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 마라톤 5키로 완주

어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앞 평화의 공원에서 여성마라톤이 있었습니다.
(여성만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신문사 주관 마라톤임)

5키로 부문을 신청해서 완주했습니다. 기록 31분 20초.
생애 첫 완주메달을 목에 걸고 감격에 겨워 기념촬영 하였습니다.

겨우 5키로 부문이지만, 제가 결심하고 벽을 깨는 시발점이었다는 큰 의미가 있지요. 앞으로 계속해서 받게될 메달 그 어떤 것보다도 자랑스럽네요..
축하해 주세요~~~

그리고 5/27일 10키로, 7/2일 하프마라톤에 참가 예정입니다.
격려해 주시구요..

이 게시물을...

IP *.97.149.71

댓글 5 건

댓글 보기

2006.05.08 21:55:17 *.116.34.166

축하합니다. 폼 납니다.
너무 무리하시지는 말고 꼭 맞는 만큼만 즐기시지 바랍니다.

2006.05.08 22:27:50 *.190.172.183

와 멋져요.
더운날 애많이 써셨습니다.
시작은 언제나 작은 것에서 부터....
계속되는 도전 끝까지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6.05.08 23:43:54 *.140.145.120

요즘 달리기에 취미를 붙이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제가 아는 어떤 분도 거의 매주 대회가 나가고 있는데 아주
즐거움이 마니 생기나 봅니다.. 어부님도 계속 정진하시길..

2006.05.09 08:54:34 *.118.67.206

10km부터는 시간안배를 잘 해야 합니다. 더구나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당 6분 정도의 페이스(속도를 더 내셔도 좋습니다)를 꾸준히 지켜나가시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연습때 최소 1시간 정도의 걷지않고 달리는 습관과 주 3회 이상 연습은 시합에서의 고통을 대신해 줄것으로 믿습니다.
건강한 모습, 아주 멋있습니다.
화이팅~ ^-^

2006.05.09 22:52:04 *.86.38.116

감축드립니다.

어~ 살도 많이 빠지셨어요 ^^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로그인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밀글 기능 댓글 운영정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09	인생을 조각하다.	빈잔	2024.10.26	1093
4108	눈을 감으면 편하다. [1]	빈잔	2024.10.21	1137
4107	노력하는 자체가 성공이다	빈잔	2024.11.14	1144
4106	얻는것과 잃어가는 것.	빈잔	2024.11.09	1151
4105	돈 없이 오래 사는 것. 병가지고 오래 사는것. 외롭게 오래 사는 것.	빈잔	2024.10.22	1208
4104	길어진 우리의 삶.	빈잔	2024.08.13	1211
4103	늙음은 처음 경험하는거다.	빈잔	2024.11.18	1262
4102	상선벌악(賞善罰惡)	빈잔	2024.10.21	1288
4101	문화생활의 기본. [1]	빈잔	2024.06.14	1332
4100	선배 노인. (선배 시민)	빈잔	2024.07.17	1459
4099	꿈을 향해 간다. [2]	빈잔	2024.06.25	1530
4098	신(新) 노년과 구(舊) 노년의 다름.	빈잔	2023.03.30	1891
4097	가장 자유로운 시간.	빈잔	2023.03.30	1900
4096	나이는 잘못이 없다.	빈잔	2023.01.08	1933
4095	편안함의 유혹은 게으름.	빈잔	2023.04.28	1944
4094	이런.. [1]	김미영	2005.12.16	1951
4093	1 % [2]	백산	2007.08.01	1951
4092	[71] 저절로 취해드는 불빛들	써니	2008.02.03	1953
4091	숙제 [3]	자로	2006.09.08	1957
4090	말리지 않은 책임에 대하여 [1]	김나경	2007.03.24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