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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일 09시 25분 등록

I. 저자에 대하여

티머시 골웨이 Timothy Gallway

티머시 골웨이는 193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생했다. 하버드 대학을 나왔으며 대학 재학 시 테니스부 주장을 했다. 교직생활 중 안식년을 맞아 테니스 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학습과 코칭의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 1937년 저술한 <테니스의 이너게임 The Inner Game of Tennis> 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이너게임 원리는 스포츠, 교육, 기업경영,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그 후 그는 <스키의 이너게임 The Inner Game of Skiing>, <음악의 이너게임 The Inner Game of Music>, <골프의 이너게임 The Inner Game of Golf> 등을 저술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골웨이는 AT&T, Apple, Coca-Cola, IBM 등의 대기업과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학습, 코칭, 성과관리를 지도해왔다. 그의 이너게임 원리는 경영자 코칭, 조직혁신, 조직학습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 이상의 컨설팅 회사에서 활용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theinngergame.com

II. 내 마음을 무찔러 든 글귀

옮긴이의 말

9) 그는 잠재역량의 표출을 방해하는 내적 요인을 제거하는 방법에 관한 전문가다. 이는 마치 심리치료사와 같다. 골웨이는 '이너게임 코치는 학생이 자신을 믿는 것보다 더 학생을 믿는다'고 말한다.

12) 그는 일을 성과, 즐거움, 학습의 세 요소가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정의하고 이를 위한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한다.

추천사

15) 우리는 학습활동을 통해 배운 것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한다. 이너게임의 원리는 학습하는 것과 일하는 것을 한 공간으로 불러들여서-정확히 말하자면 이 둘은 원래부터 한 공간에 있었고, 그 사실을 우리가 몰랐거나 또는 잊고 있었던 것이다-이런 고민을 일소에 해결한다.

16) 이너게임은 자신의 내부에서, 또 외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인지, 의식, 그리고 집중을 요구한다.

17) 우리는 일을 하는 직장의 근무 분위기, 인간관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한 학습의 기회에 관심을 갖는다. 이는 종종 경영 관리자와 일반직원 간의 갈등요소로 생각되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것은 개인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다.

20) 목적과 수행구조에 대한 관념에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이를 재확인하거나 새롭게 재구성하는 것, 그리고 코치의 역할, 이러한 것들이 학습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다. 학습하는 것과 성과를 내는 것이 하나임을 인식해야만 한다.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학습이 빠른 사람들이다. 우리가 의식을 집중해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때 우리는 빠른 학습자가 된다. 이때 우리를 학습시키는 것은 지시나 지도가 아니고 바로 인지다. 인지는 당신의 주위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명료하게 관찰하는 것이다. 정확한 인지는 일어나고 있는 사실에 대한 평가와 판단이 최대한 억제되어 있을 때, 그리고 눈에 보이는 사물을 통제하려는 본능적인 충동이 없을 때 일어난다.

22) 우리는 직원을 자율적이고 자기계발능력이 있는 존재로 대접해야 한다. 이는 직원 육성 시스템이 교유훈련 중심에서 학습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또 학습 시스템의 초점이 강사가 가진 지식과 노하우에서 학습자의 체험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22) 사업은 성공해야만 한다. 그러나 직원들은 사업의 성공만으로는 부적하다. 그들에게는 목적이 있어야하며 자신을 고갈시키기보다는 자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 학습, 그리고 학습을 촉진하는 인지를 이해하고 중요하게 받아들인다면 이 이상을 실현될 수 있다.

서문

25) 이너게임의 간결한 원리와 방법론은 모든 학습자가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으로부터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깊은 믿음에 기초한 것이다.

1부. 이너게임

1. 이네게임의 탄생과 확산

30) 코치 시절 초기에 나는 두 가지 특징적인 현상을 발견했다. 첫 번째는 레슨을 받으러 오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소를 고치기 위해 정말 열성적이라는 점이었다. 또 코치인 내가 자신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어떤 치료법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다들 믿고 있었다. 두 번째는 그들이 필사적인 노력을 중단하고 자기 자신의 체험을 통해 배우는 자신의 내적 역량을 믿었을 때, 신기할 정도로 쉽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이었다.

