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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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대해서
그녀의 부모님으로부터 얻은 것
칼리 피오리나의 어머니는 애정도 관심도 주지 않는 계모 밑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뛰어난 학습능력으로 대학을 진학하려 했으나 외할아버지의 반대의 편견에 의해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여군부대에 열여덟살 때 입대해서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60대에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학구열과 성취욕이 높았다.
그녀의 아버지의 또한 태어났을 때부터 신체적인 결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풋볼 선수로 활동할 만큼 강인한 정신력을 갖고 있었다.
피오리나는 그의 생애에 걸쳐 두분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근면과 극기와 의지로서의 삶이 기본적인 요소라 할 것이다.
그녀의 부모님들은 성공이란 겉모습이 아닌 내면으로 평가되었다고 한다. 그런 도덕성은 그녀의 성공이 명성과 재력이 아닌 개인의 품성과 인격을 기반으로 하는데 큰 지침이 되어 주었다.
그녀는 배움을 통해서 성장하였다. 배우기는 그녀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그녀는 화학, 생물학, 물리학, 경제학, 인류학, 천문학, 음악 과목을 수강했다. 역사와 철학을 좋아했고 그 안에서 선택의 힘과 중요성, 정체된 것보다는 이루어가는 움직임등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그것이 그녀가 조직을 이끌어 내는 데 바탕이 되어 주었다.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보는 관점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사상의 힘, 한 세기의 사상이 수세기 후의 사람들과 사상에 미치는 영향, 개인이 아닌 인류가 배울 수 있다는 사실, 이 모든 것에 심취해 있었다.
특히 헤겔의 정반합의 철학은 그녀로 하여금 전혀 다른 반대의 개념도 화해시킬 수 있다는 개념을 정신적 모델의 기준으로 둔 것은 그가 후에 로슨트를 이끌어 나가고 HP를 변화시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철학적 기준이 되어 주었다.
그녀의 책에 면면히 흐르는 공통된 말이 있다면 그것은 배웠다!라는 말이다.
그녀는 타고난 커뮤니케이터다
나는 그 이유를 그녀가 여성이기에 더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고 생각해 보았다.
그녀의 비즈니스의 강점은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탁월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그녀가 다른 뛰어난 잭웰치 같은 CEO에 비해 뛰어난 점이라 할 것이다.
점진적 변화를 주도하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며, 섬세하게 살림살이를 관리하듯이 직원들 하나하나에 신경쓰는 세심함은 그녀 또는 여성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능력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래서 그녀가 주도하는 변화는 부드럽고 섬세하고 포용적이다.
그녀는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언어 이외의 실마리를 찾는 법을 배웠다. 그는 유쾌하고 붙임성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어 노력하기도 하였고, 남의 언어로 대화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직급에서의 상사와의 관계속에서 인간대 인간으로의 진솔함을 무기로 관계를 진척시켜 나아갔다. 그녀의 대화의 방식은 주고받음이었다. 그것은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도 일방적인
또한 그녀는 성공한 경험을 나누고 성공을 축하해주어 서로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특히 그녀는 영혼이 이끄는 삶에 가치를 두고 있기에 그녀의 자신감있는 행동의 기준 또한 감각적이고 풍부하다. 그런 점에서 그녀는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커뮤니케이터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갖추었으며 그런 능력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낸 CEO이기도 하다.
그녀 과정을 통해 배운다.
피오리나는 변화에 능숙하다. 그녀 자신도 말했듯이 변화는 그녀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 자체였다. 책을 읽어오면서 그녀는 왜 변화에 능숙해질 수 있었을까! 그 원천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변화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늘 변화하는 변화체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녀는 늘 배움으로써 스스로 늘 변화해 나아가야 한다는 기본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매 순간 배우고 매 순간 새롭게 변모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비즈니스를 하면서 선택한 것 중 놀라웠던 사실은 자신의 지위에서 내릴 수 있는 귄위를 활용하지 않고 직원들 스스로 깨닫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 주었다는 데에 있다. 이 점이 잭웰치의와의 극명한 차이점이라 생각한다.
