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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1일 19시 55분 등록
이맘 때가 되면 동료들의 여름 휴가가 교체될 시기 입니다. 절반은 업무에 복귀를 하고, 절반은 업무를 벗어납니다.

한 친구는 보험회사 보상과에서 근무를 합니다. 휴가를 다녀오니 손해를 심사해야 할 것이 백건이 넘게 쌓여 있다고 하더군요. 차라리 회사에 남아있는 것이 나을 뻔 했다고 합니다.

한 친구는 음식료 영업부에서 근무를 합니다. 그 친구도 사정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들 친구들 이외에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휴가 후 쌓여진 업무에 치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바쁠때 자신도 모르게 일을 위한 일을 하는 경우를 발견한다고 합니다. 걸려오는 전화가 짜증나고, 형식적인 문서는 왜 이렇게 많은지......

그렇게 바쁠때 핵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핵심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합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패러디 하고 싶습니다. 바쁠수록 (핵심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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