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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4일 10시 12분 등록

1부 저자에 대하여

신기한 경력:

하버드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뒤 MIT 대학에서는 화공학으로 석사를 취득한다. 다음으로 뉴욕의 Gener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약성서로 다시금 석사 학위를 취득한다. 멘사 회원이기도 한 그는 이후 2개의 명예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한다.

 

여기까지 학력을 따라가보면 그가 어떻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직 카운셀러가 되었을지 얼핏 연결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강렬한 바램에서였는지 다양한 경로가 도움이 되어서였는지는 정보 부족으로 단정짓기 좀 어려운 면이 있지만, 학력과 무관하게 (혹은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What Color is Your Parachute? Indeed!

이 책이 맨 처음에 세상의 빛을 본 것은 자비출판이었다고 한다! 얼마나 놀라운지! <해리 포터 이야기> 17군데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했다는 이야기만큼이나 신선하다.

 

저자의 Life Time Project와도 같았던 이 책이 그의 첫 책이었고, 자비 출판으로 세상에 내놓은 그 책이 저자를 세계적인 명사의 반열에 올려놓았으니.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백만부가 팔리는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며 구직에 있어선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뉴욕 타임즈지에 288주 동안 베스트 셀러로 오르며 미 의회 도서관이 선정한 미국인의 삶을 바꾼 25권의 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후 그는 매년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책의 내용을 업그레이드하며 개정판을 내면서 현재까지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받는 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
부 내가 저라면 (책의 배경이 되는 이론도 더 조사할 것)

주제: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당신은 무엇을’, ‘어디에’, ‘어떻게세상에 내놓을 것인가? 뚜렷한 주제이다. 그리고 저자는 어째서 이 책이 구직자들의 매뉴얼이라 불리는지 이해할 수 있을만큼 자세히 그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구성:

1~4장까지는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아 준비하는 과정이고, 5~7장은 면접과 면접이 성공했을 때 어떻게 연봉 협상을 해야 할지를. 8 & 9장은 자신의 일자리를 찾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10장에서는 홈비즈니스에 대해. 11장에서는 꿈의 직업을 찾는 비결을 무엇을, 어디에, 어떻게 내놓을지를 설명하고 있다.

 

구직 시장에 대한 정보 Vs 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

추천서에 나오는 말이다. 저자는 또한 면접은 데이트와 흡사하다고도 한다.

 

이번 오프 수업에서 사부님께서는 결혼을 하기에 앞서 자신은 어떤 가정을 꾸리고 싶은지에 대해 배우자를 찾기에 앞서 먼저생각해보라고 말씀하셨다. 나이를 들어가면서 재미있는 것 중에서 한 가지는 세상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세상은 그리고 인간들의 삶은 거의 비슷한 흐름에 따라 흘러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무작정 100통이 이력서를 돌리는 구직자나 자기 스스로 어떤 가정을 꾸리고 싶은지에 대한 성찰없이 100번의 맞선을 보는 사람들이나 하등 다를 바 없음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키 포인트는 역시 내 안을 들여다보고, 내가 누구인지를 이해한 다음 외부 세계를 보아야 하는 것인데. 간단한 이 한 줄을 깨닫기 위해 참으로 멀리도 돌아온 것 같다

 

소수 거대 기업 Vs 다수 중소 기업: 미래 산업 사회 모습?

전문가들은 수년간 중소기업이 앞으로 직업의 3분의 2를 새롭게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94).

 

난 미래 학자들이 미래는 다수의 중소 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활성화되는 시대라는 말을 접할 때마다 흥분된다. 개성과 자신만의 색깔을 중시하는 캐릭터때문일까? 난 세상 어느 도시를 찍어도 피할 수 없는 맥도널드의 노란 색 M자가 참 싫다. 스타벅스도 더 이상 아무 감흥을 주지 못한다.

 

대신 난 각 지방마다, 각 문화마다 그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그 무언가에 꽂힌다. 아마 난 똑 같은 제복을 입고 규정된 체제 속에서 살아야 하는 군국주의나 공산주의 어느 쪽의 극단주의 체제 아래서 살아야했다면 정말 정신적 문제를 일으켰음에 틀림없다.

 

어릴 땐 무심하게 대기업이 이끄는 경제활동의 원동력도 막연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거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잘 모르겠다. 그저 또 다른 거대한 권력층이라는 생각 외에는직원 수가 3명이면 어떤가? 왜 직장에는 반드시 양복을 입고 9시까지 출근해야 하나? 왜 직장에선 웃으면 안 되나? 왜 점심시간은 전 직원이 같은 시간에 먹어야 하나? ???

