풀 수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던 것들을 꿈꿀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케네디의 말이다.
<68>
“남성은 다른 남성들의 라이벌이다. 남성은 경쟁에서 환희를 맛본다”라고 찰스 다윈은 말했다.
<68>
심리학자들이 ‘내적경쟁’이라고 부르는 것, 즉 개인적 목표를 이룩하고 우수함을 과시하려는 욕망에 있어서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별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남성들은 ‘외적 경쟁’ 즉 아프올 나아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팔꿈치로 밀쳐내려는 의지에서 훨씬 높은 점수를 얻는다.
<72>
남성들은 이처럼 명백하고 계급적인고 형식적인 모든 일들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은 인간적인 요소들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다
<72>
경영에서 성공하는 요령에 대해 남성들이 쓴 책을 보면, 근로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최선의 방법은 근로자들 사이의 균형을 깨뜨려 그들이 끊임없이 경쟁관계에 놓이게 하는 것이라고 충고한다. 그 결과, 남성들은 정보를 공유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쉽다.
<74>
여성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로 다른 사람이 칭찬을 받고 있다고 느낄 때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반면 남성들은 서로를 정보원으로 이용하는 데 익숙해 있다. 그들은 소년 시절 이래로 줄곧 아이디어를 차용해 왔다. 남성들로는 여성들이 왜 그렇게 사소한 ‘절도’에도 민감하게 나오는지 상상할 수 없다.
<87>
심지어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남성관객까지도 자신이 응원한 팀이 이기면 한차례 테스토스테론의 분출을 겪는다.
<90>
여성들이 자기개발을 하는 데 방해가 되는 가장 큰 요소는 ‘자기 희생’이다.
<91>
컬럼비아 영화사 사장을 지낸 돈 스틸은 “여성들은 일터에서 생기는 일들을 지나치리만큼,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 들인다”
<103>
지식 근로자들은 옛날의 근로자들처럼 서열을 매길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 되도록 해줘야 한다고 드러커는 충고한다.
<106>
정치학자 할런 클리블런드, “일을 잘 처리하는 조직들은 이제 더 이상 핵심 통제권이 상부에 주어지는 상하 계극벅인 피라미드형이 아닐 것이다. 그것들은 시스템이 될 것이다. 이를테면 통제가 느슨하고, 권력이 분산되고, 의사결정의 중심이 여럿인, 서로서로 긴장으로 얽히고 설킨 거미집 같은 조직이 각광받는다는 뜻이다”
<108>
혼자 힘으로 사업에 뛰어드는 여성들의 수치는 남성의 2배에 이른다.
<110>
“사업을 위한 최선의 준비는 모성” 이라고 트렌드 분석가인 아널드 브라운은 주장한다.
<118>
“말하는 즐거움은 결코 마를 수 없는 여성의 열정”이라고 18세기초 프랑스 극작가 알랭-르네 르사즈가 썼다.
남성들은 사업, 스포츠, 그리고 정치에 관해 더 많은 잡담을 나누는 반면, 여성들은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134>
“TV에서 가장 중요한 시청자 부류는 55세 이하의 성인 여성이다” 데이빗 폴트랙
<138>
어린이들의 경우 읽기를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일생동안 더 많은 책을 읽을 것이다.
<139>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일에서 뿐만 아니라 그것을 퍼뜨리는 데도 훨씬 더 뛰어나다” 리처드 존슨
<145>
“남성을 교육시키는 것은 한 개인을 가르치는 것이지만 여성을 교육시키는 것은 한 가정을 가르치는 것”
<150>
이제는 선생과 학생을 엄격히 떼어놓는 지적 계급구조는 사라졌다. 그 대신 인류가 수백년 동안 채택했던 학습형태로, 말하자면 그룹을 지어 실질적인 것들을 배우는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다. …보다 저렴하고, 보다 유연하고, 보다 적절하고, 보다 집중적이고, 보다 실용적이며, 보다 평등주의적인 고등교육제도가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드러커는 주장한다.
<158>
“지혜는 사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얼마나 신속하게 파악하는 가를 말한다”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
<169>
빨강색과 초록색을 구분할 줄 아는 탁월한 능력 뿐만 아니라 이런 색깔에 대한 기억력은 두말할 필요없이 과일과 채소들을 찾아 다니던 선조 여성들로부터 비롯된다.
