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명수
- 조회 수 1547
- 댓글 수 3
- 추천 수 0
애교로 봐주세요
이 번에 올리는 책 서평은 다름 아닌 숨겨진 힘 감성(emotional value)입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올리려고 연구원님들의 서평을 보니까 숨겨진 힘 사람(hidden value)이었으니까요. 제가 그만 다른 책을 사서 읽었던 것이예요.
지난번 해외연수기간동안 구본형 선생님께서 딱딱한 책 한권, 가벼운 책 한권 두 권을 지참하라고 해서 딱딱한 책으로 ‘숨겨진 힘 감성’을 가져가고 만 것이예요. 서점에 부탁을 했더니 제가 아마 숨겨진 힘 감성으로 얘기했던가봐요. 이상하게도 제목도 비슷했는데 저자도 2명으로 같고, 출판사도 똑같이 김영사였어요.
이것을 돌아와서 3일 동안 정리해서 올리려고 좋은 책 북리뷰로 가보니 다른 연구원분들의 서평에 저자가 찰스 오레일린지 제프리 페퍼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잖아요. 글쎄 ‘숨겨진 힘 사람’이 정답이고 제가 읽은 것은 오답이었어요. 아이코 다시 숨겨진 힘 사람을 사서 올리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날짜도 빡빡하여 본의 아니게 ‘숨겨진 힘 감성’으로 대신 올립니다.
제목도 비슷하고 내용도 사람을 주제로 한 것이라는 점에서 크게 답이 빗나간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올리니 선생님과 연구원 모든 분들도 이번만은 애교로 봐주세요.
나이 들어 서글픈데 아니 책도 제대로 못 사서 올리느냐고 투박 주면 겁나게 달아 오르께요. 좋은 하루되시고 얼른 금빛 기쁨의 기억(혹시 은빛이 아닌지 아니면 추억이 아닌지 재점검하겠음) 책 읽고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책 속에 파묻혀 사는
도 명수 올림
IP *.18.196.53
이 번에 올리는 책 서평은 다름 아닌 숨겨진 힘 감성(emotional value)입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올리려고 연구원님들의 서평을 보니까 숨겨진 힘 사람(hidden value)이었으니까요. 제가 그만 다른 책을 사서 읽었던 것이예요.
지난번 해외연수기간동안 구본형 선생님께서 딱딱한 책 한권, 가벼운 책 한권 두 권을 지참하라고 해서 딱딱한 책으로 ‘숨겨진 힘 감성’을 가져가고 만 것이예요. 서점에 부탁을 했더니 제가 아마 숨겨진 힘 감성으로 얘기했던가봐요. 이상하게도 제목도 비슷했는데 저자도 2명으로 같고, 출판사도 똑같이 김영사였어요.
이것을 돌아와서 3일 동안 정리해서 올리려고 좋은 책 북리뷰로 가보니 다른 연구원분들의 서평에 저자가 찰스 오레일린지 제프리 페퍼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잖아요. 글쎄 ‘숨겨진 힘 사람’이 정답이고 제가 읽은 것은 오답이었어요. 아이코 다시 숨겨진 힘 사람을 사서 올리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날짜도 빡빡하여 본의 아니게 ‘숨겨진 힘 감성’으로 대신 올립니다.
제목도 비슷하고 내용도 사람을 주제로 한 것이라는 점에서 크게 답이 빗나간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올리니 선생님과 연구원 모든 분들도 이번만은 애교로 봐주세요.
나이 들어 서글픈데 아니 책도 제대로 못 사서 올리느냐고 투박 주면 겁나게 달아 오르께요. 좋은 하루되시고 얼른 금빛 기쁨의 기억(혹시 은빛이 아닌지 아니면 추억이 아닌지 재점검하겠음) 책 읽고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책 속에 파묻혀 사는
도 명수 올림
댓글
3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99 | 문화생활의 기본. [1] | 빈잔 | 2024.06.14 | 14 |
4098 | 가장 자유로운 시간. | 빈잔 | 2023.03.30 | 627 |
4097 | 내 삶을 지키기 위한 배움. | 빈잔 | 2022.12.27 | 652 |
4096 | 신(新) 노년과 구(舊) 노년의 다름. | 빈잔 | 2023.03.30 | 673 |
4095 | 나이는 잘못이 없다. | 빈잔 | 2023.01.08 | 692 |
4094 | 원하는 것(Wants) 과 필요한 것(Needs) | 빈잔 | 2023.04.19 | 697 |
4093 | 편안함의 유혹은 게으름. | 빈잔 | 2023.04.28 | 700 |
4092 | 원하는 것(Wants) 과 필요한 것(Needs) | 빈잔 | 2023.05.30 | 730 |
4091 | 정서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 | 빈잔 | 2023.03.08 | 734 |
4090 | 변화는 불편하다. | 빈잔 | 2022.10.30 | 739 |
4089 | 아름다운 인격은 행복이다. [2] | 빈잔 | 2023.01.17 | 792 |
4088 | 파스칼의 내기 게임. | 빈잔 | 2022.11.16 | 842 |
4087 | 노력하는 자체가 성공이다. | 빈잔 | 2023.05.05 | 871 |
4086 | 풋풋한 커플과 아이스티 한 잔. [2] | 그의미소 | 2023.01.06 | 873 |
4085 | 도전에는 나이가 없다. | 빈잔 | 2022.07.07 | 957 |
4084 | 노인과 어른 [1] | 빈잔 | 2022.04.16 | 1027 |
4083 | 강자와 약자. | 빈잔 | 2022.01.01 | 1386 |
4082 | 진실한 꿈 | 김성렬 | 2006.11.13 | 1408 |
4081 | 연구원 수료시 [4] | 이종승 | 2006.04.23 | 1412 |
4080 | 내가 창조하고 싶은 첫 번째 책 [4] | 꿈꾸는간디 | 2006.04.24 | 1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