31) 변화는 그릇된 행동에서 바론 행동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하고 바르고 그름은 변화의 주체인 당사자가 아닌 외부의 코치에 의해 판단된다. 이런 평가적인 레슨을 받으며 학생들은 저항감이나 의문을 갖게 된다.

33) 셀프2는 누군일까? 정말 신뢰할 수 없는 존재일까? 나는 셀프2를 인간 그 자체, 즉 자신의 실체로 정의한다. 셀프2는 천부적인 잠재역량이다. 셀프2의 잠재역량 중에는 살면서 드러나는 역량도 있고 죽을 때까지 드러나지 않는 역량도 있다. 셀프2의 잠재역량 중에는 학습하고 성장하는 역량이 있는데 이 역량은 다른 잠재역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역량이란 점에서 역량 중의 역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어린아이였을 때 우리는 셀프2로 살았다.

34) 셀프1원 거만하게 셀프2에 명령하지만, 그것은 마치 슈퍼마켓의 싸구려 PC가 NASA의 수십억 달러짜리 메인프레인 컴퓨터에 지시를 내리는 것과 같다.

37) 셀프1은 동작 하나하나에 대해 문제를 지적한다. 자아이미지에 대한 왜곡은 인식을 왜곡시키고, 왜곡된 인식은 반응을 왜곡시킨다. 그리고 왜곡된 반응으로 인한 왜곡된 결과는 왜곡된 자아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킨다.

40) 중립적이면서 핵심적인 변수-예를 들면 속도, 위치, 높이-에 집중한다면 한마디의 기술지도가 없어도, 그리고 적은 노력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40) 코치로서 학생에 대한 나의 첫 번째 책임은 비평가적 입장에 서서 자연스러운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책임은 경험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셀프2의 역량을 신뢰하고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40) 나는 학생에게 자신의 움직임을 주시하되 움직임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지 않도록 요구했다. 변화는 비평가적 인지를 통해 저절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41) 변화를 위한 새로운 방법의 첫 단계는 대상을 현상 그대로, 비평가적으로 인지하는 것이다.

43)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인지의 대상도 흐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원하는 결과, 즉 학습목표의 중요성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문제는 그 학습 목표를 누가 결정해야 하는가에 있다.

44) 학생의 자신이 스스로 학습을 통제하고 있다고 느낄 때 자신의 학습에 대해 책임감을 갖게 되며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 학생은 전통적인 지시와 통제의 학습방법에 심리적으로 저항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학습의 선택권을 갖게 되면 학생은 학습에 거의 저항하지 않는다.

46) 신뢰가 깊어지면 인지하기가 쉬워진다. 인지가 향상되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아진다.

49) 이너게임의 목표는 자신의 잠재역량을 발휘하는 데 방해가 되는 내적인 요소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다.

49) 우리는 이제까지 아우터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에만 열중했으며 외부 세계를 변화시키는 데에만 힘써왔다. 우리는 그동안 과학, 기술, 그리고 근래 들어 급증하고 있는 정보를 활용해서 아우터게임 쪽의 다리만 상대적으로 길게 만들었다.

50)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자신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배워야만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 자기 자신과 싸워서는 안 된다. 자기 자신과 조화를 이루어야만 한다.

2. 이너게임과 대기업의 만남

52) "사람들은 자신의 역할, 명성, 회사, 일하는 방법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 요소 중 어느 하나에서 변화가 일어나면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그 변화에 저장합니다. 이 저항은 방어본능에 해당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안정된 이미지를 지키고자 하기 때문에 상당한 힘으로 저항하게 됩니다."

57) '만일 누군가가 변화를 추진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다면, 그것은 자신을 변화시켜야 할 책임을 면제받는 것과 같다'는 원칙이 있는 것 같았다.

60) 날씨가 청명하면 멀리 있는 것도 또렷하게 보이듯이 내적 환경이 안정되어 있으면 목표, 장애물, 성공을 위한 핵심변수도 잘 보인다. 집중도 잘되고 진도도 빠르다.

63) 타고난 자아인 셀프2에 귀를 기울이고, 셀프2에 대한 신뢰를 익히는 것이 바로 이너게임을 익히는 것이다. 조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명료함, 신뢰, 선택에 입각한 내적 대화가 필요하다.

