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 딸기를 따먹다.

얼마전에 딸기 한폭이를 구해왔습니다.
물도주고 마음도 주고 우리 한아름팀(한림아림)이 눈으로 봐가면서 함께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며 지내왔답니다.
행복한 일요일에 먹음직스럽게 익은 딸기를 따서 깨끗하게 물에 ?읍底

이 게시물을...

IP *.190.172.83

댓글 2 건

댓글 보기

2006.03.13 11:18:02 *.150.69.38

딸기도 예쁘지만
화분 받침대가 더 멋집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원님의 멋이 돋보입니다.
두부 케이스 같은데...
테이블도 직접 맏드신 것 같습니다. 맞지요?

2006.03.13 12:04:05 *.7.28.25

김사장님 맞습니다.
예닮님에게서 배웠던 것이지요^^* Well Recycle
두부케이스는 집사람의 영역이라 어떻게 할 수없었습니다.(가능하면 두부만 사먹을 수있으면 좋으련만.....)
테이블...현장에서 사용하다 남은 널빤지로 만들었습니다.
자연과 교감하며 살아가시는 김사장님 집과 비하면 아주 작은 일들이지요.
배우고 싶은 삶을 이미 살아가시니 부럽기만합니다.
대다무병풍속에서 한가로이 책을읽고 글을쓰시며 함께 행복해하실 가족들의 미소가 그려집니다. 그대나무 소리도 듣고 싶습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로그인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밀글 기능 댓글 운영정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49	졸업과 입학 사이 [1]	박노진	2006.02.28	1870
3348	주례를 마친 뒤 담소하시는 구 소장님 [3]	허희영	2006.02.28	2424
3347	-->[re]사진을 찍어둔 게 있긴 한데... [4]	또 접니다	2006.03.01	2469
3346	<1> 理想職場 이상직장 [1]	정경빈	2006.03.05	1804
3345	가정이라는 예술 [2]	구본형	2006.03.06	2009
3344	Snowcat의 권윤주 [1]	한명석	2006.03.06	4890
3343	외도 [1]	자로	2006.03.07	1998
3342	2월 시간분석 [1]	박노진	2006.03.07	1828
3341	<변화학칼럼 39>습관을 바꾸는 습관②	문요한	2006.03.07	2161
3340	생각이라는 씨앗	오성민	2006.03.07	2024
3339	가장 싫어하는 말...	김성렬	2006.03.08	2006
3338	교육(1) - 우리의 교육현실 [2]	이종승	2006.03.08	2200
3337	어떤 이야기 [5]	조헌	2006.03.08	2557
3336	시처럼 살다 간 시인	구본형	2006.03.10	1986
3335	봄을 닮은 아들 이야기 [3]	이은미	2006.03.10	1875
3334	황우석과 타이타닉	정재엽	2006.03.10	2111
3333	웃기는 사진 - 금요 보나스 [1]	웃기미	2006.03.10	2158
3332	-->[re]가정이라는 예술 [2]	팬	2006.03.11	1960
3331	지하철 파업사태를 바라보며. [1]	이미경	2006.03.12	1864
»	딸기를 따먹다. [2]	숲기원	2006.03.12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