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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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 0
나는 승부사 기질이나 경쟁심리가 별로 없는 편이다.
나는 남들에 의해 투지가 불타오르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하고자 마음먹은 일에는 엄청난 인내심과 뚝심으로 해내며
내면적 목표에 의해 투지가 불타오른다.
나를 고용할 사람은 나뿐임을 알고,
이를 먼저 알아차리고 이미 실행하고 계신
구본형 소장님을 ㄸㅏ라 이곳까지 왔다.
2006년.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2기 김귀자.
나는 아직 24살, 혹여 아직도 젖비린내나는 철없는 나이일지도 모르나,
나의 길을 가고자 하는 열망과
용기, 끈기 만큼은 이곳의 어느 누구 못지 않다고 자신한다.
사실 워크샵가기전,
내가 제일 어리다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고, 걱정했다.
내가 다른 연구원들과
대등한 입장으로 연구할 수 있는 깜냥이 될까?
짐만 되는 건 ㅇㅏ닐까?
그러나 워크샵을 통해 나의 생각은 기우였음을 확인했다.
연구원들 중 어느 누구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나의 이러한 생각은 약간의 질타를 받기도 했으니까.
연구에는 나이도, 성별도, 경험도 없다...
누구에게도 스승이 되고, 제자가 된다.
그리고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이다.
코리아니티 경영을 읽고,이번에 남해로워크샵을 갔다와서
나의특성을 포용하고
이를 살려 강점경영하리라는 생각이더욱 탄력을 받았다.
나는 관심분야로 문화, 사람, 세계, 자연이라는 말을 하였으나
솔직히 자신이 없다. 이것이 내안에서 나온 것ㅇㅣㄴㅈㅣ,
누군가에 의해 ㅇㅣ식된 관심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 일년의 기간을 통해 꾸준히 책읽고,
칼럼을 쓰면서 나의 관심분야를 조금씩 명확히 하고자 한다.
"남들이 가는 곳엔 길이 없다."
앞으로 내가 할일은
1.연구둰들의 글을 '모두' 읽는다.
꼼꼼하게는 아니어도 좋다. 처음엔 글을 다 읽는다는데 의의를 둔다.
차후 익숙해질때 분석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타 연구원들의 글을 읽지 않고,
그들을 이해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다. 나의 변화만큼 다른 사람의 변화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일 것이다.)
2.책 리뷰쓰기를 통한 초석다지기
저자에 대한 뒷조사->책 읽어가기->마킹->내가 저자라면 으찌 썼을까 생각해보기->간단한 소감
(단순히 책을 읽어가기 보다, 나역시 책을 쓸 미래의 '저자'라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능동적으로 읽어가는 훈련을 할 것이다.
Training myself. 조만간 나의 책, 귀한 책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후후)
3.나의 관심분야를 찾기
쓰고싶은대로 칼럼을 쓴다.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감잡을때까지.
(요것이 진정으로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인가 아닌가를
확인해보는 과정이 될 것이다.)
"내가 나를 버리지 않는 이상, 누구도 나를 버리지 못한다."
재미와 힘듦으로 인해
땀 흘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IP *.229.28.221
나는 남들에 의해 투지가 불타오르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하고자 마음먹은 일에는 엄청난 인내심과 뚝심으로 해내며
내면적 목표에 의해 투지가 불타오른다.
나를 고용할 사람은 나뿐임을 알고,
이를 먼저 알아차리고 이미 실행하고 계신
구본형 소장님을 ㄸㅏ라 이곳까지 왔다.
2006년.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2기 김귀자.
나는 아직 24살, 혹여 아직도 젖비린내나는 철없는 나이일지도 모르나,
나의 길을 가고자 하는 열망과
용기, 끈기 만큼은 이곳의 어느 누구 못지 않다고 자신한다.
사실 워크샵가기전,
내가 제일 어리다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고, 걱정했다.
내가 다른 연구원들과
대등한 입장으로 연구할 수 있는 깜냥이 될까?
짐만 되는 건 ㅇㅏ닐까?
그러나 워크샵을 통해 나의 생각은 기우였음을 확인했다.
연구원들 중 어느 누구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나의 이러한 생각은 약간의 질타를 받기도 했으니까.
연구에는 나이도, 성별도, 경험도 없다...
누구에게도 스승이 되고, 제자가 된다.
그리고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이다.
코리아니티 경영을 읽고,이번에 남해로워크샵을 갔다와서
나의특성을 포용하고
이를 살려 강점경영하리라는 생각이더욱 탄력을 받았다.
나는 관심분야로 문화, 사람, 세계, 자연이라는 말을 하였으나
솔직히 자신이 없다. 이것이 내안에서 나온 것ㅇㅣㄴㅈㅣ,
누군가에 의해 ㅇㅣ식된 관심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 일년의 기간을 통해 꾸준히 책읽고,
칼럼을 쓰면서 나의 관심분야를 조금씩 명확히 하고자 한다.
"남들이 가는 곳엔 길이 없다."
앞으로 내가 할일은
1.연구둰들의 글을 '모두' 읽는다.
꼼꼼하게는 아니어도 좋다. 처음엔 글을 다 읽는다는데 의의를 둔다.
차후 익숙해질때 분석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타 연구원들의 글을 읽지 않고,
그들을 이해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다. 나의 변화만큼 다른 사람의 변화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일 것이다.)
2.책 리뷰쓰기를 통한 초석다지기
저자에 대한 뒷조사->책 읽어가기->마킹->내가 저자라면 으찌 썼을까 생각해보기->간단한 소감
(단순히 책을 읽어가기 보다, 나역시 책을 쓸 미래의 '저자'라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능동적으로 읽어가는 훈련을 할 것이다.
Training myself. 조만간 나의 책, 귀한 책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후후)
3.나의 관심분야를 찾기
쓰고싶은대로 칼럼을 쓴다.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감잡을때까지.
(요것이 진정으로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인가 아닌가를
확인해보는 과정이 될 것이다.)
"내가 나를 버리지 않는 이상, 누구도 나를 버리지 못한다."
재미와 힘듦으로 인해
땀 흘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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