<171>
여성은 남성들에게 슬픔을 보이려면 진짜로 슬픈 표정을 지어 보여야만 한다. 미묘한 표현들은 남성들에게는 쉽게 포착되지 않는다.
<178>
‘실무적 사교기술’, ‘사교적 인식력’이라고 부르는 소질들이 전두엽 앞쪽 대뇌 피질에 자리잡고 있다.
<221>
“감정을 즐기는 것도 유쾌한 일을 즐기는 것 못지않게 건강에 유익하다” 체스터턴
<224>
“아무리 신이라 해도 어디에서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신은 어머니를 창조했다” 유대인 격언
<240>
“이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는 식이요법, 평상심, 즐거운 마음이다.” 조나단 스위프트
<261>
“대통령(리더)의 가장 힘든 임무는 옳바른 일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 옳은지를 아는 것이다.” 존슨 대통령
<289>
남성들이 훨씬 더 돈 되는 기술 분야나 고위 행정직을 지배하는 반면 여성들은 ‘누군가를 돕는 직업’에 끌린다
<332>
적절한 보수만 주면 여성들은 당신의 옷을 사주고, 식사를 내놓고, 휴가계획을 짜주고, 당신의 은행 계좌를 관리해 주고, 운동 스케줄을 정해 주고, 은퇴계획을 짜주거나 아니면 시간에 쫓겨 허덕이는 남녀 직장인들이 원하는 다른 일들을 대신해 준다. 이런 전문직 하인 계층의 출현을 환호해야 하지 않을까? 이 계층은 그 옛날의 종속적인 하인들과 절대로 혼동해서는 안되는 세련된 그룹니다.
<340>
오든은 성적 충동을 ‘참을 수 없는 신경의 가려움’이라고 부렀다.
<403>
사실 허리와 엉덩이의 적절한 비율과 부드러운 살결, 어린이 같고 대칭적인 얼굴 생김새, 작은 발들은 모두 높은 수치의 에스트로겐과 낮은 수치의 테스토스테론과 관계 있는 것으로, 생식의 면에서 건강상태가 양호함을 말해 주는 척도들이다.
<410>
존스 홉킨스 대학의 성 전문가인 존 머니는 이처럼 무의식 속에서 전개되는 정신적 주형을 ‘사랑의 지도’라고 부른다.
<438>
“행복하든 불행하든 모든 결혼은 격정적인 그 어떤 로맨스보다 더 의미 있고 흥미롭다.” 오든.
<446>
“모든 행복한 가족은 서로 닮아 있다. 반면에 모든 불행한 가족은 저마다 독특한 모양새로 불행하다”라고 톨스토이는 썼다.
<449>
남성들은 상대방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지 않는 상황에서 말이 더 많아지고 편안함을 느낀다
<457>
“결혼이란 쇠사슬은 무겁다. 그것을 옮기는 데는 두 사람, 간혹 세사람이 필요하다” 오스카 와일드
<485>
아침은 천국의 도량(度量), 그것으로 그대는 무엇을 할 것인가? 마크 도티
IP *.148.19.86
1. 내가 저자라면
근거를 확실하게 제시하는 것은 좋지만, 인용이 너무 많은 나머지 정작 저자 본인은 이 책 안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각각의 챕터들이 논리적이나 또는 감정적으로 결합되어 있다는 느낌이 별로 없다. 뒤로 갈수록 점점 지루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아마 그 때문일 것이다.
전반적으로 생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쓰긴 했으나, 그저 논문 한 편 읽어 내는 느낌이다. 어떤 영혼 같은 것이 느껴지지가 않는다.
2. 나에게 들어온 글들
<13>
여성들은 아득히 먼 옛날에 익힌 특별한 재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 언어와 관련된 재능, 타인의 몸짓과 자세, 얼굴 표정 그리고 다른 비언어적인 단서를 읽을 줄 아는 능력, 섬세한 감수성, 감응력, 우수한 촉각, 후각, 미각, 청각, 인내력,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거나 생각하는 능력, 어떠한 이슈든 넓게 전후 맥락으로 보는 폭넓은 시각, 장기적인 기획을 선호하는 경향, 네트워킹과 협상에 뛰어난 재능, 보살핌을 베풀려는 충동, 협력과 의견 일치를 옹호하고 다른 사람을 이끌 때도 평등주의 원칙을 택하려는 성향등이 그런 것이다.