기다릴 수 있다는 것, 결과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온 결과라는 것, 매 과정속의 사실들을 확인하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으로 결과를 유추해 보는 것 그래서 칼리 피오리나는 집착하지 않고 상황을 냉정하게 볼 수 있었으며, 감정에 휩싸인 어리석은 판단을 줄일 수 있었다. 그것이 그녀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본다. 그것이 그녀가 갖고 있는 매력이다. 탁월하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실수하거나 잘못해서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먼지를 툭툭 털고 교훈을 간직하고 움직이면 됩니다”
그녀는 성취욕이 뛰어난 사람이다.
"아이디어가 행동을 유발하는 동기이고 실행하도록 격려하는 요소지만, 비즈니스는 개념이 아니라 결과의 문제이다"라는 그녀의 의견이나, "승리할 계획을 세우면서 모든 우발 사건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라는 그녀의 의견은 결과적으로 과정속에서 실패와 성공으로 배우지만, 승리라는 부분에 있어서의 조직에서 최고의 성취감을 줄 수 있음을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이 조직을 이끄는 핵심임을 알고 있었기에 조직의 목표를 공동체의 목표로 삼고 성과를 체크하고 그것을 공유하여 자극하고 결국 조직이 큰 목표를 향해 꾸준히 질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내가 저자라면
지금까지 읽어온 경영과 관련된 자서전 중에서 가장 섬세하다.
처음엔 그녀가 여성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라 섬세함을 여성적인 면의 특성으로 파악하려 하였다. 어느 부분에선 여성적인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더욱 노력했던 그녀의 모습도 보였었고, 어머님의 강인한 배움에 대한 의지를 유전적으로 받은것으로 판단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나의 결론은 오늘날, 이 시대에 적합한 최고의 CEO를 뽑으라면 칼리 피오리나를 뽑을 것이다. 거기에는 성공한 여성 CEO로서의 모습이 아닌, 그렇게 해야만 이 사회의 비즈니스가 좀 더 풍부해지고 정직해 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옳은 것 그 중 최상의 방법은 아닐지라도 지금으로선 최선의 CEO 모델이다.
이 책의 설득방법에 대해서
정직함
나는 정직함이 비즈니스에서 우선시 되는 것에 빠져든다.
그러나 내가 말하는 정직함은 사회적인 정의감과는 다른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녀는 모르는 것에 정직했고, 그래서 보다 더 사실을 확인하려 했고 그것을 정직하게 해결해 보려 했다. 조직에서의 문제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세밀하게 고심했으며 그 결과를 누구보다 냉정하게 외부에 드러내었다. 그런 그녀는 조직에서 반감의 대상이 될 수 있었다. 진실 앞에서의 반감보단 조직의 정치적인 논리에서의 반감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으나 그녀가 승리하곤 하였다. 그런 점에서 그녀가 HP에서 해고 당한 것은 결과적으로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이 나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마땅히 해야되는 절차와 노력이 기울여지지 않고는 변화라는 것은 힘들다는 사실이다.
섬세함
그녀의 대화의 방법은 섬세하다. 그것을 날카롭다라는 의미를 포용한다.
책에서 그녀가 겪었던 삶과 조직 그리고 개인의 배움의 태도에 있어서도 그녀를 파노라마처럼 그녀볼 수 있게 섬세하게 작성된 글은 그녀의 모습을 선명하게 해주었다.
이것은 그녀가 비즈니스를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조직을 투명하게 바라보고 조직을 변화시키기 위한 제반요건들을 꼼꼼히 살피고 행동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하나하나 헤어려 보고 실천의 결과들을 수치적으로 따져 살펴보는 것은 나에게 비즈니스란 무엇인지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일깨워 주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섬세한 필치로 그려져 있어 살아있다.
공유
그녀의 글은 공유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녀가 경함한 조직의 문화의 그 안에서의 사건 그리고 변화속에서의 정치적 견해등 간접적이지만 아주 직접적인 체험을 느끼게끔 사실적이며 진솔한 글이 매력적이다.
그녀가 중요시 하는 것은 주변의 견해를 이끌어 나가는 커뮤니케이션인데 그것은 공유를 원칙으로 두고 있기에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그녀의 이야기이지만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켜서 일까!
조직을 운영하는 차원에서도 그녀의 공유의 원칙은 끊임없는 대화로서 이루어진다.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 일에 대해서, 일의 원칙에 대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그녀는 거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자 하였고, 그것의 시너지가 얼마나 클 수 있는지 말해주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도 공유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친절하다.
