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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6일 07시 16분 등록

«마흔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 구본형


1.
  
저자에 대하여 구본형

 ‘마흔세살에 다시 시작하다의 저자 구본형은 1954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역사학과 경영학을 공부한 후, 1980년에 글로벌 기업인 IBM에 입사했다. 20여 년의 회사 생활 중 16년을 변화가 필요한 순간에 계속해서 변화를 시도하고, 그로 인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변화경영의 현장에 있었다. 하지만 40대에 들어서면서 저자는 과거에 걸어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현재 저자가 가진 직업을 통해 더 나은, 더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그리고 지금 본인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를 다시 한번 진지하게 들여다보게 된다. 그리고 좀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자신을 판단하고, 회사가 아닌본인에게 큰 변화가 필요한 시기임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그는 20년간 회사에서 겪은 회사의 정체, 변화, 성장의 시기에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된다.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는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우선 기존의본인을 깨부수고 새롭게 건설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지금의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에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불쏘시개가 되고 싶다고 얘기한다. 사람들 자신도 모르고 있는, 하지만 각자의 마음 속 어딘가에 꿈틀대고 있을 꿈과 열정에 적절한 공기와 탈 수 있는 재료를 주어 활활 타오를 수 있게 도와주는 불쏘시개 말이다. 그래서 저자는 10년 동안 100명의 변화 경영 연구원들을 양성하고, 500명의 꿈벗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더불어 시처럼 산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하루 두 시간의 힘과 그로 인한 변화를 끊임없이 강조하는 저자는 매일 아침 글쓰기 1998년부터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부터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다>, 최근의 <구본형의 필살기>까지 매년 한 권 이상의 책을 출간하고 있다. 그가 집필한 다양한 책들도 저자가 원하는 불쏘시개.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내가 저자를 처음 만났던 때는 <The boss, 쿨한 동행> 출판 기념 강연회를 강남 교보 문고에서 할 때였다. 당시 회사 생활이 힘들었던 때에 내게 큰 힘이 되어 준 책이었다. 그래서 이런 책을 쓴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라며 무척 궁금했다. 그래서 무작정 출판 기념회에 찾아갔고 한 시간이 넘는 강연을 들었다. 강연이 끝나고 책에 싸인을 받으며 인사를 건네고 싶었지만, 소심한 성격상 그냥 돌아왔다. 처음 책을 읽고 저자를 만났을 때 드는 생각은 이 사람, 내공이 장난 아니구나.’굉장히 강한 사람일 것 같다였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처음 얼굴을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부드러운 말투에-사실 인상이 썩 부드럽진 않았다- 조금 놀랐던 기억이 난다.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중 강연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과연 내가 들었던 그 날 강연의 느낌은 어떠셨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청자였던 나는 강연 내내 엄청 집중하고 공감하며 들었던 강연이었다. 이렇게 저자와의 일방적인 만남이었다. 그리고 변화경영연구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게 되고, 가장 먼저 내 눈을 끌었던 것이 연구원 제도였다. (사실 돈이 들지 않는 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그리고 2009년에 바로 연구원 지원을 했지만 1차에서 탈락. ‘내가 왜 탈락했을까?’ 이 질문 하나 때문에 나는 저자와 꼭 만나고 싶었다-물론 지금까지도 여쭤본 적은 없다.;-. 그래서 구본형의 필살기’ 1기에 지원하게 되고, 드디어 저자와 나는 서로아는 사이가 되었다. 정말, 필살기 첫 모임 때의 설레임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내가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분과의 첫만남이었기 때문이다!!! 필살기와 이후의 꿈벗 모임까지 진행하면서 내가 만난 저자는 굉장히 예리하고 현명한사람이다. 필살기와 꿈벗 모임에서 공통적으로 본인의 미래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참가자들끼리 나누게 되는데, 그때마다 해 주시는 조언과 던지는 질문들은 핵심을 콕콕 찝어 주시고, 나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이었다. 촌철살인 같은 말씀 하나하나로 이 분의 내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런 모임에서 뿐만 아니라 변경연 홈페이지에서는 저자의 숨겨진 면들을 가끔 찾아 볼 수가 있다. 제자들에게 남기는 글, 댓글, 혹은 사석의 술자리 등에서 나는 저자의 이런 표정을 볼 수 있었다.

