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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19일 01시 00분 등록

충주여행가며 한 낙서와

예수는 너무 큰 사랑만 말씀하시고,
부처님은 사랑이 없는 것이라 여기기라 하십니다.
보통 사람인 우리에게 사랑은 손에 쥐고 있는 아프고 구체적인 물건인데...?
사랑은 큰 희생이고 가엾은 자비이지만 우리 같은 속인들에게는 하루 세끼 밥 처럼 나날의 현실
사랑은 수신의 종교이지만 우리에게는 안신의 종교이고 철학입니다.
우리에게 사랑은 돈오점수의 험난한 길입니다.

흥미는 어려운 일을 시작하게하고,
용기는 그 일을 계속하게 한다.
그리고 사라만이 그 일을 끝까지 참고 이루게 한다.

문제가 복잡하면 복잡 할 수 록 원리는 더욱 간단하다.
논리가 아닌 먼 인간애를 우리의 지침으로 삼아야한다.

자신을 통제할 수 록 삶은 자유로 와 진다.

보리밥에 된장을 먹고 사는 것이 진수성찬 가득한 집에 다투며 사는 것 보다 좋다.

침묵을 사랑하지 않는 한 아무도 언어에 관하여 안전할 수 없다.

미래는 하루하루 반복되는 생활 속에 숨어 있다.

나답지 못한 평범한 삶을 중단하려면 나다운 특별한 삶을 되찾으려면 우리 모두 스스로 내면으로 돌아 가야한다. 무너진 하루를 회피 하지 말고 온몸으로 맞이하면서 그날그날을 특별한 하루로 돌려놓으면 된다.

현자=모든 것에서 배우는 사람
강자=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
부자=자기스스로 만족하는 사람

진정한 친구?
당신 자신에 대한 사랑을 잊었을 때조차 그런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

낙관론자=비행기를 만들고,
비관론자=낙하산을 만든다.
낙관론자이든 비관론자이든 이모두가 아닌 그 누구라도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사람이다.

말로하면 잊어버릴 수 있다.
보여주면 기억 할 것 이다.
참여시키면 이해 할 것이다.
자기품성대로 능력을 키우며 사는 사람은 한 송이 꽃이다.
자기다운 꽃을 지닐 때 그 향기와 열매가 남을 것이 아닌가?

이상은 산림경영자 정기모임을 가면서 고속버스에서 좋은생각 책을 읽으면서 챙겨 둔 낙서입니다.
모임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한 주제를 가지고 만나는 여러 사람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한분 한분의 소중한 정을 느낄 수 있다. 그 순간 모임에 참여한 사람은 나의 스승이고 삶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이며 삶의 도반이기도 하다. 순간 모두가 사랑의 대상이 된다.
선배님들로부터 배운 삶의 진솔한 지혜와 동년배로부터의 함께한 고민 후배들로부터의 열정 넘치는 삶 그리고 그 많은 인과관계의 조합으로 얻을 수 있는 나의 통찰에 매우행복한 모임이었다.
특별히 이번 모임에 (주)산림환경기술공사 개업에 큰 의미가 있으니 더욱더 좋았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기뻐했다.
엄재경 사장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_()_

만남은 언제나 이별을 전제로 한다는 것을 망각하고 이별에서 슬퍼하지 안기위해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게 된다.
다음 만남에서는 시간과 주제가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음과 욕심으로 인한 자기인식부족으로 모임이 퇴색된다면 다음 모임에 참여할 마음이나 용기가 나지 않을 것이다. 적절히 조정할 수 있는 시간안배와 량의 통제가 필요하다.

모임에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특히 엄사장님의 끝없는 각별한 보살핌의 정에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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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진
2005.12.19 07:33:28 *.118.67.206
기원사장님과 제가 아마도 같은 책을 읽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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