이 책은 HP에서 해고된 그녀의 심정을 대변하는 의무를 수행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그녀가 어떤 행보를 하게 될지 기대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그녀의 정직함이 섬세함이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가 그것이다.
그만큼 그녀는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녀 말처럼 그녀의 영혼은 그녀의 것이며 그녀 스스로 지켜나가는 인간적인 개인의 모습도 그려낸 것이다. 그래서 그려는 탁월한 커뮤니케이터형 CEO라 할 수 있다.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들
난 옳다고 생각한 대로 행동했다. 내가 믿는 것에 모든 것을 바쳤다. 실수도 있었지만, 변화를 이루어내었다. 내가 한 선택과 그 결과를 평온하게 받아들였다. 내 영혼은 여전이 내 것이었다.[15]
그들은 근면과 극기와 의지를 가치 있는 삶과 훌륭한 인품의 기본 요소로 여겼다.[21]
부모님에게 성공은 명성과 재력이 아니었다. 궁극적으로 성공의 기준은 개인의 품성과 인격이었다.[22]
성품은 모든 것이었고, 성품이란 솔직함과 고결함과 진정성으로 정의되었다. 솔직함은 진실을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었고, 고결함은 원칙을 지키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었다. 진정성은 믿는 것을 아는 것, 본래 모습대로 되는 것, 그 둘을 위해 싸우는 것이었다.[23]
어머니는 늘 손님들에게 질문을 던졌고 대답에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했다. 사람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가 자신에 대해 물어보면 좋아한다. 나는 이런 식으로 친구를 빨리 사귀었다.[26]
살면서 마주치는 두려움과 불확실성 때문에 멈추면 안 된다는 것을 부모님이 본보기다 되어 주었다. 그리고 변화가 어렵기도 하고 짜릿하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28]
자신을 어떻게 만드느냐는 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자신이 처지를 선택하지는 못해도, 그 처지에 대한 반응은 선택할 수 있다. 신분은 고를 수 없더라도, 그 이상이 되겠다고 선택할 수는 있다. 선택을 그만두는 것은 죽어가는 것이다.[31]
나는 최대한 여러 철학 과목을 수강하기로 작정했다.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는 철학자들을 공부하고 싶었다. 세계를 보는 관점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사상의 힘, 한 세기의 사상이 수세기 후의 사람들과 사상에 마치는 영향, 개인이 아닌 인류가 배울 수 있다는 사실, 이 모든 것이 짜릿했다.[31]
헤겔은 카뮈만큼이나 내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정반합의 철학, 즉 맞선 것처럼 보이는 사상끼리 화해할 가능성은 탁월하면서도 현실적인 것으로 보였다. 나중에 비즈니스에서 이것을 정신적 모델로 사용했다.[31]
윤리학을 공부하면서, 옳고 그는 데는 뉘앙스가 있어 복잡할 수 있으며, 해결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는 걸 배웠다.[32]
철학서들을 원전으로 읽기 위해 여러 나라 말을 공부하기로 했다. 덕분에 라틴어, 프랑스어, 독어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어까지 배웠다.[32]
역사란 사람들에 대한 것이고, 변화를 이루려던 사람들의 이야기여서 마음에 들었다. 부유하고 권력 있는 자들이 역사를 만드는 경우도 많지만, 영감을 받아서 새 길을 선택한 평범한 사람들이 역사를 이끄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32]
책의 분량은 방대했다. 어떤 때는 일주일에 1천 쪽을 읽었다. 주말에는 그 철학의 담론을 2쪽으로 요약했다.[33]
그 과정에서 새로 배운 것은, 열심히 핵심을 추출하는 과정과 머릿속에서 정제하는 훈련, 20쪽짜리 내용을 2쪽 분량으로 확실하게 말하는 능력이었다.[33]
수학과 과학에서는 중요한 분석 기술을, 음악과 미술에서는 영혼의 양식을, 문학과 철학에서는 정신의 풍요를 얻었다.[33]
내게는 뭐든 가능했지만, 무슨 일을 선택하든 우수성과 헌신과 자제력을 발휘해야 했다.[34]
포기는 실패였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어도 버텨야 했다.[35]
인생의 목적이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것일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진 능력과 재능을 모두 발휘하려면, 나 자신을 자기고 뭔가 이루려 한다면,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사로잡는 일을 찾아내야 했다. 내가 인생은 나의 것이었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었다. 두통이 가셨다.[35]
“행복해지려거든 다른 사람들을 너무 신경 쓰면 안 된다”라고 알베르 카뮈는 말했다.[36]
비즈니스계 사람들을 몰아가는 것은 사실과 숫자라는 점을 처음으로 배웠다. 일부는 판단과 본능에 좌우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아니었다.[41]
