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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2일 16시 39분 등록



사람은 세 가지를 많이 만나야 한다.  그것은 바로 “책, 여행, 사람”이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책이다.  책을 읽으면 전에는 몰랐던 세계를 접하게 되고, 호기심을 갖게 되고, 그래서 질문을 하게 된다.  이 질문 과정에서 전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이것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되어 창의력으로 이어진다. 

-정운찬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책을 전혀 안 읽는 것도 나쁘지만 독서행위 자체에 함몰되는 책벌레도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  전자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행위에만 치우치게 되는 반면, 후자의 경우에는 행동은 없고 현실에서 동떨어진 생각으로만 치우치게 된다.  진짜 책읽기는 이런 극과 극 사이의 중간에 있다.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책을 읽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리더의 영역에 들어가고 싶다면, 아니 잔혹한 자본주의 시대에 자신과 가족의 존엄을 지키고 싶다면 정말 열심히 독서해야 한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많다.  그들이 바로 리더가 된다.

책을 읽지 않으면 그들 밑에서 부려지는 일만 하게 된다.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 저자-



전문가는 남과 다른 분명한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자기 프레임을 만드는 방법은 제 분야의 본질에 다가가는 것 말고는 없다.

본질에 관련된 책을 찾아 읽고 파고들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꾸준히 고민하는 버릇이 생기고, 이 고민이 쌓여 자기 프레임이 세워지는 것이다.

-승효상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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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더 이상 어떤 설득과 이해가 필요한가?  이들의 명쾌하고 진심어린 호소 앞에서도 책읽기를 주저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더 이상 설득당하지 않아도 괜찮다.

세상은 당신처럼 머뭇거리지 않는다.  세상은 좀처럼 망설이는 법이 없다. 


책읽기는 당신이 몰랐던 세상을 만나게 해 주고, 질문을 하게 만들며, 이것이 창의력이 되어 당신의 멋진 아이디어를 세상에 펼쳐 놓을 것이다.

또한 이 잔혹한 자본주의 시대에서 정도(正道)를 걷는 리더가 되는 법을 알려 줄 것이며 당신만의 브랜드를 창출할 프레임을 세워 줄 것이다.

자, 무엇이 두려운가?  우리는 이미 책 읽는 세상의 가장 중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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