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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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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19일 09시 50분 등록
요사이 책을 많이 읽게 됩니다. 다행히 지금은 직장을 다닙니다.
그래서인지 경제적인 영유가있다고나 할까, 선뜻 책을 사게 됩니다.
위의분처럼 수많은 책들속에서 내가 진정 원하는 책을 찾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책값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책한권 고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죠. 그리고 나같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제목이나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업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런책들은 내취향이 아니거나, 많은 정보나, 깨달음을 주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도서대여점이 생겨남으로 인해 이런어려움을 어느정도 해소한다고 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역시 도서대여점 주인의 취향과 베스트셀러의 순위에 의한 것에 좌지우지되므로 그다지 큰 도움은 안됩니다.
출판계의 뭔가 획기적인 방안이 나온다면 아주 즐게울테지만,
그것 또한 출판계의 많은 손실을 초래하겠죠. 결국 도서관입니다.
위분이 쓰신 것처럼 도서관옆에서 맘껏 책을 빌려볼 수 있다는 것....
아주 행복한 복입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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