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북

연구원들이

  • 박미옥
  • 조회 수 253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1년 1월 10일 11시 56분 등록

1. ‘저자에 대하여’

몰랐는가? 사람은 기적을 스스로에게 선물할 수 있는 존재다

예! 알겠습니다! 사부님! 꼭 해낼 수 있다는 걸 압니다. 저는 사부님의 제자니까요!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

내 평범한 재능을 비범하게 숙성시키기 위해 내일이 없는 듯 오늘을 다 던져 얻어내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참여는 놀이처럼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나는 어른들의 유희와 놀이를 겨냥했다. 나를 바꾸어 재창조하는 놀이, 숙제처럼 해오던 현재의 직무를 전환시킬 수 잇는 전략놀이,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보는 실천놀이 말이다 5

왜 잘하는 일을 즐기며 먹고 살 수 없단 말인가 6 ★_ 왜 나와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없단 말인가

감사의 글

직장인 누구나 자신의 필살기를 만들어가는 범용적인 매뉴얼로 쓰일 수 있게 되었다 7

작가는 오직 그 내용으로 보답할 수 밖에 없다 9

프롤로그 _ 사자로 사는 법

한 여자가 트럭 사이에 끼는 사고를 당했다. 그 여인은 자신이 죽었다고 여겼다. 그러자 끈질기게 붙어 떨어지지 않던 그 동안의 삶이 ‘뚝’ 소리를 내며 떨어져나가고 그 여인은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것이 자기혁명의 상징성이다 12

살고 싶은 대로 살아라 ..과거가 죽어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삶이다. 삶은 특유의 통렬한 전환을 거치지 않고는 도약하지 않는다 12

나는 이 뻔한 인생의 궤도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13

언젠가 인생의 후반부에서 고단한 낙타의 삶을 버리고, 사자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거대한 전환을 ‘지금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13

그저 묵묵히 일만 하는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글 _ 가장 수익률 높은 투자는 바로 자신에 대한 투자다

당신이 늘 제외되는 현실을 현실로 여겨도 될까 17 ★ _ 우왕! 완전 자극적..

자신의 재능에 대한 투자를 돕기 위해 쓰였다.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반토막이 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재능에 대한 투자는 결코 밑지는 법이 없다 18 ★

그저 묵묵히 일만 하는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글 _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질 것인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을 삶에서 실패한 것이다. 처참하게 패배한 것이다 19

어떤 사람은 그 일에 통달한 달인이 되어 그것으로 인생의 후반기를 가득 채운다. 어떤 사람들은 그 긴 세월을 그저 밥벌이나 겨우 해내는 평범한 월급쟁이와 행정가로 머물고 만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직장에서 사라지고 이내 잊혀진다 20

“참을 수 없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두려워 말고 그 일을 따라 나서라. 그 우주적 떨림을 거부하지 마라. 그 일 속에서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 그 일이 곧 자신의 천직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아직 그런 떨림을 얻지 모했다면, 지금 주어진 일을 아주 잘 해낼 수 있는 즐거운 방식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을 알아내는 순간 매일 숙제처럼 목을 죄어오던 일상의 일들 중에 어떤 것들은 나의 타고난 적성에 잘 어울려 이내 즐거움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그 일이 내 천직으로 가는 입구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그 일에 통달하게 되면 죽을 때까지 먹고살 수 있는 평생의 직업으로 변용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직장인의 필살기 발굴의 원칙이다 20

필살기는 특별히 나만이 가장 잘해낼 수 있는 ‘차별적 전문성’이다 ..누구도 복제 불가능한 것일 때 빛난다 21

필살기의 창조는 반드시 나에게 주어진 고유한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21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더 만족하고,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터득해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 말이다 21

새로운 방법의 핵심은 ①월급쟁이의 마인드 셋에서 비즈니스맨의 마인드 셋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현재의 직무를 ‘해야할 숙제’로 보지 않고, ‘팔아야 할 비즈니스’로 인식하는 것이다 ② 모든 비즈니스는 경영전략을 가지고 있고, 전략의 핵심은 여러 비즈니스의 믹스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을 발굴하여 집중투자하는 것이다. 이것이 강점경영이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현재의 직무를 분해하여, 자신의 가장 강한 재능에 기초해 집중투자할 전략적 태스크를 선택하고 부족한 핵심 태스크는 보완하고 변용하여,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략을 구축하는 것 ③ 갈 곳이 정해지면 달리면 된다. 시간이 되어 빵이 익듯이 1만 시간이 지나면 필살기가 구워진다 22

직장 내에서 필살기를 수련할 때는 현재의 업무를 멀리 떠나서는 안 된다. 현재의 업무를 잘 활용하지 않고서는 매일 연습하고 수련할 공간도 과제로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승부를 걸만한 전략적 태스크를 찾아내 ‘그 일로 유명해질 것’이라는 뜻을 세우고, ‘어느 누구도 너처럼 그렇게 잘할 수 없다’는 평을 들을 때까지 탁월함으로 치솟아 올라야 한다 23

