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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8일 17시 57분 등록
최고의 보스
2003년 5월 <포부스>의 1면 기사
"방금 해고되었다고? 뭘 걱정해? 당신 자신을 고용하면 되지." p239

와우는 곧 나 자신이다: 느낌표! p200


1. 저자에 대하여


Tom Peters

1942년 11월 7일 (미국) 출생. 스탠퍼드대학교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
1981년 프리랜서 경영컨설턴트, 1974년 ~ 1981년 맥킨지사 경영컨설턴트
1973년 ~ 1974년 미국 백악관 약물남용정책 고문, 세계생산성협회 회원

피터스는 저술 활동 외에도 연간 80회의 강연을 수행하며, 톰피터스컴퍼니의 회장으로 있다. 그는 2개의 엔지니어링 학위와 2개의 경영학 학위, 그리고 다양한 명예 학위를 취득했으며, 해군에서 4년간 복역하며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백악관에서 마약 문제를 담당했고 캐킨지에서 7년간 파트너로 활동했다.

톰 피터스와 가족은 버몬트 주의 농장과 매사추세츠 연안의 섬에서 살고 있다. 아울러 우리는 tom@tompeters.com을 통해 그를 만날 수 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는 톰 피터스를 ‘퍼스트모던 기업의 아버지’로 불렀다. 또 『뉴유커』는 “피터스가 현대 미국 기업의 형성에 미친 영향은 엄정나다”고 보도 했고, 『포춘』은 “우리는 톰 피터스의 세상에 살고 있다”고 했다.

톰 피터스는 1982녀부터 2년 넘게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고수한『초우량 기업의 조건』(밥 워터맨과 공저)과 함께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초우량 기업의 조건』은 2000년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에 의해 ‘20세기 3대 경영서’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2002년 블룸즈버리 여론조사에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영서’로 평가받았다.

저서
<초우량을 향한 열정 A Passion for Excellxnce>(1985년, 낸시 오스틴과 공저, <초우량 기업의 조건>의 후속작)
<텀 피터스의 경영혁명 Thriving on Chaos>(1987년)
<해방경영 Liberation Management>(1992년, 여론조사에서 '90년대 최고의 경영서'로 선정)
<톰 피터스 경영파괴 The Tom Peters Seminar>(1993년)
<톰 피터스의 경영창조 The Pursuit of Wow!>(1994년)
<톰 피터스 자기혁신 i 디어 The Circle of Innovation>(1997년)
(1999년)
(1999년)
(1999년)

톰 피터스의 최신 전기도 출간 되었다.
스큐어트 크레이너의 <톰 피너스 현상 Corporate Man to Corporate Skunk The Tom Peters Phenomenon>
로버트 헬러의 < 한 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세계의 거장들 4- 톰 피터스 Tom Peters: The Best-selling Prophet of the Management Revolution>

<초우량 기업의 조건> 이후 20년간의 연구와 통찰을 집대성한 톰 피터스의 근작. 독특한 편집 스타일과 시각적 디자인과 결합하여 경영서에 대한 통념을 깨뜨리며 톰 피터스가 생각하는 미래의 변화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상상력과 창조 정신이 모든 분야를 지배할 것이라는 21세기에 조직과 개인, 그리고 회사가 어떻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생한 해답을 제시한다.

불확실성만이 유일하게 진리인 시대에 톰 피터스는 확신에 차 말한다. 미래에는 강력한 브랜드를 가진 디자인이 뛰어난 기업만이 살아남을 거라고. 뛰어난 인재를 가지 회사만이 성공할 수 있고, 남과 다른 개인만이 자신의 능력을 팔 수 있음 강조한다. 그의 핵심 이론을 가장 잘 시각화한 구성으로 고정관념을 넘어서 새로운 경제경영서의 모델을 보여주는 책이다.

'디자인이 뛰어난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라는 자신의 주장대로 348면 전체를 올컬러로 처리하고, 인터넷의 하이퍼텍스트를 연상케하는 사이드바와 연결선, 아이콘을 사용하여 다른 도서와의 차별성을 두었다. [미디어 리뷰]


동아일보 : 2003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지난 20년간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꼽은 <초우량 기업의 조건>(1982년)의 저자이자 <현대 경영의 구루(guru·뛰어난 스승)>로 통하는 저자는 미래 경영의 출발을 '파괴'에서 찾는다.

'9·11테러'를 저지른 알 카에다를 '탱크와 미사일'로 무장한 미군이 막을 수 없었던 것처럼,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은 기존의 경영 및 관리체제와 사고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질서는 하루빨리 파괴돼야 한다.

개선도 만족스럽지 않다. 저자는 너무도 많은 일들이 너무도 빨리 변화하는 '초경쟁'의 시대에서 '어제보다 조금 더 낫게' 만들려는 자들의 운명은 죽음밖에 없다고 과격하게 말한다. '파괴할 용기가 없으면 창조는 있을 수 없다.'

저자는 파괴의 전술 중 하나로 감성(感性)을 제시한다. 고객은 더 이상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품질을 꼼꼼히 따져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그들을 감동시키는 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토바이 회사인 할리 데이비슨은 단순한 오토바이를 팔지 않고 '반항적인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경험을 판다. 경험은 하나의 환상적인 이야기이며 고객이 그 상품을 떠올렸을 때 꾸는 꿈이다.

