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지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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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아,
조교가 별도로 공고한 마감일이 아니면 월요일 오전 까지 숙제가 올라 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
마감 시간 보다 늦으면, 지각인데 그건 안낸 것과 같다. 지각과 결석을 구별해 달라고 떼를 쓸 것 같은데, 우리는 늦어서 과거 시험장에 못들어 온 경우를 를 적용하자. 대문이 닫히면 그 다음 기회에 시험을 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한 것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다음 해에는 더 훌륭한 글을 써 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이 원칙을 준용한다.
그러니 매주 잘 세어 두었다가 한 달에 한번 만난 자리에서 모금 실적을 이야기 해다오. 사회를 위한 기부금이 늘어나 나쁘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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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191] 수령은 언제나 냉정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수령의 주위에서는 별별 간계가 다 이루어지고 있다. 통인이나 관노, 심지어는 기녀에 이르기까지도 그들의 주고받는 말 속에는 깊은 뜻이 들어 있게 마련이니 수령은 주위 사람들의 말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자칫하면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정사를 그르치기 때문이다.
[193] 관리가 한 일은 반드시 그 공적을 따져야 한다. 그 공적을 따지지 않는다면 백성이 힘써 일하지 않는다. 국법에 없는 것을 혼자서 행할 수는 없으나 그 공과를 기록하였다가 연말에 공적을 따져서 상 줄 것을 의논한다면 오히려 그만두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최정희님께서 뒤바꿔 먼저 제출하신 <목민심서>가 저희를 '뜨끔'하게 하려는 것이었나 봅니다. ㅋㅋㅋ 절묘해...
부지깽이님께서는 참석도 안 하시고 어찌 이리 우덜 낌세(간계?)를 알아차리시고 마시는지... 우덜 중에 혹시 내부 스파이가? 자로님이 밀정을 보내셨던가? 그렇다면 혹시 1,2기 참석자 중에서? 함께 쳐들어가니 어쩌니 설레바리 쳐놓고 '깨갱'할때부터 알아봤어. 그래서 그렇게 내내 강냉이를 ..처럼 받아 먹었고만. ㅋㅋㅋ 선배에게 화풀이나 해야지. 히히히~
[193] 관리가 한 일은 반드시 그 공적을 따져야 한다. 그 공적을 따지지 않는다면 백성이 힘써 일하지 않는다. 국법에 없는 것을 혼자서 행할 수는 없으나 그 공과를 기록하였다가 연말에 공적을 따져서 상 줄 것을 의논한다면 오히려 그만두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최정희님께서 뒤바꿔 먼저 제출하신 <목민심서>가 저희를 '뜨끔'하게 하려는 것이었나 봅니다. ㅋㅋㅋ 절묘해...
부지깽이님께서는 참석도 안 하시고 어찌 이리 우덜 낌세(간계?)를 알아차리시고 마시는지... 우덜 중에 혹시 내부 스파이가? 자로님이 밀정을 보내셨던가? 그렇다면 혹시 1,2기 참석자 중에서? 함께 쳐들어가니 어쩌니 설레바리 쳐놓고 '깨갱'할때부터 알아봤어. 그래서 그렇게 내내 강냉이를 ..처럼 받아 먹었고만. ㅋㅋㅋ 선배에게 화풀이나 해야지.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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