 

bhgoo.JPG

우리 아버지와 비슷한 연배이시지만, 가끔 10대 소년에게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그런 표정이다. 아마 이런 인간적인 면이 있기에 저자의 주변에는 많은 연구원들, 꿈벗들, 그리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일 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의 저자 구본형은 꽃이자 나무이다’. 그를 아는 많은 이들이 그의 향기를 따라 그에게 다가 오고, 힘들 때면 그늘 아래서 쉬어 가기 위해 찾게 되는 그런 존재일 것이다.

 

<참고자료>

1)     <마흔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저자 소개

2)     Bhgoo.com 변경연 홈페이지

3)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본문 내용 중..

4)     사진 출처 : ‘혜민아빠와의 인터뷰 TV’ 동영상 중 캡쳐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1. 지난 10

불행한 시기에 철학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 철학은 오히려 행복할 때, 용감하고 성공적인 장년기의 열렬한 명랑함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니체

마흔 살은 오래 끓어 걸쭉해지기 시작한 매운탕이다 p21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내가 결코 좋아하지 않는 것들이 찾아오면 싸우지 않고 돌려보내는 것이 상책이다.

고독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p24

 

<유혹의 나이, 마흔>

그를 동정하면서 비웃었던 우월감이 얼마나 부질없는 비천함이었던가? p31

 

<절정을 지닌 꽃의 아름다움>

과거와의 연결, 심지어 미래와의 연결도 가끔 끊어버리고, 이 돌연한 시간적 격리를 휴가로 즐길 수 없다면 바보이다. p35

문제가 던져주는 여러 상징을 해석하고 가능한 여러 해결 방법 가운데서 내게 적합한 방법 하나를 찾아내는 것이니까 p37

 

2. 마흔 살

바쁘게 지낸 과거가 지금의 나를 만들고 말았지. 지금 의미와 보람을 느끼지 못해 공허한 한 남자를 말이야.

 

<마흔에 관한 이야기들>

여성의 마흔 살은 남자와는 성격이 다르다. 남자는 마치 지는 해처럼 시들지만 여자들은 뜨는 보름달처럼 절정을 향해 달린다. p52

지혜란 숭고하고 철학적인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 삶을 위해 필요한 실제적인 통찰력을 의미한다. p55

싸울 수도 없고 도망칠 수도 없을 때 유머는 가장 적절한 해결책이다. p57

나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것이다. 유머. 싸울 수도 없고 도망 칠 수도 없을 때 나는 모든 감정이 얼굴 표정에 드러나 버린다. 그냥 웃어 버리면 되는 것을.. 웃는 연습을 해야겠다.

젊었을 때 사람들이 너무 희망적이었다면, 마흔 살이 되어서는 모든 믿음을 쉽게 버리는 함정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그저 두 개의 시선, 자신을 바깥에서 보는 시선과 안에서 보는 시선을 공유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p58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나이>

마흔 살은 가진 것을 다 걸어서 전환에 성공해야 한다. p62

 

어둠에 싸이게 될 때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은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으로 빛난다. p63

 

3. 직장생활

사람들이 자신을 평가할 때는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가지고 평가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는 그 사람이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를 가지고 평가하게 마련이다. p70

이래서 세상이란 냉정한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발버둥 쳐봤자, 결국 내가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지금껏 내가 해온 결과물이거나, 그렇게 자신 있게 얘기하는 미래에 내가 만들어 낼 결과물인 것이다. 이런 현실이기 때문에 어쩌면 나는 오기가 생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내가 내뱉은 말을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그런 오기 말이다.