그 꿈을 실현하는 것이 디자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이키, 아르마니, 포르셰, 노키아, 질레트, 소니의 CEO에게 디자인에 대한 꾸밈없는 열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컴퓨터 회사 애플의 대표 스티브 잡스는 "디자인은 인간이 만든 창조물의 영혼"이라고까지 했다. 디자인은 1억 원짜리 스포츠카 페라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300만 원짜리 소니 노트북 컴퓨터는 물론 5000원 짜리 질레트 4중 날 면도기에서도 빛을 발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리더의 역할이다. 감성, 꿈,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틀을 철저히 부숴버리는 리더가 되려면 열정, 참여, 헌신,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결단, 함께 떠나는 모험, 처절한 실패, 변화를 향한 지칠 줄 모르는 갈망 등이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 오늘날과 같은 파괴적인 시대에는 전보다 자주, 더 크게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리더는 '멋진 실패'에 상을 주고 '평범한 성공'에 벌을 줄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리더들이 '무결점(zero-defects)'의 신화에 빠져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리더가 '무결점'의 기준에서 자신을 평가하면 직원들은 아무도 새로운 꿈을 생각할 수 없으며 결국 '멋진 실패'도 '위대한 성공'도 탄생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원제는 'Re-imagine'(2003년). - 민동용 기자 (2005-01-07)


한국경제신문 : 60세가 된 톰 피터스가 신간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21세기북스)를 내놓았다.

두터운 분량에 지나치게 화려한 디자인과 색상,과격하다는 표현 이상의 내용들 때문에 중년 이상의 비즈니스맨들이 대단한 각오를 갖고 읽지 않으면 완독하기 어려운 책이다.

그렇지만 묘한 매력과 멋진 내용 때문에 돈과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왜냐하면 독자 여러분이나 필자 모두 때때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신선한 충격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연휴에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삶에 대한 굳센 각오를 다질 정도였으니까 이 책이 담고 있는 변화의 생생한 실상과 대비책이 가진 가치는 값어치를 하고도 남음이 있다.

저자가 MCI의 창립자인 고 빌 맥거완과 나누었던 대화의 한 대목이 오늘의 세상이 어떤지를 말해주는데 손색이 없다.

"톰, 바닥에서 정상으로, 다시 정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기까지 예전에는 보통 3대가 걸렸지. 하지만 요즘은 5년밖에 안 걸린다네."

톰은 책 제목을 '지금은 무법천지다' 라고 정할 마음을 먹었다고 말할 정도로 이 책의 내용 가운데 파격적인 부분이 많다.

책을 보면서 60세의 청년, 톰 피터스를 떠올려 본다.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누구든지 정상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앞으로 비즈니스 서적들이 이처럼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갈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마치 베네통을 연상할 정도의 컬러나 파격적인 구성 때문에 눈이 피곤해서 끝까지 읽어내는데 무척 힘이 들 것이다.

물론 이 같은 실험조차 톰 피터스다운 시도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우리가 구입하는 것은 디자인이 아니라 콘덴츠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책에는 배경 기술 가치 브랜드 시장 일 사람들 방향이란 주제 하에서 1982년 그의 출세작 '초우량기업의 조건' 이후의 지적자산들이 총 망라되어 있고,미래에 대한 톰 피터스의 직관과 통찰력,그리고 신념이 들어 있다.

그의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렇다.

"얼마나 그동안 날렸는지 알 수 없지만,다들 꿈 깨세요. 물론 생존하느냐,소멸하느냐는 결국 당신 자신의 문제입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실상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제발 당신이 살아남기를 바랍니다." 3백48쪽, 3만5천원.
-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2005-01-08)

[출판사서평]

톰 피터스가 『초우량 기업의 조건』 이후 20년간의 연구와 통찰을 집대성한 미래의 비즈니스를 다룬 멋진 책을 들고 다시 나타났다. 7년의 세월이 걸려서 완성한 이 책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과 시각적 디자인이 경영서에 대한 통념을 깨뜨리며 톰 피터스가 생각하는 미래의 변화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말로만 미래의 변화, 창조를 얘기하지 말라! 진정 미래의 변화에 맞는 사고방식과 행동을 실천하려면 톰 피터스의 파괴원리를 탐구하라

21세기에는 상상력과 창조정신을 가진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톰 피터스의 글을 읽으면 창조성과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뼛속 깊이 깨달을 수 있다. 단지 그 뿐 아니다. 과연 어떻게 하면 조직과 개인, 그리고 회사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생생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미래의 경영트렌드를 알고 싶다고? 불확실성만이 유일하게 진리인 시대에

톰 피터스는 확신에 차 말한다. 미래에는 강력한 브랜드를 가진 디자인이 뛰어난 기업만이 살아남을 거라고. 뛰어난 인재를 가지 회사만이 성공할 수 있고, 남과 다른 개인만이 자신의 능력을 팔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누구나 다 안다고 한다. 하지만 이대로 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이 책은 당신의 마음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다

경영서인가, 디자인 책인가?

그의 글쓰기는 모든 고정관념을 파괴한다. 기존의 어느 경제경영서와도 다른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신선한 편집은 독자를 경이로움과 함께 책에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 [강컴닷컴 제공]

이 책의 통합검색 결과보기

미국의 기업들이 해왔던 모든 새로운 것들은 톰 피터스 덕분이다. - <뉴요커>
톰 피터스는 포스트모던 기업의 아버지이다. -
우리는 톰 피터스의 세계 안에 살고 있다. - <포춘>

이처럼 미국 언론은 주저없이 톰 피터스를 현대적인 기업 경영의 진정한 창시자라 부른다. 그것은 톰 피터스가 최초로 이성 중심의 합리주의에 망치를 들었던 포스트모던 철학을 기업 경영에 체계적으로 도입했기 때문이다. 기존 기업문화에 주저없이 망치를 들이댄 톰 피터스 덕분에 답답하고 억눌렸던 기업 문화에 자율, 열정, 창조성과 같이 기업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졌던 가치가 환기되었고 이전에는 무시되었던 개성, 상상력은 물론 광기마저 새롭게 주목받는 시대가 되었다. 톰 피터스의 기본적인 모토인 '반관료, 비도덕, 비이성, 비합리' 자체가 기업들에게는 얼마나 신선한 충격이었겠는가?

