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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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 0
휴일 오후 할인점에 갔다.
할인점에 가면 일단 시식코너를 한바퀴 돌고 허기진 배를 채운다.
아, 그런데 오늘은 뱃속 거지가 쿠테타를 일으켰다.
먹어도 배가 고프네.ㅜㅜ
그래서 재아는 국수, 나는 양푼 비빔밥을 시켜 먹었다.
아내는 꼽사리껴서 이것저것 기웃거린다.
둘째 재아 국수먹는 모습이 귀여워서 핸폰으로 훔쳤다.

첫 국수의 느낌은 아직 모르겠네.

좀 더 먹음직스럽게......ㅎㅎ

에궁, 별로 안 남았네

이거 먹으면 엄마가 아이스크림도 사줄까?

이제 시원하게 국물을 들이켜야지.
IP *.176.99.221
할인점에 가면 일단 시식코너를 한바퀴 돌고 허기진 배를 채운다.
아, 그런데 오늘은 뱃속 거지가 쿠테타를 일으켰다.
먹어도 배가 고프네.ㅜㅜ
그래서 재아는 국수, 나는 양푼 비빔밥을 시켜 먹었다.
아내는 꼽사리껴서 이것저것 기웃거린다.
둘째 재아 국수먹는 모습이 귀여워서 핸폰으로 훔쳤다.

첫 국수의 느낌은 아직 모르겠네.

좀 더 먹음직스럽게......ㅎㅎ

에궁, 별로 안 남았네

이거 먹으면 엄마가 아이스크림도 사줄까?

이제 시원하게 국물을 들이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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