세끼의 밥을 먹고도 하루를 그저 낭비한다면 직무유기다 23

Part 1 강점을 키워 필살기로 무장하라

1단계 내 업무 안에 답이 있다

직장인의 정신적 불행은 일 속에 ‘내’가 없기 때문이다 28 ★

넘어진 곳에서 일어서려면 우리를 넘어뜨린 그 땅을 짚고 일어서야 한다. 삶을 바꾸고 싶으면 지금의 삶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평생을 쓸 수 있는 필살기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하는 일을 짚고 일어서야 한다. 현재의 직무, 매일의 일상에서 반복되는 이 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바로 그 일, 이 속에 평생의 필살기를 마련할 수 있는 단초가 숨어있다 28

사람의 품질, 이것이 위대한 조직의 결정적인 조건인 것이다 29 ★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사람ㄷ르이 자신의 일에서 탁월함을 추구할 때, 그 조직을 훌륭한 조직이다 29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조금 더 많이 만족하고, 더 많은 열정을 투입할 수 있다면 그 때는 ‘잘할 수 있는 일에서 전력을 다하는’ 훌륭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

이 많은 일들 중에서 그대가 좋아하는 일을 무엇인가 31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느냐? 나는 이 질문보다 중요한 질문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좋아하지 않는 일에서 오래 열정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며, 열정이 없는 곳에서 훌륭한 성과가 나오는 것은 대단히 희귀한 일이기 때문이다 32

깊게 들여다보면 ‘나’는 존재한다. 자세히 들어다보라. 그러면 보이지 않던 내가 보인다. 여기서부터 우리의 혁명을 시작하자 32

직무를 잘게 쪼개 20개 내외의 작은 업무단위로 나눠보라. 그 ‘최소 업무 단위’를 일의 분자, 즉 태스크라고 불러보자 33

직무를 최소단위인 태스크로 세분화하여 나누는 이유는 ‘지금부터 내 일을 분류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닥치는 대로 주어진 일을 해치우는 단순 노동의 차원이 아니라 경중을 가리고 업무의 성격에 따라 힘의 투입을 조절하는 경영의 차원으로 진입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덩어리 일을 세분화하여 정리하는 작업은 경영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34

전환 : 내 직무를 비즈니스로 전환한 1인 경영자라는 정신적 혁명 34

1인 기업가란 특화된 서비스를 계약에 따라 제공하는 전문가들이다. 조직으로부터 홀로 떨어져 나와 일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한 회사에 속해서 그 회사만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 역시 1인 기업가다 34

1인 기업가란 어디서 어떤 형태로 일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정신적 태도다. 어디에 있던 ‘스스로 경영자라 생각하고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을 비즈니스라고 생각하여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사람’은 모두 1인 기업가인 것이다 34 ★

나는 회사와 단독으로 계약을 맺은 가장 작은 협력업체가 되는 것이다 35

적당히 해치우면 된다는 생각을 몰아내기 시작했다 ..탁월함을 추구해야 한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 ..나는 경영자의 눈과 생각 : 내가 매일 제공하는 서비스의 차별적 요소들을 파악하여 중요하고 강점에 부합하는 일들을 집중 육성해야 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34

이 서비스, 이 비즈니스의 핵심을 파악해보자. 그리고 이 일을 경영해보자 35

P(eople)A(ctivity)P(aper)E(vent)R(esearch) 36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라 : 일을 태스크로 세분화해내는 작업에 익숙해지면 일을 이해하고 재조합하고 경영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7

키워드로 접근한다 38

여러분은 이미 카드를 받았고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필살기 1단계는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를 자세히 파악해보는 단계이다 39

직무를 20개 내외로 세분화 39

2단계 _ 누구든 이 일을 나보다 잘해낼 순 없다

주인의식을 가지라는 말은 스스로 일을 주도하는 경영자의 마음으로 생각하라는 뜻이다 44

경영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투자의원칙이다.

필살기를 완성시키는 결정적인 두 기준 : 잘할 수 있는 일, 시장의 수요가 많은 일(중요한 일) 46

직장인에게 고객과 회사는 모두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시장의 수요인 것이다 46

적성과 중요도. 일의 경중에 따라 무엇에 집중투자해야 하는지 말게 된다. 즉 강점 경영이 가능해진다 46

필살기 포인트는 철저하게 자신을 활용하는 것이다 47

성공은 재능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태어났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재능은 주어진 대로 받을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그러나 받은 재능을 다 쓰고 가야 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이다 48

재능이 있는 곳에 성과도 있다 49

사람음 자신이 가장 잘하는 능력을 몇 가지 겨합하여 어디에나 쓰며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50

이 태스크들을 아주 잘해내려면 어떤 적성이 필요할까. 즉 필요적성 추출 51

가장 결정적인 특성 하나만 찾아나ㅐ어 그 태스크를 잘해낼 수 있는 ‘필요적성’으로 규정해 두는 것이 좋다 52

재능과 기질의 혼합, 그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이 필요한 일을 직접 해보는 것이다. 직장은 이 실험을 하기에 꽤 적합한 곳이다 53

태스크야말로 우리가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실험해볼 수 있는 훌륭한 시금석의 역할을 할 것이다 53

태스크들이 나와 얼마나 어울리는 일인지를 간단히 진단해보자. 진단은 어렵지 않다. 20개 내외의 태스크들을 내 적성에 가장 잘 맞는 순서대로 랭킹을 정해두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가장 잘하는 일부터 가장 잘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까지 순위를 매겨 순서대로 세워보라는 뜻이다 54