경영 전도사로서 톰 피터스가 일관되게 강조한 것은 때론 괴짜라고 할만큼의 창의력과 혁신, 자율성, 열정이다. 이것은 톰 피터스가 자신의 이론을 펼치면서 사용한 용어에도 그대로 드러나는데 예컨대 '창의적 절도 Creative swiping' (조직 외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용하는 행위),

'미친 조직 Crazy organization' (이익, 성장, 경제적 성공의 기폭제로 창의력과 열정을 적극 장려하는 조직), '스컹크 Skunk' (관료주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고 가운데 혁신을 도모하는 인습 타파주의자, 규칙 파괴자)와 같은 개념이 그렇다.

톰 피터스의 이론은 가끔 너무 괴짜같아서 이론적으로 정교하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긴 하지만 앞서 인용한 미국 언론들의 논평처럼 이성 중심의 합리성을 타파하고 자율성과 열정을 강조하여 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예스24 제공]



2. 내 마음 속에 들어온 글귀


1 세상을 재창조하라 :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다
"빨리 실패하는 자가 빨리 성공한다" p21

혼란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행동'이 관건이다
진실성integrity을 갖춘 상태에서 미쳐 날뛰는 대담한 비전이 소위 '성공'보다 중요하다. p29

2 Control+Alt+Delete= 파괴
우리는 성과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성과'는 상상력이 부족한 자들의 마지막 안식처다. 우리는 변화를 실행하지만 '변화'가 (전혀) 충분하지 않다.

지금 출발하라. 새로운 나를 찾아 출발하라. p42

자연이 인간을 속일 수 있는 곳에서는 포용력 있는 정책이 바람직하다. 가지를 많이 남기면 큰 장미를 수확하지 못해도 매년 장미를 수확할 확률이 높아진다. p45

새로운 기술은 모든 것을 바꾼다. 그래, 모든 것을! p46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 p49

3 화이트칼라의 비극
25년 안에 모든 조직이 완전히 재창조될 것이다. 25년 안에 모든 직업이 완전히 재창조될 것이다. 특히 35세쯤 된 사람이라면, 다시 말해 조이스틱과 마우스에 익숙하지 않은 기성세대라면 여간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무섭든 그렇지 않든 간에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기억하ㄹ: 이런 변화에서 마음대로 빠질 특권은 누구에게도 없다. p55

4 유비쿼터스 혁명의 버스를 탈 것인가 말 것인가?
웹은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버리게 만든다.
웹은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통로다. 옆집에 사는 개개인이 하나의 기업이자 협력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웹의 잠재력이다. 이 잠재력이 실현될 날이 생각보다 멀지 않다. p60

5 '이윤을 빨아먹는 기생충' 에서 스타로: PSF(전문 서비스 회사)로의 전환

6 서비스가 아니라 솔루션을 제공하라
'고객 만족'은 옛이야기. 이제는 '고객 성공'이다. p85

7 부서간 벽이 사라진 세계로의 초대: 50가지 해법
벽! 빌어먹을 벽!
전체 조직, 아니 공급과 수요 사슬 전체가 벽을 허물고 물샐틈없이 협력하지 않으면 '통합 솔루션'이니 '고객 성공'이니 하는 말은 모두 허튼 소리다. p98

'나홀로 증후군'은 100% 해고감이다.
모든 일은 웹상에서!
정보의 전면 개방!
자원을 통합하여 가치를 부가한다!
솔루션이 중요하다!
세계 최고의 파트너
모든 부서가 똑같이 중요하다.
모든 부서의 장점을 활용한다.
우리는 모두 세일즈맨이다.
고객 조직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브랜드를 위해 산다.
브랜드= 통합 솔루션. 이것이 이 책의 기본 개념이다.
'파트너'란 말을 진저리가 날 때까지 사용한다!
'팀'리라는 말을 진저리가 날 때까지 사용한다.
눈에 보이는 배지가 중요하다.
'팀'을 상징하는 배지와 상패, 증명서가 매우 중요하다.
조직 내 다른 부문의 잘못을 비난하지 않는다. 절대로.
우리는 '하이테크 High Tech+ 하이터치High Touch'를 신봉한다.
여성이 지배한다.
승리를 향해 온 힘을 쏟는 인재가 필요하다.
프로 스포츠 팀의 책임자는 항상 '사람'과 '인재'를 최우선한다. 재능과 열정이 뛰어난 팀에서는 '속 좁은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꼬리를 감춘다.
'승리와 '일류'를 향해 정신없이 나아가는 팀은 팀원끼리 텃밭 전쟁을 벌일 시간이 없다. 이런 팀에서 텃밭 싸움은 아예 용납되지 않는다.
팀이 우선이다.
와우 프로젝트가 중요하다.!
'와우 프로젝트'는 감동을 주는 프로젝트이자 멋진 도전거리의 집합체다. 아런 프로젝트야 말로 부서, 아니 수요와 공급 사슬 전체의 자원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원동력이다. 모든 일을 '와우 프로젝트'로 만들어라.(요령'와우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라. 말이 중요하다)
자유로은 '인재 시장'
우리는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플레이할' 사람을 찾는다.
'명분 중심의' 프로젝트
수평 조직
사람냄세를 풍긴다.
'텃밭 왕'을 총살한다!
협력에 대한 막대한 보너스
'공돌이'를 세일즈 현장에 데려간다.
자기 기능만 고집하는 사람이 다른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심벌'
심벌이 중요하다. 팀을 상징하는 배지가 중요하다. 팀원을 찍은 사진이 중요하다. CEO의 축하편지가 중요하다. 인간의 본성: 심벌과 상, 칭찬을 좋아한다.
협력하지 않는 공급자를 '해고'한다.
지붕 위에서 외친다.
계속해서 외쳐라. 기회가 생길 때마다 협력에 대해 외쳐라. 반복은 으뜸가는 미덕이다. p109

8 솔루션을 넘어 :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제공하라.

