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북

연구원들이

  • 미선
  • 조회 수 274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1년 10월 9일 23시 14분 등록

1. ‘저자에 대하여’

마커스.jpg
마커스 버킹엄 Marcus Buckingham

영국에서 출생했고 1987년 사회, 정치학과 석사로 캠브리지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뒤 갤럽에서 17년동안 유능한 관리자와 효율적인 조직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리더십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유능한 관리자와 효율적인 일터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20년에 걸쳐 시행된 갤럽의 조사 프로젝트를 이끈 사람이며 갤럽 연구소의 선임 강사이기도 하다. 학계에서 그는 전통적인 관념을 뒤집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점을 극대화 시키는 법, 리더십과 경영간의 차이점, 장기간의 개인적인 성공을 위해 달성해야 할 요소들 등에 관심이 있어 이에 대해 통찰을 주는 책들을 주로 썼으며, 리서치 경험을 기본으로 하여 베스트셀러 『의 열정을 이끄는 유능한 관리자』『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을 저술했다. 또한 뉴욕 타임즈, 포춘, 패스트컴퍼니와 같은 매체를 통해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고, 컨설턴트, 저술가, 강사로서 직원 생산성과 리더십 및 관리라는 주제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미 국무장관 리더십 및 관리 위원회의 회원이다. 그는 개인의 인생에서 약점은 아무것도 낳지 못하므로 약점을 보완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말하며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강점에 초점을 맞추면 개개인들이 지속적인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도널드.jpg

도널드 클리프턴 Donald O. Clifton

미국 심리학회에서 ‘강점 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그는 ‘스트랭스 파인더’를 통해 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재능과 강점을 발견하여 그들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그의 인생의 원칙은 미션을 공유하는 것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늘 질문하기를 좋아하였고, 수치화하고 객관화된 자료를 통하여 좀 더 효율적인 강점 개발에 큰 기여를 하였다. 갤럽 리서치 사장을 역임했고, 네브라스카-링컨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쳤고, SRI경영 컨설팅사를 설립하여 포춘500대 기업과 학교, 스포츠팀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갤럽의 사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혁명』『강점에 올인하라』『당신의 물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등이 있다.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한 사람은 성공에 접근한 사람이다. 더 나아가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사람, 매일 아침 일어나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성공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10]

이제 우리는 시각을 바꿔야만 한다. 즉 약점을 보완하는데 집중되었던 모든 관심을 이제는 자신의 진정한 강점을 찾아내고 발전시키는데 쏟아 부어야 한다. [11]

➜ 장점이 뭔지 살펴보고 그것을 개발하려는 노력보다는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먼저라 당연시했었는데 중요한 것은 강점개발이었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강점에 있다. [18]

“인생의 진정함 비극은 우리가 충분한 강점을 갖고 있지 않다는 데에는 있지 않고, 오히려 갖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데에 있다.” [23]

➜ 약점에 지나치게 집중하느라 강점이 뭔지 제대로 살펴볼 여유를 갖지 못한다. 어느 순간부터 약점보완에 사력을 다하며 그것이 나를 발전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냥 살고 있었다.

1부_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1장 자신 있는 삶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이 무엇인지조차 모른 채 연습만 충분히 한다면 어떤 능력이든 학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모든 업무 기술과 지식을 익히려든다. 약점을 극복해야 출세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점을 보완하려는 것은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일 수 있다. [32]

강점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들-성공적인 삶이란 어떤 것일까?

“여러분과 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단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말이죠. 이 말이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회선의 충고입니다. -워렌 버펫 [34]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를 누구나 꿈꾼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해야 행복할 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것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도 잘 알지 못한다. 이를 찾기 위해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은 강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겠지.

그는 진지했고, 자신의 일을 사랑했다. 그는 자신이 커다란 부와 명성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가진 특별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정확하게 파악해낸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34]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내고, 훈련과 학습을 통해 발전시켜라.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찾아내라. 만일 찾아낼 수 없다면 워렌 버펫처럼 스스로 새롭게 만들어내라.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고 진취적이며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36]

타이거 우즈와 빌 게이츠도 약점이 있다.-“강점이란 무엇인가?”