80) 셀프2를 자유롭게 표출하면서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우선 내적 환경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들을 잘 통제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문화적 대화에 대한 인지 수준을 높이고, 또 그로부터 독립적인 위치에 있어야 한다. 또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의식을 집중해야 한다.

2부. 이너게임의 실제

3. 주의의 집중

85) 우리는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세상과 접촉한다. 집중을 하지 않고는 무엇을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따라서 배우고, 이해하고, 일에 숙련되기 위해서는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온전히 주의를 기울일 때, 자기방해가 소멸되고 자신이 가진 역량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이때 셀프1의 두려움이나 의심은 설 자리가 없다.

86) 놀이에 빠져 있는 아이, 또는 눈으로 파리를 좇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에서 셀프2 포커스의 예를 찾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집중의 이면에 있는 순수한 욕구다. 고양이는 파리에게 마음을 빼앗겼고, 아이는 놀이에 빠져 있다. 욕구가 주의를 집중시킨다. 사람이 자신의 욕구를 따르게 되면 셀프2 포커스가 자연적으로 일어난다.

87) 한마디로 집중이란 우리가 집중하는 것을 막는 어떤 것을 산란시켜버리는 것이다.

88) 우리는 자유롭게 선택한 것을 할 때 집중을 잘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집중은 어떤 기법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향상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동기와 관련되어 있다.

88) 일을 할 때 집중을 할 수 있으냐 없느냐는 신경을 쓰고 있는 다른 일이 있으냐, 없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89) 셀프2는 언제나 한 개의 과제만을 갖는다. 과제가 무엇이든지 그것에 집중한다. 셀프1에게 방해받지 않는 한, 셀프2는 경제적인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목표를 추구한다.

91) 집중은 빛과 같다. 빛을 비추면 실체가 드러나듯이 집중은 관찰되고 있는 대상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빛의 범위가 넓어지면 풍경이 드러난다. 다시 빛의 범위를 좁혀서 한 장의 나뭇잎에 모으면 잎사귀의 세세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넓게 펼쳐진 풍경을 배경으로 한 장의 잎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92) 선택이라는 것은 욕구의 선택을 의미한다. 어떤 욕구에 먹이를 주고, 어떤 욕구를 굶길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셀프2의 자연스러운 욕구에게 먹이를 주면 안정을 얻고 성취에 이를 것이다. 그러나 셀프1의 욕구에게 먹이를 주면 자기방해가 강해지고 내적 갈등으로 산란해질 것이다.

93) 내면에서 울리는 자신의 소리와 자신 안에 있는 타인의 소리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선택은 어렵지 않을 것이며 셀프2 포커스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이다.

94) 셀프2를 신뢰할수록 두려움과 의구심으로부터 점점 자유로워지고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 쉬워진다. 셀프1이 통제를 하면 셀프1 수준의 결과만을 얻는다. 그러나 셀프2에게 행위를 하도록 맡겨놓으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우아하고 단순하며 진실된 것을 얻게 된다.

98) 집중은 셀프1의 방해에 대한 최대의 방어이고 공격이다.

98) 집중을 유지한다는 것은 집중을 절대로 잃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집중을 잃는 순간을 짧게 만다는 것이다. 즉, 집중 훈련의 목표는 빨리 집중 상태로 돌아오도록 만드는 것이다.

102) 요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것이 사회의 속성이라면 자유를 갈망하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인간이 가지고 있는 속성이다. 개인과 사회의 근원적인 대립이 우리를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근본 원인이다.

103) 사회화된다는 것인 타인의 요구가 내재와되는 것으로 점차 자신의 타고난 유도 시스템이 잊혀져가는 것을 의미한다.

4. 집중의 훈련

104) 집중 연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억지로 하지 않는 것이다.

104) 집중 연습에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연습에 대한 어떤 평가도 내리지 않는 것이다.

106) 집중 연습은 인지해야 할 변수에 주의를 기울여서 각각의 변수들을 잘 인지하는 것을 말한다. 당신을 산란시키는 것에 주목할 때 우선순위는 명확해지고 집중은 높아진다.

110) 사람은 듣고자 하는 것만을 듣는다. 더 심각한 것은 '사람은 종종 정말로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17) 신뢰를 쌓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신뢰를 잃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 그리고 신뢰가 손상되었을 때 바로 복구하는 것이다.