9 경험을 넘어: '드림 비즈니스'
언어의 마술사
"우리는 말을 만들고 말은 우리를 만든다."
우리가 '꿈'이나 '드림케팅', '경험'에 관해 말할 때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난다. 무엇보다도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솔직히 나는 먹고살기 위해 말을 하고 글을 쓴다. 그래서 내게 말은 생명이나 다름없다. 이 책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당신을 나와 똑 같은 '공인 언어 광신자'로 만드는 것이다. p131

10 디자인: 새로운 기업의 '영혼'
"단순함과 동력의 아름다운 결합" p139

11 디자인의 막강한 지원사격: 아름다운 시스템

12 긍극적인 가치 제안: 브랜딩
글로 써야 진정한 약속이다
실제로 지켜야 진정한 약속이다
그 회사가 다시는 나를 초청하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CEO는 '최고의 팀'이 '고생끝에' 비젼을 만들었다고 장시간 동안 설명했다 하지만 최고의 팀이든 형편없는 팀이든 무슨 상관인가? 결국 모두 인정하는 비전이 중요하다. 어차피 실제로 기관총을 쏘는 사람은 일등병이다. 비전, 브랜드 약속에 대한 일등병, 즉 일선 직원의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p161

실제로 모든 리더십은 행동이다! 여기서 말하는 행동은 원대한 목적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통해 브랜드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간디가 말하기를,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으면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한다." p161

브랜드에 대한 가장 순수한 열정과 헌신이 필요하다. 브랜딩은 '삶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p162

관심이 필요하다: 브랜딩의 핵심
당신이 인생의 어느 순간에 있든, 거리의 청소부든 시스코 시스템의 수석 엔지니어든,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애플은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기업들에게 어머니와도 같다.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왜 여기에 있는가?
당신은 어떤 면에서 독특한가?
어떻게 확실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당신은 열정이 있는가?(우리는 열정이 있는가?)
이것이 브랜딩의 핵심이다. 브랜딩은 결국 마음과 열정, 관심의 문제다. 브랜딩은 당신과 당신이 속한 팀, 당신이 일하는 회사의 '마음'과 관련이 있다. p163

13 수조 달러 가치의 시장1: 여성의 포효
"여성은 브랜드를 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에 동참한다." p178

일단 잡으면 절대 놓지 마라. 여성은 설득하기 어렵지만 일단 설득하기만 하면 끝까지 충성한다. 남성과는 완전히 다르다.
여성 시장 공략은 장기전이며 메인 게임이다. p182

14 수조 달러 가치의 시장: 황금알을 낳는 베이비붐 세대

여성을 고려하라. 베이비붐 세대를 고려하라.
수조달러의 돈을 생각하라.
브랜드 약속을 생각하라.
기업의 전략적 개조를 고려하라.

15 멋진 일: 와우 프로젝트!
"멋진 실패에 상을 주고 평범한 성공에 벌을 주라."

일이 중요한 세상을 상상한다.
거부당하는 세상을 상상한다.
매일 뭔가 배우는 세상을 상상한다.
급격한 변화 속에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상사한다.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자랑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한다. ('자랑' = 중요한 말)p195

실패만한 성공은 없다
(사실 실천이란 그리 간단하지 않지만) 간다나하게 말하면 이렇다. 멋진 실패를 추구할 마음이 없으면 진정한 와우/바그 프로젝트는 절대 탄생할 수 없다. 혼란이 지배하는 곳. 즉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은 멋진 실패를 추구하고 그런 실패에 대해 상을 주는 것이다. 절대 허튼소리가 어니다. p198

16 한계는 없다: '약자'를 위한 와우 프로젝트
'실행력'은 겱구 열정과 상상력, 끈기의 문제다. p203

행동하라! 혁신하라! 최대한 빨리!
성공도 실패도 가능하다. 카리스마를 가지고 빠른 배움을 가능케 하고 ㅇ려정의 수준을 높여 주고 주위의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쾌속 프로토타이핑을 실행하라! p209

17 보스의 일: 영웅, 증거, 이야기

18 와우 프로젝트의 열매: 세일즈으 전략 25
판매 아니면 실패
잘 모른는 사람과 협력하려면 철저한 '세일즈' 노력이 요구된다.
핵심: 와우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면 계급체계내의 모듣 구성원에 대한 '세일즈'가 꼭 필요하다.

구두법 가이드
이 책에서는 '클라이언트 Client'는 항상 대문자로 표시한다. 우리를 먹여 사릴는 사람에 대한 존경의 표시다. 매킨지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첫글자 C를 대문자로 처리하지 않는 사람을 중죄로 다스린다. 내가 그곳에서 깨달은 교훈이다.

욕은 금물
핵심: 세일즈의 성공 여부는 존중에 달려 있다.

내부 고객
특별한 조언: 당신 조직의 '신참들'과 가끔 어울려라.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이들 '내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중 하나는 그들과 함께 고객을 만나러 가는 것이다. 재정이나 엔지니어링, 물류, 제조의 '동굴' 속에 숨어 있는 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당신을 위해 기적을 창출할 수도 있다.

이런 꼬마를 이길 수 없으면...
꼬마에게 기회를 줘라. 함께 멋진 '패키지 (제품과 서비스, 경험의 묶음)'를 창출하자고 제의하라. 떠오르는 별을 나중에 부시무시한 라이벌로 만드느니 지금 '동맹 파트너'로 흡수하는 편이 훨씬 낫다.