마커스&밀리챕에서의 안내원 생활은 그 후 커리어에 관련된 조언을 하는 데 밑바탕이 되었다. 다음 업무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몰두하라. 모든 살마에게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우라. 각 업무의 한계가 아닌 가능성에 집중하라. 내게 기회를 줄 사람들을 찾으라.[41]
나는 두려움을 극복할 때마다 더 강해진다는 것을 배웠다. 어떤 사람들은 관리자가 할 일은 두려움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리더가 할 일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믿는다.[48]
그들은 거래의 내용뿐 아니라, 거래를 하는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 파악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다.[55]
그 1년 반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틀렸다고 하더라도, 내가 아는 것을 믿어야 될 때도 있다는 것을 배웠다. 추진하는 업무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능력을 총동원한다면, 기회는 저절로 찾아온다는 것도 배웠다. 기회만 쫓으면 초라해지기만 한다는 것도 배웠다. 더 힘겨운 도전이 추구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런 종류의 도전에는 팀 전체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배웠다.[58]
나는 우리 팀과 함께 회사의 기대를 넘어서 성과를 이루겠다고 결심했다. 우리 스스로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할 작정이었다. 과소평가당하는 데 머무르지 않을 터였다.[65]
나는 소용돌이의 중앙에 있는 고집스럽고 꿈쩍도 하지 않는 인물이었다. 참석자들은 내가 정말 마음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알고 나서야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었다. 나는 그들을 설득할 수 없다면, 그들보다 끈질기게 버티는 식으로 대처했다.[68]
사람의 가치는 직위나 직책이 아니라 됨됨이와 본인이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재확인하게 되었다.[69]
내 손으로 진짜 변화를 일구어 낼 수 있는 진짜 흥미로운 업무, 그게 내가 추구하는 일이었다.[76]
변화를 일으키려면 다른 사람이 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던 일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78]
임시 직원들이 질 높은 업무를 하게 하려면, 그들이 하는 일의 가치와 맥락을 이해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주말마다 모두에게 찾아낸 돈의 액수를 밝혔다. 누가 동기 부여가 되면 일을 더 잘하는 법이다. 그들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동기를 부여 받았다.[81]
새로운 아이디어나 일처리 방식을 거부하는 것을 지켜보면 흥미롭다. 그것은 미지에 대한 두려움 혹은 권력이나 영향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82]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언어 이외의 실마리를 찾는 법을 배웠다. 마음을 철저히 가려서 도저히 속을 들여다볼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처음 20분 안에 내가 모슨 일을 하고 잇는지 잘 안다고 설득할 수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머지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그 20분 사이에 어떤 사람이든 편견을 떨쳐버리고 내 말에 귀 기울이게 할 수 있다면,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83]
그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간을 두고 정보를 조금씩 조율해서 흘리는 방식이 아닌 직접 ‘주고받는’ 식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95]
내가 무엇을 아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자신감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현실적으로 파악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한 법이다. 자신감은 자기 과신이 되고 만다.[99]
비즈니스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은 회사의 목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101]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성취하리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만한 이유가 있는 올ㅇㅎ은 일에 매진하리라.[106]
