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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9일 23시 49분 등록
Ⅰ. ‘저자에 대하여’


  화장품 회사의 창업주이면서도 기존의 화장품 산업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아니타 로딕. 정치적 참여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한 대중과의 호흡을 함게했던 여전사 아니타 로딕. 전 세계 55개국에 2,000여 매장을 형성케한 바디샵의 창업자 아니타 로딕. 이런 그의 사상적 철학과 이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루비’라는 이름의 인형을 꼽을수 있다. 이 인형은 기존의 화장품 모델에서 내세우는 정형화된 틀의 비대칭형의 모델이 아닌 일상에서 볼수있는 평범한 몸매의 아줌마의 상이다. 굵직한 허리에 볼록 배가 나온 ‘루비’의 모델을 파격적으로 내세운 아니타 로딕 그녀는 과연 누구일까?  


  1942년 영국 해변도시 리틀 햄프턴에서 이탈리아계 이민 가정에서 출생했다. 모든이가 그렇듯이 다분히 아웃사이더적인 성격은 그녀의 가정과 성장환경에서 비롯 되었다. 부모님은 그녀가 어릴때 클리프턴 카페를 운영 하셨는데 그곳을 통해 일터에 애정을 쏟는 것이 가능하다는 중요한 비즈니스 교훈을 얻었다고 훗날 고백을 한다. 즉, 성장해서 사업을 하는 데에는 극적인 효과가 얼마나 중요하며, 분위기를 창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부모님께서 가르쳐 주었다는 것이다. 나아가 비즈니스란 재물학이 아니라, 물건을 사고 파는 거래라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 어머니는 늘 ‘특별해라. 평범은 거부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항시 ‘나는 다른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으며, 심지어는 작년의 나와도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 그녀는 사범 대학교에 진학했다. 교사 생활은 즐거웠지만 세상에 대한 궁금증과 방랑벽이 있던 그녀는 히피로써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지를 떠돌아 다닌다. 그러던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의 현장에 충격을 받게 되는데 그녀의 반전과 평화를 부르짖는 기업관도 여기서 파생이 되었으리라. 이런 그녀의 기질은 다음과 같은 어릴적 요인에서도 그배경을 찾아볼수 있다.

  ‘내가 도덕적 분노를 처음 느낀 것은 열 살 때 어떤 책을 보고 나서였다. 그책은 유태인 학살에 관한 것이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찍은 사진이 6쪽에 걸쳐 실려 있었는데, 그 인상이 너무도 강렬해서 지금도 그 사진들이 눈앞에 생생하다. 나는 그 사진들을 보고 처음으로 인간의 비도덕적인 행위에 강한 분노를 느꼈으며, 그것은 나의 인격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때부터 나는 10대 운동가로 각종 시위에 참가해 구호를 외쳤다.’


  그후 마지막 행선지인 제네바에 있는 UN 사무실에 에너지와 열정 하나로 취직을 한다. 이런 끼를 그녀는 토마토를 많이 먹는 이탈리아인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도 표현을 한다.고향 집으로 돌아온 그녀에게 어머니는 평생을 바디샵의 공동 운영자의 역할로 존재하게 되는 고든 로딕이라는 남자를 소개시키고, 뜨거운 열정답게 나흘 뒤에 운명적으로 그와 동거를 시작한다. 어느덧 아이들이 태어나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녀는 식당과 호텔업소를 운영하다가 1976년 ‘친환경적인 재료에, 조금씩 덜어서 살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한 화장품을 만들면 돈이 되겠다’는 생각에 드디어 바디샵 매장을 시작 하였다. 사업이 번창을 하자 아니타 로딕과 남편 고든은 히피족의 경험을 살려 각국의 피부관리 비법을 비즈니스에 활용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원주민들과 소규모 직거래를 원칙으로 하고, 여성들이 생산한 재료를 우선 구매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들이 만든 ‘정직한’ 화장품은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니타 로딕은 한해의 3분의 1은 전세계를 여행하며 안전하고 자연적인 비누와 샴푸의 새 재료를 찾아다녔다. 아티타 로딕은 직관적이고 창의적인 리더십 스타일로 회사를 이끌었다. 그녀는 ‘내가 비즈니스에 대해 몰랐던 것이 비즈니스에서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역설적으로 강조한다. 그녀의 얘기대로 특유의 자유분방하며 기존의 질서에 저항하는 정신을 가진 그녀가 오히려 경영학을 배웠더라면, 오늘날의 바디샵은 어떤 형태로 운영이 되었을까?