세일즈의 와우
1. 자신의 제품을 알라.
2. 자기 회사를 알라.
3. 자기 고객을 알라.
4. 정치를 사랑하라. -정치 : 서로 협력하여 결과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정치 소동' 자체를 즐기는 것이야말로 세일즈 성공의 핵심이다.
5. 경쟁사를 소중히 여려라. -경쟁사를 절대 욕하지 마라.
6. 고객의 조직과 관계를 맺어라.
7. 자기 조직 내에서 관계를 맺어라.
8. 지킬 수 없는 약속은 금물이다.
9. 솔루션을 판매하라.
10. 자존심을 버리고 도움을 구하라.
11. 브랜드 이야기를 활용하라.
12. '멋진 실패'를 반겨라.
13. 모두 내 탓일세.
14. 전적으로 책임을 져라.
"나는 내 조직 전체와 파트너들이 내 고객의 니즈에 적극적이고 조화롭게 반응하도록 지휘할 책임이 있다."
15. 고객을 독점하지 마라.
16. 나쁜 비즈니스에서 손을 떼라.
쉽게 포기하지 마라. 옥에서 조그만 티를 발견했다고 옥 전체를 버리지 마라.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상대하지 마라.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상대하지 마라.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하지 마라.
멍청이는 상대하지 마라.
이들을 상대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17. 가격에 얽매이지 마라.
18. 손님에게 가게를 통째로 빼앗기는 실수를 범하지 마라.
19. 떠오르는 별을 조심하라. 가장 무서운 적이다.
20. 멋진 고객을 찾아라.
고객 명단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라. 고객 명단에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고객도 끼어 있어야 기이한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21. '파트너십'이라는 말을 사용하라.
22. 감사 편지를 보내라.
23. 고객을 영웅으로 만들라.
24. 세상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가져라!
25. 슬라이드를 간단하게 만들라. p231

19 개인을 재창조하라: 브랜드 유 Brand You 세계에서의 삶

"당신의 일에 아주 특별한 점이 없다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인정받을 수 없다. 물론 돈을 많이 받을 수도 없다. "
"당신은 당신 삶의 이야기꾼이며 당신만의 전설을 창조할 수 있다."
"나는 평범함보다 나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p235

딜버트의 해방
새로운 나와 당신은 그저 조직에 잘 적응하고 일을 잘 해내는 사람이 아니라, 위험을 반기고 혁신적이며 자부심이 강한 모험가다. p236

최고의 보스
"방금 해고되었다고? 뭘 걱정해? 당신 자신을 고용하면 되지." p239

브랜드 유 아니면 죽음뿐이다
튀지 않으면 죽음뿐이다.
"강한 정신이 중심에 있는 기업만이 강력한 시장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 p243

10단게 태도: '브랜드 유" 생존 도구 상자
1. 모험가처럼 생각하라.
2. 눈을 떼지 마라.
3. 마케팅을 터득하라.
4. 완벽을 추구하라.
완벽이란 단순히 독특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 이상이다. 최고의 운동선수나 배우를 보라. 그들은 자신의 기술을 공적으로 연마하는 완벽한 프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트레이드될 만한 기술'을 연마할 때도 똑같은 자세가 필요하다. p245
5. 모호함 속에서 번영하라.
한 가지에서 완벽에 이른 것만큼이나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해내고 일말의 두려움이나 망설임 없이 방향을 전환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6. 멋진 실팰ㄹ 웃어넘겨라.
브랜드 유 태도의 정수는 뛰어난 유머 감각이다. 멋진 프로토타입이 실패해도 웃어넘기고 즉시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시도하는 능력을 말한다. 신선하고 멋진 아이디어와 함께, 거의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시도해 보는 모험심이야말로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당신과 나 역시 마찬가지다. 생존을 위해 우리는 여기저기 멍이 들 각오로 재창조라는 게임에 뛰어들어야 한다. 새로운 세상은 당신 상사의 세상이 아니다. 어쩌면 다음번 해고 명단에 당신 상사의 이름이 오를 지도 모른다. 지금은 당신의 세상이다. 당신이 책임져야 할 당신의 미래다. p245
7. 네트워크를 확장하라.
새로운 로열티는 수평적 로열티다. 시장이나 업계에 대한 로열티를 말한다. 이제는 협력자들이 우리의 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 내가 내용이 꽉 찬 주소록을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같은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과 관계망을 끊임없이 확장하라.
8. 첨단 기술을 즐겨라.
9. 젊은이들 앞에서 머리를 조아려라.
10. 기술업데이트에 대한 열정을 키워라.
조명! 카메라멘! ... 인재!
이런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아는 사람 중에 마당발이 있어야 한다.
자기 재창조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튀지 않으면 죽음뿐이다.
DISTINCT... OR EXTINCT
브랜드 유 세상에서의 삶은 ... 선택사항이 아니다. p246

샐리 헬게센 SallY Helgessen <매일 성공하는 법 Thriving in 24/7 >
마음가짐부터 바꿔라.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자주 점검하라. 민첩성을 유지하라.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라. 지그재그로 걷는 연습을 하라. '쇼'에 관해 생각하라. 평생학습에 대해 생각하라. 옛 로열티는 잊어라. 낙관적으로 일하라. 자신의 일을 창조하라. 자신의 가치를 명확히 밝혀라. 열정을 가져라. 표적시장을 확인하라. 자기사업을 운영하라. 강력한 인맥을 형성하라. 지지세력을 확보하라. '남을 우러러보는' 기술을 마스터하라. p247

20 보스의 첫 번째 임무: 인재 법칙 25
인재의 진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그 이상
하루에 25시간, 1주일에 8일, 1년에 53주를 불철주야 뛰어다닌다.
그기고 (제발!) '인재'라는 단어를 사용하라. 이 책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말은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p250
써니: 도명수 선배의 아름다운 우리 말 향연 가운데 <글자의 힘>이 떠오른다.

인재의 법칙25
인재: 눈으로 보지 않고 인재를 알아보는 법
열정이 드러난다.
남의 마음을 움직인다.
압박감을 좋아한다.
행동력을 발휘한다.
일을 마무리할 줄 안다.
와우 점수가 높다.
호기심이 많다.
괴팍하다.
유머가 넘친다.
머리가 좋다.
인재를 영입하고 개잘할 줄 안다.