 

만약 내가 다시 비즈니스에 종사하게 된다면 생명력이 펄떡거리는 열정과 에너지가 넘쳐 흐르는 그런 곳을 만들고 싶다. 하하 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는 건강한 곳. 그런 곳에서 세상에 희망이 되고 힘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그런 곳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구직자들과 함께 말이다.

 

변화, 그 찬란한 이름이여!

우리의 삶에 있어 변화는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변화란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다루어야 할 무언가를 의미한다. 오직 문제는 언제, 그리고 무엇이다 (141).

 

그렇다. 그래서 변화란 스스로 준비해야 하기도 한다. 외부의 필요에 의해 나를 변화시키려면 고통이 수반된다. ? 억지로 해야 하니까. 먹고 살기 위해서 억지로 해야 할지도 모르고,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억지로 해야 할지도 모르고. 때로는 왜 변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남들이 그러니까, 세상이 바뀌니까 억지로 나를 거기에 끼어 맞추려 하기도 한다. 나 역시 그러했다. 그래서 아팠다.

 

노예가 무엇인가? 내 삶의 운명을 타인에게 내맡긴 자들이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에는 노예가 없는가? 어찌 보면 난 현대 산업사회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예들을 배출한 사회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권력의 노예, 부의 노예, 명성에의 노예, 인기의 노예.

 

우리는 타인의 시선 하루의 삶을 시작해서, 타인의 시선에 의해 하루의 삶을 마감한다. 그러한 매일이 쌓여서 한 달이 되고, 일년이 되고, 한 생을 마감한다. 이 땅에 왜 온 것일까? 그토록 고귀한 생명을 받아 이 땅에 왔는데, 도대체 이 삶들은 무엇을 하다 돌아갔다고 해야 할는지.

 

변하자, 너무 늦기 전에.

변하자, 내 스스로.

태양의 강렬한 빛을 내 안에 흠뻑 받아들여

내게 드리워진 쇠사슬을 끊고

나 이제 세상 밖으로 당당히 걸음을 내디디리라.

 

소명의식:

영혼의 행복을 찾지 못했다면, 인생에서 더 깊은 소명 의식을 찾지 못했다면, 일에서 맛보는 행복감으로만 우리에게 충분치 않다 (304).

 

일을 함에 있어 소명의식이 어째서 중요한 것인지 사실 어릴 때는 거의 생각하지 못했었다. 소명의식? 그게 나한테 왜 필요한데? 경쟁에서 살아남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웬 소명의식? 아마 소명의식을 대하는 나의 태도였던 것 같다.

 

소명의식이 왜 중요할까? 그것이 없다면 자신의 천직을 찾을 수 없어서이다.

 

천직을 찾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다름 아닌 소명의식이다. 내 영혼이 우주와 공명을 이루는 그 간절한 떨림. 그것이 바로 소명의식이다. 나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은 대개 소명의식 대신에 다른 것들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그리고 한 가지 목표를 이루고 나면, 그 다음 목표를 설정한다. 그 다음, 그 다음, 그 다음….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며 위로 올라가지만 내 안의 공허함은 깊어만 갈 뿐이다.

 

직장을 구하기 앞서 나를 찾아야 하고, 나를 찾으며 내가 이 땅에 온 존재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 때 우리는 바로 그 곳에서 나의 천직을 마주할 수 있다


2
부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들


<
우리에게는 원하는 일을 하며 살 자유가 있다>

ü  저마다 원하는 길을 다르지만 분명한 사실 하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길을 걸어갈 자유와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4).

ü  구직자 대부분이 일자리, 또는 직업을 찾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구직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5).

ü  길을 찾는다는 건 이미 길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길을 떠나기 위해서는 운동화 끈을 단단히 매고 여장을 꾸리는 준비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5).

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원하는 삶을 만들고 개척하는 것은 다른 누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이다.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가능성을 깨워라. 당신은 원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있다 (5).

 

<머리말>

ü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물고기 한 마리를 얻으면 오늘 하루를 살 수 있지만 물고기 낚는 법을 배우면 평생 동안 먹고 살 수 있는 물고기를 얻을 수 있다 (6).”

ü  구직의 과정이란 결국 인간의 기본적인 성향과 관계 있다 (6).

