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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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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17일 23시 02분 등록
저는 중2때 도서관 근처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권유로 그때부터 도서관에 회원등록을 하고서 책을 빌려보게 되었지요..
정말 인생에 있어 소중한 친구입니다.
아울러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해주신 부모님께도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친구가 아니었음 책에 재미를 못 붙였겠죠.. 책에 아무관심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우선은 그나이에도 공짜가 무언지 공짜로 책을 빌려볼 수 있다는것이 좋았습니다. 군대가기 전까지만도 정말 여러분야 아니 좋아하는 분야만 읽은거 같기도 하구요 ..많이 읽고 느꼈어요~
그러다 군대에서 -그대스스로를 고용하라- 라는 책을 읽고 구본형 소장님을 좋하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도서관에서만 책을 대출해서 보던 제가 어느덧 친구들에게 구본형소장님 책을 선물로 주고 있더군요 ^^
그러면서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은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언제든지 밑줄 쳐둔 부분을 다시 볼수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내용들은 제 보물의수첩에 메모를 해놓지만
메모하는 시간도 만만치가 않아서 이거다 라고 필이 느끼는 책은 구입하고
있어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자나요~밑줄 친 부분을 소중히 할수 있는거 같구요 제가 소장한 책은 언제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거죠^^*

암툰 도서구입의 결정도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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