노력만으로는 부족해
리미티드의 창립자 레스 웩스너 Les Wexner는 '구슬땀을 흘리는 노력가'와 더불어 '재능'이 뛰어난 사람으로 자사 성공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p254

1. 사람을 우선하라!(실제로)
2. 집착하라!- 인재
3. 최고를 추구하라.
4. 잡초를 골라내라.
5. 만질수 없는 부분에 집중하라.
6. 인사부서를 쇄신하라.
7. 확실한 인사 전략을 짜라!
8. 평가 과정을 심각하게 받아들여라!
9. 몸 값을 올려라!-기회, 빛을 발할 기회, 웆에 영향을 끼칠 기회
10.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높은 기준을 설정하라!
11. 교육!교육!교육!
12. 모험심을 심어 주어라!
13.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장악하라!
14. '맡기는' 리더싶을 발휘하라!
15. '인간 기술'을 높이 평가하라!
인재를 끄는 사람은 부드럽지 않다. 사실, 최고의 인재 자석은 까다롭기가 시어머니 같다. 지나칠 정도로 성과를 중시한다. 또 최고의 인재를 끌어 모으려는 결단력이 바위처럼 단단하다. 그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원석과 같은 인재를 최고의 보석으로 키워낸다.
16. 존중하라!
17. 하나의 개인으로 인정하라!
18. 독특함을 높이 사라!
19. 젊은이의 힘을 인정하라!
20.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라!
리더를 마드는 길은 리드하게 하는 것이다.
21. 다양성을 즐겨라!
22. 여성을 해방하라!
23. 괴짜를 높이 평가하라!
교육, 구매, 물류, 인사를 비롯한 모든 부서에 급진주의자가 득실대야 한다.
엉뚱한 사람을 찾아라!
엉뚱한 사람을 끌어들여라!
엉뚱한 행동을 용인하라!
엉뜽한 행동에 큰상을 내려라!
24. 모험의 장을 제공하라!
25. 최고의 비결을 깨달으라! 인재= 브랜드, 브랜드= 인재 p267
쿠키맨
나는 이 친구를 간절히 원했다. 그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괴짜 취급을 받을 만한 일을 해냈기 때문이다. 학점도 합격점 이상이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그에게서 '괴짜 인자'를 발견했다는 점이다. 과거에 괴팍한 일을 한 적이 있다면 미래에 어떤 형태로든 그런 일을 할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다.

21 새로운 보스: 여성이 지배한다!

22 처음부터 바로 잡아야: 창조와 자립의 시대에 맞는 교육
관심을 끄는 교육
암된 배움에는 집중과 헌신이 있다.
메시지: 열심히 배워라! 당신에게 중요한 것을 배워라! 정신 차리고 삶의 주인이 되라! p288

열정은 대학보다 휠씬 중요하다. p289

23 괴팍한 생각: 고부가가치의 원천
계획 옹호자를 해고하고 괴짜를 고용하라.

24 초우량 기업의 조건을 찾아서: 3세대의 성적표
미래는 영원히 가속되는 변화의 시대다. '영속'은 죽었다. p305
소명을 찾아서
'효율'을 찾아서

사람을 통한 생산성
2002년, 직원 = 인재!
오늘날 기업의 목표는 인재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경제적 가치가 자적자본의 축적에서 발생한다. 이제 부가가치의 원천은 창조성과 열정과 개성과 괴팍한 행동이다. p313

25 단절 시대의 초일류: 리더십 50
모든 가치가 창조성과 독창성에서 나오는 이 시대에 우리는 자율과 투명성과 끝없는 혁신으로 대변되는 리더십 모델을 상상하고 구현해야 한다.
영속이 위험천만한 망상에 불과힌 시대에는 과거의 유산에 도전하고, 수시로 완전히 새로운 가치 제안을 창출하는 리더가 절실하게 요구된다. p319

전제: 리더의 한계
1. 리더는 기회를 창출한다
지도를 새로 그릴 수 있는 용기, 아니 완전히 새로운 지도를 창조할 수 있는 용기가 없으면 감히 리더라고 말하지 마라.
2. 리더는 모른다고 말할 줄 안다
'강력한'시대
"모른다"는 '약한' 말이 아니라 사실상 '강력한' 비즈니스 전략이다. "모른다"라는 말에 숨어 있는 뜻은 이렇다. "나는 미지의 세계를 모험하는 중이다. 명령에 따르라고 당신을 이 모험에 끌어들인 게 아니다. 가서 뭔가 알아내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파악하라. 빈손으로 집에 올 생각일랑 꿈에도 하지 마라."
3. 리더는 대개 최고의 선수가 아니다
4. 리더는 인재 개발자다(리더십의 첫 번째 유형)
5. 리더는 비전가다(리더십의 두 번째 유형)
나폴레옹의 유명한 말처럼, "리더는 희망을 파는 상인이다."
6. 리더는 '수익 제조기'다 (리더십의 세 번째 유형)
7. 리더는 다양성을 이해한다. p322
리더의 자세
8. 리더는 패러독스 속에서 번영한다
9. 리더는 혼란을 즐긴다
10. 리더는 행동한다
11. 리더는 방향을 바꾼다
12. 리더는 기다릴 줄 안다
13. 리더는 분노한다
14. 리더는 자신감이 넘친다
15. 리더는 전체 디자인을 결정한다
16. 리더는 물류를 과리한다
17. 리더는 행동가의 편이다
분노: 부서지지 않았으면 고쳐 써라? 부서지지 않았으면 부숴라
18. 리더는 반역자를 높이 평가한다
19. 리더는 괴짜와 어울린다
20. 리더는 괴팍한 데모를 장려한다
21. 리더는 실수를 한다
22. 리더는 커다란 실수를 한다
23. 리더는 비난하지 않는 문화를 창출한다
24. 리더는 장애물을 부순다
25. 리더는 잊을 줄 안다
사람: 인재와의 관계
26. 리더는 이재에 열광한다
27. 리더는 다른 리더를 양육한다
28. 리더는 신뢰를 심어 준다
29. 리더는 마당발이다
30. 리더는 폭넓은 관계망 중독자다
31. 리더는 깊은 관계를 맺는다
선언: 리더의 '일'
32. 리더는 조직을 부가가치 영역으로 이동시킨다
33. 리더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
34. 리더는 신기술을 사랑한다
35. 리더는 최고의 세일즈맨이다
36. 리더는 '정치'를 좋아한다
37. 리더는 조직을 장악한다
38. 리더는 뛰어난 학습자다
39. 리더는 뛰어난 연기자다
40. 리더는 뛰어난 이야기꾼이다
"리더십의 핵심은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다."
열정: 마음으로 하는 게임
41. 리더는 리딩을 즐긴다
42. 리더는 자신을 안다.
뛰어난 유머 경영자
자신감이 있는 리더는 많이 웃는다. 내 경험으로 볼 때 그렇다.
두 가지 법칙을 소개하겠다. 1) 웃음이 드문 곳에서는 절대 일하지 마라.
2) 웃지 않는 리더를 위해 일하지 마라. p337
43. 리더는 책임을 진다
44. 리더는 집중한다
45. 리더는 쉴 줄 안다
46. 리더는 열정을 표출한다
47. 리더는 브랜드다
48. 리더는 떠나야 할 때를 안다
49. 리더는...
50. 리더는 중요한 일을 한다



