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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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버킹엄 (Marcus Buckingham)
경영 컨설턴트, 자기계발, 동기부여 강연자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는 영국에서 출생했고 1987년 사회, 정치과학 석사로 캠브리지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뒤 갤럽에서 일했는데, 그곳에서 17년 동안 유능한 관리자와 효율적인 조직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리더십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이후 그는 컨설팅 회사를 설립해 독립했다. 도요타, 코카콜라, 야후, 디즈니 등에 강점에 기반한 경영 자문과 트레이닝, e-러닝을 제공하는 한편, 매년 세계 25만 명 이상에게 강점 혁명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또 뉴욕 타임스, 포천, 비즈니스 위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의 매체를 통해 깊이 있는 글을 활발히 기고하고 있으며, 컨설턴트로서, 저술가로서, 강사로서 직원 생산성과 리더십 및 관리라는 주제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미 국무장관 리더십 및 관리 위원회의 회원이다.
그는 자신이 지닌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면 개인과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는 ‘강점 혁명’의 주창자다. 갤럽에 재직하면서 20년에 걸쳐 시행된 갤럽의 조사 프로젝트를 이끈 사람으로, 강점 발견 프로그램(StrengthFineder)을 고안했다. 이 연구를 토대로 마커스 버킹엄은 베스트셀러 두 권을 집필했다. 그 중 한권이 도널드 클리프턴과 함께 쓴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 Now, Discover Your Strengths, 2001>이고 또 한권은 커트 코프만과 같이 집필한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유능한 관리자, First, Break All the Rules, 1999>이다. 이 책들은 각각 1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마커스 버킹엄은 개인의 인생에서 약점은 아무 것도 낳지 못하므로 약점을 보완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말한다.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강점에 초점을 맞추면 개개인들이 지속적인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는 현재 트렌드 예측과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인텔리전스 그룹(The Intelligence Group)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부인 제인 버킹엄, 그리고 두 명의 자녀들과 함께 로스엔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도널드 클리프턴 (Donald O. Clifton)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가르치고 SRI 경영컨설팅사를 설립하여 포춘 500대 기업과 학교, 스포츠팀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인 갤럽의 사장을 역임했으며, 평생에 걸쳐서 인간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한 강점심리학의 기초를 확립하여 2002년 미국 심리학회에서 '강점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렸다.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을 계획한 장본인이다.
저서로는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 <당신의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 <크리스천 강점혁명> 등이 있다.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추천사
자기 계발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스스로를 차별화시키는 것이다. (7)
재능은 서로의 재능을 빛내며, 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짝을 이룸으로써 서로를 빛내줄 수 있다. 조직을 위해서든 자신을 위해서든 좋은 일이다. 우리 누구도 완벽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9)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데서 오는 것이라는 말은 옳다. (9)
자신의 강점을 발견한 사람은 성공에 접근한 사람이다. 더 나아가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사람, 매일 아침 일어나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성공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10)
서문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기술하고 적용하고, 또한 실제로 사용하면서 늘 새롭게 다듬는 데 있어서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11)
“뛰어난 조직아라면 모든 구성원이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그 차이를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13)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관리자들은 다음과 같은 올바른 가정에서 출발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1.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강점에 있다. (17/18)
1부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1장 자신 있는 삶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연습만 충분히 한다면 어떤 능력이든 학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모든 업무 기술과 지식을 익히려 든다. 약점을 극복해야 출세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점을 보완하려는 것은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일 수 있다. (32)
“여러분과 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단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말이죠. 이 말이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충고입니다.” - 워렌 버핏 - (34)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내고, 훈련과 학습을 통해 발전시켜라.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찾아내라. 만일 찾아낼 수 없다면 워렌 버핏처럼 스스로 새롭게 만들어내라.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고 진취적이며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36)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은 바로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 자신의 일과 삶에 최대한 활용하는 능력을 지녔다는 점이다. (37)
그들은 자신의 반복적인 행동 패턴에서 강점을 발견해내고 그것을 생산적인 진정한 강점으로 개발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39)
강점이란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 (40)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에는 다음 세 가지가 있다.