118) 무언가를 바꾸길 원한다면 바꾸고자 하는 그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이너게임의 기본이다. 만약 당신이 예정된 시간에 일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면, 우선 그 상황을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

128) 집중해야 할 변수를고를 때, 다음의 세 요소를 고려한다.
첫째, '관찰 가능한 것' 이어야 한다. /
둘째, '흥미 있는 것' 이어야 한다. /
섯째, 지금 당장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과 '직접 관련된 것' 이어야 한다.

3부. 일의 이너게임

5. 일의 재정의

135) 긴 시간 동안 집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의 의미와 정의를 깊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135) 우리가 내린 정의는 현실을 보는 우리의 관점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그 현실에 대응하는 우리의 행동까지 결정한다.

136) '정의'는 정신적 틀이다. 우리는 그 틀을 통해서 현실을 해석한다. 그 정신적 틀이 어떤 모습인지 우리는 대부분 알지 못한다. 오직 추론을 통해서 짐작만 할 뿐이다. 그러나 때로는 한순간에 깨닫기도 한다. 통찰이 일어나는 순간이다.

139) 우리가 주관적으로 만든 일의 정의는 우리의 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즉, 우리가 일에서 얻은 경험은 우리가 주관적으로 만든 일의 정의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래서 일을 재정의하는 작업은 의식적으로 렌즈-앞으로 그것을 통해 세상을 볼-를 선택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145) 성과를 강조한다고 해서 그것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성과를 강조하지 않는다고 해서 성과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146) 새로운 일의 정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향후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149) 학습은 이해의 변화를 의미하며 이해의 변화는 새로운 정보의 입수, 또는 오래된 정보의 재해석에 의해 일어난다.

150) 체험에서 배우는 학습은 모험이다. 먼저 배우고자 하는 것을 가능한 한 명확히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왜 배우고자 하는지도 명확히 해야 한다. 그러고서 당신의 호기심을 믿고 그것을 따라갈 준비를 하라. 미지의 세계를 맞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도록 하라.

6. 순응에서 기동성으로

173) 워크프리의 추구는 책임이나 상사, 회사 또는 고객의 요구로부터 도망쳐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자신의 선택, 가치, 욕구를 존중하면서 일을 하는 것이다.

174) 개인의 내면에 있는 '열망'과 사회가 개인에게 강요하는 '모델' 사이에는 긴장이 존재한다. 순응은 개인의 이러한 열망을 잠재우고 외부세계의 모델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낟. 개인이 순응할수록 일에서 즐거움을 얻는 것은 더욱 힘들어진다.

185) '인간은 무리와 함께 살아가지만, 무리와 같은 삶을 살 필요는 없다'

190) 사람은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무언가를 변화시키면 전체가 잘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초점이 없는 변화는 잡동사니를 만들 뿐이다.

191) 기동성과 함께 있어야 한다. 어느 한쪽이 결여되면 양쪽 모두 쓸모가 없게 된다. 방향성이 없으면 성공적인 변화도 없다.

192) 변화되어야 할 다른 요소들과의 연결성과 조직 전체의 목적을 고려하면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요소들을 폭넓게 인식할 수 있는 인지력이 필요하다.

200) 욕구가 있을 때 용기를 내어 그 존재를 인정하게 되면, 그 욕구를 어떤 방법으로 달성한 것인지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기동성이 활동을 시작한다. 첫 발을 내딛을 때는 아무리 봐도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첫발을 내딛는 순간, 전에는 보이지 않던 다음 발을 내딛어야 할 자리가 보인다. 좀더 나아가면 내가 정말 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속담은 자신의 내면에 기동성이 있음을 아는 사람들이 외치는 일종의 주문이다.

205) 유기체의 변화는 셀프2의 자연적 욕구에 따라 일어난다. 마치 강물과 같다. 자연스럽게 천천히 흐른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 가장 저항이 적인 방법으로 이동한다.

213) 셀프2는 '무의식의 상태에서 나오는 지혜' 지만, 기동성은 '의식하고 있는 상태에서 나오는 지혜' 이다.

214) 기동성의 핵심은 자신의 행동, 가치관, 사고, 목표에 대한 책임이 완전히 자신에게 있음을 인식하는 데 있다.