강점을 한 가지 일에서 계속해서 완벽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릴 때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에는 다음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강점이 되는 행동은 계속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성과를 예상할 수 있다. 또한 그 행동에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능력을 강점이라고 할 수 있으려면 반복해서, 만족해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41]

두 번째,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에서 강점을 지닐 필요는 없다.(...) 뛰어난 사람은 팔방미인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 책에서 우리가 몰아내고자 하는 가장 일반적인 믿음 중 하나이다. 우리는 그간의 연구를 통해 뛰어난 사람들이라고 해서 팔방미인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 누구나 약점을 가지고 있다. [42]

➜ 뛰어난 사람들은 팔방미인 일거라 생각했고, 어떤 일에서든지 완벽한 모습을 보일 거라 생각했다. 나또한 그런 사람들처럼 모든 일에 완벽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언제나 모자란 것에 집중이 되었다.

세 번째, 약점을 고치는 것이 아닌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42]

➜ 강점을 무엇인지만 제대로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을 갖춘 것은 아닐까?

강점혁명에 필요한 세 가지 도구-“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라.

연습만으로 완벽함을 만들 수는 없다. 어떤 활동에서 강점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천부적인 재능이 요구된다. [45]

• 재능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사고, 감정, 또는 행동이다.

•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얻은 진리와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기술은 활동의 단계이다.

강점은 재능, 지식, 기술, 이 세 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46]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데는 재능, 지식, 기술 모두 필요하지만,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능이다. 당신의 재능은 타고난 것이다. 반면 기술과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47]

➜ 재능이 타고난 것이라면, 아무리 타인의 재능을 부러워하며 그것을 얻고자 노력한다 하더라도 결코 그만큼 따라갈 수 없는 것이구나. 내게 없는 것에 부러움을 갖는 것 그 자체가 쓸데없는 일이었구나.

비록 관련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지 않고도 강점을 구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남을 설득하는 재능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라면 상품에 대한 지식이 다소 모자라더라도 타고난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재능 없이 강점을 보유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여러 가지 업무를 맡다 보면 어느 정도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재능이 부족하다면, 어떠한 업무에서도 완벽하고 일관된 실행 능력을 펼칠 수 없을 것이다. [47]

진정한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을 발견하고 지식과 기술을 통해 그것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 [47]

2장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흥미로운 차이점은 민족, 인종, 성의 기능이 아니다. 가장 흥미로운 차이점은 개개인의 뇌회로 기능의 차이다. 업무 성취도를 높이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뇌회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관리자라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을 파악하는 데 투자해야 한다. [56]

그는 항상 뛰어난가-“콜린 파월의 강점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강점은 처음부터 완성된 형태를 드러내지 않으며,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여러분은 연습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은 갈고 닦아야만 강점이 될 수 있다. [59]

➜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그것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려 노력하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지 누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식과 기술-“어떠한 면을 바꿀 수 있을까?”

강점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지식은 두 가지이며, 이 두 가지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먼저 사실에 입각한 지식이 필요하다. [60]

본 게임에 참여할 자격은 사실적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61]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두 번째 지식은 경험적인 것으로 학교에서 배우거나 책을 읽어서 쌓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다. 경험적 지식은 일을 하면서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배우고, 습득해야 하는 것들이다. [61]

어떤 환경에서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점을 개발하는 데 이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62]

➜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가는냐에 따라 매 순간을 강점 개발에 이용할 수 있겠구나.

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그다지 많이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관심은 변할 수 있다. [63]

재능은 변형 가능하다거나 어느 곳에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지식처럼 가치 중립적이라는 사실이다. 만일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강점을 활용하고 싶다면, 가치관을 바꿔라. 재능이 없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으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64]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 단지 재능을 인정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삶의 목표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욱 잘 깨닫게 될 것이다. [65]

➜ 변할 수 없는 것을 변할 수 있을 거라 굳게 믿고 거기에 집중했던 시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기술을 익히면 시행착오를 막을 수 있고,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사람이 습득한 내용을 배워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판매, 마케팅, 재무분석, 비행, 의료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고 활용하길 원한다면, 가능한 한 자기 분야와 관련된 모든 기술을 배우고 훈련할 필요가 있다. [67]

➜ 강점을 발견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갈고 닦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기술에는 두 가지 결점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첫 째, 기술은 강점을 구축하는 걸 도울 수는 있지만 뛰어나게 만들어 주지는 못한다. [67]

타고난 재능이 뒷받침되지 않은 기술로는 먹고사는 데는 지장이 없겠지만 그 분야 최고가 되어 영광을 누릴 수는 없다. [68]

둘째, 단계로 나눌 수 없는 기술일 존재한다.

