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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5일 18시 20분 등록

 책을 제대로 보고 있는 것이냐 ? 
쓰고 있는 책에 직접 도움이 되는 것이냐  ?
 그동안 읽었던 책만큼 좋으냐 ? 

그런 것 같지 않구나.  도서 목록을 다시 정돈 하고, 도움이 되는 책을 스스로 골라 읽도록 해라.  
그동안 읽은 책들이 있으니 좋은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의 차이를 알 것이다. 

책을 고를 때는 까다로워야 좋다.   
시시한 책에 길들지 마라.   
IP *.160.3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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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09.02.25 18:35:01 *.161.251.173
네 사부님
책을 읽고는 있는데 ..마음에 차지 않습니다.
도서목록을 다시 정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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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
2009.02.26 12:08:53 *.244.220.252
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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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17:36:03 *.96.12.130
4기 여러분~ 댓글 달아서 읽었다는 증거를 남기세요~ 안그러면... 우리 사부님 삐치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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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18:08:34 *.64.21.2
다시 생각해보고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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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양
2009.02.26 19:19:24 *.64.235.62
사부님~!!
책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만, 읽고 보니 그렇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네요.
작년에 읽었던 책이 워낙 좋은 책들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조금 길게 봐야겠습니다.
당장 도움이 되는 책보다는,
조금 돌아가더라도 긴 호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들로 다시 골라봐야겠습니다.
다시 선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삐치지 마시구요..^^;; z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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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0:16:53 *.180.129.160
종윤선배 사부님을 선배와 같으시다고 생각지 마세요. 이런일로 절대절대, 아니 가끔 삐끼기도 하실까요? ㅎㅎㅎ 넵 알겠습니다.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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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
2009.02.27 09:48:53 *.152.239.217

 네^^  사부님...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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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웅
2009.02.27 10:17:47 *.153.241.98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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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2009.02.27 11:05:40 *.97.37.231

네,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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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
2009.02.27 15:15:27 *.240.107.140
사부님께서 내주시던 숙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책을 읽으라고 할 때는
정말 때가 되었구나 좋아했습니다.
그간, 정말 좋아하는 책 읽기와 리뷰가 연구원 숙제가 되어버리니
흥은 사라지고 의무만 남은 감이 없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누구를 의식한,. 보이기 위한 리뷰가 아니고
내 마음의 정직한 울림을 따라 본시 해보고 싶었던 리뷰를 해보리라 했는데..
그런데....그런데...
시스템이 주는 강제가 얼마나 강력하고 힘이 있었는지
다시 역으로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심과 함께 어느덧 긴장은 사라지고,
벌써 잡다한 것들이 일상을 잠식하도록 방관하는 자신을 바라보아야 하다니!!

통탄하는 마음으로 오늘, 반성을 합니다.

어제 최코치 강의에 모두 몰려가 좋은 강의 듣고,
뒷풀이에서 그렇잖아도 우리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배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데,
일년 전 우리들 마음도 다르지 않았었는데,
그토록 간절하고, 절실했던 마음은 어디로 가고
우리는 벌써 강 넌너 불구경하듯,
마음이 이토록 늙어버렸단 말인가.
도무지 선배로서 모범을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 나부터 반성하자 했습니다.

아직도 열심히 달리는 동료들에게는 부끄럽지만,,,
그래도 다시 맘을 먹어 봅니다.

1년 레이스의 마지막을 포기하면 아예 레이스를 시작하지 않음만 못한 것이 아닌가요.
초반이 부진해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남은 사람은
달린 자의 영예를 누리는 법이 아닐까요.

명예(fame)는 아니어도 영예(honor)는 우리의 것이 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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