첫번째, 강점이 되는 행동은 계속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어떤 능력을 강점이라고 할 수 있으려면 반복해서, 만족해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에서 강점을 지닐 필요는 없다.
세번째, 약점을 고치는 것이 아닌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41/42)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혁명적 도구
1.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라.
2. 재능을 알아내라.
3. 재능을 말로 표현한다. (45)
재능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사고, 감정 또는 행동이다.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얻은 진리와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은 활동의 단계이다. 강점은 재능, 지식, 기술, 이 세 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46)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데는 재능, 지식, 기술 모두 필요하지만,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능이다. 당신의 재능은 타고난 것이다. 반면 기술과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47)
진정한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을 발견하고 지식과 기술을 통해 그것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 (47)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강점들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 이런 언어는 정확해야 한다. 언어는 또한 긍정적이어야 한다. 약점이 아닌 강점을 설명하는 것에 도움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50)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연습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은 갈고 닦아야만 강점이 될 수 있다. (59)
강점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지식은 두 가지이며, 먼저 사실에 입각한 지식이 필요하다. 두번 째는 경험적인 지식으로 일을 하면서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배우고, 습득해야 하는 것들이다. (60/61)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강점을 활용하고 싶다면, 가치관을 바꿔라. 재능이 없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으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64)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깨닫게 되어 있다. 이렇게 점점 커지는 자기 인식은 강점을 개발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자기인식은 타고난 재능을 더욱 명확하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고, 이런 재능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돕는다. (64)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 단지 재능을 인정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삶의 목표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욱 잘 깨닫게 될 것이다. (65)
이런 순서는 대중 연설의 가장 기초적인 기술이다 :
1. 강연을 시작할 때는 무엇을 말할 것인지 정확하게 밝혀라.
2. 말하려고 했던 것을 말해라.
3. 강연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라. (66)
재능이란 일반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이나 소질’이라고 정의된다. 우리는 재능이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이라고 정의 내렸다. (70)
소심한 성격? “만일 이렇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보고 뜻하지 않은 위험을 예상하고 장차 일어날 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 계획한다면, 소심한 성격도 재능이 될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재능은 다양한 역할에서 매우 생산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증명할 수도 있다. (71)
강점이란 당신이 계속적으로 거의 완벽하게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성격을 말한다. (80)
기술은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한다. 반면 재능은 더욱 중요한 것, 즉 얼마나 뛰어나고 빈번하게 수행할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82)
재능은 인간을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도록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재능을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유쾌한 감정이 T1라인을 흐르도록 만든 것 같다. 이런 감정들이 부드럽게 앞뒤로 흐름과 동시에, T1라인은 반사적이고 콧노래가 절로 나올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이 재능을 사용할 때 느껴지는 감정이다. (85)
강점을 살리며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능, 가장 강력한 시냅스의 결합이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86)
2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3장 스트렝스파인더
재능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자발적인 반응, 동경, 빠른 학습속도, 만족감은 당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걸음 빠져 나와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사나운 바람소리를 잠재워라. 그리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이렇게 한다면 재능을 찾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90)
자신이 어떤 재능을 지니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어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자신이 맨 처음에 나타낸 무의식적인 반응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아라. 머리 속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행동이야말로 재능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실마리이자, 뇌 회로 중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는 지점이 어디인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91)
인간의 무의식적인 반응은 재능의 원천을 보여 주는 가장 유력한 수단이지만, 그 이외에도 염두에 두어야 할 세 가지 수단이 더 있다. 이 세 가지는 동경, 학습 속도, 만족감이다. (94)
동경은 재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재능이 나타났던 것으로 볼 수 있다. (95)
가장 강력한 연결에는 저항할 수 없다. 마치 자석처럼 우리를 계속해서 잡아당긴다. 어떤 대상을 동경한다는 것은 이런 끌림 때문에 느끼게 되는 것이다. 동경하던 일을 하지 못하고 좌절하게 되는 이유는 사회적 또는 재정적 압박 때문이다. (96)
동경은 뇌 회로 중에서도 두드러진 강력한 회로가 일으키는 자연 현상이다. (97)
학습속도 도한 재능을 발견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97)
재능의 존재와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학습 속도이다. (97)
당신에게 학습 속도가 유난히 빠른 분야가 있다면 자세히 잘 살펴보아라. 거기에서 재능이나 재능이 될 만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99)
만족감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가장 강력한 시냅스와 관련된 재능을 발휘할 때는 기분이 좋아진다. 어떠한 활동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99)
자발적인 반응, 동경, 빠른 학습속도, 만족감은 당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101)
스트랭스 파인더의 목적은 강점을 명확하게 밝혀내는 것이 아니다. 강점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부분을 찾아 주는 것이다. (106)
4장 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개발자 (Developer)
당신은 사람들의 잠재력을 본다.
