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분류 방법이 무척이나 창의적이네요^^

귀자야, 내가 추천해주고 싶은 책은 이렇다.

* '자기경영노트(피터 드러커)' 보다 '프로페셔널의 조건'이 더 좋다. 내용도 번역도 낫다.

* 몰입의 즐거움을 읽었다면, '비범성의 발견(하워드 가드너)'도 읽는 것이 좋다.

*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마커스 버킹엄 / 2005년 09월 출간)'은 재능 발견에 대한 부분으로 읽고 실제로 검사를 해보면 좋겠다.

*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아빈저 연구소)'도 추천하고 싶다. 쉽고 재밌다. 그리고 자기배반과 자기기만이라는 개념은 중요하다.

*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 이 책은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한다.

* '의식혁명(데이비드 호킨스)', 이 책은 좀 어려울 수 있지만 너와 잘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 사부님의 책은 적어도 2번씩은 읽어야 한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가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특히 그렇다.

* 영화는, '쇼생크 탈출' / '죽은 시인의 사회' / '파인딩 포레스터' / '밀린언 달러 베이비' 는 꼭 봐라.

소나기처럼 알려준다. 내가 귀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넘치나보다. 이해해라.

승완이가 골라준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을 읽고 검사도 하게 되면 결과를 알려다오. 내가 보기엔 MBTI가 기질에 대한 것이라면 Strength Finder는 강점(능력)에 대한 것인데, 나는 나를 찾는 여행의 첫걸음에 이 둘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다오.

오홋~당장 리스트에 추가하겠습니다.
읽은책도 있고 안읽은책도 있고..^^

정보가 소나기처럼 쏟아져서 잠시 어리버리~~@@
굉장히,아주,매우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