 

<4: 나의 핸디캡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ü  성공을 위한 열쇠는 단 한가지이다. 자신이 열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80).

ü  그렇기 때문에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는 먼저 자신의 열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80).

 

<5: 면접>

ü  전문가들은 수년간 중소기업이 앞으로 직업의 3분의 2를 새롭게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94).

 

<6: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10가지 비결>

ü  면접은 물건을 사고파는 상행위라기보다는 데이트와 흡사하다. 면접은 두 사람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105).

 

<8: 당신을 위해 준비한 일자리를 찾아 떠나라>

ü  우리의 삶에 있어 변화는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변화란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다루어야 할 무언가를 의미한다. 오직 문제는 언제, 그리고 무엇이다 (141).

 

<9: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직업 찾기>

ü  일자리를 선택하거나 변경해야 할 때 유념해야 할 일곱 가지 규칙을 살펴보자 (165).

n  규칙 1: 흥미롭거나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일을 노려라.

n  규칙 2: 성공적으로 일자리를 선택하거나 변경하기 위한 비결은 인생에서 지속과 변화 모두를 유지하는 것이다.

n  규칙 4: 당신에게 있어 최고의 직장, 최고의 일은 당신이 선호하는 분야에서 당신이 선호하는 전용성 소질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n  규칙 5: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더 나은 선택권을 얻게 된다. “대충하는 것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n  규칙 6: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 선택을 하는 데 있어 실수를 해도 괜찮다. 나이에 상관없이 시간이 지나다 보면 바로잡을 기회가 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동안 3~4번 경력을 변경한다.

n  규칙 7: 가능한 즐거운 마음으로 임한다.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하면 할수록 옳은 선택을 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ü  추구하는 비전이 더 선명할수록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도 더 높아진다. 당신이 추구하는 그것 또한 당신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168).”

ü  힘든 부탁 하나만 하자. 절대로 일자리를 구하기 쉽다고 해서 학위를 따지는 말라. 바로 직장을 구할 거라는 생각에 그 분야의 학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졸업한 지 2년이 되도록 백수인 사람들의 분노 섞인 편지들이 나의 메일함을 가득 채우고 있다 (176).

 

<10: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다>

홈 비즈니스의 세 가지 문제점

ü  전문가들에 의하면, 홈 비즈니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평균 재택 근무자 (적어도 미국에서는)들이 정규 사무직 근무자들과 비교해 같은 시간을 근무해도 그들의 70%밖에 벌지 못한다는 것이다 (182).

ü  홈 비즈니스의 두 번째 문제점은 일과 가족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182).

ü  마지막으로 홈 비즈니스는 당신을 영원히 구직자의 상태로 머물게 한다. … 항상 새로운 고객이나 의뢰인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급여를 지불하기 때문에 당신의 고용주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사업을 운영하려면 끊임없이 새로운 고객이나 외뢰인, 다시 말해 단기 고용주를 탐색해야 한다) 183.

ü  홈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들의 사업이 유명해지고 수요가 많아져 고객이나 의뢰인들이 끊임없이 자신을 찾아오는 것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일은 상대적으로 극소수에 불과하다 (183).

ü  현실에서는 항상 새로운 고객이나 의뢰인들을 찾아다녀야 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183).

 

홈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전에

ü  첫 번째 읽어라: 홈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책들은 수없이 많다 (184).

ü  두 번째, 꿈꿔라: 선택한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당신의 꿈을 살펴보는 것이다. 당신은 항상 어떤 일을 꿈꿔왔는가? (184).

ü  세 번째, 당신의 주위를 살펴봐라: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나 상품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 ,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만 수요를 찾지 말고 탐색 영역을 넓혀 전국, 또는 전 세계에서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봐야 한다 (185).

ü  네 번째, 통신 판매를 고려해라: 통신 판매 사업은 집에서 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으며, 어디로든지 카탈로그를 보낼 수 있다 (185).

ü  다섯 번째, 재택 근무를 고려해라 (186).

ü  일곱 번째, 만약 당신이 뭔가 발명했다면 그것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187).

 

결론: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ü  오늘날의 경제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려면 엄청난 배짱이 필요하다 (194).

ü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에는 항상 어느 정도 리스크가 존재한다. 당신은 직업은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피할 방법은 아무 데도 없다) 미리 리스크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확실히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194).

ü  시작하기 전 이미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일을 실행에 옮긴 사람들과 먼저 이야기를 나눠본 후, 아직도 자신이 그 일을 시도하길 원하는지 여부를 냉정하게 평가해본다 (194).