일의 최소단위인 태스크들을 필요적성과 연결하여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순서대로 서열을 정해 두었다 54

다른 회사들의 변화경영 모델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다(자료수집 분석력), 우리 회사에 적합한 새로운 변화경영 모델을 창조한다(창의력) 58 ★

필요적성은 나의 적성을 감안하여 스스로 판단 58 _ 같은 일을 수행할 때도 사람마다 쓰는 적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근무시간을 잡아먹고 있는 일들을 모두 태스크로 전환되어 세분화되어야 한다 59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신이 나는지 60

유사욕망을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만을 보고 그 내면에 숨어있는 땀과 가난은 보지 않는 사이비 욕망이다 61

글이 나를 끌고 갔고나 하는 느낌이 들 때 황홀하다 61

잘하는 것을 판다, 여기서 강점경영이 시작된다 62

모든 비즈니스는 고객을 돕는 사업이며, 회사는 모든 직장인들의 고객이며, 아울러 회사의 고객 역시 직장인의 고객이다 63

만일 일의 중요도에 관계없이 급박함에 맞추어 닥치는 대로 일을 처리해낸다면 그것은 잡역이지 경영이 아니다 63

‘선택과 집중’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경영원칙을 개인의 직무 영역으로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기초적인 접근법 63

중요도 기준은 상사의 기준을 따른다. 왜냐고? 바로 상사가 가장 분명하고 중요한 시장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직무를 20개 내외의 태스크로 나눈 다음 그중 상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섯 개 정도 확실하게 의견을 구해두는 것이 좋다 64

Part 2 거침없이 일을 장악하라

나는 알고 있다. 내가 없으면 신은 한순간도 살 수 없읆을. 만일 내가 없어진다면 신은 정신을 포기할 수 밖에 없음을

삶에 직접 참여하는 자만이 살아 있는 것이다. 살아있는 자는 삶으로 천 개의 이야기를 만들고, 다 산 자는 지난 이야기 속에서 삶을 회상한다

3단계 집중 투자할 핵심업무를 뽑아내라

필살기는 급소를 노린다 72

강점은 내가 가지고 있는 상대적으로 우월한 적성을 ‘언제 어디서나 돈을 받고 팔 수 있는 수준으로’ 계발해놓은 것이다 73

상대적으로 우월한 재능과 기질을 특정 태스크에 집중적으로 계속 반복해 씀으로써 강점화하는 것이다. 이때 이 일련의 태스크들이 한 덩어리가 되어 비즈니스 단위를 이룸으로써 평생 직업의 근간인 필살기가 구축된다 73 ★

쓰레기 일..만일 매일 하고 있는 일들의 대부분이 이 영역에 속하는 태스크들이라면 일에 대한 자존감을 갖기 어렵다 74

이때 중요한 것이 전략이다. 필살기는 특별한 몇 개의 태스크들에 시간과 정성을 집중 투자하여 만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 태스크에 집중할 지 알아내야 한다 75

단점을 보완하는 대신 강점에 집중해야 한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개인에게도 강점경영이 키워드가 되었다 79

개인의 공헌력이 지속적으로 차별성을 가지고 고객을 도와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려면 자신이 가진 재능에 집중 투자하고 평생학습의 새로운 습관을 습득해야 한다 80

스티븐 코비식의 ‘중요하고 급한 일을 먼저 해라’가 아니라 ‘정성에 맞는 일을 회사에서 제일 잘해라’로 업무 수행의 초점이 옮겨가야 한다 80

필살기의 계발로 지금이라는 환경을 고려하여 그 속에서 진화해야 한다 80

중요하고 적성에 맞는 일에 집중해 차별성을 창조하여 지금에 대비하고, 나아가 당장 중요하지 않더라도 적성에 맞는 일은 놓치지 말고 계발하여 미래의 기회에 대비하라는 것이다 81

프로젝트 영역에 속한 태스크 언제나 최고 수준을 추구, 적어도 업무 시간의 50%정도는 여기에 쏟아야 한다 81

스트레스 영역에 속한 태스크는 ‘다른 사람만큼은 한다’라는 것이 목표다. 대략 업무 시간의 30~40%의 시간을 가지고 S 영역의 태스크들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82

개인의 성장과 회사에 대한 기여가 둘이 아닌 하나가 되면서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다 82 ★

취미 영역의 태스크들은 무궁 무진한 신성장산업의 주식과 같다. 업무 시간의 10~20% 수준은 이 영역의 태스크들에 투입하고 그중 1~2개의 태스크에 애정을 쏟아 최고 수준의 탁월한 업무품질을 만들어내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83

지금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세계 유수대학원의 MFA(Master of Fine Are) 출신들이다 83

쓰레이 영역의 태스크들은 궁극적으로 나의 책임 영역에서 쫓아내어 부가가치가 가장 많은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인 해결책이다..개인 차원에서 낭비적 요소를 근절하는 작은 경영혁신이 이루어져야 하는 대목이다..어떤 경우든 여기에 10% 이상의 시간을 쓴다면 재능과 시간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84