이기는 게임을 벌이지 못한다면, 아예 게임을 벌이지 않는 편이 낫다.[108]
지금도 연설을 할 때면 매번 시작 전에는 초조하다. 그러나 일단 무대에 서면 한 사람과 대화를 해나간다는 생각에만 집중한다.[112]
기자든 기자가 아닌 사람이든 할 것 없이 공통점이 하나 있다. 누구나 좋은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어떤 기자들에게는 좋은 이야기가 사실보다 중요하다.[112]
나는 모르는 사람에게 말할 때의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 오직 한 사람만, 그리고 그에게 말하고 싶은 내용만 생각해야 된다는 것을 이미 터득했다.[118]
모든 승리는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다. 적당한 후원, 적합한 팀,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 결단력, 열심히 쏟은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 승리는 기회보다는 선택과 관련된 것이다.우리는 승리를 선택했기에 승리했다.우리는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만 생각했다.[119]
복잡한 문제야 간단하며 뻡한 답은 틀린 답이라는 말이 있다. 이 과목에서 그 말이 증명되었다.[123]
인티고네를 읽은 후 지금까지 1년에 한 번씩 시간을 내서 나 자신의 행동과 동기를 깊이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해 무렵에 일종의 ‘연중 점검’을 하는 것이다. 해마다 스스로 조용히 묻는다. 그동안 내가 내렸던 결정에 마음이 편안한지, 내 영혼이 여전히 나의 것인지[125]
나는 회사가 해외 사업 기회에 더 조직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믿었다. 무엇을 추구할지 선별해서, 적당한 자원을 동원하여 승리하는 게임을 벌이고, 확실히 일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33]
사람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대로 인정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그 말을 6번은 들어야 한다.[138]
결국 이탈리아인들에게는 생산적인 논의에 사적인 관계가 요구된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다. 사적인 관계를 맺으려면 시간이 걸렸고, 그런 관계는 한 상에서 먹고 마시면서 생겼다.[139]
인간에게는 동기 부여를 해불 목표와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자신감이 필요하다. 그 두가지는 자존감을 얻고 타인에게 존중받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147]
리더는 도전적인 사고뿐만 아니라 마음도 사로잡아야 된다는 것을 배웠다.[149]
경쟁사한테 이기는 일이야말로 늘 재미있고 짜릿한 일이다. 우리는 세계적인 리더가 되려고 노력함으로써 한정적인 오랜관계를 뛰어넘어서 움직일 수 있었다. 치밀하게 정한 우선순위와 전략 틀이 필요할 테지만, 해낼 수 있는 일이었다. 바로 이것이 조직원들이 흥분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랬다.[150]
다른 방향을 그려나갈 자신감은 성공한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 개인이나 팀은 각자의 노력 속에서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 조직 전체는 구성원들의 성공을 축하해 주는 것으로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성공감을 서로 알리고 축하하는 일이야말로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150]
리더가 할 일은 가치를 더하는 것이지, 직원들을 방해하거나 지배하거나 공을 가로채는 것이 아니다. 일이 잘 돌아갈 때, 직원들은 리더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다. 그러므로 직접 가서 그들에게 도움을 줄 부분을 찾아야 한다.[163]
목표에 못 미치거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끈기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너무 일찍 포기할 수 없어서 밀고 나가기도 한다. 재미난일이 곁들여지고 누군가 신경을 쓴다는 것을 알 경우, 꾸준히 밀고 나가기가 한결 수월해진다.[167]
그날 나는 중요한 것을 배웠다. 미지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잘 아는 불만스러움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었다. 사람들은 두려우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소극적으로 변하며, 그들에게는 그런 것들이 지극히 개인적이고 중요한 사안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더할 수 없이 독툭했던 그날 저녁을 떠올리니, 늘 새 도시와 새 학교로 옮길 때마다 향수병을 앓았던 기억이 났다.[173]
우리는 여러 가지 면에서 신생 기업이었으므로, 신생 기업답게 대담하고 민활하며 공격적이 되려 했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와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177]