4부. 이너게임의 도구

7. STOP 도구
220) 의식적인 선택이나 목적의식이 없을 때 무의식적인 대응, 즉 행동모멘텀이 자동적으로 일어나고 이런 대응은 다시 행동모멘텀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226) "관점은 IQ 80의 가치가 있다." 사고공간은 다른 관점을 만들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다. 사고공간에서 새로운 관점을 만들고 새로운 관점에 의해 지성을 높이며 높여진 지성으로 더욱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얼마나 멋진가?

239) '변화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새로운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옛 방식을 버리는 것이다'

247) 스트레스는 내가 나의 방법으로 일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에 불과하다.

248)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보다는 '내면의 안정성의 강화'하는 편이 훨씬 전략적이고 우수하다고 확신한다. 안정성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압력은 저항할 수 있다.

8. CEO 세미나

252) 고리로 연결된 체인의 강도는 가장 약한 고리가 결정한다고 한다.

9. 코칭

265) 코칭은 예술이다. 그것은 대부분 체험을 통해서 익혀야 한다. 이너게임의 관점에서 코칭을 정의한다면, 코칭은 기동성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266) 코치는 클라이언트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이 아니다. 스포츠에서 최상의 학습은 가르치는 것이 적을 때 일어난다. 나도 스포츠를 지도할 때 적게 가르치는 방법을 익혀야만 했다. 비즈니스 세계라고 해서 다를 바가 없다.

273) 직장에서 유능한 코치는 클라이언트의 거울이 되어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사고 프로세스를 비춰볼 수 있도록 해준다. 나는 클라이언트가 말하는 내용을 듣는 것보다 그들이 사고하는 방법에 더 귀를 기울인다. 특히 그들이 어디에 의식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 상황의 핵심요소를 무엇으로 보고 있는지에 주목한다. 예를 들어 "그렇게 결정하거나 행동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올 거라고 예상하십니까?"라는 질문은 내용에 관한 것이 아니다.

281) 비평가적으로 경청할 수 있게 되면 적절한 질문을 통해서 클라이언트가 자신을 좀더 표현하도록 도울 수 있다. 이런 질문은 코치가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정보를 얻으려는 것이 아니다. 클라이언트가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284) 코치는 질문을 통해서 본인이 원하고 있는 것을 보다 선명하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또 목표를 확인시키는 것에 그쳐서도 안 된다. 목표의 이면에 있는 진정한 동기와 목적을 확인시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

286) 타인이 요청한 일을 내면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면 개인은 진정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없다.

287) 선천적인 자신을 이용해서 플레이하는 것과, 의심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힘을 끌어내어 플레이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288) 이너게임 코치는 신뢰를 위한 대화를 할 때 클라이언트가 스스로를 믿는 것보다 더 클라이언트를 믿는다. 클라이언트의 능력에 대한 깊은 신뢰는 코치 자신이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290) 외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 그리고 그 달성 과정을 즐기고, 그 과정에서 학습하는 것이 코칭의 목표다. 단 핸들을 쥐고 있는 손은 클라이언트의 손이어야 한다. 클라이언트가 운전을 하고 코치는 승객으로 앉아 있어야 한다.

298) 변화에 대한 저항은 지나친 컨트롤로 인한 경우가 많다.

298) 진정한 책임감은 선택에 따른 것이지 컨트롤되는 것이 아니다. 자발적인 의지가 있어야 한다.

5부. 자유를 향한 외침

10. 욕구와 야망

321) 욕구야말로 일의 근원이며 인간의 모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흔히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말을 한다. 우리는 '길'에 대해서는 열심히 생각한다. 그러나 '뜻'의 원천을 찾으려는 노력은 거의 하지 않는다.

323) 우리가 '원하는 것'은 대부분 '원하지 않는 것'에 근거하고 있다.

