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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6일 09시 40분 등록
사람이건, 영화건 첫인상이 중요하다. 영화 베스트셀러는 첫인상에 실패했다. 초반부터 카메라 워킹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촌스럽기도 하다. 구성은 어딘가에서 잔뜩 가져와서 어울리지 않게 조합했다. 간신히 기어 붙인 표가 눈에 거슬린다.

영화 30분이 지나자, 벌써 관객 두 명이 나간다. 나도 시간이 아까워서, 나갈려고 했다. 엄정화의 작가 연기는 어설프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데, 내공이 없다. '재는 가수야, 배우야? 한가지나 제대로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중간부터 재미있어지기 시작한다. 반전이 몇개가 나온다. 뻔한 반전이 있고, 생각지 못한 반전이 있고, 보너스 반전이 있다.

참신하지는 않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다.  

별5개중, 세개 반.
IP *.33.14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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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es saint laurent
2011.05.31 18:39:06 *.111.182.3
Wear your high heels in a sitting position and around the gianmarco lorenzi shoes home first. After a period of gianmarco lorenzi pumps time they will become comfortable and you gianmarco lorenzi boots will probably forget you are even wearing them.If you are giuseppe zanotti shoes planning to wear heels outdoors or at a club on the weekend, wear giuseppe zanotti boots them around the house for a few hours first until they feel 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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