당신은 성공을 맛볼 수 있게 도우려는 목적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한다.
당신은 사람들을 자극할 만한 방법을 찾는다. 이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다.
사람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이런 신호는 당신에게 활력을 준다. 이것으로 당신은 힘과 만족을 얻는다. (111)
개인화 (Individualization)
당신은 개인들 사이의 차이점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인다. 개개인의 방식과 동기, 사고하는 방법,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 등을 관찰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강점을 너무도 예리하게 관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저마다의 가장 두드러진 강점을 끌어낼 수 있다. (113)
공감 (Empathy)
당신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감정인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직관적으로 당신은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들의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내리는 선택에 반드시 찬성하지는 않더라도, 당신은 이것을 이해한다.
당신은 상대방이 말로 굳이 표현하지 않더라도,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알아낸다. (117)
공평 (Fairness)
당신에게는 균형이 중요하다. 당신은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 똑같이 대해야 할 필요를 강하게 의식한다.
당신은 규칙이 분명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적용되는 일관된 환경에서 사람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모든 사람은 스스로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갖게 된다. (119)
관계자 (Relator)
당신은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매력을 느낀다.
당신에게 관계는 진실해야만 가치가 있다. 그리고 관계가 진실하다는 것을 아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다.
당신은 이렇게 해서 진정한 우정에 이르게 되며, 이 우정을 쌓기 위해 겪어야 할 여러 단계들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121)
긍정성 (Positivity)
당신은 칭찬에 관대하고, 쉽게 웃으며,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한다.
당신은 모든 일을 정열적으로 한다. 어떤 일을 해낼 때마다 그것을 축하한다. 당신은 모든 것을 더 흥미롭고 활기차게 만들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찾아낸다.
어떻게 하든 당신은 살아 있는 것이 좋고, 일이 재미있고, 어떤 장애에도 유머 감각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절대로 잃지 않는다. (123)
매력 (Woo)
매력은 다른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당신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기를 무척 좋아한다.
일단 새로운 사람을 알고 나면, 대화를 끝내고 또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가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 (125)
맥락 (Context)
당신은 지난 일을 되돌아본다. 당신이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미래의 예측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당신이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은 바로 거기에 해답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과거에 기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당신은 과거를 이해만 하고서도 미래를 더 잘 내다볼 수 있다. (127)
미래지향 (Futuristic)
당신은 미래에 매혹된다. 마치 벽에 투사되는 영화를 보는 것처럼, 당신의 눈에는 미래가 어떨지 상세하게 보인다.
당신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비전을 보며, 이러한 비전을 소중하게 여기는 몽상가이다. (131)
복구자 (Restorative)
당신은 문제 해결하기를 무척 좋아한다. 또 다른 어려움을 당하면 낙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당신은 그것으로 활기를 얻는다. 증상을 분석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일에 큰 기쁨을 느낀다.
당신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를 즐긴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없애서 이것들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 (133)
분석가 (Analytical)
당신은 자신이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치 중립적인 자료를 좋아한다.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논리적이고 엄격하다고 생각한다. (135)
사고 (Intellection)
당신은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정신 활동을 좋아하며, 이런 저런 생각으로 두뇌 활동하기를 좋아한다.