  친환경적 사업 모델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대기업의 횡포와 세계무역기구(WTO) 반대 시위 등의 열혈 투사로써도 우리에게 각인이된 아니타 로딕. 그녀는 2007년 9월 64세의 나이로 영국 남부 치체스트의 병원에서 뇌출혈로 세상을 떠난다. ‘기업이 할 일은 돈에 관한 것이 아니라 책임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개인의 욕심이 아니라 공익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는 평소의 지론대로 그녀는 사망하기 전 5,100만파운드(9,975만달러)의 재산을 자신의 자선재단인 로딕재단에 남기고, 두 자녀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았다. 생전 자식들에게 한 푼의 유산도 남기지 않겠다던 소신대로 실행한 것이다. 세상을 떠나가면서도 그녀만의 빛을 다시금 발휘한 그녀. 그녀는 갔지만 그녀의 이름을딴 로딕 재단은 환경단체 그린피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 치킨 셰드 극장 같은 곳을 도와주며, 연간 최대 250만파운드를 자선활동에 씀으로써 현재에도 생전의 정신을 사람들에게 남겨주고 있다.



 

Ⅲ. ‘내가 저자라면’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중에 신체적인 내역의 하나를 들라면 한자의 예로써 우리는 쉽게 알아볼수 있다. 즉, 남자(男)는 力을 바탕으로 하고 여자(女)는 S라인을 바탕으로 하는 구조로 선천적으로 태어난 것이다. 그렇기에 여성은 태생적으로 예쁘다, 날씬해졌다 라는 지상과제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경기가 안좋은 불황기에도 여성을 대상으로하는 상품 특히 화장품 업계는 매출의 하락세를 좀체 드러내 보이지 않는다.

  이런 美를 바탕으로 하는 화장품 업계에서 THE BODY SHOP은 조금은 특이한 기업의 하나로 꼽힌다. 날씬하고 예쁜 모델을 통한 대중매체의 광고의 무용성을 주장하고, 대신 구전에 의한 그리고 논쟁이 될수있는 이슈꺼리에 의한 홍보에 주력을 하여 자사를 대중들에게 각인을 시키는 마케팅 방법론을 적용한다. 그래서인지 책에서도 언급이 되었듯이 바디샵에 대한 비방 및 평가절하도 만만치않다.

  그럼에도 바디샵은 1999년 영국 소비자 연합(Consumers Association)으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2위로 선정되었고, 1997년 인터브랜드 서베이(Interbrand Survey)의 평가에 의해 전세계 브랜드 중 28위, 전세계 소매 브랜드 중 2위에 랭크가 되었다. 또 1998년 파이낸셜 타임즈(The Financial Times)가 전세계 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바디샵은 세계에서 27번째로 존경받는 기업으로 조사 되었다. 이같은 요인에는 창업자의 정신이 주요한 기본개념으로 자리잡고 있을터인데, ‘영적인 비즈니스’는 이같은 창업자인 아니타 로딕의 창업배경 및 기업정신 나아가 바디샵의 비전적인 내용들을 담고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제품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낸 것으로 유명한 바디샵은, 1976년 3월 브라이튼에 처음 문을 열었다. 생업의 목적으로 남편 고든과 자연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을 리필할 수 있는 값싼 용기에 담아 여러 가지 규격으로 파는 가게를 연것이 그 시초이다. 당시의 상황을 아니타 로딕은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내가 구할 수 있는 가장 싼 용기는 병원에서 소변 채취할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병이었지만, 그것도 충분히 살 형편이 못 되어서 고객들이 빈 화장품 용기를 가지고 오면 거기에 리필해주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재활용품이 생태학적으로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물건을 재활용하고 재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우리 성공의 모든 요인은 사실은 내게 돈이 없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바로 그 첫해에 내가 한 일은, 우리 회사를 다른 회사와 구분하는 차이점의 상징이었다.’