태스크를 분석해 낼 때, 일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85

스트레스 영역의 태스크는 전체 업무 수행의 60%이상을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40% 수준의 나머지 시간은 P 영역의 전략 태스크에 집중하여 최고 수순의 업부 품질을 만들어냄으로써, S 영역의 부실을 상쇄해야 한다. 반드시 P영역의 몇 가지 태스크에서는 탁월한 수준을 확보해야 한다. 시간 투자에 원칙을 가지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대단히 중요한 차이가 있다 86

약점에 투자하여 평범함에 이르는 방식 87

S 분야의 일들은 적당히 끝내는 것이 요령이지만, P와 H분야는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10년이 지나도 그저 그런 행정가로 남게 될 것이다 87

적성적합도와 중요도 평가는 상대평가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87 ★

탁월함을 반드시 집중되어야 한다..재능이 있는 곳에 더 많은 노력을 투자하여 강점으로 계발하고, 일부만 남겨 치명적 약점을 보완하는 데 써서, 그 약점이 강점을 상쇄하지 앟게 하는 것이 투자의 포인트이다 88

콘텐츠의 차별성을 통해 회사 내에서 이름이 알려지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게 넓어지면 동종업계에 이름이 퍼진다. 이것이 휴먼 브랜드 파워다. 브랜드 파워는 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개인도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 88

개인 브랜드 파워의 크기는 1인 기업가로서의 시장 가치를 말해주는 결정적 기준이다 89

‘P에 집중하고 S를 관리’하는 전략적 방향을 잡아도 회사의 승진 사다리나 경제적 보상에서 소외되지 않을 것이다 89

일에서 성과를 내는 것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대단히 중요한 기준임을 기억하라 89

네 개의 영역을 정해 주어진 업무를 관리하는 것은 개인 차원의 경영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90

‘지금 당장 여기에서’ 선택적인 집중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재능과 적성이 앞장서게 한다 90 ★

P와 H 분면에서 적성 적합도가 3인 것에 주목하라. 재능의 크기에 따라서, 그리고 미래의 투자가치에 따라서 전략적 태스크를 선정하라. 마음이 가장 많이 끌리는 태스크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라 92

어떤 태스크에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투자할 것인가? P와 H 영역에 있으면서, 나의 관심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열정을 쏟고 싶은 것,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태스크들이 바로 우리의 전략적 태스크들임을 명심하자! 94 ★

공헌력 : 공헌력은 ‘경쟁력’이라는 단어의 대체어로써 경쟁자에 대한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서비스의 수혜자인 고객의 새로운 수요에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이다. 혹은 ‘당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가 당신의 공헌에 의해 의미있게 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97 ★★★★★ _ 존재와 관계를 이어주는 핵심적 연결고리 개념!

심연의 한복판에는 ‘이곳은 전쟁터이고 나는 날마다 싸워야 하고 그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강제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98

‘모든 비즈니스는 고객을 돕는 사업’이라는 것이 올바른 명제라면, 나의 경쟁력은 고객을 돕는 힘에서 나와야 한다. 그 힘은 근본적으로 경쟁자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아니라 고객을 위하는 힘이어야 한다는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내 목표는 경쟁자와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 서비스의 수혜자가 나에게 환호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98 ★ _ 아내 기업의 최대 고객은 남편, 아내 기업의 목표는 남편을 돕는 것이다. 즉 내 고객인 남편이 나에게 환호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영향력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줄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98

어디서 무엇을 하든 공헌할 수 있는 특화된 힘을 만들어 두고, 늘 훈련하자. 재능과 기질이라는 개별화된 특성 위에 ‘죽여주는 기술’하나를 익혀두자. 그리고 그 기술을 ‘필살기’라고 부르고, 우리의 좋은 관계를 위해 활용하자. 나의 출현이 사람들이 기쁨이 되게, 내가 그곳에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멋진 선물이 되게 하자 99 ★★★★

현재의 직무 중에서 ‘중요하지도 않고, 적성에 맞지도 않는 태스크’부터 하나씩 제거해나가는 것이다. 자신에게 적용하는 개인 차원의 ‘경영혁신’ 과제라고 생각하라 103

위임할 수 있다면 덜어내자 103

일의 품질목표를 조정하여 시간과 노력을 조정할 수 있다 105

재미는 열정으로 통하는 고속도로다 106

직장에서의 일도 좋은 패와 나쁜 패가 섞여 있게 마련이다. 주어진 일 중에서 재미있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더 많은 에너지를 집중하는 전략으로 업무의 수행방식을 바꾸자 106

내 적성과는 잘 맞지 않지만 객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꼭 데려다 쓰고 싶은 태스크가 있다면 전략적으로 선택하야 하는 것 아닐까? 이 질문은 꽤 고통스러운 물음이다 107

‘창조’의 과정은 현재 직무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이해 앞으로 꼭 보완해야 할 필수적인 핵심 태스크를 찾아 더하는 작업이다 108

비즈니스 단위 108

창조적 변용은 우리에게 새로운 정신적 전환을 요구한다 : 새롭게 보기, 연결하기, 없거나 모자라는 조각을 새로 만들어 낼 것을 요구한다 109 ★ _ ‘책’이란 하나의 완결된 ‘비즈니스 단위’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 세 단계를 명심하자. 내가 하고 있는 작업이 이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안다면 훨씬 명쾌한 솔루션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놀이의 특성은 변용이다 109

어른 노릇은 그만하자. 이제 우리는 어른으로서 다시 놀기 시작하자 110

탁월함 자체가 기준이다 117

경영에 인문학적 풍미를 가미하고 깊이로 차별화한다. 스스로 적용 사례를 만들어 낸다, 사례로 쉽게 다가서고, 상징과 은유로 유혹하고 차분한 논리로 설득하는 방식이 좋다. 그러나 늘어지지 앟고 열정을 보여라 118 ★

경영 컨설킹의 부가 가치는 만들어진 모델의 실행뿐 아니라 환경에 적합한 모델을 디자인하고 계발하는 데 있다 119 ★ _ 내 첫책의 미션!!

