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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6일 10시 16분 등록

마커스 버킹엄(Marcus Buckingham)

 

유능한 관리자와 효율적인 일터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20년에 걸쳐 시행된 갤럽의 조사 프로젝트를 이끈 사람었다. 갤럽(The Gallup Organization) 부사장이기도 한 그는 갤럽의 리서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베스트셀러,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유능한 관리자(First, Break All the Rules)』와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Now, Discover Your Strengths)』을 저술했다. 컨설턴트로서 뉴욕 타임지의 베스트 기고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약점보단 강점을 강화하여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있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강점혁명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기업 세미나를 통해 그 효과성을 입증하는 강연 및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도요타, 코카콜라, 웰스, 디즈니등의 기업 고객들에게 강점혁명 강연을 펼쳐 250,000명의 사람들에게 강점혁명을 일으켰으며, 최근에 미국에서 유명한 오프라 윈프리쇼를 통해 재능을 살리지 못한 여성등을 후원하는 30일 워크샵 프로그램을 주도하여 그들로부터 의미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다.

 

그는 갤럽에서 조직의 성과에 대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TMBC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직원, 개인의 강점혁명을 위한 성공적인 프로그램 StrengthsFinder를 개발하였다.

2001년부터 오백만명 이상의 개인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어지고 있다. 또한 뉴욕타임즈, 포춘, 패스트컴패니와 같은 매체를 통해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컨설턴트로서, 저술가로서, 강사로서 직원 생산성과 리더십 및 관리라는 주제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미 국무장관 리더십 및 관리 위원회의 회원이다. 현재 아내와 함께 로스엔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도널드 클리프턴(Donald Clifton)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가르치고 SRI 경영컨설팅사를 설립하여 포춘 500대 기업과 학교, 스포츠팀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인 갤럽의 사장을 역임했으며, 평생에 걸쳐서 인간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한 강점심리학(Strengths psychology)의 기초를 확립하여 2002년 미국 심리학회에서 '강점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도널드 클리프턴 박사는 19년 동안 미국 네브래스카-링컨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가르쳤다. 1969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직원 고용, 매니지먼트 리서치, 서베이 리서치 등의 분야에서 명성을 쌓게 된다. SRI(Selection Research, Inc) 경영컨설팅사를 설립하여 포춘 500대 기업과 학교, 스포츠팀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1988 SRI는 갤럽사(The Gallup Organization)를 인수하게 된다. 평생에 걸쳐서 인간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한강점심리학(Strengths psychology)의 기초를 확립하여 2002년 미국 심리학회에서 '강점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클리프턴 박사는 갤럽의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sFinder)'의 개발을 주도하였는데, 이를 통해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의 4명의 자식은 모두 갤럽에서 핵심 인력으로 일하고 있다. 2003년 위암으로 사망하였다.

 

저서로는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Now, Discover your strengths>, <당신의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 How full is your bucket?>, <크리스천 강점혁명 Living your strengths> 가 있다.

 

 

내가 저자라면

 

여러분은 매일 아침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까?

 

하기 싫거나 맞지 않는 일을 억지로 잘 해내기는 힘들다. 그렇기에 우리는 재능에 맞춰서 살아가야 행복할 수 있다. 사람에게는 타고난 재능이 있다. 그러나 그 재능을 잘 살려 자신에 맞게 잘 살아가는 사람들은 드물다 한다. 많은 한국의 학생들이 재능보단 수능점수에 맞춰 자신의 전공을 선택하고 있지만 그 미래가 그렇게 밝지만은 않다. 오히려 늦게라도 자신의 재능을 찾은 사람들에게 뒤쳐 지기도 한다. 교육만 받으면 누구라도 유능해지니 취업이 잘되는 과에 들어가서 열심히 배워 잘 살기를 바라는 수많은 학부모들의 관념과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수많은 관리자의 관념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잘 맞지 않다고 느끼는 그런 부족함 즉 약점들을 수많은 강연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강하려 하지만 시간 투자에 비해 성과가 약하고, 매번 만족스러움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매번 스스로의 문제점을 찾아 열심히 보완해 보지만, 시간만 지날 뿐 뚜렷한 변화 없이 똑 같은 문제들에 쌓여 스트레스를 야기시키기도 한다.