공감은 직관적이고, 순간적이고, 본능적으로 이루어진다. 공감이야말로 정말로 전략적이고, 창조적인 행동이다. 때문에 영리한 관찰자가 작정하고 살펴본다 할지라도 이러한 행동은 미리 계획을 세워 단계별로 수행할 수 없다. [68]

어떤 한 분야에서 가장 쉽게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기술을 몸에 익히는 것이다. 만일 기술을 몸에 익힌다면, 더욱 능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술을 익힌다고 해서 재능의 부족을 덮을 수는 없다. 기술은 강점을 개발하는 동안 진정한 재능과 결합될 때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된다. [69]

➜ 테크닉적인 것을 아무리 쌓는다고 해서 그것이 체득화 되지 않으면 사용할 수가 없다. 그 체득화 과정에는 재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누구에게나 타고난 재능은 있다-“당신만의 고유한 재능은 무엇인가?”

재능은 자신에게는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을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77]

기술은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한다. 반면 재능은 더욱 중요한 것, 즉 얼마나 뛰어나고 빈번하게 수행할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82]

재능은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발휘되며, 재능을 발휘할 때는 기분이 좋아진다.(...) 재능은 인간을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도록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재능을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유쾌한 감정이 T1라인을 흐르도록 만든 것 같다. 이런 감정들이 부드럽게 앞뒤로 흐름과 동시에, T1라인은 반사적이고 콧노래가 절로 나올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이 재능을 사용할 때 느껴지는 감정이다. [85]

➜ 오른손을 쓰듯 자연스럽게 의식하지 않아도 쓰게 되는 것이 바로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것이 나에게 있는데, 그것을 찾을 생각을 하지 못하고 오로지 단점에만 집중하며 그것을 탓하기만 했던 시간이 참 아깝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86]

2부_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3장 스트렝스파인더

재능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자발적인 반응, 동경, 빠른 학습속도, 만족감은 당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걸음 빠져 나와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사나운 바람소리를 잠재워라. 그리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이렇게 한다면 재능을 찾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90]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라 - “당신의 재능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동경(yearning)은 재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재능이 나타났던 것으로 볼 수 있다. [95]

학습속도 또한 재능을 발견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모든 재능이 동경을 통해 신호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 또한 재능이 존재한다 할지라도 내면에서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다. 동경을 통해서 재능이 발견되지 않을 때 뒤늦게 무언가가 재능을 자극할 수도 있다. 이때 재능의 존재와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속도이다.[97]

가장 강력한 시냅스와 관련된 재능을 발휘할 때는 기분이 좋아진다. 따라서 어떤 활동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99]

하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조언 한마디 하겠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중에, 현재와 미래 중 어느 시제를 의식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현재의 상황에만 급급해하면서 “이 일에 언제 끝날까?”를 생각한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즐거워하면서 “언제 또 이 일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가 일었다면 당신은 그 일을 즐기고, 재능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01]

4장 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개발자-당신은 성공을 맛볼 수 있게 도우려는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대한다. 당신은 사람들을 자극할 만한 방법을 찾는다. 이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다. [111]

‘접시 하나도 간신히 닦는 걸요.’ 나는 말했다. ‘그건 오늘 얘기예요. 내일은 두 개를 닦을 수 있을 거예요.’ 몇 개월 후 그녀는 다시 예전처럼 온갖 종류의 물건을 만들고 판매도 할 수 있게 되었다. [112]

개인화-개인들 사이의 차이점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인다. 개개인의 방식과 동기,l 사고하는 방법,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 등을 관찰한다.