다수의 범용성이 강한 모델들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고, 그 장단점들을 분석하고 더 좋은 모델을 디자인해낼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121

내가 차별적인 전문가가 되고 있다는 느낌은 업무 전체에 대한과 애정을 더해주었다 121

회사에 작은 경영혁신 도서관을 만들었다 122 _ 나는 내 집에 작은 가정경영혁신 도서관을 만들 예정이다 122

고독은 창조적 발상을 위해 대단히 윤택한 정서적 환경을 제공할 때가 많다. 고독하고 외로울 때, 내면을 성찰하여 새로운 세계를 찾는 데 열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123

결국 회사가 시키는 일만 해서는 흥미로운 분야를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자신의 비즈니스’로 인식하고, 차별적인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가처럼 ‘완성도 있는 하나의 특별한 사업’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대목이 바로 월급쟁이 마인드로부터 기업가 마인드로 넘어가는 변곡점이다 123 ★

상대적으로 강한 재능이지만 아직은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수준의 재능을 소중하게 여기고 잘 키워주면 멋지게 꽃피울 수 있다 124

나의 직업적 유토피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세상’ 하나는 가지고 싶다는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통달한 지식으로, 공헌한다는 자세로, 확신을 가지고 살아볼 수 있는 공간’. 나는 모든 직업인에게는 바로 이런 직업적 공간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내 세상 하나’. 이 직업적 전문 분야를 어떤 이름으로 부를지 고민하는 지점에 이르렀다 125

핵심 태스크를 창조하는 것과 ‘직업적 유토피아’를 그려나가는 것은 함께 진행되어야 하는 동시작업이다 126

직업적 유토피아를 설정할 때 세 가지 결정적인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 능력(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 열정(무엇을 하고 싶은가), 트렌드 127

자신의 기질적 특성과 재능을 치열하게 찾아 발견해낸 사람만이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다 128

타고난 재능이 많다고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얼마 안 되는 재능이라도 다 쓰고 가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믿음이다. ‘평범한 재능을 비범하게 계발했다’는 표현은 바로 이런 뜻이다 128

받지 못한 것에 땀을 흘리지는 마라. 노력만 하는 삶은 괴로운 인생이다. 오직 받은 것에 집중하자 129

하워드 가드너, 자신이 가진 핵심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고 심도를 강화할 것을 조언한다. 이것은 핵심역량이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체험해보라는 뜻이다 129 _ ★ 가정의 잠재력

역량의 확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충족시킴으로써 의사로서 매우 중요한 핵심역량인 사회친화지능을 계발하게 만들고 직업의 의미와 가치를 재구성할 수 있게 한다 130 ★ _ 책임, 의사소통, 공감, 질서..이런 기본테마를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수련장이 가정이다

주어진 태스크에서만 갇히지 말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자연스럽게 조금씩 확장해나가다 보면 자신의 직업적 유토피아의 경계와 본질을 분명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130

같은 사람이라도 대상이 누구인가에 따라 사랑의 크기가 달라지듯, 재능도 분야에 따라 스스로를 크게 할 수도 있고 위축시키기도 한다 133_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활용해보자!

타고난 지능은 선호하는 분야를 만날 때 비로소 불로써 타오른다 133

자신이 가진 재능과 기질은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직업 분야를 발굴하는 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134

정말 멋진 작품은 열정의 산물이다 134

책임감이 우리를 성실한 사람으로 만들기는 하지만 지루한 인생을 피할 수는 없다. 차별적 전문성을 얻어내려면 재미를 강화하여, 열정을 에너지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회사를 떠나야지만 할 수 있는 운명적인 떨림을 가진 일을 찾아낸 것이 아니라며, 지금 하고 있는 일 중에서 흥미로운 태스크에 집중하고 일의 품질 수준에서 탁월함을 추구함으로써 이 분야에서만은 최고가 되는 길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134

열정은 판타지다. ‘살아있음’의 희열을 느끼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아, 정말 내가 살아있어’라고 내면이 소리칠 때, 우리는 그 곳에 참으로 존재한다. 파우스트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멈추어라, 순간아. 너는 얼마나 아름다운가!’라고 말할 때, 자신의 영혼을 가져가도 좋다고 말한 것은 그때 비로소 인생은 제대로 살아져 다른 방식으로는 얻을 수 없는 환희를 갖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최고가 된다는 것은 간단하고 명료한 화학작용이다. ‘열망하는 것을 잘 해낼 때, 그리고 그 살아있음의 기쁨을 지속할 때’ 우리는 어느 날 대가가 되어 있게 된다 135