 

<홀로그램의 세계 속에서>

임시성과 비정규성이 업무를 주도하는 속성이 되고 있었다. p75

그들은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하고 있었지만 이미 나는 그곳에 없었다. 나는 조직이 변하는 것보다 더 빨리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p76

 

<필요한 사람들>

거품이 가진 속성, 화려함과 불안정성이 공존했다.

진지하고 소극적이며 전통적인 사람들은 여전히 한 직장에서 옛사람들과 함께 오래도록 지내고 싶어했다. p77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사람들, 그들이 떠남으로써 남겨진 조직의 힘이 격감되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놓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p80

그래, 바로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나는 조금 더 성숙해지고 나 자신을 낮출 필요가 있다.

 

<돌연한 출발>

아주 긴 여행이 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 양식을 챙겨 떠난다 하더라도 곧 바닥이 날 것이다. 결국 나는 여행을 하며 양식을 조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P83

 

<나를 마케팅하다>

고객은 도망치고 그들은 고객을 잡으려고 뛰어다니는 술래잡기 속에서 유능한 세일즈맨들도 녹초가 되어가는 것을 냉정히 지켜보았다. p83

 

나를 과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설득했다. p84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며 두드리고 또 두드리면 언젠가는 열린다. 사람의 마음이란 그런 것이니까.

 

세일즈가 도망치는 고객에게 달려들어 창을 꽂는 것이라면, 마케팅은 짐승이 다니는 길에 온갖 화려한 미끼를 주렁주렁 단 덫과 올가미를 놓아두는 것이다.

미리 이루어진 설득, 무너진 자기방어를 유혹이라고 부른다.

모든 위대한 리더는 유혹에 능한 사람들이다. p85

리더는 반드시 자신의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는다. p86

 

<새로운 시작>

다른 사람들이 이미 해놓은 것들을 읽고 분석하며 해석하는 일에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것을 가지고 싶었다. p88

회사가 나에 대해 지루해할 때쯤, 그리고 내가 회사에 대해 지루해할 때쯤 우리는 웃으며 헤어졌다.

나는 사는 듯 살고 싶었다. 모든 것을 다 바칠 만한 것을 찾고 싶었다. 전혀 새로운 뜨거운 하루를 가지고 싶었다. p91

 

4. 얼굴-페르소나

얼굴은 놀랄 만큼 유연한 물체다 p98

다른 사람들은 내 얼굴에서 무엇을 읽을 수 있을까? p99

다른 사람들이 내 얼굴에서 자신감, 여유로움, 즐거움 그리고 정직함을 읽었으면 좋겠다. 지난 1년간 힘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요즘은 얼굴 좋아졌다는 소리가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머리카락, 약간의 콤플렉스>

다른 사람처럼 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마음이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가장 잘 이해하게 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대머리용 가발이다. p102

나에게 길들게하면, 그것이 목적이 되면, 함께 살 수 없다. p103

 

<인상, 자랑할 만큼은 아니지만>

인생에 대하여 약간 시무룩한 편이어서 맥이 없어 보이는지도 모른다. p109

 

<인형에서 자유인으로>

모든 속박은 먹고 사는 것으로부터 왔다. p114

그저 태어나 먹고 살기 위해 애쓰다 아파트 한 채를 남기고 일흔 여섯 살의 나이로 죽었다.;라고 기록되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p115

 

5. 가족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정 하나를 만드는 것, 이것이 몇 년 전부터 내 삶의 의미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하나가 되었다. p123

친구가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스승이 아니고, 스승이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p124

 

<나의 별명은 미숙이>

어떤 것을 보고 과거의 이미지를 연상하거나 지나간 사건들을 떠올리고 그것이 내게 무엇이었나를 물어보고 즐기는 사람이다. 나는 의미를 찾는 사람이고 나의 세계를 즐기는 사람이다.