당신은 다름 사람의 강점을 너무도 예리하게 관할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저마다의 가장 두드러진 강점을 끌어낼 수 있다. [113]

경쟁-당신은 세상을 볼 때,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본능적으로 알아차린다. 동료들보다 우수한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 이 성과를 공허하게 느낀다. 당신은 이기기 위해 경쟁한다. [115]

공감- 다름 사람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감정인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직관적으로 당신은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들의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117]

<공감>은 큰 그룹 내부에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당신은 군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118]

공평-당신은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똑같이 대해야 할 필요를 강하게 의식한다. 당신은 규칙이 분명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적용되는 일관된 환경에서 사람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119]

관계자-이 관계자라는 테마 덕분에 당신은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매력을 느낀다. 친밀함을 편안하게 느낀다. 보다 깊게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한다. 당신에게 관계는 진실해야만 가치가 있다. 관계가 진실하다는 것을 아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다. 서로 더 많이 공유할수록 더 많은 위험을 함께 감수한다. 더 많이 함께 위험할 감수할수록, 각자의 애정이 진실한지 더 잘 증명된다. [121]

긍정성-당신은 칭찬에 관대하고, 쉽게 웃으며,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한다. 사람들은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당신은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한다. 어떤 일을 해낼 때마다 그것을 축하한다. 어떻게 하던 당신은 살아 있는 것이 좋고, 일이 재미있고 어떤 장애애도 유머 감각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절대로 잃지 않는다. [123]

사람들이 ‘음, 정말인 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나의 열정 때문이다. [124]

매력-매력은 다른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기를 무척 좋아한다. 당신의 세계에 남이란 없다. 아직 만나지 않은 친구들이 있을 뿐이다. 아주 많은 친구들 말이다. [125]

맥락- 당신은 지난 일을 되돌아본다. 당신이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미래의 예측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당신이 과거를 돌이켜보는 것은 바로 거기에 해답이 있기 때문이다. [127]

당연하나 얘기처럼 들리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과거로부터 배울 만한 점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에게 ‘뷔자데’는 반복해서 발생한다.“ [128]

명령-당신은 강한 명령 테마가 있어 주로 일을 지휘한다. 당신은 어떤 사람들과는 달리,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는 데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다. 당신은 대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립이란 해결을 위한 첫 단계라는 것을 알고 있다. [129]

미래지향-“만일~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은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기를 무척 좋아하는 종료의 사람이다. 당신은 미래에 매혹된다. 마치 벽에 투시되는 영화를 보는 것처럼, 당신의 눈에는 미래가 어떨지 상세하게 보인다. 당신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비전을 보며, 이러한 비전을 소중하게 여기는 몽상가이다. [131]

복구자-당신은 문제 해결하기를 무척 좋아한다. 또 다른 어려움을 당하면 낙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당신은 그것으로 활기를 얻는다. 증상을 분석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일에 큰 기쁨을 느낀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없애서 이것들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 [133]

분석가-당신의 분석가 테마는 종종 다른 사람을 곤란하게 한다. “증명해 보시오. 당신이 주장하는 바가 왜 맞는지 나에게 보여주시오.”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당신은 자신이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 생각한다. 당신은 가치중립적인 자료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논리적이고 엄격하다고 생각한다. [135]

사고-당신은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정신 활동을 좋아하며, 이런 저런 생각으로 두뇌 활동하기를 좋아한다. 당신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다. [137]

성취자-성취자란 끊임없이 성취를 필요로 하는 테마이다. 당신의 내면에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불꽃이 있다. 이 불꽃은 당신이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몰아간다. 성취자인 당신은 끊임없이 속삭여대는 불만족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139]

신념-당신은 자신의 가치에 맞는 일을 해야 한다. 일은 반드시 의미가 있어야 하고, 또 중요해야 한다. 그리고 신념이라는 당신의 테마로 인해, 당신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야지만 당신에게 중요한 일이 된다. [141]

신중함-당신은 신중하다. 항상 조심한다. 또한 사생활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당신은 일정한 자제력을 가지고 인생에 접근하는 상당히 진지한 사람이다. 당신에게 인생은 일종의 장애물 경주다. 당신은 위험을 확인하고, 각각의 위험의 상대적인 영향을 재어본 다음 한번에 한 발자국씩 심사숙고해서 내딛는다. [143]

연결성-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 당신은 이것을 확신하다. 당신이 이것을 확신하는 것은 마음 속 깊이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스스로의 판단에 책임이 있고, 자신의 자유의사를 갖고 있는 개인들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보다 큰 어떤 것의 일부이다. [145]