남성들에게도 역시 타고난 재능이 많다. 그런 재능에는 탁월한 공간관계 이해, 복잡한 기계 문제를 해결하는 수완, 관심을 집중할 줄 아는 능력,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재능 등이 포함된다.
<31>
모든 생각은 연상이 엮어내는 묘기이다. 무엇이든 그대 앞에 두고 있으면 그것은 그대 마음속에 담겨 있는 무엇인가를, 그대 자신은 거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그 무엇인가를 불러내 준다.
<47>
여성들이 날카로운 직관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뭘까? 그것은 말도 모르고, 의존도가 매우 높은 갓난 아기들의 요구사항을 끊임없이 읽어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53>
“이 세상의 문제들은 아마 명백한 현실에 의해 시야가 제한받는 회의론자들이나 냉소주의자들의 힘으로는 풀 수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던 것들을 꿈꿀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케네디의 말이다.
<68>
“남성은 다른 남성들의 라이벌이다. 남성은 경쟁에서 환희를 맛본다”라고 찰스 다윈은 말했다.
<68>
심리학자들이 ‘내적경쟁’이라고 부르는 것, 즉 개인적 목표를 이룩하고 우수함을 과시하려는 욕망에 있어서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별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남성들은 ‘외적 경쟁’ 즉 아프올 나아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팔꿈치로 밀쳐내려는 의지에서 훨씬 높은 점수를 얻는다.
<72>
남성들은 이처럼 명백하고 계급적인고 형식적인 모든 일들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은 인간적인 요소들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다
<72>
경영에서 성공하는 요령에 대해 남성들이 쓴 책을 보면, 근로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최선의 방법은 근로자들 사이의 균형을 깨뜨려 그들이 끊임없이 경쟁관계에 놓이게 하는 것이라고 충고한다. 그 결과, 남성들은 정보를 공유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쉽다.
<74>
여성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로 다른 사람이 칭찬을 받고 있다고 느낄 때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반면 남성들은 서로를 정보원으로 이용하는 데 익숙해 있다. 그들은 소년 시절 이래로 줄곧 아이디어를 차용해 왔다. 남성들로는 여성들이 왜 그렇게 사소한 ‘절도’에도 민감하게 나오는지 상상할 수 없다.
<87>
심지어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남성관객까지도 자신이 응원한 팀이 이기면 한차례 테스토스테론의 분출을 겪는다.
<90>
여성들이 자기개발을 하는 데 방해가 되는 가장 큰 요소는 ‘자기 희생’이다.
<91>
컬럼비아 영화사 사장을 지낸 돈 스틸은 “여성들은 일터에서 생기는 일들을 지나치리만큼,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 들인다”
<103>
지식 근로자들은 옛날의 근로자들처럼 서열을 매길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 되도록 해줘야 한다고 드러커는 충고한다.
<106>
정치학자 할런 클리블런드, “일을 잘 처리하는 조직들은 이제 더 이상 핵심 통제권이 상부에 주어지는 상하 계극벅인 피라미드형이 아닐 것이다. 그것들은 시스템이 될 것이다. 이를테면 통제가 느슨하고, 권력이 분산되고, 의사결정의 중심이 여럿인, 서로서로 긴장으로 얽히고 설킨 거미집 같은 조직이 각광받는다는 뜻이다”
<108>
혼자 힘으로 사업에 뛰어드는 여성들의 수치는 남성의 2배에 이른다.
<110>
“사업을 위한 최선의 준비는 모성” 이라고 트렌드 분석가인 아널드 브라운은 주장한다.
<118>
“말하는 즐거움은 결코 마를 수 없는 여성의 열정”이라고 18세기초 프랑스 극작가 알랭-르네 르사즈가 썼다.
남성들은 사업, 스포츠, 그리고 정치에 관해 더 많은 잡담을 나누는 반면, 여성들은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134>
“TV에서 가장 중요한 시청자 부류는 55세 이하의 성인 여성이다” 데이빗 폴트랙
<138>
어린이들의 경우 읽기를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일생동안 더 많은 책을 읽을 것이다.