  어려운 생활고 끝에 내려진 궁여지책(窮餘之策) 이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현재의 환경오염 에 대항한 선견지명(先見之明)으로써의 바디샵의 창업의 바탕이 되었다.

  이같은 바디샵에는 다른 기업에서는 볼수 없는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특징적인 내역들이 있다.

  첫째, 마케팅의 차별화

  화장품 회사에서 일반론적인 광고의 무용성을 주장한다는 것은 대단한 리스크가 있는 방법론일수 있다. 그럼에도 이런 방법론을 펼칠수있는 것은 창업주의 독특한 경영이념과 제품력의 차별화가 뒷받침 되어야 만이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아니타 로딕은 타화장품 회사에서 적용하지 않는 조금은 낯설지만 차별화된 게릴라 마케팅과 같은 방법을 대안으로 실시한다. 즉, 제품을 정치적, 사회적 메시지와 연계시킴으로써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믿기에 차량 광고 게시판을 통한 실종자 찾기 광고 및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시도한다.

  둘째, 여성을 보는 시각

  조금은 소극적이면서 수줍어하며 다소곳한 여인의 모습 그리고 날씬하고 예쁜 미의 외적 기준에 의해 판단 되어지는 현실 세태의 하나의 주범으로, 아니타 로딕은 기존의 화장품 회사의 상술을 꼽는다. 자주적이며 당당한 현대의 여성의 모습을 그대로 대변하듯 그녀가 바라보는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행동, 발랄함, 용기, 에너지, 연민의 정을 비롯해 여성이 찬미받아야 할 모든 것에 관한 것으로 규정을 내린다. 단순한 외부의 시각의 모습보다는 내면적인 아름다움의 시각을 언급한 것으로 그의 이런 시각은 바디샵의 기업철학의 모태가 된다. 그래서인지 모든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고민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의 하나인 주름살에 대해서 그녀만의 긍정적인 시각을 다음과 같이 풀어 놓는다.

  ‘주름살은 여성들이 가정 안팎에서 어떻게 일을 했고, 아이들을 키웠고, 맛있는 요리를 했고, 한두 잔의 술을 마시고, 웃고, 울고, 발버둥쳐왔는지 보여주는 증거물이다. 주름살은 우리의 인생에 가치를 주는 표식. 그런데도 우리가 얻은 지혜의 주름살은 외모와 비교해 아무런 가치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셋째, 정치 활동의 참여

  화장품 회사 경영과 정치 활동의 연계. 표면적으로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사항을 아니타 로딕은 스스로의 사명감을 무기로 뛰어들고, 그것을 전세계에 퍼져있는 바디샵 매장을 통해 대중들과 연계활동을 가진다. 왜 화장품 회사가 정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일까? 왜 그녀는 가만히 입 다물고 앉아 샴푸와 비누 따위나 팔고 있지만 않는걸까? 그녀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보자.

  ‘가장 큰 이유는 - 적어도 나에게는 - 샴푸와 비누를 파는 데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해서, 나는 거품 목욕 샴푸보다 인권 옹호에 관심이 더 많다. 그다음 이유는 우리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느냐는 생각 때문이다. 대안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은 아무도 하지않기 때문에 그녀가 나섰다는 것이다. 그녀는 또한 지역 사회를 위해 이같은 좋은 일을 하면, 그 혜택이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온다고 여긴다. 그녀의 일차적 신분이 정치적 투사가 아닌 이념적 혁명가가 아닌 CEO의 위치로 되어있기에, 기업의 이익창출을 무시할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이같은 행위들이 어떤 광고 캠페인보다 매력적이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타사와 구별되는 바디샵만의 차별성이라고 강조한다. 즉, 사람들은 단순히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와 공감하고 싶어한다는 내재된 사람들의 심리적 속성을 정치 활동으로 연계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이익보존과 기업의 사회적 명분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던 아니타 로딕.  

