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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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샘을 만났는데
자기 학교 교수가 쓴 책이라며 네게 선물을 했다.
<전략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과 함께.
며칠을 그렇게 두고는 하루 이틀 날 잡아서 밀린 숙제 하는 모양으로 단숨에 읽었다.
절반정도 읽다가 전화도 했다.
"되게 자기계발서 책은 스토리텔링이거나
그저그런 문맥으로 글이 이루어지는데 이 책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쓴 책 같다.
오랫만에 시원한 책 하나를 읽는다."
이 전화에 자기도 옆에 두고 읽고 있는 책이고
교수님 기업에서 강의도 잘 한다고 소문 났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참 많이 돌아다 보았다.
그동안 말을 좀 잘한다는 소위 달변으로 평을 들으면서
내가 혹이나 상처준 사람들은 없을까 곰곰 생각도 해 보았다.
왜 없을까? 당연 있으리라.... 역시 경청과 함께 읽으면 그 감과 느낌이 더 새롭다.
★
리더의 한 마디는
조직을 살리는 비전이 되기도 하고
혼란과 파멸로 이끄는 비수가 되기도 한다.
조직을 살리는 리더의 언어는
사람의 가슴을 울리고 성과를 이끌어내며
세상을 움직인다
★
커뮤니케이션은 비용이다
★
경청은 근육과도 같습니다.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습관이 생깁니다.
그 때부터는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경청을 해야겠다고 특별히 마음 먹기 않아도
저절로 경청하게 될 것입니다.
★똑똑한 질문 기술 5가지
-페쇄형 질문보다는 개방형 질문을 하세요
-마음을 열게 할 질문이 필요합니다.
-목적을 분명히 하고 그것에 의거하여 계획을 세웁니다.
-질문을 명확하게 해야합니다.
-피해야 할 질문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
피드백이 인재를 만든다
-본문 중에서-
결국 리더의 언어는
경청과 질문의 기술, 그리고 권위의 타파였다.
실제적인 예시, 그리고 미래학자들의 이야기들, 또 그리고 자신이 그동안 보아 온 도서들의 목록들까지
또 하나는 자신의 가감없는 생각까지...
그러나, 정치적인 자신의 색깔이 살짝 비쳐서 그게 옥에 티였다.
그런 부분을 빼고는 올만에 시원하게 읽은 책이다. 굿이다.
주변에 조직의 리더로 있으면서
조직의 팀윅 때문에 고민하는 중간 관리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2008년 2월
IP *.217.130.131
자기 학교 교수가 쓴 책이라며 네게 선물을 했다.
<전략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과 함께.
며칠을 그렇게 두고는 하루 이틀 날 잡아서 밀린 숙제 하는 모양으로 단숨에 읽었다.
절반정도 읽다가 전화도 했다.
"되게 자기계발서 책은 스토리텔링이거나
그저그런 문맥으로 글이 이루어지는데 이 책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쓴 책 같다.
오랫만에 시원한 책 하나를 읽는다."
이 전화에 자기도 옆에 두고 읽고 있는 책이고
교수님 기업에서 강의도 잘 한다고 소문 났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참 많이 돌아다 보았다.
그동안 말을 좀 잘한다는 소위 달변으로 평을 들으면서
내가 혹이나 상처준 사람들은 없을까 곰곰 생각도 해 보았다.
왜 없을까? 당연 있으리라.... 역시 경청과 함께 읽으면 그 감과 느낌이 더 새롭다.
★
리더의 한 마디는
조직을 살리는 비전이 되기도 하고
혼란과 파멸로 이끄는 비수가 되기도 한다.
조직을 살리는 리더의 언어는
사람의 가슴을 울리고 성과를 이끌어내며
세상을 움직인다
★
커뮤니케이션은 비용이다
★
경청은 근육과도 같습니다.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습관이 생깁니다.
그 때부터는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경청을 해야겠다고 특별히 마음 먹기 않아도
저절로 경청하게 될 것입니다.
★똑똑한 질문 기술 5가지
-페쇄형 질문보다는 개방형 질문을 하세요
-마음을 열게 할 질문이 필요합니다.
-목적을 분명히 하고 그것에 의거하여 계획을 세웁니다.
-질문을 명확하게 해야합니다.
-피해야 할 질문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
피드백이 인재를 만든다
-본문 중에서-
결국 리더의 언어는
경청과 질문의 기술, 그리고 권위의 타파였다.
실제적인 예시, 그리고 미래학자들의 이야기들, 또 그리고 자신이 그동안 보아 온 도서들의 목록들까지
또 하나는 자신의 가감없는 생각까지...
그러나, 정치적인 자신의 색깔이 살짝 비쳐서 그게 옥에 티였다.
그런 부분을 빼고는 올만에 시원하게 읽은 책이다. 굿이다.
주변에 조직의 리더로 있으면서
조직의 팀윅 때문에 고민하는 중간 관리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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