<139>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일에서 뿐만 아니라 그것을 퍼뜨리는 데도 훨씬 더 뛰어나다” 리처드 존슨
<145>
“남성을 교육시키는 것은 한 개인을 가르치는 것이지만 여성을 교육시키는 것은 한 가정을 가르치는 것”
<150>
이제는 선생과 학생을 엄격히 떼어놓는 지적 계급구조는 사라졌다. 그 대신 인류가 수백년 동안 채택했던 학습형태로, 말하자면 그룹을 지어 실질적인 것들을 배우는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다. …보다 저렴하고, 보다 유연하고, 보다 적절하고, 보다 집중적이고, 보다 실용적이며, 보다 평등주의적인 고등교육제도가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드러커는 주장한다.
<158>
“지혜는 사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얼마나 신속하게 파악하는 가를 말한다”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
<169>
빨강색과 초록색을 구분할 줄 아는 탁월한 능력 뿐만 아니라 이런 색깔에 대한 기억력은 두말할 필요없이 과일과 채소들을 찾아 다니던 선조 여성들로부터 비롯된다.
<171>
여성은 남성들에게 슬픔을 보이려면 진짜로 슬픈 표정을 지어 보여야만 한다. 미묘한 표현들은 남성들에게는 쉽게 포착되지 않는다.
<178>
‘실무적 사교기술’, ‘사교적 인식력’이라고 부르는 소질들이 전두엽 앞쪽 대뇌 피질에 자리잡고 있다.
<221>
“감정을 즐기는 것도 유쾌한 일을 즐기는 것 못지않게 건강에 유익하다” 체스터턴
<224>
“아무리 신이라 해도 어디에서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신은 어머니를 창조했다” 유대인 격언
<240>
“이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는 식이요법, 평상심, 즐거운 마음이다.” 조나단 스위프트
<261>
“대통령(리더)의 가장 힘든 임무는 옳바른 일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 옳은지를 아는 것이다.” 존슨 대통령
<289>
남성들이 훨씬 더 돈 되는 기술 분야나 고위 행정직을 지배하는 반면 여성들은 ‘누군가를 돕는 직업’에 끌린다
<332>
적절한 보수만 주면 여성들은 당신의 옷을 사주고, 식사를 내놓고, 휴가계획을 짜주고, 당신의 은행 계좌를 관리해 주고, 운동 스케줄을 정해 주고, 은퇴계획을 짜주거나 아니면 시간에 쫓겨 허덕이는 남녀 직장인들이 원하는 다른 일들을 대신해 준다. 이런 전문직 하인 계층의 출현을 환호해야 하지 않을까? 이 계층은 그 옛날의 종속적인 하인들과 절대로 혼동해서는 안되는 세련된 그룹니다.
<340>
오든은 성적 충동을 ‘참을 수 없는 신경의 가려움’이라고 부렀다.
<403>
사실 허리와 엉덩이의 적절한 비율과 부드러운 살결, 어린이 같고 대칭적인 얼굴 생김새, 작은 발들은 모두 높은 수치의 에스트로겐과 낮은 수치의 테스토스테론과 관계 있는 것으로, 생식의 면에서 건강상태가 양호함을 말해 주는 척도들이다.
<410>
존스 홉킨스 대학의 성 전문가인 존 머니는 이처럼 무의식 속에서 전개되는 정신적 주형을 ‘사랑의 지도’라고 부른다.
<438>
“행복하든 불행하든 모든 결혼은 격정적인 그 어떤 로맨스보다 더 의미 있고 흥미롭다.” 오든.
<446>
“모든 행복한 가족은 서로 닮아 있다. 반면에 모든 불행한 가족은 저마다 독특한 모양새로 불행하다”라고 톨스토이는 썼다.
<449>
남성들은 상대방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지 않는 상황에서 말이 더 많아지고 편안함을 느낀다
<457>
“결혼이란 쇠사슬은 무겁다. 그것을 옮기는 데는 두 사람, 간혹 세사람이 필요하다” 오스카 와일드
<485>
아침은 천국의 도량(度量), 그것으로 그대는 무엇을 할 것인가? 마크 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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