 

이 책은 이처럼 약점에 집중된 보완책이 아닌 강점의 강화를 통해서 자기계발을 이뤄내는데 필요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약점의 보완보단 강점의 강화가 훨씬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인간의 성격은 변하기 어렵고, 약점을 고치는 것보단 강점을 살리면서 살아가는 것이 보다 자아에 맞는 만족과 행복을 줄 수 있고, 보다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의 구성은 <1부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에서

강점을 발휘를 통해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의 예를 보여주며, 약점에 보완에 길들여진 관점들에서 강점의 시각의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여주고자 하였다.

강점의 강화는 약점의 보완보다 뛰어난 자기계발의 방법이며 이를 통해 더 뛰어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2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저자들이 개발한 스트렝스파인더를 통해 독자들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알리는 장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재능과 이를 알아서 강점을 강화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트렝스파인더의 활용방법을 자세하게 기술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34가지 진정한 재능을 유추해 볼 수 있는 34가지 강점테마에 대한 설명과 그런 강점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몇가지 예시안을 보여준다.

 

<3부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기존의 문제점과 활용에 대한 대안들을 살펴보고 기업의 관리자들에게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보여준다.

스트렝스파인더의 활용은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에서 활용되어 질 수 있으며, 조직의 관리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활용되어 질 수 있는지 자세하게 기술한다.

 

이 책은 스트렝스파인더라는 프로그램의 활용을 위한 안내서의 역할을 한다.

만약 스트렝스파인더라는 프로그램을 책이 아닌 마커스 버킹엄의 개인 세미나나 강연을 통해 확장시켰다면 전세계적으로 확장되기는 어려웠거나 더뎠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전세계에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며 스트렝스파인더 프로그램 또한 세계 8개국의 언어를 적용하여 판로의 영역을 전세계적으로 넓힐 수 있었다.

 

후에 책과 온라인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이 책이 좋은 예가 될 듯하다.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들

 

 

모든 사람은 교육만 받으면 어떤 분야에서든 유능해질 수 있다.

모든 사람의 성장 가능성은 그들의 가장 큰 약점에 있다.[15]-기존관념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강점에 있다.[18]-강점혁명관념

 

뛰어난 관리자는 자신의 부하직원을 위해, 그리고 부하직원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이 두 가지 가정을 기초로 삼는다.이 두가지 가정을 기초로 삼는 관리자는 각각의 업무 분야에서 필요한 재능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정형화된 틀에 맞추어 일하기보다는 부하직원이 진정한 성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황금률과 같은 일률적인 행동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부하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차별화된 방식을 적용한다.[18]

 

이 책에서 우리는 구성원들의 강점을 찾아내고 개발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고안하는 방법을 보여 주고자 했다. [19]

 

자기 자신의 강점을 찾아 개발할 수 없다면 어떻게 구성원 모두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을 구축할 수 있겠는가?[20]

 

지난 30여년 동안 갤럽은 가능한 모든 직정과 업무 분야에 있어서 뛰어난 재능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계속해 왔다. 단지 조사대상이 큰 대규모 여론조사가 아니었다. 우리는 200만명 모두를 대상으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응답할 수 있는 오픈 앤디드(open-ended)방식으로 인터뷰 하였다.[22]

 

우리가 테마(theme)라고 부르는 이 34가지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재능이다. 조사 결과, 34가지 테마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데 필요한 재능들을 거의 대부분 설명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22]

 

자신이 다섯 가지 주요 테마를 발견하고 그것을 어떻게 일과 삶에 적용할 것인가를 연구할 때에 한 가지 분명하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바로 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우리가 충분한 강점을 갖고 있지 않다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갖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데 있다.”라는 것이다.[23]

 

여러분과 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단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매일 매일 말이죠. 이 말이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충고입니다.” 워렌버핏 [34]

그는 사람을 잘 믿는 성격 때문에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의 최고 경영진을 매우 조심스럽게 관찰하고, 일단 믿을 만하다는 판단이 서면 뒤로 물러나 그들의 경영 방식에 거의 간섭을 하지 않았다.[35]

 

