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살다

여러분이

  • 정민수
  • 조회 수 163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6년 6월 22일 09시 29분 등록
스타크 세대의 스타크 경영 칼럼 no4

스타크레프트 대회를 통한 팀워크 향상, 전략적 사고 증진

요즘 경영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젊은 직원들의 관리 부분에서 가장 애로점을 먹는다고 한다. 승진으로도, 보수로도 잡을수 없는 것이 젊은 회사원들이라고 한다. 잦은 이직과 의욕부진에 문제점을 항상 안고만 있는 것이 젊은 직원들이라 회사 경영진들은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젊은세대는 어느 윗세대 보다도 많은 교육과 견문을 익혔고- 이렇게 고등교육인원이 많았던 적있었던가? 이렇게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온 세대가 있었던가? – 다만 그들을 이해하려는 도구 자체가 없었을 뿐이었다. 그들에게 팀제에서 팀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지게 하고, 강인한 승부욕을 길러주는 게임이 스타크레프트일것이다. 유일무이한 8년동안 사용하고 앞으로 20년이상 하게될게임이기 때문이다.
가령 팀단위 @를 한다면은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것인가? 무조건 지시는 팀장에게서 나와야 한다. 하지만 팀장도 실력이 없다면은 팀원의 자발적인 복종을 이끌어 낼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간 관리층과 젊은 세대와의 교류가 이뤄지게 된다. 게임은 무조건 이겨야 하지 않은가?
그리고 게임이 진행되가면서 장년층인 중간관리자와 젊은 팀원 사이의 대화가 자주 이뤄지게 된다. 술자리에서의 대화가 아닌 멀쩡한 전략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게 된다. 의사소통의 맥이 뚫리게 되는 부분이 이뤄지게 된다.
그리고 승리의 파티가 일어나면서 조직, 팀단위 조직의 끈끈함은 이루 말할수 없게 된다. 한가지 목표를 위해서 힘을 다해 달려간다는 것은 세대를 넘어서서 결속을 위한 지름길이라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의 전략과 경영 전략과 연관을 지어서 설명을 하면은 기업의 경영이념과 자유로운 전략 토론의 장이 열리고, 귀에 익숙한 용어이기에 마음속 깊숙이 받이들이기에 쉬워진다.

요점은 이렇다.
1. 팀을 4명 단위로 잘게 조갠다.
2. 팀장이하 3명의 팀원이 한팀이 된다- 이때 잘하는 사람들로만 구성하는 것이 아닌 모든 사원들이 팀에 소속이 되어 있어야 한다.
3. 퇴근 후 4명의 팀원은 각자 교육을 통해서 일정수준의 팀을 만든다.
4. 4:4 팀플레이를 통해서 구성원간의 동질성을 높인다.
5. 승리 팀에게는 회식과 동기부여를 계속 하여 준다.
6. 스타크레프트 경영 전략을 학습 시키면서 게임에서의 전략적 마인드와 실전 경영에서의 전략적 마인드를 접목시킨다.

기존의 게임 대회의 문제점은 잘하는 몇 명이 나와서 승부를 겨루고 상금을 나눠 가지는 방식이다. 이러한 게임은 그냥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에 그칠뿐이다.
이러한 방식을 전 구성원이 빠짐없이. 그리고 현재의 업무상 나뉘어져 있는 팀단위로, 그 팀을 4인1조로 공평하게 나눈 후에 게임대회를 한다면은 구성원들이 게임을 배우고, 전략을 짜면서 보다더 친근해질수 있다. 그리고 의사소통의 원활화 역시 이루어 낼수 있다 – 이는 부모와 자식 사이에 공통된 게임, 관심사를 통해서 보다더 친밀감을 가진다는 부분과도 통한다.- 그리고 전체 구성원이 스타크레프트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전략에 대한 이해를 한다면은 보다 더 이해가 쉽다.
IP *.10.87.44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