  넷째, 행동하는 경영인

  인류학자인 마거릿 미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다. ‘책임의식을 가진 인정 많은 시민들로 구성된 작은 집단이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다는 것을 결코 의심하지 마라. 실제로 지금까지 세상을 변화시켜왔던 유일한 힘은 바로 그런 집단이다.’

  아니타 로딕은 그녀가 할수있는 방법으로 평화와 인권과 불이익에 대해 세상에 대해 소리쳐 왔다. 그것이 마케팅으로 포장된 고도의 상술일지언정 그녀는 소수의 목소리이지만 세상에 대한 외침을 계속해 왔다. 세계적인 석유회사 셀과 같은 대기업으로 인해 나이지리아 군사 정권이 오고니족에 가하는 탄압의 실상을 고발하고 세상에 알린 사례 등이 그것이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묻는다. 그런 행위에 대해 불안하지 않냐고? 그녀는 이렇게 우리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본능에 따라 행동할 때에는 두렵다거나 특별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다만 그렇게 하는 것이 옳으며, 우리 자신도 모르는 어떤 힘이 우리를 끌어당긴다는 것만 알 뿐이다.’

  다섯째, 커뮤니티 트레이드 사업

  아니타 로딕은 전세계적으로 당시 18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던 바디샵을 활용해 기본 신조인 커뮤니티 트레이드 사업 즉 소규모 거래의 사업을 벌여 나간다. 이것은 마케팅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의 하나로써 궁핍한 어려운 지역 등을 선정 및 심사후 자사와의 거래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곳에서 원료를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즉, 모이스춰라이저와 같은 제품의 성분을 구입함으로써 그지역에서 가치를 부여할수 있게 하는 것이다. 시간은 걸리지만 이를통해 자생력을 키워주고 그 잉여분으로 기관 및 학교, 몬테소리 유아기관 등을 설립해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같은 행태에 대해 아니타 로딕은 여러 다른 의견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을 믿고 다음과 같이 우리들에게 강조를 한다.

  ‘소규모 경제 활동은 하나하나 따로 떼어놓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10명의 여성이 나무를 심고, 10명의 젊은이들이 우물을 파고, 한 명의 노인이 이웃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것은 결코 대단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전세계적인 시각에서 보면 그 규모와 영향력은 엄청나다. 이런 작은 기업들이 가난을 종식시키고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전투에서 막강한 최전선 부대를 형성한다.’


  ‘영적인 비즈니스’ 책을 읽는내내 가슴이 뛰었다. 이런 기업이 있구나, 이렇게 영업을 하는 회사도 있구나. 저자의 말대로 경영학에서 제시하는 책에서의 일반론적인 개념보다는 자신의 신념에찬 사상들을 그대로 기업에 적용하여, 1990년대 북미를 비롯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여러 나라로 진출해 현재 50개 나라 곳곳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설치한 바디샵. ‘동물실험 반대’, ‘용기 재활용’ 등 선도적인 환경친화적 기업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회사. 알베르토 아인슈타인의 ‘모든 지식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라는 말을 적용하는 회사. 벅찬 가슴을 안고 이런 실상을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간 - 머리털 나고 처음 방문 - 바디샵 OO매장. 하지만 역시 기대가 컸었나. 친환경이라는 개념보다는 현대인의 유행의 구미에 맞게 구색된 형형색색의 제품 및 포장들. 

  그모습을 보며 지금은 고인이된 바디샵 창업자 아니타 로딕이 평소에 품었던 비전을 다시한번 곱씹어 본다.

  ‘나는 가장 크고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소매업체가 되는 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다만 바디샵이 숨막힐 정도로 흥분되는 최고의 회사, 비즈니스하는 방법을 바꾸어놓은 회사가 되길 바란다. 그것이 나의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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