워렌버펫은 1956 100달러를 가지고 투자회사를 설립한 이래로 지금까지 이런 끈기와 실제적 사고, 그리고 사람에 대한 신뢰를 필요로 하는 접근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는 투자에 대한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바로 이러한 독자적인 투자법 때문에 워렌버펫은 투자가로서의 성공과 인생의 행복 모두를 얻을 수 있었다.[35]

 

그는 우리와 결코 다르지 않다. 워렌 버펫 역시 모든 일에 있어서 그 자신만의 독특한 행동 방식을 갖고 있다. 위험에 대응하는 방식,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식, 결정을 내리는 방식, 만족을 이끌어내는 방식 등에 있어서 그 어느 것도 임의적으로 선택된 것은 없다. 그 각각의 방식들은 모두 너무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온 것들이다. 버펫과 가족과 절친한 친구들이 말에 따르면 그의 행동 방식은 네브래스카에서이 고등학교 시절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한다.[36]

 

강점이란 한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40]

 

강점을 한 가지 일에서 걔속해서 완벽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릴 때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에는 다음 세가자가 있다.

첫번째, 강점이 되는 행동은 계속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잇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성과를 예상할 수 있다.

두번째,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에서 강점을 지닐 필요는 없다.

완벽한 재능은 없다, 단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했을 뿐이다.

세번째, 약점으 고치는 것이 아닌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41]

 

어떤 능력을 강점이라고 강점이라고 할 수 있으려면 반복해서, 만족해하며,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41]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라.

첫번째 혁명적 도구는 타고난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우리는 강점은 항상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했다.[45]

 

인맥을 형성하거나 전략을 수립하거나 타인을 설득하는 것 중에서 학습과 경험으로 몸에 이익힐 수 있는 능력은 무엇이고, 선천적인 능력은 무엇인가? 기술,지식,경험,자이인식은 강점을 개발 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가? 만일 이런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강점을 몸에 익히느라 많은 시간을 낭비하거나, 또는 그와 반대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강점을 너무 일찍 포기하게 될 것이다.[46]

 

재능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사고, 감정, 또는 행동이다. 당신이 어떤 재능을 갖고 있는지는 스프렝스파인더를 통해 알게 될 것이다.[46]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얻은 진리와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다.[46]

 

기술은 활동의 단계이다.[46]

 

강점은 재능, 지식, 기술, 이 세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46]

 

낯선 사람과도 쉽게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은 재능이다. 반면 당신에 대해서 잘 알고 당신을 기꺼이 도와줄 지지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능력은 강점이다. 이런 강점을 만들기 위해서 당신은 기술과 지식을 통해 타고난 재능을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46]

 

다른 사람과 논쟁하는 것에 전혀 꺼리낌이 없는 것은 재능이고, 반면 이 재능을 판매실적을 높이는 데 사용한다면 이것은 강점이다. 다른 사람에게 상품을 팔기 위해 상품지식과 일정한 판매기술은 당신의 내증과 결합되어야만 한다.[47]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데는 재능, 지식, 기술 모두 필요하지만,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능이다. 당신의 재능은 타고난 것이다. 반면 기술과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47]

 

재능 없이 강점을 보유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47]

 

진정한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을 발견하고 지식과 기술을 통해 그것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47]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연습만 충분히 한다면 어떤 능력이든 학습할 수 있다고 믿는다.사람들은 재능을 향상시키지 위해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기보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우해서 모든 업무 기술과 지식을 익히려 든다. 약점을 극복해야 출세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위험한 생각이다.[48]

 

강점이 될 만한 재능을 발견하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은 뒤로 한 발 물러나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의 활동을 시작하여 얼마나 빨리 그것을 습득했고, 얼마나 빨리 학습 단계를 뛰어넘었으며, 일을 하면서 배우지도 않은 새로운 방식과 변화를 추가한 것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아라.[49]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은 당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49]

 

스트렝스파인더는 당신이 강점들에 초점을 맞출 기회를 주는 것이다.[49]

 

콜린파월은 강연 중 우리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의 밀실 외교 현장으로 이끌었다. 또한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장군, 이제 또 다른 적을 찾아야만 할 걸세.”라고 말하며 페레스트로이카를 외치던 크렘린궁으로 이끌기도 했고, 사막의 폭풍작전을 지시하고 첫 공습의 성과에 대해 보고하기 전 초조한 마음으로 노먼 슈바르츠코프 장군의 전화를 기다리게 만들기도 했다.[58]

