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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일 00시 15분 등록
안녕하세요. 꿈벗 7기 '꿈두레' 이혁재입니다.

오래간만에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오늘 우연(偶然)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인터넷 사전에서 찾아보니 그 뜻이

'아무런 인과 관계가 없이 뜻하지 아니하게 일어난 일' 이라고 나와 있네요.

왜냐하면 개인적인 일로 퇴근후 잠실역에서

누군가 "혁재야" 부르는 낯익은 소리난 곳을 보니

꿈벗이자 연구원인 재동 형이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순간 당황하면서 반갑게 형에게 인사했지요.

그리고 며칠 전에는 출근길에 회사앞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갑자기 "안녕하세요~" 하는 역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꿈벗이자 꿈두레 정언누이의 낭군인 유석 형이 차안에서 저를 향해 웃고 있었지요.

이것이 우연이 아닐런지요.

흔히 말하듯이 넓기도 하고 사람도 많은 서울 하늘 아래서 지나가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는 드물겁니다.

이건 정말 꿈벗 2007년 봄 정기모임 장소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 처럼 '우연히 발견하는 능력' 또는 '운수 좋은 뜻밖의 발견' 일 겁니다.

참으로 꿈벗은 범상치 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꿈벗 화이팅!!!

IP *.178.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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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07.02.02 19:17:44 *.75.166.55
혁재는 항상 착해...
너는 너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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