미래는 넓은 것일까, 아니면 긴 것일까 135

나이가 들어 저가의 막노동으로 생계를 꾸려간다는 것은 고단한 일이다. 따라서 자신의 재능에 기초한 차별적 필살기를 계발하여, 죽을 때까지 훌륭한 전문인으로 자신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지금, 젊어서부터 이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이것이 노령화라는 트렌드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이 시대의 명령이다 138 ★

서비스 종사자는 50%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나머지 30% 정도는 창의적 계급에 종사하게 될 것이다. 컨설팅, 코칭, 경영, 조직, 연구개발, 지식 전달 및 교육에 주로 종사한다 139

노동계약의 방식은 점점 짧아져, 한시적이고 독립적인 고용관계가 증가하고, 1인 기업가들이 늘게 된다. 프리랜서와 프리 에이전트들이 프로젝트 방식으로 일하게 되고,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한 평생학습이 계속된다. 이들 창의적 계급등리 대거 등장하게 되면서 관계 역시 보헤미안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기존 서비스 계급의 직장인들은 지시받은 것을 수행하지만, 창의적 계급은 지시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자기만의 설계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과 이를 감내해야 하지만 바로 이 차별성이 그 사람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연히 이들은 수직적 구조 속에서 일하지 않는다 138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평생학습 계획에 따라 자신이 만든 비즈니스 모델을 따른다. 특히 이들은 근무의 장소, 시간, 조건 등을 자신의 생활 여건이나 기분에 따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자유에 대단한 의미를 두고 있다 140

쇼사나 주보프, 사람들은 정신없이 빠르고 복잡한 일상생활을 이런 개인서비스들을 지원받으며 견뎌낸다고 한다. 그는 모든 것이 다 ‘개인 시장’이 될 것이며, 고도의 하이터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 OECD 국가에서는 서비스 부문이 GDP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140 ★

결혼 생활, 일종의 이중 공동체 모델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즉, 남편과 아내는 서로 다른 직장동료, 친구 등과 자신이 번 봉급으로 독립된 세계를 가진 상태에서 결혼 생활을 병행해가는 것이다 141 ★ _ 육아 공동체? 혼자가 아니라 둘이어야 할 이유를 지속적으로 찾아내지 못한다면 결혼생활이 유지되기 어렵다.

경제력의 확보를 통해 여성은 구매결정의 80%를 내리는 의사결정권자가 되었다. 여성을 겨냥하지 않고 비즈니스를 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디자인이 중요해지고, 컬러가 구매 포인트가 되고, 아름다움이 가격 결정력을 가지게 되었다. 야망이 아니라 도덕이 중요해졌으며, 기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감성적 하이터치 서비스가 중요해졌다 142 ★

로하스, 개성과 자율성의 강화 142

가치란 세대를 초월하여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자율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로하스족들에게 가치란 묵묵히 따라야 하는 숙명이 아니다. 가치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치해야 한다. 로하스족은 따라서 개인화되어 있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요구 역시 개별적이다. 따라서 나만을 위한 제품과 관계 마케팅이 중요하다. 그들은 튀고 싶어 하고, 시장이 자신의 개별적인 욕구를 맞추어주기를 바란다. 그래서 그들은‘Segment of One', 즉 고객별 맞춤 마케팅의 대상이다. 고객 맞춤형 생산과 생활 동반자가 되는 브랜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143

이들은 ‘A뿐만 아니라 B도’라는‘and'의 윤리에 맞춰 산다. 현실을 떠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수적이지만, 새로운 생각에 개방적이라는 점에서 진보적이다. 탈물질주의적 생활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건전한 쾌락을 추구한다. 육체적 행복과 아울려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로운 자연과의 만남을 즐긴다. 삶의 복잡성에서부터의 해방을 원하며 어떤 새로운 시도에도 개방적이다 143

직업은 존재의 갈증도 풀어주어야 하고 밥도 제공해야 한다 144 ★ _ 결혼 역시 존재의 갈증도 풀어주어야 하고 관계속의 자신을 확인시켜주어야 한다. 외로움이란 결국 고립감이다. 결혼은 내가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물리적 확증인 셈이다. 하지만 외로움을 피하기 위해 존재를 잃어야 한다면, 즉 내가 없어져버린다면 이 모든 것이 다 무슨 필요란 말인가?

‘완성도 있는 차별적 비즈니스’를 꾸려 나갈 수 있는 비전이 담긴 큰 그림이 그려져야 한다 145

종종 사람들은 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좀 더 현실적인 선택을 하기를 바랐다 146

운명처럼 거부할 수 없는 나의 신화를 만들어냄으로써 그것이 미래를 이끌게 만드는 것이다..현실보다 나의 신화가 앞서게 함으로써 그 신화가 내 손을 잡아 그곳으로 잡아 끌게 만드는 것이다 151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내 삶의 풍광 하나를 그려내라, 들어줄 상대를 미리 정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면 훨씬 더 생생하게 쓸 수 있다 151

밥 무어헤드, 우리는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배웠지만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 154