 

완벽에 가까운 강점만이 우리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강점을 오랫동안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 또한 우리를 놀라게 한다. 미국 프로야구 선수 칼 립켄은 16년 동안 한결 같은 못브으로 2,632 경기에 연속으로 출전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디즈니 월드의 최고 청소부 중 한 명인 베니타는 21년 이상 같은 호텔에서 같은 방을 청소해 왔다.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같은 일을 할 수 있었을까? 2000 2월 사망하기 전까지 찰스 슐츠는 41년 동안 같은 만화<피너츠>를 그려 왔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59]

 

여러분은 연습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은 갈고 닦아야만 강점이 될 수 있다.[59]

 

강점을 개발하려면 반드시 사실적 지식을 쌓아야 한다. 예를 들어 아무리 기술과 재능이 뛰어나더라도 붉은색과 초록색을 합치면 갈색이 된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뛰어난 화가가 될 수 없다.[61]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두번째 지식은 경험적인 것으로 학교에서 배우거나 책을 읽어서 쌓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다. 결험적 지식은 일을 하면서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배우고, 습득해야 하는 것들이다.[61]

 

찰스 콜슨은 닉슨 대통령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할머니조차 때려 죽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는 다시 태어났다. 과거에 그는 항상 매우 감정적이고, 성미가 급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른 이제 분명 과거와는 다른 사람이지만 그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다. 단지 그런 열정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 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그다지 많이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관심은 변할 수 있다.[63]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 단지 재능을 인정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삶의 목표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욱 잘 깨닫게 될 것이다. 강점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65]

 

기술은 강점을 구축하는 걸 도울 수는 있지만 뛰어나게 만들어 주지는 못한다. 만일 연설의 기술을 배운 사람이라면 기술을 배우기 전보다는 연설 솜씨가 나아지겠지만 타고난 재능이 부족하다면 파월 장군처럼 뛰어난 연설가는 될 수 없다.[67]

 

기술은 강점을 개발하는 동안 진정한 재능과 결합될 때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된다.[69]

 

재능이란 일반벅으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이나 소질이라고 정의된다. 그러나 뛰어난 관리자들을 연구해 본 결과, 강점을 구축하는 한가지 요소로서 더욱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내려져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재능이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이라고 정의내렸다.[70]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고,감정,행동 패턴이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다면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71]

 

황소 같은 고집? 엄청난 저항에도 불구하고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은 것은 성공의 필수 조건이다. 황소 같은 고집이 생산적으로 쓰인다면, 그것은 재능이 될 수 있다.[71]

 

왜 재능은 영속적이고 유일무이한 것일까?

우리 내부에서 재능이란 반복되는 패턴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들에 두 가지로 답할 수 있다.(a) 우리가 행하는 반복되는 패턴은 뇌 안의 여러 신경이 연동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b)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전혀 새로운 패턴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 재능은 영속적인 것이다. [72]

 

신경학 교재에도 나와있듯이 인간의 행동은 뉴런 사이의 상호 연결이 얼마나 적절하게 형성되어 있느냐에 따려 있기때문에 시냅스에 대해서 알아야만 재능의 본복되는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시냅스는 재능을 만들어낸다.[73]

 

어떤 이유에서인지 자연은 실타래처럼 엮인 시냅스들을 끊어버린다. 끊긴 시냅스는 절망에 빠지고, 연결은 와해되기 시작한다. 세 살부터 열다섯 살까지 인체는 뇌회로를 형성하는 일에 게을러지면서, 그동안 정성 들여 엮었던 수십억 개의 시냅스르 잃어버리고 만다. 열 다섯 살이 되는 날 아침에 눈을 떴을 때는, 뇌회로의 절반이 이미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더욱 나쁜 소식은 한번 끊어진 시냅스는 두번 다시 재생할 수 없다는 것이다.[74]

 

우리 대부분은 자신도 이렇게 영속적이고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77]

 

재능은 자연신에게는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은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77]

 

강점이란 당신이 계속적으로 거의 완벽하게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성격을 말한다.[80]

 

우리의 관심사는 매일 당신이 부딪치는 수천 개의 소소한 결정들이다.[81]

