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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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로 봐주세요
이 번에 올리는 책 서평은 다름 아닌 숨겨진 힘 감성(emotional value)입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올리려고 연구원님들의 서평을 보니까 숨겨진 힘 사람(hidden value)이었으니까요. 제가 그만 다른 책을 사서 읽었던 것이예요.
지난번 해외연수기간동안 구본형 선생님께서 딱딱한 책 한권, 가벼운 책 한권 두 권을 지참하라고 해서 딱딱한 책으로 ‘숨겨진 힘 감성’을 가져가고 만 것이예요. 서점에 부탁을 했더니 제가 아마 숨겨진 힘 감성으로 얘기했던가봐요. 이상하게도 제목도 비슷했는데 저자도 2명으로 같고, 출판사도 똑같이 김영사였어요.
이것을 돌아와서 3일 동안 정리해서 올리려고 좋은 책 북리뷰로 가보니 다른 연구원분들의 서평에 저자가 찰스 오레일린지 제프리 페퍼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잖아요. 글쎄 ‘숨겨진 힘 사람’이 정답이고 제가 읽은 것은 오답이었어요. 아이코 다시 숨겨진 힘 사람을 사서 올리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날짜도 빡빡하여 본의 아니게 ‘숨겨진 힘 감성’으로 대신 올립니다.
제목도 비슷하고 내용도 사람을 주제로 한 것이라는 점에서 크게 답이 빗나간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올리니 선생님과 연구원 모든 분들도 이번만은 애교로 봐주세요.
나이 들어 서글픈데 아니 책도 제대로 못 사서 올리느냐고 투박 주면 겁나게 달아 오르께요. 좋은 하루되시고 얼른 금빛 기쁨의 기억(혹시 은빛이 아닌지 아니면 추억이 아닌지 재점검하겠음) 책 읽고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책 속에 파묻혀 사는
도 명수 올림
IP *.18.196.53
이 번에 올리는 책 서평은 다름 아닌 숨겨진 힘 감성(emotional value)입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올리려고 연구원님들의 서평을 보니까 숨겨진 힘 사람(hidden value)이었으니까요. 제가 그만 다른 책을 사서 읽었던 것이예요.
지난번 해외연수기간동안 구본형 선생님께서 딱딱한 책 한권, 가벼운 책 한권 두 권을 지참하라고 해서 딱딱한 책으로 ‘숨겨진 힘 감성’을 가져가고 만 것이예요. 서점에 부탁을 했더니 제가 아마 숨겨진 힘 감성으로 얘기했던가봐요. 이상하게도 제목도 비슷했는데 저자도 2명으로 같고, 출판사도 똑같이 김영사였어요.
이것을 돌아와서 3일 동안 정리해서 올리려고 좋은 책 북리뷰로 가보니 다른 연구원분들의 서평에 저자가 찰스 오레일린지 제프리 페퍼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잖아요. 글쎄 ‘숨겨진 힘 사람’이 정답이고 제가 읽은 것은 오답이었어요. 아이코 다시 숨겨진 힘 사람을 사서 올리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날짜도 빡빡하여 본의 아니게 ‘숨겨진 힘 감성’으로 대신 올립니다.
제목도 비슷하고 내용도 사람을 주제로 한 것이라는 점에서 크게 답이 빗나간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올리니 선생님과 연구원 모든 분들도 이번만은 애교로 봐주세요.
나이 들어 서글픈데 아니 책도 제대로 못 사서 올리느냐고 투박 주면 겁나게 달아 오르께요. 좋은 하루되시고 얼른 금빛 기쁨의 기억(혹시 은빛이 아닌지 아니면 추억이 아닌지 재점검하겠음) 책 읽고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책 속에 파묻혀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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