ü  차선책은 시작하기 전 일이 잘 안 풀릴 경우를 대비해, 다음에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미리 준비해 둔다. 일이 닥칠 때까지 마냥 기다리지 말자. 제발! (194).

ü  우선은 정규직을 그대로 유지한 채 부업으로 시작해서 서서히 본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 정규직이 가져다 주는 안정적인 수입이 있다면 새로운 사업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여유를 누릴 수 있다 (195).

ü  조사를 철저히 하고, 리스크를 평가하고, 비용을 계산하고, 당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린 일이다. 그 다음 그것을 하고 싶다고 결정을 내리고 나면, 주위에서 아무리 우려의 말을 하더라도 실행에 옮긴다 (195).

ü  이 지구상에서 당신의 인생은 단 한 번뿐이며, 그 인생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또는 어떻게 사용하지 않을 것인지는 당신의 몫이다. 부모님이나 친구들은 끼어들 수 없다. 오로지 당신 자신의 인생인 것이다 (196).

 

<11: 꿈의 직업 찾기- 3가지 비결>

ü  사람들은 일을 하며 생활을 영위하지만 마음 속은 지루함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를 대며 장래성 없는 직장에서 헤어 나오질 못한다. 불행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인생에서의 우선 순위를 충분히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낀다. 그들은 회식, 야근, 동호회 활동, 휴가 등으로 바쁘기 때문에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자신만이 이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이 없는 것이다. 단지 이 직장에서 저 직장으로 떠돌아다니며 사건과 상황, 우연, 충동에 의해 여기저기로 떠밀려 다닐 뿐이다. 이 세상이 당신으로부터가장 원하는 것은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낸 다음, 당신만이 할 수 이는 일로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누구도 더 젊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자. 지금당신의 꿈을 좇지 않으면 도대체 언제 할 수 있겠는가? (200).

ü  꿈의 직업에 이르는 길로 가려면, 먼저 당신 자신을 완전하게 아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대다수의 구직자들이 구직 또는 꿈의 직업을 찾는 데 실패하는 것은 구직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기자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201).

ü  꿈의 직업을 찾는 비결은 바로 당신 자신을 찾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알아내야 한다 (201).


Where?
어디에?

ü  누구에게나 마음 속으로 꿈꾸는 나름의 장소가 있다. 그곳은 활기찬 런던이나 뉴욕의 거리일 수도 있고, 한적하고 조용한 산속의 계곡일 수도 있다 (245).

ü  마찬가지로 지적으로도 특히 선호하는 분야가 있다 (245).

ü  이렇듯 당신의 마음과 몸, 두뇌와 영혼은 각기 선호하는 장소가 있다 (245).

ü  직감적 접근법 (246)

n  당신은 무엇에 가장 관심이 있는가?

n  가장 좋아하는 주제는 무엇인가?

n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무엇인가?

n  가장 마음에 드는 주제, 분야, 관심, 단어 등이 무엇인지 확인했으면, ‘가장 즐기는 소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을 다시 살펴보고, 소질과 주제를 특정 직업으로 통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n  어떤 직업에 관심이 있는지 알고 나면, 직접 그러한 곳을 방문하여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 직업이나 경력이 정말로 당신의 관심을 끄는지 확인해본다.

n  새로운 분야에 들어서기로 결심했다면 일단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눠보아라.

ü  정신적 소질을 사용하는 분야: 분야를 살펴보기 전, 분야가 자동적으로 앞으로의 직업을 결정짓게 된다는 사고에서 탈피해야 한다. 분야는 직업을 결정짓지 않는다 (251).

ü  열정의 힘: 당신의 꿈에 모든 것을 걸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 속에 있는 열망을 느끼지 못한다. 그들은 오직 자신들의 꿈을 절반만 추구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로 마음을 먹고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틀림없이 당신은 온 정열을 다 쏟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열정이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차이이다 (281).

ü  소명 의식을 찾아서: 꿈의 직업을 추구하는 것은 표면상으로 볼 때 더 큰 행복을 추구하는 것과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행복해지고 싶기 때문에 꿈의 직업을 찾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우리는 직장에서나 인생에서 더욱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 하지만 영혼이 더 행복하고 충만해지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 … 영혼의 행복을 찾지 못했다면, 인생에서 더 깊은 소명 의식을 찾지 못했다면, 일에서 맛보는 행복감으로만 우리에게 충분치 않다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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