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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6일 07시 35분 등록

새롭게 태어나는 나


"여행이 나를 키웠다"고 말할 정도로
유달리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는 아무 계획도 없이 배낭 달랑 메고
훌쩍 떠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 여행에서 그는
풍부한 정신적 고양과 판타지를 얻는다.
여행이 그에게 눈물 흘리게 하고
여행이 그에게 글 쓰게 한다.
"새롭게 태어나는 나"
이것이 하루키적 여행의 영원한 주제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 《하루키의 여행법》중에서-



난 참 여행하는 법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냥 떠남이 여행인것을... (마치 스스로 그러한 것, 자연처럼)

돌아올 곳이있을때... 약해짐을 느낀다.
하지만 돌아 갈 곳이 없다고 생각들면 현실에 사로잡히는 것같다.
....
...
..
.

돌아 갈 곳을 生 삶 다음의 죽음이라 생각할때...

긴장된다. 순간 오감이 활성화되고... 눈빛은 빛나며 생각은 명철해진다.

이순간 삶이 곳 여행인 것을 느낄 수있다.


여행에서 배고픔은 간절함을 낳게한다.

그리고 준비하고 행동하게하고...

그 행위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있다.


잘 산다는 것은 잘 걷는 것이고..

잘 것기위해서는

잘 준비해야한다.

잘 준비한다는 것은 배낭의 짐이 가벼울 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즉 단순하면 단순할 수록 여행을 잘 하는 것이며

삶또한 잘 사는 것이 않일까?


더운날 더위를 사랑하시는 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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