광고와 마케팅은 진솔할 때만 대단해진다. 회사의 포부와 능력과 선택이 진실하게 담겨야 한다. 그러므로 진솔한 광고와 마케팅은 특정한 전략과 운용 결정의 결과이지, 낱낱이 흩어진 캠페인이나 탐욕스러운 사고방식의 결과가 아니다.[178]
시간이 흐르면서 협상단은 누가 중요한 문제를 짚어내는지, 누가 시간을 허비하는지 파악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시간을 현명하게 활용하자는 동료들의 압력이 협상을 진척시켰다.[181]
헨리, 짐, 내가 빈틈없는 팀을 이루는 강렬한 쾌감이 있었다. 또 다음으로 뭔가 한다는 전율감과 내가 마음 깊이 믿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짜릿함이 있었다.[182]
이미지화의 실패는 직원들이 사기, 팀워크, 포부, 업무 수행등 모든 것에 영향을 미쳤다. 외부적으로 모든 이를 하나로 모을 가치 있는 목표가 없는 경우, 언제나 내부에서 이해 다툼이 일어난다.AT&T가 바로 그런 상황이었다.[183]
전략은 선택과 관계가 있다. 실행은 선택한 것들이 작용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전략과 실행은 동전의 양면이다. 잔략은 튼튼했지만, 주도하는 팀은 실행할 수가 없었다.[190]
리더들은 반드시 협동작업을 요구하고 평가하며 보상하는 원칙을 갖고 있어야 한다. 나는 다음 몇 달간 동료 사장들과 사장단이 보고하는 댄, 벤의 사무실으 왔다 갔다 하며 보냈다. 우리는 함께 힘들지만 이룰 수 잇는 목표를 세웠다. 어떤 방식으로 성공 여부를 평가할지, 어떤 일을 수행하는 책임을 누가 질지에 합의했다. 직원들을 평가하고 보상하는 방식까지 합의했다. 협동 작업을 제대로 못한 사람들이 제대로 해낸 사람을 재치고 승진한다면, 직원들은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금방 눈치 챌 테니까.[196]
선명성과 일관성이야말로 엉터리 해석이나 재해석을 막을 방안이고, 그렇기 때문에 말로 의사 소통한 내용은 반드시 문서 자료로 보완되어야 한다.[196]
어떻게 시작하느냐는 앞으로 어떻게 지속되느냐, 또는 지속되느냐 아니냐에 큰 영향을 미친다.[199]
나는 운동 삼아 매일 해안을 걸었고, 매일 에선드와의 회의에 대해 생각했다. 햇빛과 더위 속에서 언덕을 올라 집으로 가면서 자문하곤 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의 존경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가 동등한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에게도 내놓을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199]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상대가 알아들을 만한 언어로 말하는 것이다. 나는 핵심을 찔러 표현했을 뿐이다.[201]
사진이 혼을 훔쳐간다고 믿는 인디언 부족들이 있다. 그럴싸한 유추이다. 사진을 많이 찍으면 찍을수록 점점 진면목이 보이지 않게 되는걸 보면 말이다.[205]
HP 이사회가 나를 면접했지만, 나도 그들을 면접했다. 서로를 이해하는 게 필수적이었다. 그 일에 뛰어들기 전에 가능한 한 많은 것을 파악해야 했다.[218]
리더는 팀에게 어떤 이유로든 ‘못 하겠다’란 말을 들을 때마다, 더 많은 대화를 해야 한다. 또 그런 대화를 통해서 팀을 키워야 한다.[233]
의미 있고 지속 가능한 변화는 내부에서 우러나와야 가능했다. 나는 그 변화의 촉매제가 될 수는 있어도, 현 임원진의 다수가 변화를 끌어안아 자기 것으로 삼지 않느다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었다.[236]
난 언제나 말보다는 행동이 더 크게 소리난다고 믿으며 살아왔다.[241]
리더는 위험을 감수하고, 행동을 취하며, 흥분을 창출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이들이다.[254]
HP리더십 틀이라고 적었다. 사각형의 맨 위 직선에는 ‘전략과 포부’라고 썼다. 회사의 전략은 자원을 어떻게 투자하느냐를 결정하며, 회사의 포부는 투자를 하는 이유와 목적을 반영한다. 시계 방향으로, 오른쪽 세로선에 ‘구조와 과정’이라고 적었다. 이는 회사가 어떻게 조직하고 운영해서 목표를 달성하는가를 말하낟. 아래 가로선에는’보상과 평가’라고 썼다. 회사는 평가하는 것에 가치를 두며, 가치 있는 것을 평가하고, 사람들은 보상 받는 것에 관심을 두기 마련이다. 보상은 실적을 이끌어낸다. 마지막 세로선에는 ‘문화와 행동’이라고 적었다. 매일의 행동 양식가 회사의 습관과 개성은 형식을 갖춘 조직 구조와 규칙의 형태로는 나타낼 수 없지만 강력한 요소들이다.[255]
힘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힘을 보여주지 못하면, 리더는 다시는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수가 없다.[272]
필요한 게 뭔지 머리로 파악하는 것만으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의 지원을 받거나 앞으로 나가는 것보다 후퇴하는 편이 휠씬 나쁘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또 계속 끌고 나간다는 불굴의 정신이 필요하다. 변화를 이끌겠다는 결심이 있어야 한다. 변화는 자연스럽게 생기는 게 아니다. 여러 계층에서 많은 이들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많은 변화의 전사들이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리더가 눈을 깜빡하면 안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274]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에서는, 사의적절하게 불완전한 결정을 내려서 시행하는 것이 너무 늦게 완벽한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낫습니다.[276]