일어나기를 원하는 일을 이미 일어난 일로 인식하는 것은 본원적 생명력을 발휘한 주술이다 157

미래의 회고는 현재의 시점에서 앞을 계획하는 논리적 사고보다 훨씬 우리를 현실로부터 자유롭게 도와준다 157

윈스톤 처칠, 미래의 제국은 마음의 제국이 될 것이다 159

마음의 제국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철학 위에 구축된 세계이며, 따라서 상상하고 창조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축출될 것이다 160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 그것이 꿈꾸는 자의 특권이다 160

우리가 현실성의 문제를 따질 때는 꿈이 그 실천에 이르렀을 때다. 이때는 하나의 해결책 밖에는 없다. ‘내일 죽을 것처럼 행하는 것’, 이것이 묘책이다 160

터닝포인트 스토리는 나에게 선사하는 마술이다. 또한 나에게 거는 주술이다. 풍광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언어가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시간을 쏟기 시작하고, 배우기 시작한다. 그 일은 이미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 풍광으로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16 ★★

어린 아이였을 때처럼 모든 것을 욕망하고 모든 것을 꿈꾸고 모든 것을 이야기하라 163

Part 3 탁월한 프로를 만드는 6+2시간 실천법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바꾸지 않으려면 전략을 짜서 무엇에 쓰겠는가? 오늘을 바꾸지 않는다면 언제 변화가 날 찾아오게 한단 말이냐? 내일이 없는 것처럼, 내일 죽을 것처럼 지금을 살리 166

이 단계의 핵심은 ‘매일 똑같은 시간대에 똑같은 시간의 양을 확보하여 똑 같은 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168

동시에 문제를 체험하고 즐겨보자 168

실천과 관련하여 늘 범하는 중대한 시행착오는 일상의 잡다한 생활을 정리하지 않은 채, 새로운 시간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171

필살기 3단계를 통해 확보된 기존 업무에서 추출된 전략적 태스크들에 일과 시간의 60% 내외의 시간을 쏟아 넣고 그 품질의 탁월함을 추구하자 171

창조는 아직 개인적인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173

이것은 자신을 위한 투자이며, 누구에도 의존하지 않는 평생직업 하나를 발굴해 내는 작업이다. 그러니 아무 투자없이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 173

하루 두 시간으로 10년 후 내가 달라진다..자아 계발을 위한 연구개발인 셈 174

①불필요하고 낭비적인 습관과 반복적인 일과가 무엇인지 알아내 제거하고 줄이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필요한 습관 하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②정해진 시간, 정해진 분량의 시간이 정해진 과제에 매일 자동 투입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③가시적인 성과를 적절한 기간안에 만들어냄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신감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175

습관이 형성될 때까지 100일 정도는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습관을 결사적으로 보호해야 한다...이 기간 동안은 자신에 대한 강한 규율로 붙들어야 한다 180

변화는 늘 저항을 수반한다. 변화가 클수록 저항도 커진다. 저항이 없는 변화는 자랑할 것이 못된다. 저항이 없다는 뜻은 곧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저항과의 싸움에서 이겨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변화에서 성공하려면 싸우는 사람의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감은 승리의 아들이다. 홀로 나와 1인 기업가로 서게 될 때, 가장 나를 많이 도와준 것이 바로 이런 작은 만족감과 승리들이었다 188

내가 아닌 것들과 나인 것을 구별하라. 나인 것이면서 세상이 요구하고 있는 기대된 나를 연결하라. 그리고 새로운 나를 재창조하라. 내가 만들어낸 최고의 나를 꿈꿔라. 지금의 나와 유토피아 소의 나를 이어주는 다리를 만들어라. 시간을 내어 매일 이 다리를 건너라. 유토피아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이정표를 확인하라 189

훈련된 마음 : 적어도 하나의 특정 전문분야의 특징을 이루는 독특한 인지 양식에 통달한 것이다, 계획하고 실천하고 비판하고 가르치면서 끊임없는 기술적 향상을 연습하고 훈련한다는 뜻이다 191

직업적으로 ‘훈련된 마음’을 해석하면 적어도 한가지 이상의 분야에서 그 분야만의 독특한 인식의 방법에 통달하고 기술적으로 늘 진보하는 마음을 뜻한다. 필살기는 결국 바로 이 훈련된 마음에 의해 나를 구하는 직업으로 전환되어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192

모든 직업은 비즈니스다. 비즈니스의 이빨은 결정적으로 고객의 소매를 물 수 있어야 한다. 지금부터 고객의 관점에서 자신의 비즈니스 분야를 낯설게 보는 훈련을 하자. 나는 모든 비즈니스는 ‘고객을 돕는 사업’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고객을 도울 수 없다면 어떤 비즈니스도 성공할 수 없다. 경쟁자와의 싸움에서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고객에 대한 공헌력이 비즈니스의 승패를 결정한다. 공헌력은 결국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얼마나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193

재창조란 나의 현재 가치에서부터 미래 가치로의 진화를 의미하는 것이다..현재의 내 시장 가치와 미래의 시장가치를 대비시킨 전체 변화의 모습을 ‘진화도’라고 부르자 195