의사소통-당신은 설명하기와 묘사하기, 사회보기, 대중 앞에서 연설하기, 그리고 글쓰기를 좋아한다. ‘사건’을 이야기로 만들어 구현하기를 즐긴다. 당신은 메마른 ‘생각’에 이미지와 실례, 은유를 곁들어 활기를 준다. [147]

“예전에 연걸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 두 가지 제안을 했다. 정말 관심 있는 것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항상 개인적인 사계를 들리는 것이었다. [148]

자기확신-당신과 똑같이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당신을 위해 결정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무슨 생각을 해야 할지 말해 줄 수 없다. 안내를 할 수는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제의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당신의 인생을 사는 것은 오직 당신 자신이다. 당신만이 결론을 내리고, 결정해서, 행동할 수 있다. 이러한 권한, 즉 자신이 사는 인생에 대한 이러한 최종적인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당신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149]

적응력-당신은 현재를 위해 산다.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 이루어지는 선택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하나씩 결정해 나가면서 미래를 발견한다. [151]

전략-전략테마는 당신이 혼돈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이것은 독특한 사고 방식이며, 세상 전반에 대한 특별한 시각이다. 당신의 전략 테마는 이렇게 발휘된다.k "만일 그렇다면?“ 하고 질문하고, 가려내고, 행동에 옮김으로써 말이다. [153]

조정자-많은 변수들이 얽힌 복잡한 상황에서도, 이 모든 것들을 공중에 띄워 가능한 한 가장 효과적인 순서로 정리할 수 있을 때까지 배열하고 또 배열해 보기를 좋아한다. 간단한 것에서부터 복잡한 것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항상 완벽한 배치를 추구한다. [155]

조화-당신은 화합의 영역을 찾는다. 당신은 공통의 화제를 찾으려고 한다. 사람들을 대결에서 벗어나 조화로 향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당신은 우리 모두는 한 배를 타고 있고. 이 배가 우리가 가려는 곳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배는 나무랄 데가 없다. 단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배를 흔들어 댈 필요는 없는 것이다.[157]

중요성-당신은 ‘인정받기’를 원한다. 특히 자신의 가장 독특한 특징인 여러 가지 고유한 강점을 사람들이 알고 인정해 주기를 원한다. 당신은 자신의 열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것을 실현하려고 노력한다. [159]

질서-당신의 세계는 예측 가능해야 한다. 질서 정연하고 계획되어야 한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당신의 세계에 구조를 부여한다. 인생이란 본연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 앞에서, 당신은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싶어한다. [161]

착상-당신은 아이디어에 매료된다. 아이디어는 연결 고리이다. 당신은 생각할 때 항상 사물들 간의 연결고리를 찾으려 한다. 아이디어는 낯익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다.[163]

책임-당신은 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려고 한다. 크든지 작든지 당신이 일단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이것이 끝날 때까지 심적인 의무감을 느낀다. [165]

이제 세상 모든 일에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신의 몫이다. [166]

초점-당신에게는 분명한 목적지가 필요하다. 당신의 초점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당신이 여과하도록, 즉 어떤 특정한 행위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지 어떨지를 본능적으로 평가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당신의 초점은 결국 당신을 효율적으로 만든다. [167]

최상주의자-당신의 기준은 평균이 아니라 최상이다. 당신은 스스로의 것이든 다른 사람의 것이든, 강점에 이끌린다. 당신은 강점을 발견하면 그것을 키우고 갈고 닦아 최상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를 느낀다. 당신은 진주가 반짝일 때까지 닦는다. [169]

탐구심-당신은 수많은 것들로부터 흥미로움을 찾아낼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지성을 가지고 있다. 세상은 바로 그 무한한 다양성과 복합성 때문에 흥미롭다. [171]

포괄성-“원을 더 넓혀라.” 이것이 바로 당신의 인생 철학이다. 당신은 사람들을 포용해서 집단의 일부라는 느낌을 갖게 해 주고 싶어 한다. 당신은 집단을 확대해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그 후원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173]

학습자-당신은 배우기를 무척 좋아한다. 당신은 항상 배우는 과정에 매력을 느낀다. 무지에서 능력을 갖춘 상태로 착실하게 계획적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당신은 활기를 얻는다. [175]