당신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다. 이런 시간이야말로 명상하고 반성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내성적이다. 어떤 면에서 당신은 자기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내면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답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137)
성취자 (Achiever)
성취자란 끊임없는 성취를 필요로 하는 테마이다.
하루가 끝나기 전에 무엇인가 구체적인 것을 성취해내지 못하면 스스로에게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당신의 내면에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불꽃이 있다. 이 불꽃은 당신이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몰아간다. (139)
신념 (Belief)
강한 신념 테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기본적인 가치가 있다. 이 가치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이 신념을 가진 사람은 가족 지향적이고, 이타적이며, 영적이기까지 하다.
당신은 이 가치들에서 인생의 의미와 만족을 얻는다.
신념으로 인해 당신은 쉽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141)
신중함 (Deliberative)
당신은 신중하다. 항상 조심한다. 또한 사생활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당신은 일정한 자제력을 가지고 인생에 접근하는 상당히 진지한 사람이다.
당신은 위험을 확인하고, 각각의 위험의 상대적인 영향을 재어본 다음 한번에 한 발자국씩 심사숙고해서 내딛는다. 당신은 신중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143)
연결성 (Connectedness)
모든 일은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 당신은 이것을 확신한다. 당신이 이것을 확신하는 것은 마음 속 깊이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스스로의 판단에 책임이 잇고, 자신의 자유의사를 갖고 있는 개인들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보다 큰 어떤 것의 일부이다. 이것을 집단 무의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영 또는 생명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신은 사려 깊고, 배려할 줄 알고, 수용적이다. (145)
의사소통 (Communication)
당신은 설명하기와 묘사하기, 사회 보기, 대중 앞에서 연설하기, 그리고 글쓰기를 좋아한다.
당신은 여러 생각과 사건에 생명과 활력을 불어넣어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래서 ‘사건’을 이야기로 만들어 구현하기를 즐긴다. 당신은 메마른 ‘생각’에 이미지와 실례, 은유를 곁들여 활기를 준다. (147)
자기확신 (Self-Assurance)
자기확신이란 자신감과 비슷하다. 마음 깊은 곳에서 당신은 스스로의 강점을 믿고 있다. 당신은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자기 확신은 단순한 자신감 이상의 것이다. 자신의 능력 뿐 아니라 판단에도 역시 믿음을 갖는다.
자신이 사는 인생에 대한 이러한 최종적인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당신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 확신은 당신이 많은 어려움을 견디고 자신의 올바른 길을 따라갈 수 잇도록 해준다. (149)
적응력 (Adaptability)
당신은 현재를 위해 산다.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 이루어지는 선택으로부터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하나씩 결정해 나가면서 미래를 발견한다.
당신의 일의 필요 때문에 여러 가지 많은 일에 동시에 신경을 써야 할 때에도 생산성을 잃지 않는 대단히 유연한 사람이다. (151)
전략 (Strategic)
전략 테마는 당신이 혼돈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독특한 사고 방식이며, 세상 전반에 대한 특별한 시각이다.
당신의 눈에는 각각의 길이 어디에 이르는지 보이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153)
조화 (Harmony)
당신은 화합의 영역을 찾는다.
당신은 공통된 화제를 찾으려고 한다. 사람들을 대결에서 벗어나 조화로 향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사실, 조화는 당신의 중심 가치들 가운데 하나이다. (157)
질서 (Discipline)
당신의 세계는 예측 가능해야 한다. 질서정연하고 계획되어야 한다.
장기적인 과제를 구체적인 일련의 단기 계획들로 나누고, 부지런히 각 계획을 실행한다. 무슨 일이든 정확하게 하려고 한다.
당신은 본능적으로 당신의 세계에 구조를 부여한다. (161)
착상 (Ideation)
당신은 아이디어에 매료된다.
