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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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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7일 16시 55분 등록
똘아이
똘아이 라는 말은, 어른 말 듣지 않고 제 멋대로 노는 아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똘아이란 말이 순수 국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욕 인줄 알았는데, 어릴 때 많이 듣던 소리여서 난 욕 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난 그 이후로 똘아이로 살았던 거 같습니다. 제멋에 취해서 살게 된 삶이겠죠. 이과에 가서 이공계로 진학하라는 부모님 말씀에도 난 문과로 가서 공부를 했고, 일류 대 낮은 과를 가라는 담임선생님의 말을 거부하고 중위권에 경영학과를 진학했습니다. 남들 토익과 학점관리할때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주경야독하면서 대학 생활을 하였습니다. 졸업하고 영업을 하면서 돈을 벌어,사업을 하다 망하기까지......

난 똘아이로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제멋에 취해서....... 그래 봐야 이제 31살이니깐 아직은 절대로 늦지 않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저보다 10년 이상 선배님들도 삶에 방황하면서 다시 한번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는데, 아직은 어린 제가 뭔들 못하겠습니까? ^^

똘아이 란 단어를 주목하게 된 까닭은 똘아이 학이라는 부분이 많이 연구가 되어지지 않아서이겠죠.

그래서 생각한 것이 똘아이에 대한 연구를 해보려 합니다. 요즘 연예계를 봐도 똘아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참 많은 거 같습니다. 노홍철 스타일도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연예계에서도 어울리기 힘든 스타일이고, 요즘 1위를 하고 있는 싸이도 역시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 사회가 이제는 젠틀한 샐러리맨 위주의 조직적인 관리 위주의 스타일에서, 벤처사업가를 중심으로 한 천재론으로 넘어간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천재는 하늘이 내는 것이기 때문에 막연히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보다 더 많은 천재 예비 집단인 똘아이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을 조직화 시켜서 똘아이 벤처기업으로 기업외부에서 창의력을 지원해주는 똘아이 그룹을 만들어 주는 이론적인 체계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째 쓰는 스타크세대 스타크 경영학도 이제는 a4지- 폰트10, 간격 최소-로 50장 정도를 쓰고 어느 정도 마무리를 지은듯해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스타크 세대의 스타크 경영비법을 최종 마무리하고, 다음 글의 주제를 똘아이 경영학 이라는 주제로 글을 지어보려 합니다.

---스타크 경영학은 게임 용어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이곳에 올리질 못했습니다. 게임 안하시는분들은 마치 외계 어를 보듯이 이해도 안가실테고, 스타크래프트와 경영학에 관심 가지시는 분들은 메일= jminsu@nate.com으로 주시면 원고를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읽고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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