 

매순간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가 있다. 뇌는 이런 상황에서 천성을 따른다. , 뇌는 가장 저항이 적은 시냅스이 결합, 다시 말해 재능을 쫓아간다.[81]

 

반복해서 재능을 사용할 때 느끼는 감정을 그의 곤란한 상태와 대조해 보자. 내증은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발휘되며, 재능을 발휘할 때는 기분이 좋아진다.[85]

 

T1라인은 반사적이고 콧노래가 절로 나올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이 재능을 사용할 때 느껴지는 감정이다.[85]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거이다.[86]

 

재능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자발적인 반응, 동경, 빠른 학습속도, 만족감은 당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빠른 일상 속에서 한 걸음 빠져 나오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사나운 바람소리를 잠재워라. 그리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이렇게 한다면 재능을 찾는 일에 집중 할 수 있을 것이다.[91]

 

자신이 어떤 재능을 지니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어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자신이 맨 처음에 나타낸 무의식적인 반응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아라. 머리 속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행동이야말로 재능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실마리이자, 뇌회로 중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는 지점이 어디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91]

 

앙리 마티스는 4년 동안 혼자서 그림 공부에 매달렸다. 그리고 4년 간의 독학을 끝내고 파리의 명문 미술학교에 입학하여 귀스타브 모로의 사사를 받는다.[98]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 역시 자신의 재능을 모른 채 살고 있엇따. 하지만 마티스처럼 일단 재능이 드러나자 놀라운 속도로 뛰어난 수준까지 올라갔다. 서른 살이 될 때까지 별볼일 없던 옴스테드는 1850년 영국을 방문 했을 때 평생의 직업을 발견했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는 울타리, 영국식 울타리, 꽃이 활짝 피고 그 촉촉한 나뭇잎 사이로 부드러운 햇살이 미소 짓는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는 몇 년 후 미국으로 돌아가 아이디어를 갈고 닦아서,미국에서 가장 큰 조경디자인 대회인 뉴욕 센트럴 파크 디자인 대회에서 우승한다. 그것도 생애 첫 작품으로 말이다.[98]

 

당신에게 학습속도가 유난히 빠른 분야가 있다면 자세히 잘 살펴보아라. 거기에서 재능이나 재능이 돌 만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99]

 

만족감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99]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중에, 현재와 미래 중 어느 시제를 의식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현재의 상황에만 급급해하면서 이 일이 언제 끝날까?를 생각한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즐거워하면서 언제 또 이 일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가 일었다면 당신은 그 일을 즐기고, 재능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101]

 

일단 프로파일을 완성한다면, 즉시 다섯 가지 가장 두드러진 재능의 유형, 즉 당신만의 테마를 얻데 될 것이다. 이런 테마들은 아직은 강점이 아닐 수도 있다. 각각의 테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 즉 강점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이다.[106]

 

실패는 누구에게도 유쾌하지 않으며, 어느 누구도 실패할 위험을 무릅쓰러 하지 않는다는 것도 약점을 중시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186]

 

강점을 개발하는 것이 자기 중심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많은 없다. 그것은 책임감과 관련이 있다. 재능은, 성별, 인종, 머리카락 색처럼 타고나는 것이므로 자만해서는 안 된다. 천부적인 재능은 종교관에 따라서는 신에게서 받은 선물로 생각할 수도 있으며, 우연의 소산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188]

 

행동, 학습, 정진, 다시 행동, 학습, 정진이런 과정은 고되겠지만 강점 개발의 핵심이다. 즉 대담하고, 지각력 있고, 바깥 세상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는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말고 강점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190]

 

자기 자신의 존재 법칙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190]

 

이제, 한마디 경고를 덧 붙이겠다. 망상은 금물이다. 이것은 끊임없이 행동하고 끊임없이 실패하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 발생한다.[190]

 

우리 자신이 되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이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다[190]

 

스트렝스파인더의 목적은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194]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은 성공과 성취의 순간을 겪겠지만,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것은 이런 순간이 얼마나 자주 반복될 수 있느냐에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공과 성취의 순간을 철저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어떤 강점들이 발휘되고 있었고, 성취감과 만족감이 들기 위해서 그 강점들이 어떤 식으로 결합되었는지 알아야만 한다. 즉 의식적으로 역량을 쌓을 필요가 있다[194]

