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곤
- 조회 수 2184
- 댓글 수 2
- 추천 수 0

구본형 사부님이 소포로 보내온 따끈한 신간 '코리아니티 경영'.
올 한해동안 사부님의 정성과 노력이 집대성된 소중한 책입니다.
저에게 연구원으로 활동한 일년이 보기 좋다고 말씀하시니 기분 좋습니다.
반추해보면 너무 정신없이 보낸,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을유년이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난 멋진 한해였습니다.
오래 흘러야 강이 된다.
참으로 저에게 딱 어울리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우뚝 설 수 있는 비결은 오래가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 나의 기질, 나의 강점으로 무장하고 뚜벅뚜벅 걸어가야 합니다.
내년에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부끄럽지만 책으로 내고자 합니다.
지금도 고맙지만 내년에 저의 꿈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사부님의 조언과 아내의 배려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따끈한 책만큼 제 마음은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댓글
2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29 | 나를 찾아 떠난 여행 [1] | 신재동 | 2005.12.19 | 1818 |
3428 | 눈발 날리는 북한산을 가보셨나요.. [5] | 정은주 | 2005.12.19 | 2088 |
3427 | 생활과 눈 | 구본형 | 2005.12.19 | 2014 |
3426 | [22] 마음을 담은 독서, 책은 이렇게 읽어야 한다 [9] | 홍승완 | 2005.12.19 | 2503 |
3425 | <변화학칼럼 28> 나는 삶의 자유연주자! | 문요한 | 2005.12.20 | 2156 |
3424 | 인생은 외 줄 타기 이다. [3] | 숲기원 | 2005.12.20 | 2076 |
3423 | 소프트웨어 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언 [5] | 오병곤 | 2005.12.21 | 2069 |
3422 | <변화학칼럼 29> 시작이 늦은 당신에게 [3] | 문요한 | 2005.12.22 | 2321 |
3421 | <변화학칼럼 30>We are born to change! [7] | 문요한 | 2005.12.23 | 2094 |
3420 | 집에 와서.. [9] | 김미영 | 2005.12.23 | 2292 |
3419 | 사교집단(私敎集團) [4] | 오병곤 | 2005.12.24 | 2431 |
3418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놀자 | 2005.12.24 | 2106 |
3417 | 삶은 너에게 이미 아름다운 여행을 선사했고 [1] | 구본형 | 2005.12.26 | 2142 |
3416 | 직장 유랑기 ④ - 또 한번의 객지생활 [2] | 신재동 | 2005.12.28 | 2164 |
» | 따끈한 책이 왔어요~~~ [2] | 오병곤 | 2005.12.29 | 2184 |
3414 | 상가집 문상가서 [3] | 박노진 | 2005.12.29 | 3191 |
3413 | <변화학칼럼 31> 삶이 당신을 불러 세울 때 [4] | 문요한 | 2005.12.29 | 2069 |
3412 | 직장 유랑기 ⑤ - 불타는 갑판 위에 그대로 있다 | 신재동 | 2005.12.30 | 2025 |
3411 | 새해에는 [4] | 구본형 | 2006.01.01 | 2191 |
3410 | 편지 [1] | 이선이 | 2006.01.01 | 2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