행동주의자-가령 당신이 어디로 가야겠다는 결심을 하면, 당신은 그때그때 멈춰 신호등의 불빛이 바뀌기를 기다렸다가 계속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목적지에 도착하는 가장 빠른 방법임을 알고 있다. 그저 앉아서 모든 신호등 불빛이 일제히 초록색으로 바뀌기를 기다리다가는 어디로도 갈 수 없으니까. [177]

3부_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5장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질문 사항

강점을 개발하는 데 장애물 중 한 가지는 기업의 정책이며, 또 한 가지 우리의 발전을 막는 장애물은 바로 강점을 살리기를 주저하는 우리의 태도이다. [183]

필즈(W.C.Field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일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시도하라. 그리고 나서 포기하라. 웃음거리가 될 만 한 점은 하나도 없다.” [189]

때때로 발전하고 때때로 후퇴도 하면서 강점을 구축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어라. 행동, 학습, 정진, 다시 행동, 학습, 정진······. 이런 과정은 고되겠지만 강점 개발의 핵심이다. 즉 대담하고, 지각력 있고, 바깥세상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는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말고 강점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칼 융-“자기 자신의 존재 법칙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 [190]

스피노자는 “우리 자신이 되는 것, 우리가 할 수 일을 하는 것. 이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다.” [190]

➜ 우리 자신이 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내 앞에 나의 단점이 커다랗게 보이더라고 그것을 기꺼이 껴안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매일매일 강점과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강점은 으레 있는 것이려니 하고 소중하게 여기지 않게 되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더 이상 사이렌 소리나 경적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된 것처럼, 강점과 너무 가까이 있다 보니 알아차리지 못하게 된 것이다. [191]

➜ 그렇다. 오른손을 의식하고 쓰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세상에 대한 당신의 본능적 반응은 특별하다. 그 때문에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이다. 자신만의 테마가 당신을 특별하게 만든다. [193]

스트렝스파인더의 목적은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뛰어나면서도 자아실현이 가능한 성과 말이다. 또한 당신에게 있는 남보다 뛰어난 생각, 감정, 행동 패턴을 발견하는 것이다. [194]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 확신할 수 없을 때, 다른 사람들이 진정 누구인지 알아보는 데 주저하게 된다. 대신 다른 사람들을 교육, 성, 인종, 또는 이와 유사한 표면적인 특징만 가지고 정의하려 든다. [212]

➜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에 사람을 볼 때 그들이 둘러싸고 있는 틀에만 집중하게 되었었나 보다.

새로운 경험에 관한 것이든 새로운 사람에 관한 것이든, 스스로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다른 것에 호기심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212]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어려운 질문에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무슨 종류의 일을 하던 다섯 가지 주요 테마를 적용하고, 개선하고, 갈고 닦는다면 자신의 진정한 삶을 살고 있다고 대답할 수 있다. 자신에게 준비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기 자신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면 마음의 문이 열려 호기심이 왕성해 질 것이다. [212]

자기인식은 새로운 직업에 대하여 자기확신을 심어 준다. 재능의 원천이 되는 테마는 한 가지 상황에서 또 다른 상황으로 옮겨가는 놀라운 특성을 지녔다. [213]

➜ 자신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고, 그것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커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그동안 너무도 엉뚱한 것에 시간을 들이고 있었다.

자신의 복잡한 테마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면 될수록, 다른 사람의 테마도 더욱 잘 알아보고 소중히 여기게 된다. 이와 반대로, 자기 테마의 가치를 모른다면, 다른 사람의 테마에도 그런 태도를 보이게 된다. [214]

약점이 눈에 띌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충고는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다. [215]

➜ 강점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면 약점도 전처럼 그렇게 크게 부각되어 보이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남보다 뒤떨어지는 분야가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대부분 한두 가지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왜? 그 약점이 현재 당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방해가 도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혀 관리할 필요가 없으며 무시해버리면 그만이다. [216]

➜ 그 무시가 잘 되지 않았다. 언제나 못하는 것에만 시선이 갔고 그것 때문에 스스로를 더욱 위축시키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강점이 있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내가 가진 강점은 보잘 것 없게 보였다. 하지만 그것은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안에 진주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것을 열심히 닦는다면 순간순간이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약점을 걱정하지 않게 만드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면 강점을 갈고 닦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많이 확보할 수 있다. [219]