3. 내가 저자라면


하나, 이 책은

첫째,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형식의 책 구성으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자극하다/ 발상의 전환을 장려

현재까지 읽은 책 가운데 내게 가장 의미 있는 책으로 다가온다. 나를 설득하고 일깨워 주는 독특한 형식의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페이스 팝콘의 <미래사전>과 더불어 나에게 딱 부합하는, 내가 찾았던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미래 경영의 거시적이고 전체적인 핵심 요소와 트랜드, 그에 합당한 가치 기준과 전략 등에 대한 설득력 있고 파워풀한 강조점이 박진감 넘치고 스릴 있게 언급 되고 있다. 저자 톰 피터스의 주장에 귀 기울이고 행동하고 싶도록 만드는 열정, 더 나은 창조를 위한 파괴, 도전을 위한 모험 등이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흥미를 자아내며 유감없이 흡인력을 발휘하는 책이다.

둘째, 본문과 날개글로 구성

날개 글은 본문을 보충하여 사례나 부연설명으로 채워지고 있다. 또한 다른 책들과는 달리 디자인에 특별히 강조점을 두었다. 바탕그림이나 색감을 넣어 저자의 비젼과 감각을 시종일관 강하게 주장하면서도, 산만하거나 복잡하지 않게 핵심 사항들을 설파한다. 다양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의욕이 넘치며 머릿속 생각들을 그대로 투시하여 들여다보듯이 엮어나간 점이 흥미롭고 이채롭다. 하여 재미있는 글과 형식이 돋보인다.

셋째, 색상과 그림의 조화가 자연스레 어울리며, 도발적인 언어의 사용으로 일반적인 경영서의 엄숙한 분위기를 훌쩍 뛰어넘는다.

아이디어가 톡톡 튀어나오고 기발한 발상들이 생성되어 나오는 신나는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독자로 하여금 호기심과 관심,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넷째, 저자가 예순 중반을 넘은 나이에 이토록 의욕과 활기에 찬 모습을 영위하는 일상이 감동적이다. 현존하는 자신만의 능력과 소명을 한껏 끌어내는 데에 그치지 아니하고, 나아가 창조를 위한 혁신적 해체와 보다 강력하게 파괴를 해서라도 좀 더 나아져야 한다는 경영논리가 대단한 의욕을 넘어 사명에 가깝다. 그러나 어느 일면 너무 트랜드 혹은 컨텐츠만 따라가고,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새로운 것만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앞지르려 하는 열망은 과연 옳은 것인가 의심해 보지 않을 수 없겠다. 앞서는 것,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독창력,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이런 일에 무지막지 할 정도의 기발한 상상력을 추구하는 것만이 우리의 살길인가는 재고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우리의 목표가 오사마 빈라덴을 까부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러나 먹히지 않으려면 먹어야 하듯 최고의 강자= 인재!가 되어야 함도 의미는 있다. 그리고 인재의 그 좋은 생각들은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온 인류에게 도움과 나눔이 되어 적이 생기지 않도록 헌신과 덕德으로서 공헌해야 할 것이다.


두울, 꿈을 꾸게 하다

나에게는 어릴 적부터 2가지 꿈이 있었다.
그 하나가 내 손으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집을 짓는 것이고, 또 하나는 경영을 해보는 일이었다.

내가 경영해 보고 싶은 것은 두 가지가 있다.

오랜 경험으로 잘할 수 있는 치료와 교육을 겸한 센터를 운영해 보는 일이고 또 하나는 어려서부터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더군다나 홀로서기를 하면서는 부득이하게 외면해온 레스토랑이나 까페 경영이다. 소위 물장사라는 다소 비천한 듯한 인식 때문에 나는 이와 유사한 어떤 일들도 사실상 일부러 피해왔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은 나이가 좀 든 연후에 여장부 같은 배짱이 생기거나 하면 해볼 수 있을지 미뤄 재껴두고 치부해버리고 말았다.