III. 내가 저자라면

배우며 즐겁게 일하는 법
즐겁게 일하는 법이 있다니, 웬만한 사람들은 다 귀가 번쩍 뜨일 만한 소리이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배우면서 즐겁게 일하는 법이라 한다. 정말 반드시 읽어봐야 할 것 같은 책이다. 책의 원제는 <The Inner Gamem of Work>이다. 책에서 말하는 이너게임이란 한마디로 우리가 타고난 잠재역량과 그것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 사이에 벌어지는 내면의 게임을 말한다.
저자는 학습과 일은 별개가 아니라 말한다. 우리는 그동안 주로 학습은 일을 좀 더 잘하기 위해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일을 통해 학습하는 법, 학습을 통해 일하는 법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토록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벌어지는 우리 내면의 게임에서 승리해야 함을 말한다. 특이하게도 저자가 만든 이너게임의 원리는 본래 테니스 선수들을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모든 학습의 원리가 같은 것임을 깨달은 저자는 이너게임 시리즈의 첫 번째 판인 <The Inner Game of Tennis>를 쓴 이후로, 이를 스키, 음악, 골프로 확장시켰고, 결국 이 책이 탄생하기 까지 이른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어떤 자기계발서나 경영서 못지않게 깊고 넓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내용에 감탄하게 만든다.
그것은 바로 다름아닌 인간의 타고난 본성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무엇인가 모자란 인간들에게 무엇인가를 보태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인간은 누구나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들이며, 그 존재 그대로 살도록 할 때 가장 큰 능력을 발휘하며, 가장 빠른 속도록 성장한다는 사실을 간파했으며, 모든 학습과 변화가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들려주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들만으로도 그의 주장은 충분히 설득력을 지닌다.