우리는 완벽하고 다재자능한 직원은 누군가 꾸며낸 허구이고 실제로는 ‘다재다능’은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이 함께할 때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223]

우리 대다수는 배울 필요가 없는 것을 배우느라 많은 시간, 신뢰, 존경을 잃는다. 왜 그러는 걸까? 주변에서 부추키기 때문이다. [225]

고칠 수 없는 약점에 두 손 두 발 모두 들었다고 고백하라. 그러면 주변 사람들의 신뢰와 존경을 얻게 된 것이다. [227]

인간의 강점에 관한 연구 결과,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 오도할 수도 있는 극단적인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단지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든 상관없다. 자신이 맡은 일에서 당신의 테마를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인 것이다.”라는 진실만을 주장을 뿐이다. [238]

6장 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아메리칸 뷰티>로 오스카상을 거머쥔 영화감독 샘 멘데스는 배우들로부터 좋은 연기를 끌어내는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배우들로부터 좋은 연기를 끌어내는 비결이라면 그저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의 성격을 아는 것, 그리고 그들의 연기 태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뿐입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그 사람에게 맞는 언어로 말해야 합니다.”[240]

직원의 재능을 생산적이고 강력한 강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관리자의 덕목이다. [241]

7장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직원들의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기술의 차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직원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들어가는 훈련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관리의 초점을 이와 같이 변경한다면 조직은 엄청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294]

모든 사람의 재능은 변하지 않는 것이므로, 직원을 채용하고 배치하는 데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만 한다. [299]

모든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재능을 지니고 있으므로, 직원들을 정형화된 틀에 끼워 맞추기 보다는 최종적인 업무 성과에 중심을 두고 평가해야 한다. 즉, 정책, 과정, 능력보다는 업무 성과를 주의 깊고 정확하게 평가해야 한다. [299]

직원들의 재능을 진정한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데는 관리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관리자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직원의 재능을 발견하고,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개개인의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 직원 각각의 발전을 돕는 것이다. [300]

직원들의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기술의 차이’를 없애기 위하여 노력하기 보다는 직원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들어가는 훈련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관리의 초점을 이와 같이 변경한다면 조직은 엄청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강점을 기초로 한 조직을 구축하는 데 드러나는 세 가지 함정, 즉 “필요한 기술과 지식이 없습니다.”, “제가 그 업무에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상사는 저의 강점이 무엇인지 모릅니다.”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다. [299]

직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려면, 그들을 믿고, 최고의 성과를 기대하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낼 줄 아는 관리자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직원과 관리자간의 ‘관계’가 요구된다. 이런 관계는 맨 처음 직원이 채용된 시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304]

기업이 계속해서 생명을 유지하려면 직원들 개개인의 재능을 고려하여 적절한 인사 이동을 해야 한다. [308]

어떤 자리에 배치되든 재능은 변하지 않는다. 나머지는 학습하면 된다. [308]

만일 앞으로 기업이 얼마나 건강하게 성장할 것인지 알고 싶다면, 충성 고객의 수가 얼마나 증가했는가,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는가, 신입사원을 뽑을 때 그들의 강점을 고려하는가 같은 항목을 성과측정기록표에 포함시켜야 한다. [319]

재능이 있는 직원을 계속 곁에 두고 싶다면, 그를 좋아한다든가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막연한 약속보다는 그를 잘 알고 있으며 진정한 의미에서 그를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또는 최소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을)알려야 한다. [322]

조직이 더욱 많은 명성을 제공하면 할수록, 직원들은 더욱 건강해질 것이다. 신망에 인색하다는 것은 직원들을 더욱 병약하게 만든다. [331]

만일 생산성이 높은 조직을 원한다면 개개인이 강점을 발휘하도록 만들어라. 고객 충성도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직원들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라. 가장 재능 있는 직원들을 타사에 빼앗기고 싶지 않다면 그들의 강점을 인정해라. 또한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심각하게 고려한다면, 강점을 발휘하도록 배려하고 그렇게 하는 동안 마땅히 받아야 할 명성을 주어라. [331]

지식 경제 시대는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새로운 기술은 계속해서 개발되고, 노동 인구가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유능한 직원을 확보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직원들에게 투자하는 방법 역시 보다 정교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직원들의 강점을 찾아주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게 할 수 있는 업무를 맡겨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강력해지는 방법이다. 그래야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332]

