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명수
- 조회 수 1529
- 댓글 수 3
- 추천 수 0
애교로 봐주세요
이 번에 올리는 책 서평은 다름 아닌 숨겨진 힘 감성(emotional value)입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올리려고 연구원님들의 서평을 보니까 숨겨진 힘 사람(hidden value)이었으니까요. 제가 그만 다른 책을 사서 읽었던 것이예요.
지난번 해외연수기간동안 구본형 선생님께서 딱딱한 책 한권, 가벼운 책 한권 두 권을 지참하라고 해서 딱딱한 책으로 ‘숨겨진 힘 감성’을 가져가고 만 것이예요. 서점에 부탁을 했더니 제가 아마 숨겨진 힘 감성으로 얘기했던가봐요. 이상하게도 제목도 비슷했는데 저자도 2명으로 같고, 출판사도 똑같이 김영사였어요.
이것을 돌아와서 3일 동안 정리해서 올리려고 좋은 책 북리뷰로 가보니 다른 연구원분들의 서평에 저자가 찰스 오레일린지 제프리 페퍼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잖아요. 글쎄 ‘숨겨진 힘 사람’이 정답이고 제가 읽은 것은 오답이었어요. 아이코 다시 숨겨진 힘 사람을 사서 올리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날짜도 빡빡하여 본의 아니게 ‘숨겨진 힘 감성’으로 대신 올립니다.
제목도 비슷하고 내용도 사람을 주제로 한 것이라는 점에서 크게 답이 빗나간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올리니 선생님과 연구원 모든 분들도 이번만은 애교로 봐주세요.
나이 들어 서글픈데 아니 책도 제대로 못 사서 올리느냐고 투박 주면 겁나게 달아 오르께요. 좋은 하루되시고 얼른 금빛 기쁨의 기억(혹시 은빛이 아닌지 아니면 추억이 아닌지 재점검하겠음) 책 읽고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책 속에 파묻혀 사는
도 명수 올림
IP *.18.196.53
이 번에 올리는 책 서평은 다름 아닌 숨겨진 힘 감성(emotional value)입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올리려고 연구원님들의 서평을 보니까 숨겨진 힘 사람(hidden value)이었으니까요. 제가 그만 다른 책을 사서 읽었던 것이예요.
지난번 해외연수기간동안 구본형 선생님께서 딱딱한 책 한권, 가벼운 책 한권 두 권을 지참하라고 해서 딱딱한 책으로 ‘숨겨진 힘 감성’을 가져가고 만 것이예요. 서점에 부탁을 했더니 제가 아마 숨겨진 힘 감성으로 얘기했던가봐요. 이상하게도 제목도 비슷했는데 저자도 2명으로 같고, 출판사도 똑같이 김영사였어요.
이것을 돌아와서 3일 동안 정리해서 올리려고 좋은 책 북리뷰로 가보니 다른 연구원분들의 서평에 저자가 찰스 오레일린지 제프리 페퍼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잖아요. 글쎄 ‘숨겨진 힘 사람’이 정답이고 제가 읽은 것은 오답이었어요. 아이코 다시 숨겨진 힘 사람을 사서 올리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날짜도 빡빡하여 본의 아니게 ‘숨겨진 힘 감성’으로 대신 올립니다.
제목도 비슷하고 내용도 사람을 주제로 한 것이라는 점에서 크게 답이 빗나간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올리니 선생님과 연구원 모든 분들도 이번만은 애교로 봐주세요.
나이 들어 서글픈데 아니 책도 제대로 못 사서 올리느냐고 투박 주면 겁나게 달아 오르께요. 좋은 하루되시고 얼른 금빛 기쁨의 기억(혹시 은빛이 아닌지 아니면 추억이 아닌지 재점검하겠음) 책 읽고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책 속에 파묻혀 사는
도 명수 올림
댓글
3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98 | 유한킴벌리 연구-CEO의 말 2 | 박노진 | 2005.07.12 | 1531 |
3897 | 러닝머신 사진 추가 | 박노진 | 2005.11.11 | 1531 |
3896 | 의미있는 날 [3] | 천장거인 | 2006.06.01 | 1531 |
3895 | 나 훔쳐보기 [2] | 김귀자 | 2007.01.18 | 1531 |
3894 | 즐겁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리고, 떠납니다~! [4] | 현운 이희석 | 2007.05.01 | 1531 |
3893 | [57] Can을 출시하는 사장의 마케팅 일설 [6] | 써니 | 2007.11.16 | 1531 |
3892 | [64] 겨울 어머니와 책 [2] | 써니 | 2008.01.08 | 1531 |
3891 | 유한킴벌리 연구 - CEO의 말 1 | 박노진 | 2005.07.11 | 1532 |
3890 | -->[re]사람사는 냄새가 납니다. | 오옥균 | 2005.07.27 | 1532 |
3889 | 목숨을 건 농담.. [2] | 원아이드잭 | 2006.04.24 | 1532 |
3888 | [꿈과동행하는 글 2]줄기세포사건을 보면서 [3] | 꿈과동행 | 2006.01.13 | 1533 |
3887 |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꿈 신드롬 [1] | 자로사랑 | 2006.02.20 | 1533 |
3886 | 스타크 세대의 스타크 경영 칼럼 no1 | 정민수 | 2006.06.21 | 1533 |
3885 | 효리 가라사대 [2] | 한명석 | 2006.11.06 | 1533 |
3884 | 지나온 삶, 앞으로의 삶 [3] | 김성렬 | 2006.12.08 | 1533 |
3883 | 칼럼001 꿈을 위하여 [1] | 양재우 | 2007.03.12 | 1533 |
3882 | 다신 글 안 올릴 사람들? [10] | 한정화 | 2007.03.26 | 1533 |
3881 | 대안을 꿈꾼다 -공동체적인 삶에 대하여- [2] | 엄승재 | 2007.03.26 | 1533 |
3880 | [11] 공간 그리고 비움 [1] | 오세나 | 2005.06.29 | 1534 |
3879 | 가끔은 포기하며 살련다 [1] | 신재동 | 2005.09.09 | 1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