나는 나의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려는 경향이 많다. 나는 나의 주관들이 있다. 더 좋은 방식, 더 이상적인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나름대로의 생각들이 있다. p133

 

<늘 반갑고 그리운 친구>

적당한 거리, 적당한 예의를 지킬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이다.

친구들에게는 절대로 잘난 척해서도 안 된다. p147

친구란 함께 어울림이다. 서로에 대한 애정 없이는 그 어울림이 빛날 수 없다. p148

 

6. 자연

<변화의 이유>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려고 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우리가 이미 잃어버린 것들을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씨앗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p160

 

<나는 나무다>

가장 먼저 나의 모든 가능성을 탐사하고 이용해야 한다. p168

 

<나만의 씨앗>

죽음과 삶을 반복하는 것이다. 파괴와 생성을 지속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장이다. 늘 자신의 시체를 내다버릴 수 있어야 한다. p169

식물들이 펼치는 고도의 유혹 먹고 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우리는 즐겁게 걸려든 것이다. 인간은 식물을 위해 봉사한다. p172

날마다 그렇게 살아라. 하루하루를 잘 살아야 좋은 인생이다. 그러므로 하루를 바꾸지 못하면 변화에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p174

세상의 유행에 따르지 말라. 자연의 맛은 독특하고 차별적이다. 자신만의 맛과 향기를 가진 품종을 만들어내라. p175

 

7장 건강.

<탄생과 함께 시작되는 죽음>

좋은 브레이크는 좋은 억셀러레이터만큼 중요한 것이다. p185

우리 모두에게 죽음이 무르익어올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죽음으로써 또 다른 성장을 이루어야 할 바로 그때가 말입니다. p187

 

<욕심이라는 이름의 암세포>

문명이란 공동체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이다. p188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개인적역사의 흐름을 말하는 것이다. 개인의 삶은 다양하지만 개인의 역사는 늘 자연과 문명의 갈등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p189

생명을 길게 연장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순간 순간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p191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

마흔은 죽음이 삶과 함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영적인 나이의 시작이다. 인과관계를 따르지 않는 또 다른 방식의 이해력이 우리의 마음에 스며들게 되는 시기라는 뜻이다. p199

젊은시절그것이 싱싱하고 발랄하며 모험적인 것이라면, 나이가 들면서 짜놓은 인생의 작물은 은은하고 통찰력에 차 있으며 완숙한 것이어야 한다. p200

신이여, 우리 각자에게 합당한 삶을 주소서,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그 삶에 걸맞은 합당한 죽음을 주소서. p201

 

8. 길에서

<정신적 여행자>

그의 여행은 이제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되고, 그 꿈은 다시 누군가의 현실적 여행으로 이어진다.

나는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과거시제로 쓰는 연습을 하고 있다. 그 일을 과거시제로 쓰는 순간 내게 이미 일어난 일이 된다. p209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지금 해야 할 일을 놓치는 것이다. 이것이 오히려 강박관념으로 다가오는 두려움이다. p210

 

<길을 찾아서>

욕망이 꿈을 만들고 꿈은 믿음에 의해 현실적 개념이 된다. 미래를 현실로 인식하는 능력은 정신적 여행자들이 가지는 힘이다. p211

 

<깨달음이 중요하다는 깨달음>

그러나 나는 그곳에 도착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정 자체로 훌륭한 여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p215

나의 하루들은 책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대개는 물처럼 흘러갔다. 먹고 마시고 즐기고 생각하고 낭비되면서 그렇게 지나갔다.