①나는 구체적으로 어떤 수련을 쌓아야 할까? 197 ②단순하고 명확하지 않은 건 실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198 ★③구체적이고 가시적으로 ④ 같은 기간에 여러개의 수련활동이 중첩되는 것을 피하라.의욕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의욕이 실천을 앞서면 늘 단명한다 201 ⑤‘고객관계’에 대한 수련 항목에 팀원과의 공동작업을 넣는 것도 효과적

자율훈련 계획서 : 가장 훌륭한 계획은 시작할 때부터 무리하지 않고 오랫동안 실천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202 ★

시간의 투자가 적절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천에 상당한 효과를 더하는 또 하나의 장치로서 수련 내용의 성과와 균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지표를 활용하는 법을 익혀두는 것도 좋다. 이 지표는 직업과 생활의 균형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203

흔들리지 않는 꿈은 꿈이 아니다. 모호하지 않은 꿈이 어디 있으랴 203

한번 정해지면 타협할 수 없이 꼭 지켜야 하는 기준, 그것은 세상과 타인으로부터 자유롭기를 바라기 때문에 결코 타협할 수 없이 스스로에게 부과한 자기 규율인 것이다 206

에필로그_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필살기

몰랐는가? 사람은 기적을 스스로에게 선물할 수 있는 존재다 211★

3. 내가 저자라면

누군가와 더불어 행복해지고 싶었다면 그 누군가가 다가오기 전에 스스로 행복해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 재능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다면 그것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모욕을 감당할 수 없었다면 그녀 자신의 말대로 누구도 자신을 발닦개처럼 밟고 가도록 만들지 말아야 했다. 혜완은 어린아이처럼 맨손으로 눈가의 눈물을 닦아내면서 그 공허한 뒤뜰을 빠져나와 혼자서 산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1993년, 열아홉짜리 여대생의 어른되기를 두렵게 하던 하던 공지영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누군가 해결해주겠지하는 나이브한 마음으로 마치 남일처럼 피해다니던 질문목록이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미결상태인체로 다시 제게 돌아왔네요. 이번에도 그냥 못 본척하고 지나간다면 이 무시무시한 숙제는 사랑스런 나의 딸 서영이에게로 고스란히 전해질 것입니다. 더이상 미뤄둘 수 없습니다.정면 돌파입니다. 제가 딸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자아와 가정의 아름다운 상생모델'이라고 믿으니까요.

무지하게 출렁대며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결국 원점으로 돌아갔다. 지난 2주간. 재고정리라는 명분으로 그간 나를 스치고 지나간 생각들의 궤적을 추적하는 작업을 멀미나게 진행한 결과, 자연인으로서의 자기경영과 한 가정의 주부로서의 가정경영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것. 이것이 지난 1년 나를 관통하고 지나간 '문제의식'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나를 자극 시킨 것은 어김없이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의 단서가 되는 것들이었다. 아마도 앞으로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늘 나를 따라다니게 될 이 질문에 대한 나만의 솔루션을 마련하지 않고는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알았다면 실행해야한다.

첫번째 자유선정도서로 사부님의 '필살기'를 선택한 것도 이런 이유였다. 나는 필살기를 만드는 과정에 우리 삶의 또 하나의 중요한 무대인 가정이라는 요소를 추가하려고 한다. 쉽지 않을 것임을 안다. 하지만 하는 수 없다.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할 수 없다는 걸 알았다면 지혜로운 조화의 길을 찾아내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들이 서로 자기를 주장할 때는 어느 것 하나를 선택해서는 안된다. 다 삶이기 때문이다.

                                         2010, 아름답게 잔인한 봄날 나의 사부님께서 주신 글 중에서..

IP *.10.44.47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 55.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오소희 [2] 박미옥 2011.06.02 2734
52 54. <깊은 인생> 구본형 [2] 박미옥 2011.05.18 2249
51 53.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4] 박미옥 2011.05.06 2942
50 52.<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셉 캠벨 [4] 박미옥 2011.04.22 2682
49 52.<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조엔 롤링 [17] 박미옥 2011.03.29 5239
48 51. <데미안> 헤르만 헤세 [2] 박미옥 2011.03.22 3695
47 50. <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4] 박미옥 2011.03.17 3703
46 49.<떠남과 만남> 구본형 [6] 박미옥 2011.03.06 2105
45 48. <살아남기 위하여> 자크 아탈리 박미옥 2011.02.19 2314
44 47.<인생으로의 두번째 여행> + 7 [2] 박미옥 2011.02.14 2468
43 46.<강의> 신영복 [1] 박미옥 2011.02.07 2257
42 45.<사람에게서 구하라> 구본형 박미옥 2011.01.31 2786
41 44.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구본형 [2] 박미옥 2011.01.25 2559
40 43.<포트폴리오 인생> 찰스 핸디 [2] 박미옥 2011.01.17 2427
» 42. <필살기> 구본형 박미옥 2011.01.10 2537
38 41. <내 인생의 첫책쓰기> 오병곤, 홍승완 박미옥 2011.01.03 2531
37 [남편탐구]주제가 있는 독서 일기+코리아니티 박미옥 2010.12.28 1904
36 40.<코리아니티> 구본형 박미옥 2010.12.28 2052
35 [남편탐구]주제가 있는 독서 일기 [5] 박미옥 2010.12.23 1940
34 39. <인생으로의 두번째 여행> 알랜 B. 치넨 [3] 박미옥 2010.12.20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