요즘 들어서 나의 기질과 성격, 강점 등을 다시 살펴보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들 가운데 사람 사이의 가교 역할 혹은 상담 같은 일을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매력테마와 관계자 테마가 말해 주듯 사람들을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관심과 호기심이 많으며, 비교적 사교적이기 때문이다. 만일 내가 기업에서 일을 한다면 인사관리부서를 맡았을 것이다. 누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일에 관심이 있는 지 등을 잘 살펴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나도 실상은 매사를 많이 망설인다. 더군다나 개인사업에 대해서는 말이다. 도와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며 자신감의 결여가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꿈을 꾸고 행동하고 싶게 만들며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오랜 억눌림과 의기소침한 습관을 던져버리고, 하고 싶은 일을 향하여 지금 당장 뛰어들고 싶게 만드는 강한 설득력과 흡인력을 지닌다.

명예로운 미래
임종하면서 "나는 73분기 연속으로 수익 목표를 달성했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나 죽기 직전에는 가장 중요한 경험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아마 친구나 가족과 관련된 경험일 것이다. 하지만 일터에서 정말 멋진 성과를 이루어 낸 과정도 여기에 포함할 수 있다. 멋진 경험은 항상 명예롭기 마련이니까. p228

세엣, 나를 위한 조언으로 가득 채워져 펄떡이는 경영서

이 책에서 설명하는 21세기형 인재가 바로 나와 같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져들게 하니까 말이다. 이 책의 구성처럼 다양하고 자유롭게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내 일상을 찾아내서 생활에 임하고 싶도록 만든다.

연구원과정을 하면서 일시적이나마 예전의 익숙한 일상과의 결별로 인하여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제법 많이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는 그 모든 어려움들일랑 이제 훌훌 털어버리게 한다. 오히려 더욱 더 잠재하던 의욕이 스멀스멀 고개를 들고 뛰쳐나와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편해지면서, 이대로 라면 무언가 할 수 있겠다는 호기심과 관심으로 독서의 즐거움에 미소가 번진다. 사부님의 일전의 조언처럼 혹은 이 책의 어느 부분 주장처럼 나는 바로 무 전략이 전략인 사람일지도 모른다.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면 우선 당장에 질러놓고 생각해 나가는 행동양식의 사람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변.경.연의 전략적인 벗들은 나의 무모함이 때로는 낯설기까지 한 모양이다. 그러나 어쩌랴, 나는 이런 기질이요 이것이 나의 밑천인 것을. 나의 재산은 결국 내 자신이 아니겠는가. 이 책을 통해 한층 더 나를 나답게 끌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내게 딱 어울리는 경영서라 하겠다.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일
경영서들을 보면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경영서들은 '조직 구조'와 '동기 유발',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것을 다룬다. 딱 한 가지, 일 자체만 빼고. 나는 '이론'이니 '전략'이니 하는 말을 들으면 진저리가 난다. 나는 '실제로 뭔가 하는 것'을 좋아한다. '뭔가 하는' 사람에게 끌린다. 다시말해, 내 머리는 일 자체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p193

실패만한 성공은 없다
멋진 실패에 상을 주고 평범한 성공에 벌을 주라! p198

네엣, 학교라는 제도권을 통해 가르칠 수 없는, 일상의 숱한 경험들을 보다 직접적으로 나누고 돕는 써니의 치료교육의 센터로 가기위한 가장 첫 단계의 초석이 될 만한 책이다.

내 스승님은 자기혁신과 계발을 통해 1인 기업가로 자기경영의 진가를 발휘하여왔다. 한편으로 대학교수로서의 꿈을 보다 생생하고 치열한 일상으로 가져와, 살아있는 체험을 통한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실현 가능한 교육을 실천하고 일궈내셨다.

부산의 초아선생님은 평생의 업으로 삼아왔던 주역을 토대로, 인간사의 여러 가지 일상을 세상과 더불어 체득하고 나누며 도우신다. 역시 좋은 상담과 교육이 되기에 충분하다.

나는 내가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갖고, 그 곳을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휴식과 재충전을 통한 일상으로의 아름다운 복귀를 해나가도록 돕고 싶다. 따로 또 같이 협력하여 나눔과 도움이 되는 <써니의 집> 혹은 <야연野淵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 치료와 교육 차원의 자기계발, 자기혁신과 성취를 도모하고 보다나은 내일을 꿈꾸는 삶에 일조할 수 있는 전단계의 초석으로 이 책의 활용과 가치가 크게 있으리라 여겨진다. 우선은 작은 북까페 형식으로 운영하다가 점점 확장시켜서 좀 더 나은 공간과 아이템이 어우러지도록 하면 어떨까.
당장에 할 일은 아니지만 가장 근접하게 내게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에 마음 한켠에 새겨둔다.

자서전: 나 같은 '약자' 이야기
맘에 들지 않으면 바꿔라!
와우 군대의 신조: 항상 자원해서 나서라 p205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라. - 제임스 딘 p343

IP *.75.15.205

프로필 이미지
한희주
2007.09.18 03:55:29 *.233.201.100
'리더는 뛰어난 이야기꾼이다.'
맞아요, 이야기를 말과 글로 잘 풀어 내는 것. 빛나는 능력이지요.
<써니의 집>의 주인은, 고단한 길손, 상처 받은 나그네가 한 숨 돌리고 다시 길을 떠나도록 살펴주는 일을 잘 해내실 수 있습니다.
그 장면이 훤히 보여요.
프로필 이미지
써니
2007.09.18 18:20:21 *.70.72.121
읽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가 늘 마음같지 않아서 부끄럽습니다. 오늘은 일이 있어 책을 사무실에 놔두고 왔는데 또 보완할 것이 보이네요. 좀 더 제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이 되는 학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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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 [독서053]유성룡-설득과 통합의 리더 [3] 素田최영훈 2007.09.13 3147
1036 인디라이터-책내야 먹고 산다? [5] 도명수 2007.09.12 2296
1035 [23] 자기경영노트 /피터드리커 써니 2007.09.13 2562
1034 (22) 미래경영 - 피터 F. 드러커 [4] [1] 時田 김도윤 2007.09.11 3605
1033 (23)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 [2] 박승오 2007.09.11 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