이것이 정말 하루하루의 진짜 인생이다. p217

삶은 그렇게 공을 들이고 잠시 즐기고 다시 깨끗하게 복원하여 내일을 맞이하는 것이다. p218

 

<행복해지는 법>

내가 다시 살 수 있다면 많은 착오를 범하고 싶다. 지금 살았던 것보다 더 어리석게 행동하고 싶다. 사실 인생을 살며 심각한 일이 어디 그렇게 많겠는가? 그러니 더 미친 척 행동하고 싶다. 더 많은 기회를 가질 것이며, 더 많은 여행을 할 것이며, 더 많은 산을 오르고 더 많은 강을 건널 것이다.’ p220

늘 자신에게 비추어 자신을 발견하려 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나는 어떤 일을 이루고 싶었는가,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는가? p221

베풀 수 있는 만큼 행복하다. p222

하루가 길이다. 하루가 늘 새로운 여정이다. p223

 

9. , 공간

<내 마음의 집>

유리를 많이 써서 햇빛이 듬뿍 들어오게 하고 싶다.

서재를 좀 크게 하고 싶다. p229

서재는 꿈을 꾸기에 좋은 곳이다. p231

이 작은 방은 늘 내가 새롭게 태어나게 도와주는 공간이 될 것이다. p232

 

<욕망이 자라는 공간>

유사한 욕망들로 점령된 밭을 묵정밭이라고 하고, 그 밭의 소유자를 게으른 농부라고 말한다. 키우려고 한 것 외에는 모두 잡초이다. p241

무엇인지 정체를 잘 모르는 식물이 자라다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자 비로소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처럼, 나도 잎만 가지고는 내가 어떤 나무인지 판별하기 어려웠다. p243

 

<정원손질>

나는 조용한 사람이고 무거운 사람이며 작은 일에도 지나치게 민감하고 진지한 사람 가운데 하나이지만, 세상을 밝게 이해하고 해석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p246

<일상의 작은 쉼터>

우리는 시간과 공간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안에서 살고 있다. 그 울타리 안이 우리의 세계다. p253

 

10. 학습

내게 정규적으로 먹이를 주던 손도 사라졌다. p259

나 이외의 다른 것은 믿을 수가 없었다. 다시 말하거니와 나를 보호해줄 아무런 울타리도 없었다. p262

 

<놀이로서의 학습>

잊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수도 있다.

나는 사라지는 것들에 내 성공을 의존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믿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인기란 사라지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이다.

학습은 성공을 오랫동안 빛나게 해준다.

나는 읽고 쓰는 것이 의무가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했으며, 이것이 가장 재미있는 놀이가 되도록 방법을 강구해야 했다. p263

취미가 직업으로 바뀌면서 순수한 호기심과 재미를 잃어버린 전문가들을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 p264

바쁘다는 것은 지우개와 같다. 모든 기억을 지우고 그리움을 지우며 의미를 지우고 생각을 지운다. p265

 

<나침반 하나 들고 떠나는 탐험>

학습은 온몸으로 이루어진다. 온몸이 다 배움을 위한 촉수이며 성감대이다.

한 번에 조금밖에 배우지 못하는 더딘 깨달음이 이제 부끄럽지 않았다. 어쨌든 나도 조금씩 나아지지 않는가! p269

나는 한번에 조금이라기보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왜 이렇게 배운 게 없을까? 에 대해 부끄러워했다. 그 시간만큼 지식을 쌓으려다 보니 한번에 남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쌓고 싶었다. 욕심이 많아 조금만 쌓이는 것에는 그 욕심이 채워지지 않았다. 그런데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아아.. ‘그냥 이렇게 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정말 덩어리가 커지겠구나!!’라고 말이다. 그래서 지금은 마음이 편해졌다. 많은 학습을 해오지 않은 지금까지의 시간보다는 지금부터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내 모습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읽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나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을 즐긴다. p270

학습의 핵심은 질문하는 법을 배우는 것, 답에 접근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p271

 

<마음이 가는 대로>

단칼에 내 심장을 찌르지 못하는 자들은 나와 인연이 없는 것이다. 언젠가 내가 다시 그들의 책을 펼쳤을 때 운명처럼 심장을 찔리게 되면 그때가 그들과 다시 만나는 시간이다. p273