3. ‘내가 저자라면’

 이 책은 강점을 발견하여 그것에 집중하고 강화시키는 것은 약점을 보완하려 애쓰는 것보다 뛰어난 자기계발 방법이며 이것을 통해 더욱 뛰어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고 강조한다.
제1장에서는 강점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지식이나 기술과는 다른 강점의 정확한 개념을 정의해 준다. 제3장에서는 스트랭스파인더 프로파일에 관한 소개를 한다. 제4장에서는 34가지 강점을 각 강점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해주고 사례를 제시해주고 있다. 제5장에서는 독자들이 궁금해 하고 질문할 것 같은 사항을 제시하고, 답을 말해준다. 제6장에서는 34가지 강점을 지닌 사람을 회사에서 관리자의 입장에서 다루는 방법을 소개하고, 제7장에서는 기업에서 직원들의 강점을 관리, 적용하는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30년간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200만명을 인터뷰하고 그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어 많은 설득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가진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은 좋으나 전체적으로 각 테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례가 나와 있긴 하지만 그 사례만으로는 테마와 연결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내 강점이 무엇인지 스트랭스파인더를 통해 찾기는 했지만 그것을 어떻게 조합시켜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온전히 독자의 몫이라 어떻게 해야 하나? 조금은 난감한 느낌도 든다. 나의 테마를 찾아가려다 책의 많은 부분이 조직을 운영하는 관리자에 맞추어져 있는 부분은 길을 잃은 느낌이 들게 하기도 한다.

책의 제목은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이지만 거기에 걸맞게 나를 발견할 수 있는 방법적인 부분은 제시하고 있지 않은 것이 아쉽다. 좀 더 사례에 충실하고 조직보다는 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쓰고, 테마 5가지를 어떻게 연결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제시를 해준다면 개개인에게 더욱 효과적인 책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내가 저자라면 개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쓰고 싶다. 한권의 책으로 모든 테마를 다루는 것은 무리일 것이므로 10가지 정도의 각기 다른 테마의 조합을 예로 들어 그것들이 각각 어떻게 연결되어지며 실례를 들어 자신의 삶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싶다. 단순히 이 테마가 어떤 것을 말해주고 있다는 설명보다는 5가지 테마가 조화를 이루어 나오는 다양한 재능에 대한 설명과 예가 있다면 각자가 자신의 테마의 연결고리를 찾는 데 더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IP *.76.248.166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72 25th Review - 필살기 [1] 사샤 2011.10.16 2472
2971 25. 구본형의 필살기, 구본형, 다산라이프 강훈 2011.10.16 2685
2970 64.<결혼해도 괜찮아> 엘리자베스 길버트 박미옥 2011.10.14 2989
2969 63.<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2] 박미옥 2011.10.12 3220
2968 24th Review - 강점혁명 file 사샤 2011.10.10 3231
2967 24.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강훈 2011.10.10 2550
» 24.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혁명 file 미선 2011.10.09 2742
2965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 마커스 버킹엄 루미 2011.10.09 3229
2964 리뷰 No.24 -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file 유재경 2011.10.09 5084
2963 [리뷰] 강점혁명_행복한 인생 양경수 2011.10.09 4124
2962 24.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file [2] 미나 2011.10.09 4274
2961 62.<생애의 발견> 김찬호 [2] 박미옥 2011.10.07 5146
2960 [북리뷰11]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는가> 헬렌 피셔, 2004 [2] [1] 2011.10.07 5589
2959 [북리뷰10]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2007 2011.10.06 2725
2958 61.<화> 틱낫한 박미옥 2011.10.05 2955
2957 60.<WISHCRAFT:소원을 이루는 기술> 바버라 셔 박미옥 2011.10.04 3628
2956 23rd Review - How to live (윌리엄 브리지스) file 사샤 2011.10.03 2946
2955 23. 코끼리와 벼룩_찰스 핸디. 생각의 나무 [8] 강훈 2011.10.03 2526
2954 23. 포트폴리오 인생 - 찰스핸디 file [2] 미나 2011.10.03 3078
2953 포트폴리오 인생 - 찰스 핸디 루미 2011.10.03 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