당신은 사물들의 복잡한 표면 뒤에서 왜 현재의 그 모습으로 이것들이 존재하는 지 설명해 주는 어떤 명확하고 간단한 개념을 발견할 때 즐거워 한다. 아이디어는 연결 고리이다. 당신은 생각할 때 항상 사물들 간의 연결고리를 찾으려 한다.
아이디어는 낯익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다. 당신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를 뒤집어서 전혀 새로운 각도, 즉 생소한 가르침을 주는 각도에서 보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당신은 이 모든 아이디어를 사랑한다. 심오하고, 새로우며, 분명하게 해 주고, 또한 역설적이며, 엉뚱하기 때문이다. (163)
책임 (Responsibility)
책임이라는 당신의 테마 덕분에 당신은 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려고 한다. 크든지 작든지 당신이 일단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이것이 끝날 때까지 심적인 의무감을 느낀다. (165)
초점 (Focus)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고 당신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당신은 날마다 이렇게 묻는다. 이 초점이라는 테마를 가진 당신에게는 분명한 목적지가 필요하다.
당신의 초점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당신이 여과하도록, 즉 어떤 특정한 행위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지 어떨지를 본능적으로 평가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당신의 초점은 결국 당신을 효율적으로 만든다. (167)
최상주의자 (Maximizer)
당신의 기준은 평균이 아니라 최상이다.
당신은 스스로의 것이든 다른 사람의 것이든, 강점에 이끌린다. 당신은 강점을 발견하면 그것을 키우고 갈고 닦아 최상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를 느낀다.
당신은 진주가 반짝일 때까지 닦는다.
당신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한탄하며 인생을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스스로 타고난 재능을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 (169)
탐구심 (Input)
당신은 탐구적이다. 당신은 물건들을 수집한다.
당신은 수많은 것들로부터 흥미로움을 찾아낼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지성을 가지고 있다. 세상은 바로 그 무한한 다양성과 복합성 때문에 흥미롭다.
당신은 계속 물건이나 아이디어들을 수집해서 쌓아두고 정리한다. 이것은 재미있다.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어쩌면 어느 날, 가까운 미래의 어느 날 이것들 중 무엇인가가 가치가 있다는 것이 증명될지도 모른다. (171)
포괄성 (Inclusiveness)
“원을 더 넓혀라.” 이것이 바로 당신의 인생 철학이다. 당신은 사람들을 포용해서 집단의 일부라는 느낌을 갖게 해 주고 싶어 한다. 당신은 집단을 확대해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그 후원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173)
학습자 (Learner)
당신은 배우기를 무척 좋아한다. 당신은 항상 배우는 과정에 매력을 느낀다.
무지에서 능력을 갖춘 상태로 착실하게 계획적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당신은 활기를 얻는다.
당신은 단기의 과제에 대한 임무를 맡아 짧은 기간에 새로운 테마에 관해 많은 지식을 익히고 곧바로 다음의 과제로 넘어가는 역동적인 환경에서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다.
학습의 결과보다는 배움의 과정 그 자체가 훨씬 더 중요하다. (175)
행동주의자 (Activator)
당신은 행동하고 싶어 못 견딘다. 당신은 때로는 분석이 유용하고 토론과 논의가 가치 있는 통찰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지도 모르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오직 행동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모든 일은 행동이 있어야 가능하다. 행동만이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당신은 일단 결정하고 나면, 행동해야 한다. 행동이야말로 최선의 학습 방법이라고 당신은 믿는다. 당신은 결정하고, 행동하고, 그 결과를 보면서 배운다. (177)
3부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5장 스트렝스 파인더에 대한 질문 사항
왜 많은 사람들이 강점을 개발하기 보다는 약점을 고치기 위해 애쓰는 것일까? 그 이유는 수없이 많겠지만 우리는 세 가지 두려움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약점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진정한 자아에 대한 두려움이 그것이다. (184)
재능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강점으로 개발하는 것은 개인의 문제다. 타고난 재능에 관심을 기울이고, 연습과 학습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완벽한 수행으로 변화시키는 일은 개인의 몫인 것이다. (189)
“만일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시도하라. 그리고 나서 포기하라. 웃음거리가 될 만한 점은 하나도 없다.” - 필즈 - (189)
“자기 자신의 존재 법칙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
- 칼 융 - (190)
“우리 자신이 되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이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다.”