책을 읽을 때마다 다른 부위의 심장을 찌르는 책도 있다. 지금 읽고 있는 <마흔 세 살에 다시 만나다>가 그렇다. 작년 이맘때쯤 이 책을 읽었는데, 작년에 밑줄을 그은 부분과 올 해 밑줄 그은 부분이 정말 다르다. 아마 내 상황, 나의 정신적/육체적 상태 등이 많이 바뀌어서겠지만. 정말 신기하다. 사실 지금까지는 같은 책을 두 번이상 읽어본 적이 거의 없다. 그런데 이번 기회에 책도 시기와 상황에 따라 달리 읽힌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다른 책들도 한번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일이 즐거움이 되려면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보기 싫은 책은 보지 않는다. 오직 마음이 가는대로 읽는다. 글을 쓰는 스타일도 자유롭다. p275

스승은 등불이 되어 우리를 인도하지만, 어느 순간 우리는 그 불을 끄고 칠흑 같은 암흑 속에서 별이 쏟아지는 것을 보게 되길 바란다. p276

 

<노마드>

니체를 읽는 것은 그러므로 피 끓는 방랑의 유혹이지만, 그를 알기는 어렵다. 잡았다고 생각하는 그곳에 허물만 남기고 이미 빠져나가 버리고 없기 때문이다. p280

 

<삶의 방식을 바꾸는 혁명>

학습이란 새로운 삶의 형태를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다. p282

만일 하루를 춤추듯 보낼 수 있으면 행복한 것이다. p283

나는 경영학과 인문학을 하나의 공간에 배치시킴으로써 훌륭한 휴식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목욕탕을 만들고 싶다. p286

나는 내가 어둠과 빛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했다.

첫 번째 도전인 실패를 이기는 것이다. 두 번째 도전은 실패를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것이다. 세 번째 도전은 매일 실험을 즐기는 것이다. p288-289

 

11.

일이 품삯이 되어서도 안 되고, 삶의 다른 요소들을 희생시켜서도 안 된다.

눈부신 삶을 살게 하는 일, 그 일 때문에 삶을 즐길 수 있는 일, 그것이 위대한 직업이다. p297

 

<내가 일하는 방법>

어떤 이론도 어떤 조언도 자신에게 적용되지 않는 것을 남에게 설득하기는 어렵다. 변화는 오직 스스로 시작할 때만 효과적이며 그때에만 비로소 행복한 전환이 이루어진다. p297

글쓰기는 우선 모방이다. 많은 글을 읽는 작업이 선행되지 않고는 좋은 글을 쓸 수가 없다. p299

모방만 가지고는 좋은 글쓰기로 완성되지 않는다. 가지고 있던 것을 버리고, 다시 생각하고, 다시 연결해야 한다. 창조성이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p300

 

<자신에게 어울리는 일>

처음 해본다는 것은 기회를 선점한다는 것이다. p303

강점은 꿈을 이루는 도구와 같은 것이다. p304

개인적인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며 믿음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p305

공격을 받으면 반격하기보다는 마음속에 깊이 분노를 간직하는 기질이다. p305

 

<유일한 사람>

누구든 자신의 세계를 가지고 싶은 사람은 인물을 얻어야 한다. 그 첫 번째 인물이 바로 자기 자신이다. 스스로 자신의 세계에 대한 강렬한 욕망을 살려내지 않고는 내면에 숨어 있는 영웅을 얻을 수 없다. p313

 

나는 분노를 품고 있는 사람이다. 분노는 억제된 불길이다. p314

얼마 전에 아는 분이 페이스북 댓글에 미나씨의 핵심감정에 분노가 있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핵심감정이란 뜻을 찾아보니 한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결정하게 되는 핵심적이고 주된 감정이다. 이 단어를 듣고 나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정말 내 중심감정에 분노가 있었다. 평소에 조용조용하게 말을 하더라도, 뭔가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있을 때는 나도 모르게 욱하고 큰소리를 치고 조목조목 따지기 시작한다. 다른 감정 표현은 정말 서투르고 잘 하지 않는데, 유독 분노스러운 것에 대해서는 그렇다. 핵심감정이란 개념을 알게 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고, 이 분노가 어떤 식으로 표출될지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기대도 된다.

