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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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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2일 09시 27분 등록
스타크 세대의 스타크 경영 칼럼 no3

스타크 세대의 휴식

휴식이란 중요한 개념이다. 사람은 일만 하고 살수는 없다. 하지만 기업은 휴식속에서도 팀워크를 향상 시키고 생산적인 휴식을 하는데 많은 애로 사항을 겪게 된다. 가장 흔하게 하는 회사의 휴식은 술자리 회식이 가장 많다. 하지만 문제는 항상 발생이 된다. 술을 먹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만 나타날뿐, 기업에서 발하는 상승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 오히려 많은 비용만 나가고, 결속이 깨지는 사례들도 많이 나타나고, 부작용이 만만치 않지만 그외에 다른 부분은 감히 엄두가 안날 뿐이다.

그이외에 가장 많이 쓰는 건 등산이나 체육대회를 많이 하곤 하지만, 야외 행사는 자주 하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고, 체력적으로 앞선 사람은 즐기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즐기기 어렵다는 단점은 항상 발생한다. 하지만 술자리 보다는 효과가 좋은 휴식방법이다.

나는 이럴 때 스타크레프트 대회를 개최하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스타크는 실내 게임이고, 게임에 앞서서 미리 전략과 전술, 그리고 훈련이 병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10년 가까이 지속이 되어온 게임이기 때문에 즐길수 있는 인원이 어느 게임보다도 많이 있다. 게임 시간은 대략 1시간정도 걸리기 때문에 많은 시간역시 소요가 되질 않는다.

요즘도 직장인 스타크래프트 대회는 많이 개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팀플제도의 도입이 절실하다. 가령 3:3이나 4:4 를 하게 되면 근성과 호흡을 맞추기에 너무나도 좋은 상황이 벌어진다. 한명이 지시를 하고, 작전을 짜고 호흡을 맞추어서 경기에 임하고, 응원전이 벌어지고 승리에는 상금이 패배에는 벌칙이…. 그리고 맵역시 스타크레프트에는 맵을 만들수 있는 툴이 있습니다. 기업 로고를 중앙에 배치해 놓고, 맵의 크기를 좀더 크게 만드 현재 팀플맵은 헌터맵을 주로 사용하는데, 가운데 기업 로고를 만들고, 맵은 256 X 256 으로 만든다면 훨씬더 흥미진진한 게임이 진행될수 있을것입니다. 여러가지 관리 툴이 있으니, 기업의 전산 부서에 맞기시면 하루면 충분히 전용맵이 탄생이 될수 있습니다.

이러한 휴식 방법을 통해서 단합력을 충분히 이룰수 있고, 근성을 알아보는데도 좋은 방법이겠고, 또 전략적인 움직임을 몸에 익히는 데도 중요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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