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
- 조회 수 308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말한다.
어 오랫만이야, 언제 우리 식사나 한번하지그래,
참 그 친구네 혼사가있는 모양인데 내가 바쁘서 못가니 자네가 갈꺼라면 내 축의금도 좀 대신내어주겠나, 내 곧 갚음세,그리고는 까마득히 잊어버린다.식사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언제 그랬느냐는 투다.그러나 꼭 한두가지 예외가 있다.상대가 권력이있거나 부탁이있을때는 다르다.작은 약속을 소중히 하는 사회.신의를 지키는 것은 작은것에서 부터 훈련되어야 하지않을까.우리에게 과연 부끄러운일은 어떤일일까.
IP *.58.98.44
어 오랫만이야, 언제 우리 식사나 한번하지그래,
참 그 친구네 혼사가있는 모양인데 내가 바쁘서 못가니 자네가 갈꺼라면 내 축의금도 좀 대신내어주겠나, 내 곧 갚음세,그리고는 까마득히 잊어버린다.식사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언제 그랬느냐는 투다.그러나 꼭 한두가지 예외가 있다.상대가 권력이있거나 부탁이있을때는 다르다.작은 약속을 소중히 하는 사회.신의를 지키는 것은 작은것에서 부터 훈련되어야 하지않을까.우리에게 과연 부끄러운일은 어떤일일까.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9 | 내면의 평화를 가질 수 있는 요소들 [1] | 김현정 | 2003.05.25 | 4552 |
138 | 후지면 지는 거다/ 박노해 [1] | 써니 | 2011.06.07 | 4561 |
137 | 지리산 가는 길 (3) [1] | 이활 | 2008.09.11 | 4565 |
136 | [015]아이 앞에 서면 - 박노해 | 햇빛처럼 | 2012.11.20 | 4574 |
135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 호승 [3] | 푸른바다 | 2008.04.25 | 4586 |
134 | [6] MECE 사고의 회를 뜨자 [1] | 오세나 | 2005.05.03 | 4588 |
133 | 나무를심는 사람들("지오노" 의 원작에서... ) [6] | 나무의기원 | 2005.04.03 | 4595 |
132 | 10기 레이스 <소통이란 무엇인가> 김정은 [12] | 앨리스 | 2014.03.03 | 4597 |
131 | Snowcat의 권윤주 [1] | 한명석 | 2006.03.06 | 4605 |
130 | 어미곰처럼 / 이어령 [1] | 지금 | 2010.01.26 | 4608 |
129 | 마더 데레사의 시와 기도 [1] | 찾다 | 2008.05.21 | 4613 |
128 | [먼별 3-68] <애니어그램 심화과정 2: 9가지 유형의 허상적 이미지> | 수희향 | 2011.12.01 | 4678 |
127 | <복종> - 한용운 [7] | 이 범용 | 2008.04.22 | 4686 |
126 | [먼별3-18] <다큐영화: 지구> 우연의 기적: 23.5도 기울기 [1] [2] | 수희향 | 2011.02.02 | 4696 |
125 | 품위있는 가난 ? [1] | 제주도의 정명윤 | 2003.01.23 | 4736 |
124 | 1월의 주제 - 또 한 해를 맞으며 - 싱거운 제안 한 두개 [5] | 구본형 | 2003.01.23 | 4742 |
123 | 인연에 대하여. | 김애란 | 2003.03.30 | 4756 |
122 | 20인분 밥하기 , 수행중 [4] | 김나경 | 2007.08.11 | 4757 |
121 | 2. 관계란 무엇인가? [1] [1] | 미선 | 2011.02.28 | 4759 |
120 | ---->[re]내언제 이런돈 써 봤던가 [2] | han | 2003.06.09 | 47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