 

책은 훌륭한 스승으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가르쳐주었다. 심한 말을 하지도 않았고, 무의식적인 실수로 내 마음을 아프게 하지도 않았다.

나는 말보다는 문자가 지니는 조용한 설득력을 더 좋아했다. p315

유일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숙달해야 한다.

일단 숙달하면 일탈한다.

다른 방식을 찾아보고 새로운 방식을 다시 익힌다. p316

자신의 희망적 현실주의자로 바뀌는 것을 느끼게 되어야 한다. p318

내 글은 강렬한 유혹이어야 한다. p318

 

<청중이 듣고 싶은 강연>

늘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텍스트를 창조할 수 없다면 강연자는 스스로를 교살하는 셈이다. p320

 

<나의 일상>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러나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적더라도 문제 될 것은 없다. 강연장을 떠나 그들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실천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p332

어디에고 하루를 바꾸고 일상을 바꾸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 사람들을 찾아내 그들에게 우연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것이 내 역할이다. p335

 

<변화의 주체가 되는 길>

정신적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늘 스스로를 경계해야 한다. 자신의 정신을 새롭게 닦아놓지 않으면 도태되고 만다.

그러나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실수하거나 마음에 차지 않으면 매우 불쾌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이 때 자신의 분야가 나를 찌르는 비수가 된다. 그러므로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한다. p340

 

12. 세 개의 에필로그

하루를 즐기지 못하는 것은 생활고나 가난 때문이 아니다. 즐길 수 있는 자신의 세계가 없기 때문이다.

즐길 수 있는 세계. 정말 그렇다. 시간이 갑자기 생겨나도, 뭘 해야 할지 안절부절이다. 얼마나 기다려온 나만의 여유시간인데!!! 예전에는 먹고 자고 티비보고. 이 세가지가 전부였다. 언제부터인가 나만의 시간이 생기면 영화를 보거나 좋아하는 드라마나 쇼프로를 보거나 책을 보기 시작했다. 아직 뚜렷하게 좋아하는 무언가가 없긴 하지만, 조금씩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렇게 하나씩 접하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인 기업이든 대기업이든 기업은 반드시 먼저 본업으로 고객을 도와야 한다.

본업으로 고객을 도와야 한다는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된다. 특히, 대기업들을 보면 돈만 추구하며도덕성은 깡그리 무시한 채 일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물론 중소기업, 자영업자 할 것 없이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너무너무 화가 난다. 나 또한 본업으로 고객을 도와줄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고객이 좋아야 나도 좋을 수 있는 일. 그런 일이 좋다.

돈만 추구하는 기업이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번 돈의 일부를 사회 기금으로 내놓았다고 선해지는 것은 아니다. 돈이 면죄부 역할을 하는 것을 타락이라 부른다. 본업으로 사회를 도와야 그 일 자체로 의미와 보람이 된다.

언젠가 한번은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스스로 설계한 인생을 살아야 했다. p364

 

3.     내가 저자라면.

1)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를 읽으며 좋았던 점.

-    11개의 장과 그 안에 소주제 :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했던 11개의 카테고리 안에서 독자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세분화했다. 덕분에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제목에서 한번 인지하고 내용을 읽게 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메시지 전달에는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다.

-    인용문으로 각 장을 시작 : 인용문의 내용으로 각 장에서 얘기할 핵심 메시지를 알고 나니, 이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될지 기대할 수 있어서 좋다.