나는 직원들에게 찰스 다윈의 말을 인용했다.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277]
이야기와 비유는 간단하고 기억하기 좋기 때문에 강력한 의사소통 수단이다. 특히 기업 전체 구조의 조직적인 변화에는 진솔하고, 분명하며,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어디에나 통한느 의사소통이 요구된다. 사람들은 경쟁적인 메시지를 듣거나, 메시지에 반항하거나, 전혀 듣지 않기 때문에, 나는 원래 계획한 의사소통 양의 10배를 쏟아야 진정한 변화를 이룬다고 믿는다.[278]
우리는 가끔 그림 한 장이 천 마디 말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안다. 마찬가지로 역사가 깊고 신화가 된 기업에서는 상징이 아주 중요하다.[280]
좋은 리더는 직우너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다. 나쁜 리더는 직원들의 경멸을 받는 사람이다. 훌륭한 리더는 사람들이 ‘ 우리 힘으로 이 일을 해냈다 ‘라고 말하게 하는 사람이다.[283]
내가 중세사를 공부했던 이유는, 인간성이 어둠과 두려움의 시기를 빠져나와 인간 잠재력을 깊이 믿고 낙관하는 것으로 진보 하는 데 매혹했기 때문이다.[291]
세상과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노력들은 자선 행위라기보다는 이기심을 일깨운 조치였다.[293]
이제 운영 방침을 세워서 접근해야 했다. 우리는 노력의 효과를 가늠하고,우리뿐만 아니라 협렵업체에도 프로정신을 요구했다.[294]
효율적으로 기강을 잡아 수평적인 과정들을 정돈하고 관리하고 통제하는 법을 익히지 못한다면, 비용을 절감할 수도, 이윤을 개선하거나 성장을 가속화할 수도 없었다.[296]
전략과 실행이 동전의 양면이듯, 변화는 큰 아이디어와 소소한 세부 사항을 통해서 일어난다.[298]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실수가 일어나는 부분마다 보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305]
경제적으로 불황일 때는 회사의 모든 단점이 노출되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경제 침체는 회사 경영상 유용한 도구가 될 수도 있다.[315]
나는 언제나 회의가 마무리될 때마다 다음 단계뿐만 아니라, 우리가 합의한 내용들과 의문을 가진 부분들을 정리해서 확인시켰다. 정리 내용을 회의실마다 비치된 판에 쓰거나 PC 화면으로 입력하는 경우도 많았다. 토론이 결정과 조치로 이어지게 하려면 확실한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과정은 토론에 참여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의 코멘트와 참여를 촉구하기도 한다.[317]
승리할 계획을 세우면서 모든 우발 사건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343]
어떻게 일을 하느냐가 어떤 일을 해내느냐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344]
참되고 강력한 브랜드는 회사의 로고나 마케팅 슬로건보다 중요하다. 정신을 점유하지 않으면 시장 점유는 이룰 수가 없다. 그로므로 시간을 두고 브랜드에 투자하고 이를 키워야 한다. 그럴듯하게 꾸민 브랜드는 가치 있는 브랜드가 아니다. 참되고 강력한 브랜드는 어떤 모습이 되겠다고 말한 대로 실행하는 약속이고, 그 약속을 일깨워 주는 것이기도 하다.[344]
변혁이 요구된다면, 치고 경영자는 이런 운영상의 세부사항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그냥 넘겨서는 안된다.[371]
아이디어가 행동을 유발하는 동기이고 실행하도록 격려하는 요소지만, 비즈니스는 개념이 아니라 결과의 문제이다.[371]
CEO는 실적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373]
인생은 항상 공정하지 않다. 나는 말 그대로 ‘빅 리그’에서 뛰고 있었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나는 맡은 일을 완수했다. 실수도 했지만, 변화를 이루어냈다.[410]

정직함
나는 정직함이 비즈니스에서 우선시 되는 것에 빠져든다.
그러나 내가 말하는 정직함은 사회적인 정의감과는 다른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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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성을 이렇게 이해하는 것. 이것이 미국인들의 정직? -저의 메모였고요)
우리는 정직해야 했다. 나는 경영진을 비롯해 더 많은 조직과 진실을 말할 필요성에 대해 의논했다.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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