 

자기 테마의 가치를 모른다면, 다른 사람의 테마에도 그런 태도를 보이게 된다.[214]

 

약점이 눈에 뛸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충고는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무리사하라는 것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으라는 거이다.[215]

 

약점을 보완해 줄 파트너를 찾아라.[223]

 

법정에서는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주장을 펼치는 데 능숙하지만 도서관에서 판례를 뒤지는 일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즉 <맥락>테마가 부족한 법정변호사가 있었다. 개업한 후,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줄, 판례 연구에 열정을 가진 사람을 고용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그는 재빨리 작은 글자체의 문서들을 하루종일 읽을 생각을 하면 눈을 반짝이는 사람을 찾아냈고, 그의 사업은 나날이 번창하고 있다.[224]

 

인사관리부에서는 무엇을 달성하느냐 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느냐를 기준으로 역할을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과보다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것이다.[225]

 

모든 전략은 강점을 활용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약점을 관리해 줄 뿐이다.[227]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은 분야보다는 역할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233]

 

스티브와 빅토리아는 둘 다 성공적인 기업가이지만 스티브의 가장 뛰어난 다섯 가지 테마는 경쟁 / 미래지향 / 분석가 / 전략 / 착상 이다.[235]

 

스티브는 애니메이션을 제작, 배급하는 아이스박스라는 인터넷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영화감독과 벤쳐 캐피탈리스트들이 자기 회사의 비젼에 투자하게 만드는 데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했다. 그의 사업계획은 완전하지 못하고, 애니메이션 내용은 아직 구상중이며, 게다가 웹에서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는 기술을 완성하려면 몇 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불확실성이 높은 사업을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만드는 일에 매혹을 느꼈다.[235]

 

뛰어난 관리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명확한 목표를 세워 주어라.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가 하는 일의 기본적인 목표를 심어 주어라. 직원들이 잘못을 했을 때는 바로잡아 주어라. 반대로 옳은 일을 했을 때는 칭찬해 주어라. 이런 모든 것을 자주, 그리고 훌륭하게 수행한다면 뛰어난 관리자가 될 것이다.[241]

 

뛰어난 관리자가 인정받으려면 여기에 한 가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추가되어야 한다. 직원의 재능을 생산적이고 강력한 강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관리자의 덕목이다.[241]

 

배우들로부터 좋은 연기를 끌어내는 비결은 다음과 같다.

배우들로부터 좋은 연기를 끌어내는 비결이라면 그저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의 성격을 아는 것, 그리고 그들의 연기 태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뿐입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그 사람에게 맞는 언어로 말해야 합니다.[244]

 

관리자는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직원마다 기대치도 조금씩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 일을 맡기는 방식, 회사 업무에 대하여 말하는 방식, 실수를 지적하는 방식. 강점을 개발하는 방식, 칭찬하는 방식, 칭찬하는 내용, 칭찬하는 이유 등등이 모두 달라야 한다.[245]

 

관계자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포용력은 이 사람의 강점 중 하나다. 이 사람의 포용력이 동료들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려 주어라. 자신의 강점을 알아준 것을 고마워할 것이며, 더불어 서로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이다.[255]

 

전략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의 의견을 묻기 전에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라. 이 사람은 머릿속에서 몇 개의 가상 시나리오를 짜본 후에야 자신의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275]

 

이 사람은 생각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재능도 갖고 있다. 이 사람의 사고력을 갈고 닦기 위해서, 동료들에게 아이디어를 발표하게 하거나 사내보에 글을 발표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276]

 

최상주의자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은 일의 성과를 최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에 관심이 많다. 반면 한번 실패한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286]

 

적응력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이 사람은 자극에 반응하고 응답하기를 좋아한다. 따라서 예측하지 못한 사항을 수용하고, 다루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리에 배치하여 성공하도록 도와주어라.[274]

 

계획중인 내용은 미리 알려 주어라. 하지만 초점테마 또한 강하지 않다면, 함께 계획을 세우기는 힘들 것이다. 계호기 수립 업무가 과중하게 주어지면 굉장히 지루해할 것이다.[274]

 

천성적으로 융통성 있는 사람이라 어느 팀에서나 중요한 일원이 될 것이다. 실패하거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도 그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발전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방관자처럼 부루퉁하게 앉아 있는 일은 그에게 맞지 않다.[274]

 

빨리 처리해야 하는 단기 과제에 강한 편이다. 단기간에 결과가 나타나는 승부를 선호하며, 장기간 지속해야 하는 승부는 달가워하지 않는다.[274]

 

상황에 따라 몸을 맡기는 스타일이라 다른 사람의 학습과 경험하는 데 최적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274]

 

성과측정기록표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점이 있다.