-    저자의 사진 : 곳곳에 들어 가 있는 저자의 사진으로 저자의 얼굴과 본인이 쓴 글과 자신의 이야기에 대한 자신감을 볼 수 있었다. 본인의 삶과 더불어 사진까지 보여주니 이야기가 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    본문 내용 중 일부 강조 : 본문 내용 중에서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세로의 형태로 다시 한번 적혀 있다. 이는 각 장을 시작할 때 사용된 인용문과도 연결이 되고, 전체적으로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메시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비유의 사용 : 저자는 비유를 많이 사용했다. ‘나무(자연)=저자’, ‘낙엽=’, ‘건강=심장’, ‘인생=등의 비유를 사용함으로써 읽으면서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저자가 책을 참 읽기 쉽게 썼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2)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를 읽으며 아쉬웠던 점

-   소설과 인용문 : 1장부터 11장까지 소설이 연결이 되어 있고, 본문에서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이미 많은데 내가 처음 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라서 신선하다. 인용문에 비해 스토리이기 때문에 흥미를 끌기도 쉽다. 저자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지도 이해하기 쉽다., 인용문도 너무 좋다. 하지만 두 가지가 같이 있어서 약간 분산되는 느낌이랄까. 소설을 읽고 인용문이 요약 정리된 것이어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는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 둘 중에 하나만 있는 것이 독자들에게는 그 메시지에 국한되지 않고 더 폭넓게 상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3)     내가 저자라면.

-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과거의 10년의 역사를 담으면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40대의 회사 내에서의 위치를 얘기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마흔이 개인들이 본인에 대해 어떻게 여기고 있는지에 대해 2장에서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3장부터는 범위가 좁혀진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직장생활, 그리고 나의 얼굴, 가족 이야기, 내가 변화하게 이유, 건강에 대해서, 깨달음, 집과 공간, 학습, 마지막은 일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내가 저자라면 글의 목차를 바꿔서 글을 썼을 같다.

1. 지난 10

2. 마흔

3. 얼굴

è  나의 지난 10년간의 역사와 시점에서 중요한 포인트였던 40이라는 숫자, 그리고 개인이 살아 인생을 눈에 있는 얼굴이라는 신체 부위. 가지를 연결했을 왠지 나이 내가 마흔 되었을 때를 쉽게 상상하거나(아직 마흔이 안된 독자라면)  회상(이미 마흔이 지난 독자일 경우)’ 있을 같다..

4. 길에서

5. 자연

6. 학습

è  이 세 장의 변화하루라는 단어로 연결 될 수 있을 것 같다. 변화란, 나의 하루를 변화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 지금이라는 시점은 항상 과거와 미래로 연결되는 길 위의 어느 지점이라는 것, 깨달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길 위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매일 조금씩 변해야 한다. 하지만, 그 변화 중 학습이라는 것이 강박이 아닌 놀이라는 것. 즐겁게 나만의 방식으로 해 나간다고 얘기하면, 연결이 잘 될 것 같다.

7. 직장생활

8.

è  직장생활과 일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난 과거에 직장생활, 직장이 나에게 그리고 내가 직장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그리고 그 곳을 뛰쳐나와 현재와 미래에 나는 어떻게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9. 건강

10. , 공간

11. 가족

è  건강, , 가족은 아주 개인적인 영역이다. ‘me story project’ 이기 때문에 아주 사적인 영역으로 책을 마무리 짓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되면 독자로 하여금 저자와 개인적으로 더 친밀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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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es saint laurent
2011.05.31 17:47:46 *.111.182.3
Wear your high heels in a sitting position and around the gianmarco lorenzi shoes home first. After a period of gianmarco lorenzi pumps time they will become comfortable and you gianmarco lorenzi boots will probably forget you are even wearing them.If you are giuseppe zanotti shoes planning to wear heels outdoors or at a club on the weekend, wear giuseppe zanotti boots them around the house for a few hours first until they feel 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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