- 스피노자 - (190)
“액자 안에서는 액자 틀을 볼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193)
스트렝스 파인더의 목적은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뛰어나면서도 자아실현이 가능한 성과 말이다. 또한 당신에게 있는 남보다 뛰어난 생각, 감정, 행동 패턴을 발견하는 것이다. (194)
강점을 구축하는 데는, 초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첫번째, 살다 보면 누구나 한번은 성공과 성취의 순간을 겪겠지만,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것은 이런 순간이 얼마나 자주 반복될 수 있느냐에 있다.
두 번째, 만족스러운 실행과 지속적인 완벽한 실행 간에는 매우 근소한 차이가 난다. (194)
이런 미묘한 차이를 만들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가장 강력한 재능의 테마를 탐구하고 강점을 창조하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결합되는지 알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탐구하는 동안, 한 가지 테마에서 다른 테마로 약간 변경하거나 특정한 한 가지 분야에서 지식을 조금 더 깊게 아는 것이 이류에서 일류로 넘어가는 데 필요한 전부임을 갑자기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195)
현재 가지고 있는 테마를 부정하지 않고도 기술과 지식을 새롭게 배워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새로운 테마를 개발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강점을 개발할 수는 있다는 말이다. (209)
가장 우세한 다섯 가지 테마에 집중한다면 실제로는 더욱 강한, 신념이 확고한, 개방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211)
약점이 눈에 띌까 봐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충고는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다. 약점이 무엇인가? 뛰어난 실행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약점이 될 수 있다. (215)
조금 더 잘하려고 노력하라, 약점을 보완해 줄 장치를 개발하라, 뛰어난 테마로 약점을 꼼짝 못하게 하라, 약점을 보완해 줄 파트너를 찾아라, 그만둬라 이 다섯 가지 약점을 관리하는 방법은 강점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전략을 사용하든 절대 관점을 잃지 말아라. 이런 전략들도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다는 사실은 잊지 마라. 모든 전략은 단지 강점을 활용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약점을 관리해 줄 뿐이다. (227)
6장 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직원의 재능을 생산적이고 강력한 강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관리자의 덕목이다. (241)
“배우들로부터 좋은 연기를 끌어내는 비결이라면 그저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의 성격을 아는 것, 그리고 그들의 연기 태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뿐입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그 사람에게 맞는 언어로 말해야 합니다.” - 영화감독 샘 멘데스 - (244)
재능 있는 직원들을 계속 곁에 두고, 모두가 업무를 더욱 훌륭하게 성취하도록 만들고 싶다면 관리자는 그들 개개인이 얼마나 독특한지를 인식하고 이런 독특함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245)
7장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직원들의 재능을 진정한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데는 관리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관리자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직원의 재능을 발견하고,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개개인의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 직원 각각의 발전을 돕는 것이다. (300)
위대한 통찰력이란 인간의 모든 동기 중에서 명성에 대한 갈망이 가장 강력하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326)
만일 생산성이 높은 조직을 원한다면 직원 개개인이 강점을 발휘하도록 만들어라. 고객 충성도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직원들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해라. 가장 재능 있는 직원들을 타사에 빼앗기고 싶지 않다면 그들의 강점을 인정해라. 또한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심각하게 고려한다면, 강점을 발휘하도록 배려하고 그렇게 하는 동안 마땅히 받아야 할 명성을 주어라. (331)
3. 내가 저자라면
학교를 떠나 직업을 가져야 할 때, 시중에 나와 있는 자기 계발서류의 책이나, 전문가 혹은 조언자들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을 파악하는 자기 발견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을 정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 모든 과정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발견, 활용해 자신의 꿈과 성공을 이루는데 쏟아 부으라고 말한다.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 혁명> 이 책에서도 약점을 보완하는 데만 매달려 살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지닌 가장 뛰어난 재능을 찾아 그것을 강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즉 갤럽이 30년 동안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200만명을 인터뷰하고 연구하여 만들어낸 스트렝스파인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장 뛰어난 강점 다섯 가지를 발견하여 개인은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 내고, 기업에서도 직원들의 강점을 활용해 적재적소에 투입시켜, 개인의 강점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서로를 보완하도록 함으로써 개인의 성과와 기업의 번영이 함께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1장에서는 강점의 중요성을 일과 인생에서 강점을 활용・발휘하며 사는 사람들의 예를 통해 살피고,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기 위해 강점 혁명에 필요한 세 가지 도구를 제시하고 있다.