셀프1 vs 셀프2
이 책에서만 사용되는 다소 독특한 표현이 있다. 바로 셀프1과 셀프2이다. 그는 학생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테니스를 배우는 동안 그들 내부에서는 수많은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바로 그러한 대화들이 학생들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장애가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난 이 동작이 잘 안 돼. 좀 더 잘해야지'하는 것과 같은 생각들 말이다. 그래서 이러한 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결국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그것을 셀프1과 셀프2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이 내면의 대화에서는 주로 지시하고 명령하는 쪽이 있고, 그렇지 않고 이를 가만히 듣고 있는 쪽이 있었다. 그래서 지시하고 명령하는 쪽은 셀프1, 이야기를 듣는 쪽을 셀프2라고 이름 지었다. 주로 셀프1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으며, 셀제로 셀프2를 신뢰하지 않았다. 셀프2를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에 셀프2의 모든 움직임은 모두 코치가 가르쳐준 대로 통제하려고 한다. 바로 셀프1이라는 것은 코치의 가르침이 학생에게 내재화 된 것이었다. 이 때는 이렇게 하고, 저 때는 저렇게 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학생의 내부에서 끊임없이 판단을 만들어 내는 것들이다. 그런데 기존에는 이러한 것들이 학습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여겨졌다. 내부에서 끊임없이 "잘해야지, 더 잘해야지, 지금 이정보밖에 못하다니, 이래선 안돼"와 같은 소리들이 들려야만 더 빠르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주도적이었다. 그런데 저자는 그것이 절대적으로 틀렸음을 말한다. 셀프2란 바로 인간 그 자체이다. 즉 천부적으로 타고난 인간의 잠재역량을 말한다. 셀프2의 잠재역량 중에는 학습하고 성장하는 역량이 있는데 이 역량은 다른 잠재역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역량이란 점에서 역량 중의 역량이라고 말한다. 바로 우리가 어린 아이였을 때는 셀프2로 살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자라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교육을 받게 된다. 그러면서 차츰 우리의 타고난 잠재역량을 사용하며 사는 법을 잊게 되는 것이다. 모든 영역에서 이미 정해진 대로 배우고 정해진 대로 성장하길 강요받는다.
저자는 셀프1의 능력을 슈퍼마켓의 싸구려 PC로, 셀프2의 능력을 NASA의 수십억 달러 짜리 메인프레임 컴퓨터고 비유한다. 저자의 주장은 인간의 잠재능력 발휘와 관련된 영역에서 그동안 말해왔던 것들을 모두 뒤집는 것이었다. 인간은 본래 탁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살도록 놓아둘 때 가장 큰 성장을 이룬다는 것이었다. 이는 요즘 리더십과 경영분야에서 한창 뜨거운 키워드로 다루어지는 코칭의 근본적인 맥락과 일치하는 것이다. 바로 저자는 현대적 코칭의 개념을 정립한 선구자 중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원리 하나를 가지고, 테니스에서 골프, 스키와 같이 다른 스포츠 종목에 적용한 것은 물론이고, 음악과 비즈니스에까지 적용해 탁월한 성과를 낸 것을 보면 그가 주장하는 것이 어떠한 의미와 가치를 지닌 것인지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책의 가치
이 책은 앞서 말했듯이, 인간의 학습과 성장에 관해서 기존의 관념을 뒤엎는 다소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저자는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 개념들을 만들어 냈다. 책의 제목인 이너게임을 비롯해서, 셀프1과 셀프2, ACT(Awareness, Choice, Trust의 약자를 따서 만듦), 기동성, 핵심변수와 같은 개념들이다. 자칫 잘못하면 이렇게 새로운 개념들을 만들어내고, 그것들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저자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소 억지스러운 면을 갖기 쉽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면을 갖기는 커녕 오히려 인간의 성장에서 대해 근본적인 내용을 핵심만 짚어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특히 내면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대화를 셀프1과 셀프2라는 간단한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놀랍다. 저자의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인간은 모두 탁월한 존재이고, 바로 셀프2가 이끄는 대로 살 때 가장 탁월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이 만든 개념과 자신만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우 구체적인 사례들을 열거한다. 아니 열거한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AT&T를 중심으로 그가 진행 해왔던 굵직한 프로젝트들의 내용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너게임의 원리가 인간 개개인은 물론이며, 조직에 어떠한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지, 그것들의 효과와 영향력은 실로 어느 정도인지 상세하게 알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신뢰와 공감이 가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감히 원리를 다루는 책이라 말하고 싶다. 수많은 자기계발서 혹은 경영서들이 사례나 모델을 다루고 있다. 누가 이렇게 성공했으니 당신도 그 사람처럼 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던지, 어느 기업이 이렇게 성공했으니 당신의 기업도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식의 내용들 말이다. 물론 이 책에서도 그러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야말로 그것은 단지 사례로서의 역할만을 하고 있다. 인간은 본래 타고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단지 그것을 발휘하도록 놓아두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주장은 분명 하나의 잠재력개발 이론이라기 보다는 근본적인 원리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두고 원리하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저자가 이미 이 원리를 가지고 많은 모델들을 이루어냈다는 것이다. 그는 테니스를 가르치며 발견한 사실을 다른 곳에 똑같이 적용해왔다. 그리고 그것들은 모두 성공적이었다. 또 다른 어떤 분야에 대한 이너게임이 출간될지 모르는 일이다. 원리를 다룬 책. 그래서 이 책의 가치는 매우 크다. 그리고 책 자체만 볼 때도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훌륭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아주 구체적인 구분에서부터 큰 부분에 이루기까지 시각을 다양화하여 보여주고 있으며, 기업은 물론 개개인이 삶 속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꼼꼼하게 다루어주고 있다. 균형을 갖추고 훌륭한 원리를 제시하는 책,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책이다.

 

IP *.34.1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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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
2009.02.02 13:44:31 *.244.220.252

최코치가 추천한 책! 어제 새벽 2시까지 잠을 포기하고 독파했다.

이 책은 인간의 잠재능력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출발하고 있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것도 많았고, 저자의 진솔한 글쓰기는 충분히 가슴으로 와닿았다. 저자의 Self2에 대한 믿음이 실현되기를 바라기도 했다. 그러나 내 자신의 미성숙때문인지, 저자의 지침이 다소 추상적이라는 생각을 지을 수 없다. 그가 제시하는 STOP이론의 경우에도 충분히 가치는 있지만, 그것이 모든 부분에서, 모든 사람에게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가 제시한 컨설팅의 사례들 ;  AT&T를 제외하고는 일부분에 국한되어 있음을 지울 수 없다.

"코칭으로 사람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을까?"
"진정으로 Self2가 진정 Self1를 극복할 수 있을까?"

만약 이 이론이 실효성이 있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가능해야할 것이다. 이 책은 First, Break All the Rule!의 기본전제와 배치되는 측면이 있다. 커스 버깅엄은 "사람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상충되는 부분도 있고, 공통되는 부분도 있다.

아무튼 좋은 책 추천해 줘서 고맙고..........나중에 더 깊은 이야기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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