첫번째, 직원들에게 그들이 맡은 업무에서 성공의 요소가 무엇인지 알려 줄 거이다. 이는 매우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많은 수의 직원들은 성과가 어떻게 측정되는지 알지 못한다.

두번째, 성과측정기록표는 직원에게 기업 가치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킬 것이다.

세번째 단계는 모든 관리자가 직원 개개인의 강점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게 하는 것이다.현실에서는 네 가지 단계 중 이 단계가 가장 자주 생략된다.[321]

 

대부분의 조직들은 위대한 통찰력과 엄청난 실수의 위험한 결합 때문에 직원들을 끊임없이 승진시킨다. 위대한 통찰력이란 인간의 모든 동기 중에서 명성에 대한 갈망이 가장 강력하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325]

 

프랭크 후쿠야마 [역사의 종말과 마지막 인간]이란 책에서 묘사했듯, 수세기에 걸쳐 가장 현명한 사상가들은 훌륭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을 인간의 본질로 규명해 왔다. 플라톤은 그것을 기개, 마키아벨리는 영광을 얻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홉스는 자존심과 허영심, 루소는 자존심, 알렉산더 해밀턴은 명성에 대한 애정, 제임스 메디슨은 야망, 헤겔은 승인, 니테는 붉은 볼을 가진 야수라고 칭했다. [326]

 

인간의 영혼 저 밑다박에는 존경할 가치가 있는 개인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강한 욕망이 도사리고 있으며, 이런 욕망을 얻기 위해 때로는 생명을 무릅쓰기도 한다는 것이다.[326]

 

모든 인간은 명성을 갈구하며 이런 욕망을 무시하거나 억압하기보다는 분출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327]

 

관리자가 직원들의 결정과 판단을 제한할 권한을 가지기는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조직에서 누구에게 정당한 명성이 돌아가야 하는가? 대답은 지식 경제 시대에는 프리랜서, 감독관, 관리자, 리더에 상관없이 그 직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사람에게 명성이 돌아가는 것이 당연하다.직무마다 성과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명성이 존재해야만 한다.

[327]

 

강점을 기반으로 한 경력 개발의 두번째 단계는 계단을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명성을 현상보다 세분화해서, 계단을 더 많이 만들어 명성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329]

 

직장 내 직무에서 얼마나 많은 명성을 얻느냐가 인간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331]

 

강점을 기초로 한 조직을 구축해야 하는 책임에 더욱 무게를 실어준다. 만일 생산성이 높은 조직을 원한다면 직원 개개인이 강점을 발휘하도록 만들어라. 고객 충성도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직원들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해라. 가장 재능있는 직원들을 타사에 빼앗기고 싶지 않다면 그들의 강점을 인정해라. 또한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심각하게 고려한다면, 강점을 발휘하도록 배령하고 그렇게 하는 동안 마땅히 받아야 할 명성을 주어라.[331]

 

열명의 직원 중 여덟 명은 자신의 강점을 드러낼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적합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그러한 이유 때문에 괴로워하며, 조직과 고객 역시 괴로울 수밖에 없다. 이렇게 그들이 괴로워하면, 그들의 친구와 가족 역시 괴로울 것이다.[332]

 

직원들의 강점을 찾아주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게 할 수 있는 업무를 맡겨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강력해지는 방법이다. 그래야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332]

 

심리학계에서 완전하게 확립된 5대 요소 신경증,외향성,개방성,사교성,양심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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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09.07.08 10:37:46 *.233.20.237
책과 온라인을 결합한 상품이라...그대 안에서 또 어떤 아이디어가 번뜩이고 있는지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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