2장에서는 지식이나 기술과는 다른 강점의 정확한 개념을 정의해 주면서 누구에게나 타고난 재능은 있으며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아 성공적인 삶을 살라고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에 관한 소개와 함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수단, 실마리를 찾아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찾는 일에 집중하라고 전한다.
4장에서는 갤럽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34가지 강점을 어떤 때는 사람을 언급하고, 어떤 것은 범주로, 어떤 것은 성격을 의미하며 다양한 유형,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사례별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5장에서는 스트렝스파인더를 완성한 후 독자들이 궁금해 하고 빈번하게 묻는 질문들을 정리해 해답을 주고 있다.
6장에서는 4장에서 제시한 34가지 강점에 따라 직원들을 관리하는 방법, 스트렝스파인더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7장에서는 기업에서 직원들의 강점을 관리・적용하는 시스템의 소개와 함께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조직 만들기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들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다고 단언하고, 약점을 보완하려는 것은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며 약점을 관리하는 보완장치는 필요하지만 이것은 절대 우리 자신을 뛰어나게 해줄 수 없다고 충고한다. 타고난 재능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무엇보다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재능을 찾는 일에 집중해 내 안에 숨겨진 재능을 찾아 자신이 지닌 가장 뛰어난 재능과 강점에 올인 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고 또한 알고 있더라도 대부분 그 재능을 끌어내 명확히 포현하며 실행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그 재능을 찾는 것이 우리 삶을 이끌어가는 첫 번째 과정이고, 재능을 발견하고, 강점에 관심을 갖고 집중해 이를 잘 활용하면 누구든지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야말로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건 나 자신의 재능과 강점뿐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옮긴이의 말처럼 누가 나에게 당신의 강점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바로 이거요 라고 대답할 수 있는 것이 마땅치 않았다. 나 자신도 어렴풋이 감지는 하고 있었으나, 분명하게 답할 수 있는 단어로 표현하지 못했다. 4장에서 제시한 34가지의 강점은 책의 맨 앞에서 코드를 가지고 인터넷에 들어가 실시한 스트렝스파인더와 함께 나의 강점을 분명하게 정의해주고, 강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을 찾아내어 나의 재발견을 명확히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나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도 톡톡히 한몫 해주고 있다.
재능을 발견하고 연마해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무언가 이루려는 노력은 누구나 한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고 말하는 이들이 더 많다. 솔직히 나 자신도 타고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멋진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부족한 재능을 탓하고, 그들은 타고난 재능이 탁월하니 모든 게 쉽지 않았을까 하고 잠시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관심 있게 지켜본 이후에는 그러한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재능과 강점을 발견・활용해 많은 일들을 해내며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은 하고 싶은 것을 미루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관심분야가 나타나면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과 고민으로 경험하지 않을 수도 있는 실패를 두려워하며 시간을 보낼 바에는 관심을 갖게 된 것만으로도 놀라운 발견임을 깨닫고, 자신을 믿고 용기 내어 부딪혀 보는 것이 현명한 것 같다.
자신을 미치게 하고 몰두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나의 재능・강점이 아닐까, 나를 평가하는 최초의 평가자는 바로 나 자신이고, 내 인생을 결정하는 것 또한 나 자신이다. 나의 재능・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미래에 대한 제대로 된 계획을 세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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